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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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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학종, 사교육 없이 공교육으로 충분히 준비 가능"

고려대 "학종, 사교육 없이 공교육으로 충분히 준비 가능" 2019 진로진학콘서트 개최, 지난해 학종 입시결과 공개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지난 13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교내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2019 진로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0학년도 전형 안내와 2019학년도 입시결과 분석, 고려대 재학생과 수험생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진학콘서트,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바로 알기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소위 '금수저' 또는 '깜깜이' 전형으로 불리는 학종이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는 내용의 입시 분석 결과가 공개돼 참가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고려대 관계자는 "학종이 사교육으로 대체할 수 없는 정상적인 공교육 과정을 거친 학생들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는 전형임을 설명하고, 실제 입시결과 분석 내용을 참가자들에게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외에 학생부 항목별 반영 세부사항과 자기소개서 기재요령을 구체적으로 상세히 설명하는 등 실제 사례 중심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토크콘서트에는 지난해 고려대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패널로 참가해 학종 준비 과정과 면접 경험, 응시요령, 자기소개서 준비 과정 등을 전했다.

2019-04-14 10:33: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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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2019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2019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 5월 15일까지 온라인 원서접수 동국대는 문화예술대학원(원장 오병욱)이 내달 15일까지 2019년 후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학과는 ▲문예창작학과(시전공, 소설·드라마전공) ▲연극예술학과(연극예술전공) ▲불교예술문화학과(불교미술전공, 문화재전공, 한국음악전공, 민화전공) ▲예술경영학과(공연예술경영전공, 미술경영전공) ▲예술치료학과(미술치료전공) ▲실용예술학과(실용음악전공, 뷰티아트케어전공) 등이다. 이번 신입생부터는 기존 한국음악전공을 불교음악분야와 한국음악분야로 나뉜 강의를 듣는다. 특히 석좌교수로 있는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중앙대 전 총장)의 '불교음악연구', 조계종 어장 인묵스님의 '범패 및 작법', 국악인 김성녀 씨의 '창작찬불가 연구 및 실기' 등 불교음악 전문가들이 강단에 선다. 문화예술대학원은 박 전 총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과 종무실장을 역임한 나종민 교수를 석좌교수로 초빙했다. 입학원서는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문화예술대학원 교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은 1995년 국내 최초로 개원했으며 현재까지 석사과정 문화예술인 약 1700명을 배출했다.

2019-04-14 10:17:0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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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개화시기 맞추지 못한 군항제, 축제 가치 떨어져

전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 군항제가 지난 9일 막을 내렸다. 그러나 벚꽃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서 이번 군항제 축제행사 가치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거세다. 36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장관을 이뤘던 창원시 진해구는 일찍 찾아온 봄기운에 벚꽃이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만개해 이번 축제 기간 중에는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벚꽃놀이 관람객 발길이 많이 줄었다. 일찍 핀 벚꽃은 지난 주말 사이 쏟아진 비와 함께 대부분 떨어지면서 군항제기간에는 상춘객들도 작년 같은 기간과 대비해 눈에 띄게 적어졌다. 지난 3월 주말과 비교했을 때 지난 6일과 7일에는 빨리 개화와 꽃샘추위 영향으로 관광객 수가 절반 아래로 감소했다. 축제 특수를 기대했던 상인들은 관광객이 급감하자 크게 낙담 했다. 상인 이종대씨(진해)는 "벚꽃이 3월 23일쯤부터 피다 보니까 그때는 내국인들도 많았는데 축제 마지막쯤에는 보시다시피 내국인은 전혀 없고 외국인들만 지금 있다"고 말했다. 창원시는 벚꽃 조기 개화에 맞춰 군항제 개최 시기도 앞당겨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내년부터 조기 개최를 검토하기로 했다. 5년 주기로 벚꽃 개화시기를 보면 군항제를 2~3일 정도 당길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창원시가 내년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군항제를 개막함에 따라 '벚꽃 없는 군항제'라는 지적을 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19-04-14 10:12:12 이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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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새봄맞이 대청소, 범군민적 참여 속 알찬 마무리

