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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KJ카드, 역대 최대의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 펼쳐

- 아이패드 프로, 애플 에어팟 경품 등 쏠쏠한 혜택 가득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3월 18일부터 12월 말까지 '광주은행 학생증 체크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광주은행과 학생증카드 협약을 맺은 대학교(전남대, 조선대, 조선이공대, 조선간호대, 동신대, 동강대, 호남대, 광주대, 광주여대, 목포해양대, 호남신학대, 기독간호대)의 신입생 및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캐시백 ▲스타벅스 음료쿠폰 제공 ▲경품 추첨 ▲편의점 할인 ▲QR결제 할인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 할인 ▲어학시험 응시료 캐시백 ▲교보문고 이용액 캐시백 ▲통신요금 캐시백 총 9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먼저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캐시백 이벤트는 학생증 체크카드를 신청한 신입생에게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카드 신규 즉시 결제계좌로 5,000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신입생 및 재학생 모두에게 해당하는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3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1만원 이상 이용 시 스타벅스 음료쿠폰 제공 ▲1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대상(1명) 아이패드 프로, 금상(5명) 애플 에어팟, 은상(20명) 스타벅스 텀블러, 동상(100명) 편의점 모바일쿠폰 5천원권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홈페이지, 모바일웹,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6월 14일 추첨해 광주은행 홈페이지에 별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편의점 10% 할인 ▲QR결제 매일 1,500원 할인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입장권 2,500원 할인 ▲어학시험 응시료 5% 캐시백 ▲교보문고 이용액 5% 캐시백 ▲통신요금 2,000원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광주은행 김재중 카드사업부장은 "우리 지역 대학생들의 희망찬 대학생활을 응원하며 혜택을 가득 담은 이벤트를 실시하게 되었다. Youth고객부터 중·장년층 고객까지 모두에게 최고의 은행, 최고의 카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차별화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니 지역민들의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 또는 광주은행 고객센터(1588-3388, 1600-40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3-19 10:44:41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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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한의약 중풍예방교실’1기 성황리 종료

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에서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순회 중풍예방교실'을 운영하여 2월 11일을 시작으로 3월 15일까지 1기를 마무리했다. 중풍예방교실 초반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진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파악한 후 침, 테이핑, 투약 등 개개인의 증상에 맞는 상담과 치료를 실시하고 중풍의 원인 및 전조증상 인지교육, 치매예방과 신체단련을 위한 안마도인법 체조 등을 제공하여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제1기 중풍예방교실 만족도 조사에 응해주신 121명 가운데 98% 이상이 만족하였으며 93% 이상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하였다. 중풍예방교실은 41개소 경로당에 주1회 5주간 연5기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제1기 를 마무리하였고 한주 공백을 두고 3월 25일부터 축령경로당을 시작으로 2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중풍은 평소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관리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배양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노후를 아름답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사항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 540-1395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9-03-19 10:44:3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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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취·정수시설 국가안전대진단 현장행정 나서

정헌율 익산시장은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19일 신흥정수장의 취·정수처리시설에 대한 현장행정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95,000㎥ 생활·공업용수를 생산하는 신흥정수장을 찾아 건축, 토목, 전기, 가스분야 민관합동점검반 및 자율방재단 등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신흥정수장은 생활용수 60,000㎥/일, 공업용수 35,000㎥/일의 정수를 생산하고 있으며 1974년에 준공된 시설물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축, 토목, 전기, 가스 4개 분야 민관합동 전문가의 참여로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안전관리실태를 심층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해요인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안전진단이나 보수보강 등의 추가조치가 필요한 부분은 안전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후속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이후에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맑은 물 공급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에도 김문혁 위생과장, 채준섭 보람건축사사무소장, 숙박업지부 사무국장 등이 공중위생업소(숙박시설, 목욕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019-03-19 10:44:1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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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 중국 3성 고위급 인사와 회동 “경제·환경 등 협력” 강화

