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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섬~노량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 104년 만에 부활

한강에 있는 4개의 섬 중 두 번째로 큰 섬인 노들섬과 노량진을 잇는 보행자 전용 다리가 오는 2021년 완공된다. 한강대교 남단의 기존 교각을 이용해 뉴욕의 브루클린 브리지처럼 1층은 차도로 2층은 보행로로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대교 보행교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 강맹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보행과 도시재생의 철학을 되새기며 약 100년 전 기억을 되살려 서울을 잇고자 한다"며 "서울시는 한강대교에 새로운 보행교를 만들어 서울로 7017에 이은 자랑스러운 '보행 서울'의 철학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한강대교'는 1917년 '한강 인도교'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통됐다. 당시 다리를 세우는 과정에서 이를 지탱하기 위해 강 중간에 둑을 쌓으면서 만들어진 게 인공섬인 노들섬이다. 한강 인도교는 1950년 6·25 전쟁 때 폭파됐다. 이후 1958년 시멘트와 철근을 이용한 교량으로 준공됐다. 서울의 인구와 교통량이 급증하면서 1981년 지금의 쌍둥이 아치교(한강대교)로 바뀌었다. 한강 인도교가 104년 만에 '한강대교 보행교'(백년다리)로 부활한다. 시는 한강대교 남단(노들섬~노량진) 아치 구조와 원래 있었던 교각을 이용해 보행교를 만든다. 기존 차도를 유지하고 쌍둥이 다리 사이 공간에 폭 10.5m, 길이 500m의 다리를 놓는다. 뉴욕의 상징인 브루클린 브리지처럼 1층은 차도로, 2층은 보행로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 한강대교 보행교는 노량진 방향으로는 내년 초 철거 예정인 노량진 고가차도 존치 구간과 연결된다. 노들섬 쪽으로는 보행육교와 연결된다. 이제 노들섬에서 한강대교 보행교를 지나 노량진까지 걸어서 갈 수 있게 된다. 공사에 따른 교통난 우려에 대해 강 실장은 "기존에 계획된 노량진 고가차도 철거에 의한 영향만 있을 것"이라며 "한강대교 보행교 설치 공사는 차가 안 다니는 부분에서 이뤄져 차량 통행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한강대교 왕복 8차로 양 끝에는 4.5m 폭의 보도가 있지만 차량 소음과 매연 등으로 인해 걸어서 접근하기 어려웠다. 시는 보행교가 완공되면 한강공원 수변보행길, 사육신공원, 용봉정 근린공원, 노들나루공원 등 노량진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에 대한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이 노량진 일대에서 노들섬으로 쉽고 편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보행교에는 ▲한강과 주변 경관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전망데크)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광장(백년마당) ▲미니 잔디밭 등 녹색 휴식공간(그린데크)이 조성된다.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처럼 보행교 자체를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목표다. 시는 5월 중 국제현상 설계공모를 추진, 연내 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백년다리는 2021년 6월 시민에게 개방된다. 사업비로 총 300억원이 투입된다. 아치 구조가 없는 한강대교 북단(노들섬~용산 구간)은 연결방안에 대해 별도의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2단계로 추진한다. 한강대교 남단 수변공간 재생도 본격화한다. 시는 2020년까지 노들섬과 한강대교를 중심으로 동-서로 이어지는 '한강변 보행 네트워크'를 조성해 일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침체된 노량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여의나루역에서 샛강 합류부와 올림픽대로 하부 수변공간을 지나 동작역으로 이어지는 약 5.3km 길이의 기존 한강변 보행로도 걷기 좋은 길로 개선한다. 수변부에서 지상부~한강대교 보행교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보행루트를 구축한다. 장기적으로 시는 노들섬을 중심으로 노량진 수산시장~여의도~선유도공원~당인리 문화창작발전소~경의선숲길~용산공원을 잇는 한강 주변 광역 보행네트워크를 실현한다. 박원순 시장은 "한강대교 보행교 설치는 100여 년 전 한강인도교의 보행 기능을 복원하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걷는 도시 서울'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노량진 일대의 지역재생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강 조망명소와 수변여가공간을 조성하고 한강변의 보행환경 개선도 병행해 뉴욕의 브루클린 브리지처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모델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0 12:25: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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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레이터 된 것처럼"… 국민대,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눈길