- 일회성 봄맞이 청소에서 탈피…총 5주간 대대적 지역환경정비 -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깨끗한 함평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했던 새봄맞이 일제대청소가 지난 12일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14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총 5주간 진행됐던 새봄맞이 일제대청소가 범군민적 참여 속 이날 종료됐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공무원, 유관기관, 사회단체, 마을주민 등 총 3,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읍·면 시가지를 비롯한 지역 전역을 돌며 겨우내 쌓였던 각종 생활쓰레기 146톤과 폐농자재 등 영농폐기물 107톤을 수거했다. 특히 올해는 일회성에 그쳤던 지난해까지와 달리 5주라는 긴 기간 동안 실시되면서 마을진입로와 야산, 하천변, 해안가 등 인적이 드문 곳까지 세심히 수거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또 (사)한국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와 함께 이 기간 중 자체적으로 폐농기계 및 고철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총 20톤의 고철을 수거하고 판매수익금 400여만 원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하면서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군은 앞으로도 월별 테마를 정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읍·면별로 구성된 쓰레기투기 단속반과 감시카메라 등을 활용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도 집중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이윤행 함평군수는 "이번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주신 군민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밝고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국토대청결운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04-14 10:11:51 나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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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 내년부터 감염·임종환자 1인실 이용 때 건보적용 추진"

내년부터 임종을 앞두거나 감염성 질병에 걸린 환자는 대형병원 1인실에 입원해도 건강보험을 적용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치료에 필요한 비급여를 급여화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하나로 2020년부터 감염 등으로 불가피한 경우 1인실을 이용해도 제한적으로 보험 혜택을 볼 수 있게 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1인실 이용에 따른 비싼 입원료 부담을 줄인 것이다. 복지부는 또 존엄한 임종을 지원하고자 현재 시범하업 중인 호스피스·완화의료 사업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본사업으로 전환하면서 내년부터는 임종 환자 등이 1인실을 사용해도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이른바 '문재인 케어' 실행 차원에서 대표적 비급여 중 하나인 상급 병실에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해왔다. 그간 4인실 이상에만 적용하던 건강보험을 지난해 7월부터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2~3인 병실에도 확대했다. 환자 입원료 부담을 절반 수준으로 줄인 것이다. 이런 조치로 2인실을 쓸 때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하루 병실료는 대부분 상급종합병원에서 평균 15만4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종합병원에서 9만6000원에서 4만9000원으로 떨어졌다. 병원비 경감 혜택을 보는 환자는 연간 50만~60만명이다. 특히 올해 7월부터는 병원과 한방병원의 2~3인실에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미 보험급여가 되는 종합병원의 2~3인실과 동일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한다. 병원급 의료기관 간 형평성을 맞춘 것이다. 입원실 병상 본인 부담률은 2인실 40%, 3인실 30%다. 일반병상이나 4인실 이상 다인실의 경우 본인 부담률은 20%다.

2019-04-13 13:27:40 석대성 기자
'주식과다 보유' 이미선 후보자 부부...잇따라 해명

내부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의혹을 받고 있는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와 이 후보자의 남편이 잇따라 입장을 공개해 부정한 주식거래는 없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국민의 눈높이에 비해 과도한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법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우선 이미선 후보자는 12일 '담당한 재판에서 얻은 정보로 주식투자를 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분명히 했다. 이 후보자가 이테크건설이나 아모레퍼시픽이 관련된 사건의 재판을 맡기는 했지만 주가변동과 관련될 수 있는 사안이나 경영정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후보자는 "이테크건설 관련 사건으로 알려진 재판은 누전사고에 따른 손해배상 사건으로 삼성화재와 전국화물차운송사업연합회 사이의 보험금 청구 사건이다"면서 "이테크건설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할 정보와 관련된 사건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결과적으로 이테크건설의 손을 들어 준 것도 아니라면서 관련된 의혹을 모두 부인했다. 아모레퍼시픽과 관련된 사건에 대해서도 이 후보자는 "배우자가 주식을 매수하기 이전에 판결이 선고된 사건이거나 아모레퍼시픽이 패소한 사건"으로 "이해충돌 가능성이 없을 뿐 아니라 내부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건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남편인 오모 변호사도 자신의 SNS를 통해 결백을 강조했다. 그는 자신의 변호사 연봉이 5억여원에 달한다며 변호사 개업후 5년동안 꾸준히 모은 돈으로 주식투자를 했을 뿐 다른 불법적인 출처의 돈을 받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불법적인 내부정보를 이용하거나 소위말하는 작전을 쓴 적이 없다고 설명하면서 "주식거래는 모두 자신이 했고, 이 후보자는 관여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부동산 투자는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해 주식에 투자한 것"이고 "5억원 상당의 손실을 봤다"면서 "정치적 공방에 불과한 것이 문제되는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미선 후보자는 자신의 명의로 보유하고 있는 6억7000만원 상당의 주식을 모두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인 오 변호사 역시 주식을 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는 공직자 재산등록 과정에서 35억원대의 주식 등 모두 40억원대 재산을 신고했다. 국회 청문회 과정에서는 보유 주식 가운데 OCI 계열사 등 이 후보자가 재판을 맡았던 회사가 포함돼 있다는 점 때문에 회사 내부 정보를 알고서 투기를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2019-04-12 16:45:01 장용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