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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제 3회 가정의 달 맞이 'The심쿵페스티벌'개최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 제 3회 가정의 달 맞이 『The심쿵페스티벌』개최 고양시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 1500여명과 함께 제 3회 가정의 달 맞이 'The심쿵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맞춰. . 고양시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화정역 광장에서 고양시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 1500여명과 함께 제 3회 가정의 달 맞이 'The심쿵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The심쿵페스티벌은 넥스트세이프와 동아오츠카의 협찬으로 보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로 구성되었다. 고양시 내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함으로서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청소년의 문화·또래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공연이라는 매개체를 통하여 서로를 알아가는 고양시 청소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는 활동이다. 이번 축제에는 넥스트세이프, 고양경찰서, 고양시 내 청소년 동아리 15개 체험부스와 댄스, 힙합, 뮤지컬 등 여러 분야에서 15개 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즐길거리와 멋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채용산 관장은 "3년 간 지속되어 온 The심쿵페스티벌이 점차적으로 고양시 청소년들의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대표하는 청소년 행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5-15 11:37:32 김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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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수변구역 축산분뇨 하천유입... 오염 심각

서부경남 주민들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진양호 주변에 있는 기업형 축산농가들 중 일부 농가의 축산폐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데 행정기관이 손놓고 있어 식수원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14일 진주시환경과에 따르면 진양호 주변인 진주시 명석면에 있는 기업형 축산농가인 도도야 팜스, 한들축산, 그리고 수곡면 덕천강 주변에 오봉농장과 태원축산이 위치해 있는 지역은 환경부가 상수원 수질 보전을 위해 수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 특히 이들 돈사마다 돼지가 약 2000수 이상 사육되고 있다. 축산분뇨가 빗물에 씻겨 하천으로 유입되어 관리가 시급한 가운데 본보에서 진양호 수질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취재를 펼쳤다. 확인 결과 진양호 옆 한들축산 현장(양돈축사)은 돼지 사체를 적법하게 처리하지 않고 분뇨 야적장에 버려 사체가 썩으면서 악취를 풍기는 일도 벌어지고 있었다. 취재 일행은 현장을 취재하는 내내 숨쉬기가 곤란했다. 또 축사 아래에 있는 도랑에 고인 물이 약간 검은색으로 썩어 있는 상태에서 남강으로 흐르고 있었다. 한들축산과 가까이 있는 도도야 팜스 축산은 며칠전 관리인의 실수로 축산폐수 처리를 잘못해 많은양의 축산폐수가 도로와 주변 진양호로 방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축사 직원들이 긴급 출동해 썩은 물 방류와 악취를 없애기 위해 구제역 석회가루를 뿌려놓았다고 말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축산기업에서 방류한 축산폐수로 인해 이곳 인근에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또 생활하기에도 불편하고 진양호 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지도감독이 시급하다고 지적 했다. 수곡면 소재 덕천강 인근에 있는 태원축산도 나름대로 축산폐수에 대해 악취발생과 하천오염 방지를 위해 신경을 쓴다고 했지만 비가 내릴 경우 축산분뇨 저장시설에 빗물이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의 배수로 정비시설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원축산 역시 농수로 근처에 있어 빗물이 분뇨보관 장소로 유입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을 뿐만 아니라 보관장소에서 빗물이 합쳐진 침출수는 농경지 등에 흘러가도록 되어 있었다. 태원축산 관계자는 기자와의 대화에서 "그동안 주민 민원은 크게 발생하지 않았지만 비가 많이 내리면 지적한 부분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공감한다"고 답했다. 그러나 인근 주민들 생각은 달랐다. 한 주민은 " 비가오면 빗물이 바로 야적장에 스며들어 폐수가 빗물을 타고 논과 하천으로 흘러 내리는 것이 해마다 반복되고, 바람이 불면 악취가 심해 일상생활에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진주시 환경과 관계자는 "항시 점검때 축분이 유출이 되는 것부터 먼저 조사를 한다. 돈사의 폐수가 물이 고여 있어 썩은 물로 보일수 있다고 오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재차 현장 확인을 거쳐 시정토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또 다른 주민은 "공무원들이 눈을 감고 지도 감독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 누가 봐도 도랑에 물이 오염돼 악취를 풍기는 현상을 알 수가 있는데 엉뚱하게 정상적이라면 이해할 수 없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같이 진양호 수변구역 대형 축사들의 분뇨 폐수 관리가 철저하지 못하면서 진양호 수질 오염이 우려되며 진주시 환경과의 축산관리 또한 제대로 하고 있는지 감사기관의 철저한 감독 및 현장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19-05-15 11:37:14 이경화 기자
사천시, 장병석 사천문화원장 논문 도용 사건 고발

