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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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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기술원, 어류 양식장 질병관리 지도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이 봄철 수온 상승기와 종자 입식 시기를 맞아 전남지역 해상 가두리와 육상 양식장의 기생충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8일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에 따르면 봄철은 수온이 올라 각종 병원체와 기생충 증식이 활발하다. 또한 많은 양의 수산양식용 종자가 입식되는 시기여서 외부로부터 병원체와 기생충이 유입돼 전염병 위험에 노출돼 있다. 품종별로 ▲넙치 양식장에서는 스쿠티카충(Miamiensis avidus) ▲조피볼락에서는 마이크로코타일(Microcotyle sebastis) ▲감성돔에서는 알레라충(Alella macrotrachelus)이 주로 감염된다.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육상수조 및 가두리망 청결 유지, 감염어 즉시 제거, 적정 밀도 사육, 신선한 사료 공급이 필요하다. 특히 양식 어류의 주기적 관찰 및 관심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지난 2~3월 완도, 여수, 목포 등에서 전남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 기생충 및 전염병 발생(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교육(12회/824명)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교육이수어가에 기생충 발생 시 구충제를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해양수산기술원 각 지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광남 원장은 "신속한 수산생물 전염병 예방과 피해 확산 방지 등을 통해 건강한 양식어류가 생산되도록 관리해 어가 소득이 늘어나도록 하겠다"며 "어업인과 함께 수산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8 16:22:1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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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 모집

광주광역시는 지역 유망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잠재력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시책으로, 2014년 시작돼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 기업으로 총 30개사다. 이번 모집은 현재 제3기 명품강소기업 27개사의 지정기간(3년)이 만료됨에 따라 이들 기업의 재지정 여부와 함께 재지정 포기·탈락 기업 결원분을 채우기 위해 추진됐다. 선정조건은 명품강소기업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 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이거나, 최근 3년 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명품강소기업으로 선정되면 광주시 자금 지원, 기업진단 컨설팅, 성장전략 마련, 해외마케팅 등 기업중심 맞춤형 지원과 함께 다양한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또 중앙정부(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한 기업성장사다리를 통해 단계별 성장전략 지원도 받을 수 있어 명품강소기업 선정 이후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31일까지 광주테크노파크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기업육성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현장평가를 거쳐 8월 선정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그동안 100개사를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정해 자금지원 및 종합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앙정부(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지역스타기업 15개사, 글로벌강소기업 23개사, 월드클래스300 6개 등에 선정된 바 있다.

2019-05-08 16:21:3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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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권침해 구제 추진…인권보호관 8인 위촉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시정에서 발생하는 인권 침해 사례에 대한 조사 및 개선 권고, 조치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8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권보호관 8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인권보호관은 법률, 여성, 이주민, 노동, 장애인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있고 2인의 상임인권보호관과 6인의 비상임인권보호관이 시민의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해 독립적으로 활동한다. 인천시민은 시 및 소속행정기관, 자치구(시의 위임사무에 한함), 시가 출자?출연하여 설립한 기관, 시의 사무위탁 기관(시의 위탁사무에 한정), 시의 지원을 받는 각종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인권침해에 한해 인권침해구제신청을 하면 상임인권보호관이 조사를 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가진 전문가 그룹인 인권보호관 회의를 통해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하여 시정권고나 제도 개선 등을 시에 권고하게 된다. 인권침해를 받거나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시민은 누구나 신고할 수 있으며, 처리기한은 접수일로부터 3개월이며, 처리기한이 연장될 경우 문서로 통지한다. 최기건 혁신담당관은 "인천시는 시민의 인권침해 사안의 구제활동 뿐만 아니라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와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 조직 내 인권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행정의 전 과정이 인권을 지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5-08 16:20:53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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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울려퍼진 땅끝 학생들의 하모니

전남 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 학생 합창단 '호놀룰루'가 5월 3일 보성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제29회 도민합창 경연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을 차지했다.호놀룰루는 제27회 대회에서도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하여 해마다 상위권에 입상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고등학교 합창부로서는 전남 도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해남고 합창부는 이번 대회에서도 '도민의 노래', '아리랑', '글로리아', 등의 곡을 아름다운 화음으로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호놀룰루는 비단 합창대회 참가뿐 아니라 지난 3월에 있은 3·1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해남 관내 다양한 행사에 초대받아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하고 있는 등 대외적인 활동을 꾸준하게 하고 있어서 해남을 대표하는 합창부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조신애, 배수련 합창부 지도교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바쁜 일과 시간을 쪼개어 연습에 참가해 준 합창부 학생들에게 그 영예를 돌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호놀룰루'는 앞으로 외부 초청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앞으로 남은 교내 축제와 졸업식에서도 아름다운 화음으로 학교 구성원들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남고등학교 관계자는 "호놀룰루가 학교 울타리를 뛰어넘어 지역사회와 전남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데 대하여 긍지와 자부심을 느낀다. 특히 합창단원들이 학업 중에도 짬을 내어 즐겁게 예능 활동에 참여하고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의 화음 못지않은 감동을 받고 있다."라고 합창부 학생들을 대견해했다. 해남고 합창부 '호놀룰루'는 2013년도에 '아름다운 매혹의 섬, 하와이 호놀룰루처럼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룬다.'라는 취지를 내세우고 혼성 3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로 조직되었다.

2019-05-08 16:20:4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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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경남본부..."노동절 휴무를 보장하라."