- 산둥성과는 자매결연 10주년 맞아 경제협력, 복지, 농산업 분야 등 업무협약 체결 - 광둥성과는 G-Fair Korea와 광둥성 켄톤페어에 상호 기업 참가 방안 협의 - 장쑤성과는 환경문제 공동 대응 방안 논의 계획 경기도는 오는 3월 말 산둥성장을 시작으로 4월 광둥성장이 도를 방문할 예정이다. 장쑤성과는 현재 당서기의 5월 경기도 방문을 놓고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재명 지사는 이번 만남에서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의 중국 판로확대와 중국자본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방안, 환경문제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먼저 오는 3월 29일에는 궁정 산둥성장이 '경기-산둥 자매결연 10주년 기념' 행사를 위해 도를 방문한다. 도는 지난 2000년 산둥성과 우호협력을 맺은 후 2009년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20년 동안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한 인연을 갖고 있다. 이 지사는 양 지역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궁정 산둥성장에게 국제교류와 농업, 연구, 대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번 방문동안 경기도농업기술원-산둥성농업과학원(농업), 경기연구원-산둥성사회과학원(사회발전연구협력) 등 분야별로 도와 산둥성 주요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4월 5일에는 중국 경제 인구 1위의 마씽루이(馬興瑞) 광둥성장이 경기도를 방문해 혁신창업, 스타트업 간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지사는 마씽루이(馬興瑞) 성장과의 이번 만남에서 경기도가 개최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인 대한민국우수상품전(G-Fair Korea)과 광둥성에서 열리는 캔톤페어(廣交會)에 양 지역 기업이 상호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 오는 9월 광둥성 선전에 스타트업 통상촉진단 파견 등 양 지역 스타트업 협력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국 최대 투자지인 장쑤성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도 협의 중에 있다. 장쑤성은 중국내 환경산업 규모 1위, 차세대 정보기술이 발전한 지역으로 이재명 지사는 이번 만남이 성사되면 환경문제에 대해 장쑤성과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019-03-19 10:44:09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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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남원문화도시, 남원사운드워크숍 열려

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소리문화 특성화에 따른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문화사업 관련 전문가 및 남원시민 20인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사운드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청년문화협동조합 놀자LAB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그 동안 추진되어 온 문화도시 소리관련 사업들을 돌아보고 함께 했던 시민들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의 소리환경과 타악의 융합을 통한 리듬과 시민참여의 방법을 모색해보는 라는 주제로 라퍼커션의 이상호 타악예술가와 남원에서 음악예술가로 활동하는 박석주(Ju's Project), 이여송(시립국악단)이 함께 진행을 하였고, 사운드 퍼포먼스 전문가인 이혜령(제너럴 쿤스트)작가는 남원에서 이루어진 '구역사', '서어나무 숲'에 대한 퍼포먼스 작업을 바탕으로 장소성과 사운드를 통해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지향점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운드 아티스트 전광표 작가는 시민채집단과 함께 남원이 가지고 있는 여러 형태의 소리들을 시민들이 직접 채집하고 만들어가는 활동에 대해 소개를 하였다. 또한 양지윤(대안공간 루프)디렉터는 서울의 사운드축제 사례와 축제 안에서 참여자로서의 경험과 가치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으며, 박동수(메이크앤무브)대표는 문화도시의 방향성과 시민의 소리에 대한 목표와 정체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문화도시 사업에 참여를 하였던 시민들의 참여동기와 사운드에 대한 의견을 나누어 보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은 공간, 자연, 사람 등 다양한 문화자원이 존재하는 문화의 도시이다. 이러한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소리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남원시민들이 지역에서 소리를 통한 문화적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19 10:43:57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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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외국인 근로자들 자발적 환경미화활동...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 외국인 대표 봉사단 지역사회 봉사활동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이영호 센터장)는 지난 3월 17일 도내 8개국 출신으로 구성된 외국인 근로자 대표 봉사단 40명과 함께 전주시 서부 신시가지 일대에서 환경미화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미화활동은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정기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도내 8개국 출신(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쓰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외국인 근로자들과 외국인 근로자를 후원하는 도내 민간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는 2016년도부터 외국인 대표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밥차, 거주지 및 사업장 인근 환경미화 활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활동 추진으로 도내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영호 센터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지역사회활동 참여 지원을 통해 도민들과 함께 어울려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조기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라북도 정주 외국인이라는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양하여 친전북인으로 성장시켜, 향후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도모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19-03-19 10:43:3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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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스마트공장배움터』전국 2번째로 전북 구축

