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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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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서남해안 관광도로 국도 승격' 건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 '서남해안 관광도로 국도 승격' 건의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은 지난 11일 장성군의회에서 실시한 '제239회 전남 시군의회의장회 회의'에서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 조성을 위한 지방도 830호선 국도 승격을 건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조인호 의장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리 완도가 포함된 남해안 연안은 천혜의 생태자원과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관광자원화를 통해 세계적인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를 조성해야하지만 도로 등 대규모 토목 공사는 많은 재정이 수반되어 자체적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고 역설했다. 이어 지방도는 국가와 지역의 경제·사회적 발전을 견인하는 가장 중요한 사회 기반시설 중 하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국도 27호선 기점 연장을 할 수 있도록 지방도 830호선(완도 고금도~고흥 거금도 구간 42.4km) 국도 승격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이에 회의에 참석한 전라남도 22개 시군의회 의장들은 전남의 여러 도서지역 접근성 개선은 물론 인적 물적 교류강화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서 서남해안 관광휴양벨트는 반드시 조성되어야한다고 적극 공감하고, 이번에 채택된 건의안을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IMG::20190116000005.jpg::C::540::}!]

2019-01-16 11:19:57 이제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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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중서민 금융애로 해소 위한 ‘따뜻한 신용대출’ 출시

- 신용등급(CB) 4등급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1억3천만원까지 대출 가능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15일부터 '따뜻한 신용대출' 상품을 판매 중에 있다고 밝혔다. '따뜻한 신용대출'은 신용등급(CB) 4등급 이하인 중서민 고객들을 위한 대출 상품으로 급여소득자, 자영업자, 기타소득이 있는 대상자는 연소득 및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1백만원에서 최고 1억3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또한 중·저신용 고객들의 금융비용 경감을 위하여 최대 10년 이내에서 분할상환기간 설정이 가능하며, 모바일 서류제출서비스를 통해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정부의 '가계부채 연착륙을 위한 서민금융 활성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중서민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광주은행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상품으로 새희망홀씨대출, 사잇돌중금리대출 등 정부 정책의 서민금융상품과 함께 중서민 대상 금융지원 주력상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은 "최근 금리인상과 어려워진 경기상황으로 인해 고금리 대출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중서민들이 경제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과 동행하는 광주은행은 중서민을 위한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고금리 대출 이용에 따른 이자부담을 경감하고, 따뜻하고 포용적인 금융을 실천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지역민의 금융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6 11:19:52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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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대비 4,274개 영업장 대상 축산물유통 특별 위생감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일간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을 방지하고자 관내 축산물 관련 업체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 최대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먹거리를 시민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제품, 축산물 작업장 위생관리 실태 점검 등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시 및 10개 군·구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관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제조·가공·판매·유통업소 총 4,247개 영업장을 대상으로 갈비 선물세트, 햄 선물세트와 제수용품과 부적합한 식용란(계란)의 유통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수입 축산물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거나 젖소·육우고기를 한우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 쇠고기 등급을 속여 부당이익을 챙기는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행위, 표시사항 위반, 불량 축산물 취급행위 및 성수기 단기채용 직원(아르바이트)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중 제품의 안전성과 허위 표시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해당 제품을 수거해 보존료, 부패도, 식중독균 등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문제가 발생한 축산물에 대해 신속하게 회수·폐기 및 행정조치 등 축산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군·구 단속반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를 실시하고, 특별 위생감시 결과 축산물의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각 군구에서는 금번 특별 위생감시에 직접소비자인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을 동원하여 시민이 부정불량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축산물의 위생 및 거래질서 유지를 위한 홍보·계몽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축산물 최대 소비시기인 설 성수기에 실시하는 바, 더욱 철저히 시행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19-01-16 11:19:47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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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최초 “역학조사관 임명”