사천시가 장병석 사천문화원장의 논문 도용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난 4월 장병석 원장을 논문 도용사건에 대한 업무방해 혐의로 사천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사천문화원 공대원 사무국장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사천시는 지난 2017년 2월 경남문화원총연합회에서 발간한 경남향토문화총람 9호에 장병석 문화원장 명의로 게재된 논문이 지난 2016년 12월 2일 구암학술세미나에서 발표된 한국국학진흥원 책임연구원 이상호 박사의 논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특히, 경남향토문화총람에 실린 장 원장의 논문은 이 박사의 200자 원고지 142매, A4용지 15매 분량의 논문을 글자 하나 바꾸지 않고 원문 그대로 게재된 것은 물론 제목까지 똑같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논문의 제목은 '역사인물을 중심으로 한 지역역사 문화콘텐츠 개발 방법-경남 사천의 구암 이정을 중심으로'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이상호 박사의 논문을 사천문화원장 자신의 명의로 도용함으로써 경남향토문화총람 발행자인 경남문화원연합회에 대해 위계로써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보고 있다. 그리고 사천시 보조금 900여만 원을 지원 받아 개최된 구암학술 세미나의 보조금 집행 결과물인 해당 논문을 무단 도용한 사실도 사천시에 대해 위계로써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문화원장이 구암연구 학술대회 발표자의 논문을 도용해 다른 책자에 개재한 것은 학술대회의 본질 폄훼와 왜곡 그리고 학자들의 연구 기피가 우려되는 중대한 사안으로 판단됐다. 이에 따라 사천문화원 원장과 사무국장을 고발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사천경찰서는 장병석 사천문화원장의 논문 도용이 의도적인 것인지 아니면 업무착오에 따른 단순한 실수인지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05-15 11:37:10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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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쓰레기 불법 투기 그만! '시민수사대' 발족

진주시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불법 쓰레기 투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동참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민수사대를 발족했다. 시는 그동안 쓰레기 무단 투기 취약 지역마다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고, 한 달에 한번 야간 특별 단속에 나서고 최근에는 바퀴가 달린 이동식 CCTV까지 도입해 운영하고 있지만, 10개월 동안 단속된 건수는 27건으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진주시 불법 쓰레기 투기 적발건수는 2015년도 142건에서 2016년도에 174건 2017년도에는 245건으로 증가했고 지난해에는 330건이 적발됐다. 단속 강화에도 줄지 않은 셈이다. 시는 이에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실천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 시민들이 직접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에 동참할 수 있는 150명의 '시민수사대'를 구성했다. 진주시 청소과 김윤혁과장은 "시에서는 90여대의 CCTV를 가동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불법투기로 주위 환경을 더럽히고 있다."면서 "아주 작은 것부터 스스로가 실천할 수 있도록 시민수사대가 직접 홍보도 하고 적발하는 자발적인 조직이다"라고 말했다. 시민수사대는 불법 투기 발견 시 신속하게 시에 알리고, 무분별한 불법 쓰레기 투기를 하지 않도록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해가고 있다. 진주시는 올 한해 시민수사대가 효과를 거두게 되면 앞으로 수사대를 추가로 모집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최지영 시민수사대원(가호동)은 "시민들이 '이런 쓰레기는 절대 버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쓰레기는 규격과 날짜에 맞춰 버릴 수 있도록 계도할 생각"이라면서 "저희 진주 시민수사대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15 11:37:04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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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아라여전사 홍련" 관공서 홈페이지게 게재... 신선

함안군청 홈페이지에 거재 중인 "아라 여전사 홍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가야6국 스토리발굴단"을 통해 발굴된 스토리이다. 제작비용은 3천만 원으로 현재 총 20화가 모두 연재됐다. 최종 선정된 스토리는 총 6개로 ▷아라 여전사 홍련 ▷철의 왕국 ▷금동 귀고리를 한 소녀 ▷가야 아이언 로드 ▷가락국 마지막 임금의 돌무덤 ▷다사국 두껍이와 천하장사로 이 중 "아라 여전사 홍련"만이 웹툰으로 제작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련"은 경상남도, 함안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에 연재 중이나 예산 부족으로 네이버웹툰 등 유명 플랫폼에는 연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이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경남스토리랩"이 선정되면서 진행되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담당자는 "도민들이 직접 발굴한 스토리를 토대로 웹툰 제작 등 사업화를 하고 그 결과물이 지역 내 콘텐츠로 자리매김 하는 "경남스토리랩" 같은 사업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발굴스토리를 웹툰 제작으로 진행한 사례는 처음이지만 책자제작 및 배포 등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은 최대한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라 여전사 홍련 웹툰 보러가기 : http://gcaf.or.kr/bbs/board.php?bo_table=web_toon&me_code=6080 이와 관련, 진주시도 최근 공룡 화석 소재의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이 '2019 지역특화스토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9-05-15 11:36:57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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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섬유산업 상생발전 방향 모색

- 15일 섬유업체 기업대표 간담회 개최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15일 익산시청 상황실에서 섬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섬유업체 기업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섬유업체 기업 대표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유산업 봉제, 염색, 편직 등 분야별 기업 대표 중심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업체들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한 청년 노동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부담 가중, 생산설비 노후화로 산업 경쟁력 약화 등의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요청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익산시 친환경 신소재 등의 미래섬유산업 발굴·육성을 위한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 익산상공회의소,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함께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상춘 경제관광국장은 "섬유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으며 보다 다각적이고 활발한 섬유업체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2012년부터 섬유환경시설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섬유업체 노후 생산시설 및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원 사업 공고 후 섬유업체 15개 업체가 선정돼 업체당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사업완료 후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9-05-15 11:36:4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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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로당에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