- 국비, 지방비 40억원 투입, 최신 실습형 기자재 완비 -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내 캠틱종합기술원에 조성 - 이번 유치는 전북도, 전주시, 중진공의 협업결과물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양성을 책임질 '스마트공장배움터'가 전주시 팔복동 첨단벤처단지 내 캠틱종합기술원에 구축된다. 이번 배움터 구축은 지난 2017년 안산시 개소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사례로, 그간 중소기업 혁신과 육성에 공을 들여 온 전북도와 전주시의 노력이 이뤄낸 값진 결과다. 전북에 구축되는 스마트공장배움터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증강현실, IoT 기술을 활용한 전기자동차용 디지털 계기판 생산이 가능한 미니 공장 라인은 물론 실시간 생산정보, 생산 빅데이터 관리, 첨단 센서 등 스마트 공장의 생산 시스템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돕는 실습형 공장이다. 배움터 구축에 필요한 장비 및 리모델링 비용은 총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전북도, 전주시가 공동 부담한다. 배움터 운영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이상직 이사장은 "전북에 구축하는 스마트공장배움터에는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하여 스마트공장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고용위기지역인 전북지역에 미래형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 1월 전라북도 송하진 도지사는 중기부장관 별도 면담을 통해 스마트공장배움터가 우리 지역에 설치해야 되는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하였고, 그 결과에 따라 전주시와의 협조로 구축장소 결정 및 예산지원이 일사천리로 이루어진 것이다. 작년 8월 전북도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의「전북지역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실천과제에서 출발한 스마트공장배움터는 전북도와 전주시에서는 입주 장소마련 및 리모델링 예산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장비구축과 전문인력 양성의 역할을 유기적인 협조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전북도와 전주시는 "전북지역 배움터 개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인과 창업인들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보다 쉽게 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GM 군산공장을 활용한 전북형 일자리사업 추진과의 연계를 통해서도 시너지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9 10:43:29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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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지원 사업” 공모

-오는 29일까지 산업단지관리공단,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 협의체 대상 공모 - 6개소 내외 선정해 최대 8,000만원 지원 예정 - 협업 활성화를 통한 도내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공유경제 네트워크 구축 경기도는 '2019년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에 참가할 도내 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소기업협의체 등을 오는 29일까지 공개모집한다.'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 간 자원 공유 및 협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상생 협력하는 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기관은 ▲공동 브랜드 개발 ▲공동 R&D ▲공동 컨설팅 등 공유경제 기반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산업단지 소속기업들이 공동 구축한 시험센터, 물류센터, 판매전시장 등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경기도 주식회사 등 공공인프라를 활용한 공유경제 사업추진 ▲민간기업과의 협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공유경제를 구축해 나가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사업 참여 대상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내 산업단지 관리 업무를 위탁받은 기관 ▲주 사무소가 도내에 위치한 중소기업협동조합 ▲도내 산업단지 또는 공장밀집지역 내 중소기업 협의체 등이다. 공유경제 모델과 관련한 일반 기업이나 단체의 경우, 직접 참여할 수는 없지만 산업단지관리공단이나 중소기업협의체와 협업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이번 공모를 통해 6개 내외 단체를 선정, 사업 내용 및 평가 결과에 따라 단체별로 4,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사업 내용이 우수함에도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우수 추진 단체를 선정, 최대 3년까지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2019-03-19 10:43:06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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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서울시, 20일 '전태일 기념관' 공개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 1970년 청계천 평화시장 봉제 공장에서 재단사로 일하던 22세 청년 전태일은 근로기준법이 실린 법전을 들고 분신자살하기 전 이 같은 말을 남겼다. 서울시는 20일 전태일 열사가 숨진 평화시장 근처 청계천 수표교 인근에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을 사전 개관한다고 19일 밝혔다. 기념관은 한국노동운동사에 중요한 기점을 마련한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노동존중 상징시설'이다. 사각지대의 노동자를 지원하는 거점으로 노동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전달하고자 설립됐다. 기념관은 지상 6층, 연면적 1920㎡(580평) 규모로 지어졌다. 기념관 정면부에는 전태일 열사가 당시 근로감독관에게 쓴 열악한 여공의 근로조건 개선 요청 자필편지가 부착됐다. 시민 누구나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내부는 전태일 기념공간(1~3층)과 노동자 권익 지원 시설(4~6층)로 구성됐다. 1층은 수장고와 로비로 이뤄졌다. 2층은 노동 관련 문화공연이 열리는 6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만들어졌다. 전태일 열사의 유품과 당시 노동계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전시실'과 60년대 평화시장의 봉제작업장을 재현한 다락방 '시민체험장'은 3층에 마련됐다. 4층에는 소규모 신생 노동단체와 노동조합에 가입되지 않은 노동자들의 공유공간 '노동허브'가 들어섰다.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노동단체라면 심사를 거쳐 입주할 수 있다. 5층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권익보호를 위한 '서울노동권익센터'로 이용된다. 6층에는 기념관 운영을 위한 사무공간과 옥상 휴식공간이 마련됐다. 전태일 기념관은 오는 4월 정식 개관한다. 기념관에서는 학생, 청소년을 위한 전태일 노동인권 교육을 포함해 노동자를 위한 사회 참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관 운영시간은 하절기(3~10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절기(11~2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 설날 및 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강병호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기념관은 사회 양극화와 불평등이 만연한 현시대에 꼭 필요한 전태일 정신을 확산하고 노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살려 노동존중사회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19 10:42:3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