- 소아과 전문의 김준재 조사관(59) 주인공 - 도, 역학조사관 순차적 배출계획, 안정적 감염병 감시활동 기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역학조사관'이 경기도에 정식 임명됐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감염원을 파악해 감염병 유행 및 확산을 막는 전문가로 중앙부처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정식 임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현재 활동 중인 6명의 수습 역학조사관 중 1명이 질병관리본부의 '역학조사관 교육에 관한 규정'을 충족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소아과 전문의인 김준재 조사관(59세 의무 5급)을 지난 9일 역학조사관으로 정식 임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질병관리본부가 정한 '역학조사관 교육에 관한 규정'에 따라 2년 과정의 현장 중심 직무 간 교육은 물론 3주간의 기본교육(1회), 6회의 지속교육(각 3일 이상) 등을 이수해야한다.이밖에도 학술지 논문 게재 또는 학술 발표를 진행해야 하며, 감염병 감시분석 보고서와 유행 역학조사 보고서를 각각 2편 이상씩 제출하는 등 까다로운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현재 대다수 시·도에서는 2~6명의 수습 역학조사관이 활동하고 있지만, '역학조사관 교육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정식 역학조사관은 이번에 임명된 김 조사관이 처음이다. '역학조사관'은 메르스 등 해외유입 감염병 등 의심환자 신고가 들어오면, 의심환자를 즉시 분류하고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한 식중독 원인조사를 실시하는 등 법정감염병 유행 차단 활동을 지휘하게 된다. 이 사무관은 수습 역학조사관이었던 지난해 메르스, 홍역, 백일해 등 감염병 발생 당시에도 5명의 동료 수습 역학조사관들과 함께 의료기관 등으로 출동해 감염원 추적 등 현장을 지휘, 감염병 확산을 막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2019-01-16 11:19:31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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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교육도시 담양군, 군민의 독서열기 '후끈'

인문학교육도시 담양군, 군민의 독서열기 '후끈' - 담양군민 1인당 2권 이상 책 읽는다 담양공공도서관(관장 김종성)은 2016년 리모델링 이후 다양한 자료 확충과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도서대출 권수와 도서관 이용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담양공공도서관 대출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 46,740권(1인당 0.97권)에 불과했으나 2017년 73,995권(1인당 1.54권), 2018년 97,054권으로 군민 1인당 2권 이상 책을 대출했으며, 지난해 도서관 이용객은 전년대비 2만6천여명이 증가한 185.834명으로 전남 타 시·군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담양공공도서관은 지난 2016년 3층 건물 증축으로 다양한 문화공간을 확보해 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인문학 교실'과 학생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도서관 최초로 스마트 도서관(무인대출반납기)을 도입해 지역민들이 365일 도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률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담양군은 전국 최초로 인문학교육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담양을 학생들의 인문학 기행지로, 일반인들에게 인문학 여행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학생과 군민의 지식 함양을 위한 도서구입비와 인문학교육 프로그램 등을 담양공공도서관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9-01-16 11:19:22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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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생명과학고, 3년 연속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선정

미래를 창조하는 친환경 생명농업 글로벌 영 마이스터 육성 실현 전남생명과학고(교장 최광표)가 학국교육과정개발원이 주관하는 제10회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는 학생들과 전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함께 이루어낸 값진 결과여서 더욱 기쁜 성과였다. 전남생명과학고는 학생 개개인에게 특기와 적성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강화하고 유능한 친환경 생명 농업분야 마이스터 육성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특기 적성 신장 및 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전문적 전공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한 성과가 드높은 해였다.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실력을 높여 공무원(3명) 배출, 전남기능경기대회(금1, 동1), 전남FFK대회(최우수7, 우수18), 전국FFK대회(교육부장관상2, 금2, 은3, 동3) 등 각종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소식을 전하며 공교육의 정상화에 기여하고 실력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 했다. 전남생명과학고등학교 최광표 교장은 "학생 수요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으로 즐겁고 신나는 방과후학교 운영이 잘 이루어 진 것 같다.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여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 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 학부모, 전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만드는데 정진해야겠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전했다.