전국공무원노조 경남본부는 지난 4월 30일 성명서를 통해 "공무원을 포함한 모든 노동자에게 노동절 휴무를 보장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다. ▷ 자신이 누리지 못하는 권리를 타인이 누리도록 힘쓰기는 쉽지 않다. 공무원도 별반 다르지 않다. 대한민국의 국가기구가 헌법과 근로기준법을 앞장서 지키고, 이를 일반 사업주에게 강제할 수 있으려면, 공무원 노동자의 노동권부터 강화되어야 한다. ▷ 공무원이 노동자의 예외라고 생각하는 한 대한민국 노동 인권의 발전은 계속 더디기만 할 것이다. 근로자의 날로 불리는 노동절에 공무원도 쉬어야 한다. ▷ 모든 노동자가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 대한민국의 노동인권이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모든 노동자에게 근로자의 날로 불리는 노동절 휴무를 예외 없이 보장해야 한다. 한편 공무원노조 진주지부는 당당하게 노동절 휴무를 쟁취하여 130주년 노동절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지난 5월 1일 129주년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또한 '경남지역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는 다가오는 5월 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교사·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에 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면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였다.

2019-05-08 16:20:28 신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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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 31만 명 다녀가… ‘티켓파워 입증’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21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여전한 '티켓파워'를 과시한 채 지난 6일 폐막했다. 7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함평나비대축제가 관람객들의 호평 속 6일 폐막식을 끝으로 11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나비축제는 잦은 비와 타 축제 기간과 겹치는 악재에도 지난해 보다 4만여 명 늘어난 31만 666명의 총 입장객 수를 기록했다. KTX 함평역 정차, 승차권과 결합한 축제 입장권 할인 판매 전략이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제대로 먹혀들었다는 평이다. 입장료 수입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군민 무료입장 탓에 지난 2017년 기록했던 최고 입장료 수입(9억 8200만 원)에는 못 미쳤지만, 지난해 보다 1억 5천여만 원 늘어난 9억5500여만 원을 기록하며, 사실상 최근 10년 새 최대 실적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9억 원의 축제개최비용을 상회하는 입장료 수입을 달성해 전국의 몇 안 되는 흑자축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농·특산물 판매장을 비롯한 축제장 내 각종 판매장 수입도 화려하다. 군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지난해보다 1억 5천여만 원 늘어난 4억 255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각종 판매장 매출과 부스 임대료 수입 등을 합하면 축제장 내에서만 10억 1100만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려 8년 연속(13회~21회, 16회는 세월호 참사로 취소) 10억 원 돌파라는 진기록을 낳았다. '나비와 함께하는 봄날의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 올해 나비축제에서는 총 24종 21만 마리의 나비는 물론, 33종 42만 본의 다양한 초화류, 60여 종에 이르는 다채로운 공연·체험프로그램들이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유채꽃, 무꽃, 꽃양귀비 등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발한 함평천 수변길과 엑스포공원 일대에서는 떠나가는 봄이 아쉬운 듯 꽃향기에 취한 상춘객들의 탄성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축제 주인공인 화려한 나비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은 축제기간 내내 붐비는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올해 처음 야외에서 선보인 황금박쥐 조형물은 90억 원에 달하는 몸값을 증명하듯,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나비와 함께 축제 최고 인기스타에 올랐다.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역시 인기 만점이었다. 매 축제마다 최고 인기프로그램으로 꼽히는 '야외 나비날리기'는 올해도 장사진을 이뤘으며 '미꾸라지 잡기', '앵무새 모이주기', 직접 젖을 짜고 우유를 시음하는 '도심 속 목장 나들이'도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 속 카메라 셔터 소리로 가득했다. 이 밖에 올해 처음 선보인 VR 나비체험관, 나비모형조립하기, 가족신문 만들기 등 신규체험 프로그램들도 기존 인기프로그램 못지않은 인기를 누려 내년 축제를 기대케 했다. 어린이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면 어른들은 각종 공연과 문화·예술행사에 매료됐다. 국가대표급 인기가수가 출연한 개막특별공연을 비롯해 '추억의 쇼 유랑극단', 임금님 수라상을 표현한 수석전시회, '어린이날 마술공연' 등 총 20여 개의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이 어른들을 홀렸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보였던 '함평천지 문화유물전시관'은 올해 대폭 확대된 추억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30~40대 이상 중·장년층은 물론, 10~20대의 젊은 층까지 아우르며 큰 인기를 끌었고 4인 작가의 개성 있는 작품들이 전시된 축제장 내 군립미술관도 하루 평균 1만 여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이 밖에도 이동식 미니 나비·곤충 생태관 3개소, 주무대 공연과 주요 행사 일정을 안내하는 대형 LED 스크린, 관람객의 휴식을 책임지는 트러스 구조물 그늘막 등 관람객 편의시설과 KTX 함평역 정차, 지역숙박업소 이용자 축제 무료입장, 주요관광명소들을 잇는 함평시티투어버스 운행 등 대폭 개선된 관광 인프라도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올해 축제 성공에 힘을 보탰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올해 나비축제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데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구슬땀을 흘려주신 자원봉사자와 500여 공직자, 군민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뤄낸 성과보다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에 더욱 집중하며 내년 나비축제가 더 좋은 환경과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나비축제의 여운이 남아있는 함평엑스포공원을 이달 말까지 축제 때보다 저렴한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3500원, 어린이·만65세 이상 2500원, 유치원생 1500원의 입장료로 유료 운영한다.

2019-05-08 16:19:38 나성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