―정기적인 사용법 교육도 병행… 응급상황 신속 대처능력 키워 장성군이 관내 경로당 40곳에 자동 심장충격기(자동 제세동기)를 지원한다.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 심방이나 심실에 불규칙한 떨림(세동)이 발생한다. 제세동기는 전기를 이용해 심장의 세동을 없애고 본래의 박동으로 되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심정지 등 응급 상황 환자의 생존율을 80%까지 끌어올릴 수 있어,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이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심폐소생술 장비설치를 법으로 의무화하고 있어, 장성군은 그간 관내 공공장소마다 자동 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운용해 왔다. 여기에 초고령화 사회인 장성군의 특성 상 경로당에도 응급의료기기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고, 올해부터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은 장성군의 '2019년 경로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장성군은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자동심장 충격기 40개소 지원을 포함해 식기 세척기(70), 건강보조기구(60), 가전제품(20)을 지원하며 관내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339)도 설치한다. 이밖에도 태양광 발전시설 지원, 시설 개보수 등도 사업에 포함되어 있다. 응급상황 발생 시 어르신들이 자동 심장충격기를 정확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비의 지원과 함께 체계적인 장비 사용법 교육이 병행되어야 한다. 이에 장성군은 보건소와 연계,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자동 심장충격기 지원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한다"고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어르신들의 주 생활공간이라 할 수 있는 경로당을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곳으로 가꿔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9-05-15 11:36:4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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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반도체클러스터' 지원방안 적극 추진

- 2030년까지 경기반도체클러스터 탄생 - 최대 19개 라인 8만4천명 일자리 확보 최근 SK하이닉스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122조 원, 삼성이 시스템 반도체에 133조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경기도가 이에 대한 지원계획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1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국내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 확보에 상당부분 영향을 미친다는 판단에 따라 전담팀 구성과 상생협력방안 마련 등 장기적인 반도체 산업 지원방안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경기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반도체 수출액은 1,267억 달러로 이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548억 달러(43.3%)가 경기도에서 나왔다. 국내 반도체 기업의 64.3%가 도내에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자료에 의하면 국내 반도체 기업 252개사 가운데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곳은 162개사로 두 번째인 서울 50개사의 세배가 넘는다. 경기도에는 현재 삼성전자 기흥·화성 공장과 평택 고덕국제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반도체 평택 1공장, 이천에 있는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가 있다. 삼성 기흥·화성 공장은 10개 라인에 4만 1천 명, 평택 1공장에는 1개 라인 4천 명, SK하이닉스 이천 공장은 2개 라인에 1만8천 명이 근무하고 있다. 여기에 이번에 확정된 SK하이닉스의 용인 공장과 내년 3월 가동할 것으로 알려진 삼성반도체 평택2공장, SK하이닉스 이천 M16 공장까지 이르면 2030년에 최대 19개 라인에 8만4천명의 인력이 일하는 세계적 반도체 생산기지인 '경기반도체클러스터'가 탄생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경기도와 용인시가 함께 추진하기로 협의한 경기용인플랫폼시티도 경기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용인플랫폼시티는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과 마북동, 신갈동 일원 2.7㎢(약 83만평)규모 부지에 조성 예정인 첨단산업과 상업, 주거, 문화·복지 공간이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 자족도시다. 용인플랫폼시티 주변에는 녹십자, 일양약품 등 대형 제약사 본사와 제조?연구개발(R&D) 시설이 있고, 인근 마북 연구단지(R&D)에는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연구소 등 9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어 산업기반도 탄탄하다. 때문에 도는 최근 SK하이닉스 입주가 확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반도체클러스터의 차질 없는 조성을 위해 도가 할 수 있는 것부터 추진하고,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가로 마련할 방침이다. 먼저, 도는 지난 달 17일 행정2부지사, 평화부지사를 공동단장으로 투자진흥과 등 11개과가 참여하는 경기도 합동지원단 회의를 열고 농지·산지전용 등 인·허가 및 전력·상수도·도로 등 인프라 확충을 지원하기 위해 도 차원의 원스톱 밀착 지원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인·허가 지원을 위해 도 산업정책과에 반도체 산단 T/F팀을 구성했다. 도는 경기반도체클러스터가 갖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다고 보고 오는 7월 예정인 조직개편을 통해 T/F팀을 정규 조직으로 전환하고 도 전체 반도체 클러스터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도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내에 대·중소기업의 창업연구 공간과 교육장이 있는 상생협력센터 설립, 반도체 장비와 소재 부품관련 기술을 갖고 있는 기술혁신기업의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펀드 조성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은 "반도체산업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 국내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그런 의미에서 경기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한 기업에 대한 일방적 지원이 아니라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상생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5-15 11:36:37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