"큐레이터 된 것처럼"… 국민대, 고교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눈길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가 고등학생 대상 전공별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대는 특히 인문계나 자연계 뿐만 아니라 예체능계 학생 대상 전공 진로 탐색까지 적극 나서고 있다. 20일 국민대에 따르면, 국민대 박물관과 입학처는 '우리는 큐레이터'를 주제로 미래 큐레이터를 꿈꾸는 서울과 경기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큐레이터가 됐다고 가정하고, 모형판넬을 이용해 전시 공간을 직접 구성했다. 전시 주제 선정부터 작품 배열과 도록 제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점이 눈길을 끈다. 학생들이 제작한 전시장 모형 판넬과 도록은 이달 29일까지 국민대 박물관에 전시된다. 수업이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큐레이터가 된 것처럼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우리가 직접 제작한 도록이 박물관에 전시된다는 것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대가 자연계 진학을 희망하는 고교생을 위해 진행하는 '사이언스 대탐험' 프로그램도 호응이 높다. 프로그램은 국민대 이공·자연계열 전공을 소개하고 실험과 실습 체험을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카페인과 미생물 분석하기(식품영양학과) △전기방사법을 이용한 나노와이어 제조하기(나노전자물리학과) △라즈베리 구동체를 통해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소프트웨어학부) 등 전공별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한게 특징이다. 국민대 관계자는 "공동체 정신과 실용주의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체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것을 목표로 계열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2019-03-20 12:22: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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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올라갈수록 느는 수포자'… 교육업계 수학 참고서도 세분화 트렌드

'학년 올라갈수록 느는 수포자'… 교육업계 수학 참고서도 세분화 트렌드 실력차이 큰 수학, 수준에 맞춘 참고서 출시 봇물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 이른바 '수포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을 겨냥한 수학 참고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수학은 단원 간 연계성이 높아 전 단원에서 배운 개념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할 경우 다음 단원의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한 번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어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포자는 증가한다. 특히 수학은 학생별 실력차이가 커 자신의 수준과 학습 목표에 맞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20일 교육업계에 따르면, 수학을 포기한 학생들도 수학 능력자로 발전할 수 있도록 타깃팅한 참고서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수학의 기본기를 강화시켜주는 연산 참고서, 서술형 시험을 대비하는 참고서 등 개별 수준과 학습 목적에 맞춰 선택할 수 있는 참고서들이 나온다. 좋은책신사고 중고등콘텐츠본부 신동미 이사는 "수학은 개별 편차가 큰 과목인 만큼 자신의 성향을 파악해 학습 전략을 세우고 실천해야 성적을 올릴 수 있다"며 "교육업계는 이러한 과목 특성에 따라 학습자들이 맞춤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수준별, 용도별 수학 참고서를 다양하게 연구하고 개발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좋은책신사고의 경우 중학생으로 올라가면서 개념 이해와 이를 문제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겨냥, 중학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쌓을 수 있는 참고서 '쎈연산 중등'을 출시했다. 중학 수학에서는 연산 훈련을 통해 개념을 이해할 때까지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면서 속도와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학습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참고서는 특히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도록 개념을 잘게 쪼개 설명하고 도식화했다. 개념을 문제에 바로 적용하도록 기본 문제도 충분히 제공했다. 또 문제를 점층적이고 세세하게 설계해 문제 풀이를 통해 수학의 기본기는 물론 문제 풀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비상교육의 중·고등학교 맞춤형 수학 유형서 '만렙'은 연산과 유형을 분리해 연산 문제를 중심으로 기본기를 다지는 '만렙 AM'과 핵심 문제를 중심으로 심화 학습하는 '만렙 PM' 두 가지로 출시했다. 만렙 AM은 하위권 학생을 위한 개념정리와 유형별 연산 문제에 중점을 뒀고, 만렙 PM은 중상위권 학생들의 응용력에 초점을 맞춘게 특징이다. 서술형 수학 문제를 집중 학습할 수 있는 참고서, 학습지도 눈에 띈다. 대교의 '눈높이사고력 수학'은 초·중등학생드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고, 논리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기 위한 참고서다. 창의놀이판, 모양조각, 색 막대 등 다양한 교구재를 통해 응용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아이들에게 친근한 전래동화와 창작동화를 활용해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 스토리텔링 기법이 적용됐다. 길벗스쿨은 초등 수학 서술형 문제를 훈련하는 '기적의 수학 문장제'를 선보였다. 긴 문장으로 구성된 수학 서술형 문제를 읽고 이해하면서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훈련을 하기에 좋다. 초등학생의 경우 문제를 읽고 이해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핵심어독해법'과 '절차학습법'을 제시했다. 핵심어를 표시하며 문제를 읽고 수학을 독해하는 훈련을 하면서 문제 해결력을 키워준다. 웅진북클럽은 예비 초등 대상 수학 전집 '한걸음 먼저 수학'을 출시했다.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와 연산, 분류, 도형과 공간, 규칙, 측정 등 수학의 필수 개념을 이야기와 놀이로 재미있게 익혀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춘 수학 그림책이다. 총 30권으로 구성된 책은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수학의 개념을 깨우치는 단계' 등의 내용을 창작동화나 동시, 만화 등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 형식과 병풍책 등을 활용해 수학을 놀이처럼 익힐 수 있게 한게 특징이다.

2019-03-20 12:21:58 한용수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유틸렉스, CDO(위탁개발) 협력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유틸렉스가 2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항암면역치료제에 대한 위탁개발(CDO)계약을 체결했다. 세계최고 수준의 CDO기술을 보유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경쟁력 있는 후보물질을 보유하고 있는 유틸렉스의 협력으로 향후 신약개발의 속도가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틸렉스가 개발하고 있는 최대 15개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 1상 물질 생산까지의 위탁개발(CDO)서비스를 향후 5년간 제공할 예정이다. 유틸렉스는 세계적인 면역학 석학인 권병세대표가 지난 2015년 설립한 면역항암치료제 연구개발 바이오회사로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유틸렉스는 항체치료제부터 T세포 치료제, CAR-T세포치료제까지 면역항암제의 전분야에 걸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후보물질과 기술들을 조기 상용화하기 위해 비임상 및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CDO사업은 위탁개발서비스를 뜻하는 것으로 통상 고객사가 개발 중인 의약품 후보물질을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세포주를 개발하고, 이를 대량 양산할 수 있는 생산 프로세스 개발과 임상 1상 진행을 위한 임상물질 생산 등을 포함한다. 특히 바이오신약들의 개발이 증가하고 개발 및 생산을 CDMO에 외주 위탁하는 중소형 바이오테크기업들도 늘어나면서 CDO시장은 연평균 15%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향후 위탁생산(CMO) 사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효과도 있는 만큼 CDO사업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본격적으로 CDO사업에 뛰어들어 1년 만에 유틸렉스 등 국내외 6개사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빠르게 트랙레코드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CDO사업은 CMO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며, 고객의 성공과 만족을 최우선으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우리회사의 CDO기술을 통해 유틸렉스를 비롯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진출과 조기 상업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틸렉스의 권병세 대표이사는 "당사의 우수한 항체파이프라인들을 빠른 속도로 임상에 진입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며 "이번 CDO 계약 체결로 비임상 연구속도가 기존에 단독으로 진행하던 것보다 훨씬 가속화될 것이며 국내기술로 키트루다나 옵디보와 같은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의 출시가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3-20 12:00: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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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주거복지정책 완성도 높인다!

- 시, 지난 19일 전주시 청년 주거정책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 - 공무원, 시의원, 청년당사자, 주거복지 전문가 등 참여해 년 주거정책 확대방안 논의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과 전주형 사회주택 등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을 펼쳐온 전주시가 청년주거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주거복지 전문가, 청년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지난 19일 오후 7시 북카페 카프카에서 전주시의회 서난이 의원, 이한솔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주거복지 전문가, 전주시 사회주택 입주 청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청년 주거정책 활성화를 위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지난 2017년부터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과 전주형 사회주택 등 청년 주거정책을 추진해온 전주시가 청년매입임대주택과 행복주택, 창업지원주택, 주택매입보증제, 주택바우처 사업 등 청년주거복지정책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가와 청년 당사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청년주거복지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그간 전문가 초청 간담회과 청년 인터뷰 등을 진행해왔다. 권대환 사단법인 전북주거복지센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담회는 주제발표와 발언, 청중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주제발표 시간에는 전주시의 '청년 주거정책 계획 및 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이한솔 민달팽이 주택협동조합 이사장과 전주형 사회주택 거주 청년들의 발표 등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한솔 이사장은 '청년 주거공동체 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청년 당사자의 다양한 현장 의견 수렴과 청년들이 경험하고 생각하는 주거정책의 개선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전주형 청년주거정책의 당사자인 김창하 청년과 윤지혜 청년이 각각 '전주달팽이집 운영사례 및 향후 계획'과 '주거공동체 일상과 당사자가 겪는 주거문제'을 주제로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과 전주형 사회주택에서 생활하면서 겪었던 장점과 문제점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했다. 서난이 전주시의원도 전주시의 청년 주거정책 추진 시 고려사항에 대한 발표를 통해 "청년 주거정책 추진시 다양한 청년들의 의견을 들어 실효적인 주거정책, 소외됨 없는 청년 정책이 되도록 청년 당사자가 참여하는 네트워크 및 홍보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어진 청중과의 대화 시간에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임대주택 공급시 수요 및 욕구사항, 참여방법, 사후관리 등 각 사업별 효과성 제고를 위한 실천적 방안 △청년 주거권네트워크 구축 필요성 △주거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경제주체 육성 필요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임채준 전주시 주거복지과장은 "주거는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자 안전과 밀접한 문제"라며 "정부지원 주거급여 및 주택구입 금융지원에서 소외된 청년 주거 정책에 만29세 비혼 1인 가구를 포함하는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고려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9-03-20 11:36:5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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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봄맞이 섬 여행 알뜰하게 즐기세요

-전남도, 만 28세 이하 연안여객선 운임 최대 50% 할인 전라남도는 청(소)년들의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섬여행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할인제도인 '바다로'를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로'는 만 28세 이하 청(소)년이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누구나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여행할 수 있는 티켓이다. 연중이용권은 1만 9천900원, 하절기(6~9월)와 동절기(12~2월) 이용권은 각각 4천900원, 하절기와 동절기 결합시즌권은 9천900원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해당 기간 동안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운임으로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전남에서는 총 28개 선사의 여객선 69척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은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http://islang.haewoon.co.kr)에서 바다로 티켓 구매 후 여객선 승선권을 할인 운임으로 구입하면 된다. 정상동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전남의 섬을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로 가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섬 방문을 통해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20 11:34:5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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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2019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고려대, '2019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수상 치아상태에 따른 맞춤 킷 제공 플랫폼 '덴터(Dentor)'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디자인조형학부 박승민 교수팀이 삼성전자의 산학협력 지원으로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중 하나인 치아자가진단 플랫폼 '덴터(Dentor)'로 '2019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올해는 총 6400여 개 작품이 출품됐고 전문 심사단 평가를 통해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인 덴터는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 박승민 교수와 4학년 김남주·원세현 학생이 디자인했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산하의 NBNL그룹(그룹장 정하율)과의 캡스톤 프로젝트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사용자 스스로 치아를 체크하면 그에 맞는 케어도구를 제공해주는 치아 자가진단 플랫폼이다. 사람들이 치아질환을 앓는 가장 큰 이유가 자신의 치아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해서라는 점에 착안해 디자인됐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헬스케어 제품디자인과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용자가 체커(Checker)라는 기기를 스마트폰과 결합해 치아 상태를 체크하면 체크 결과를 어플리케이션으로 기록하고 분석하게 된다. 분석 결과에 따라 치아 상태에 맞는 종류의 칫솔, 치약, 치실 등을 포함한 '케어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의 치아 상태에 맞는 도구와 방법으로 치아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덴터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 산학지원 신사업 프로젝트 발표회에서 우승을 차지, 지난 2월 고려대에서 진행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박승민 교수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기업융합형 캡스톤디자인 과정을 통해 국제디자인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우수한 융합적 혁신 사례가 지속 발굴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개발에 참여한 김남주 학생은 "평소 치아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기에 시작할 수 있었던 창업 디자인프로젝트였다"며 "고민하고 의도했던 바가 iF디자인어워드에 온전히 전달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고려대 디자인조형학부는 이번 수상에 따라 4년 연속 iF어워드와 레드닷, IDEA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게 됐다.

2019-03-20 11:34: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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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공립어린이집, “회계관리시스템 100% 도입” 완료

- 18일 현재 국공립 797, 직장 56, 사회복지법인 8, 법인 단체 등 19, 민간 및 가정 398, 협동 2곳 등 총 1,280곳 도입 -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 통해 시스템 도입 증가 추세 경기도내 국공립어린이집이 도가 구축한 '경기도어린이집관리시스템(이하 경기도회계시스템)'을 도입, 투명한 재정운용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최근 일부 대형 사립 유치원들이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도입을 반대하며 '유치원 사태'를 일으켰던 것에 비춰볼 때 경기도의 발 빠른 행보가 돋보이는 대목이다. 민선6기인 지난 2017년 구축한 경기도회계시스템은 어린이집 사용자 측면에서는 편의성을 살리고, 관리감독 측면에서는 효율성을 높인 프로그램으로 민간회계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보다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종이서류 보관의 불편함도 줄일 수 있다. 도는 지난 해 9월부터 도내 국공립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도입하도록 각 시 군에 협조 요청했다. 도는 경기도회계시스템 도입을 위해 지난해 6월 민선7기 보육정책 현안사항으로 해당 안건을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했고, 인수위는 이를 적극 수용했다.그 결과 의무도입 시행 6개월만인 지난 18일 현재 도내 국공립어린이집 797곳 모두가 이를 도입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경기도회계시스템을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민간어린이집을 포함하면 도 전체 어린이집 1만1,570개소의 11%인 1,280곳이 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어린이집 회계관리 선진화 사업'은 민선6기 보육공공성 강화방안으로 어린이집 재무회계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시작했으나,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의 강한 반대로 2017년 시스템 구축 후 1년 여간 답보상태에 있었다. 그러나 민선7기 출범 이후 도와 도의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단과의 수차례 간담회 등을 통해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게 됐다. 특히, 도와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정책현안 TF를 구성운영하는 등 꾸준한 소통과 협력을 추진하여 많은 민간 어린이집들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2019-03-20 11:24:24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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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인구성장률 전국1위 “지역성장 지지할 사회인프라 필요”

- 전국대비 최근 20년간 인구성장률 1위, 2012~2015 연평균 실질GRDP 성장률 2위 등 경기북부 성장세 높아 - 양적 성장에 비해 도로 인프라, 재정자립도 등 취약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동력 부족 - 경기북부 삶의 질 격차 해소 위해 도로 등 기반시설과 복지, 교육, 문화 등 사회인프라 확대해야 경기북부의 인구와 경제가 성장하는 가운데, 경기북부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로 등 경제기반과 사회인프라의 확대 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인구 및 주거, 도시, 교통, 산업 및 경제, 문화 및 여가, 환경, 녹지 및 생태, 교육, 고용 및 보건복지, 재정, 규제의 11개 부문별로 10-15개의 지표를 설정해 경기북부와 17개 17개 시도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경기남부. 시도를 비교했다. 2016년 경기북부의 총인구는 324.5만 명으로 서울, 경기남부, 부산, 경남 다음으로 많은 인구를 차지했다. 1995~2005년, 2005~2015년 경기북부의 연평균 인구성장률은 각각 4.19%, 2.17%로 18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해, 전국에서 가장 빠른 인구성장추세를 보였다. 2015년 기준 경기북부의 실질지역내총생산(GRDP)은 59조 3,205억 원이며, 2012~2015년 동안 연평균 실질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5.3%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국 시도의 연평균 실질지역내총생산(GRDP) 성장률은 3.0%로, 경기북부의 경제성장률이 전국 18개 시도 중 충북(5.6%) 다음으로 높은 2위를 차지했다. 한편 2016년 경기북부의 국토계수당 도로연장 지표값은 전국 지표값 15.9보다 낮은 14.5로 나타났다. 이는 도 지역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면적 및 인구 대비 고속도로, 국도, 지방도 연장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다는 의미이다. 경기북부의 재정자립도 역시 2016년 기준 34.5%로, 전국평균 52.5%에 모자란 하위권에 머물렀다. 특히 1995년부터 2015년까지는 재정자립도가 10년 주기별로 평균 8.7%의 감소를 보이고 있다. 이외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대체로 인구의 사회적 증가로 경제성장, 경제활동인구, 학교수 등은 늘어나고 있으나, 성장에 비해 도로 등 기반시설, 복지 보건시설과 서비스, 문화 및 여가 서비스, 교육조건 등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주장했다. 경기북부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방향으로는 ▲재정 부문의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제공 ▲경기북부를 남북경협의 중심으로 발전 ▲경기북부 권역별 혁신클러스터 형성 ▲인구감소지역과 고령화지역에대한 지역맞춤형 정책 추진 등을 제안했다.

2019-03-20 11:24:18 김승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