2019-01-16 11:19:16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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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총 16개 단지 12,651세대 대상 품질검수 실시 예정

- 품질검수단,올해 첫 영종A27블럭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점검 실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6일 영종하늘도시 A27블럭(중구 운남동1779) 푸르지오 자이 공동주택아파트 1,604세대에 대해 올해 들어 첫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검수는 건축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품질검수단이 사용검사 전에 공동주택의 구조, 단지 내 조경, 안전, 방재 등의 시공상태 및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해 꼼꼼하게 정밀점검을 실시, 하자 부분에 대한 신속 조치로 입주 후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제도이다. 준공예정인 150세대 이상 민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 아파트를 대상으로 2018년에는 총13개 단지 16,500세대에 대해 품질검수를 실시, 737건의 하자를 조치했고, 올해에는 총16개 단지 12,651세대를 대상으로 품질검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 동안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의 품질검수를 통하여 공동주택 하자와 시공품질 문제로 인한 사전 분쟁을 예방하고, 아파트 품질향상을 도모함으로써 입주자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며 "이에 올해에도 더욱 철저한 품질검수가 이루어지도록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19-01-16 11:19:11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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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11~12일 전남교육발전 대토론회 개최

"소통과 협력 바탕 교육혁신, 학생중심 교실개혁 박차" 합의 전남교육 각 주체들이 2019년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체제 2년차를 맞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혁신에 앞장서고 학생 중심 교실개혁, 현장 밀착형 정책수립 및 집행에 박차를 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일선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교육전문직 등 전남교육을 이끌어가는 주체들은 1월 11일(금)과 12일(토) 여수시 소재 전라남도국제교육원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 주최로 열린 '전남교육발전 대토론회'에서 이와 같이 다짐했다. 참석자들은 1박2일 동안 역동적이고 창의적인 토론을 통해 전남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완수를 위해 필요한 정책과제가 무엇인지 발전방안을 도출해냈다. 도교육청은 토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청 간부와 일선 학교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일반직 공무원, 교육공무직, 학부모 등 교육주체 대표 30여 명으로 참석 대상을 제한해 보다 밀도 있는 토론이 이뤄지도록 기획했다. 토론회는 △생각나누기(기조 및 자유발제) △공존의 장(토론) △'터놓고 이야기합시다(교육감과의 대화) △공유와 성찰(나눔) 등 4개의 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 민선3기 6개월의 성과와 과제 정찬길 전남교육혁신기획단장은 기조발제에서 "2019년 민선3기 전남교육은 지난 6개월 동안 겪었던 시행착오를 극복하고 '촛불교육감' 초심으로 돌아가 지속적인 혁신정책 추진 시스템을 마련해 현장 밀착형 정책을 펴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단장은 "이를 위해 학생과 학교 중심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조직의 건전성을 다지는 인사혁신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전남교육의 방향과 가치를 공유하고 외연을 확대하는 소통의 전면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단장은 "민선3기 전남교육 6개월은 △학교의 자율성 강화 등 학교혁신 전면화 △민주적 조직문화 기반 마련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기틀 마련이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교육철학 및 혁신마인드 공유 미흡 △인사제도 혁신 미흡 △교육혁신 추진동력 미흡 등의 아쉬움도 남겼다."고 평가했다. 학부모 대표 이경자 씨는 패널토론에서 "전남교육 혁신의 성패는 교육주체들의 참여에 달려 있다."면서 "단기간 성과를 위해 조급해하지 말고 전남교육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영호 무안 몽탄마을 모아 작은도서관 대표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민이 함께 지역교육 운동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전남형 마을교육공동체인 마을학교 운영의 내실화와 활성화가 시급함을 역설했다. 김성현 전남교육청공무원노조 부위원장은 "혁신은 특정 직렬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가 함께 참여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면서 "교육행정의 전문성을 고려한 조직개편과 인사제도의 개선이 시급하다."고 제안했다. 김권용 도교육청 장학사는 "교육개혁은 교육감 혼자의 노력으로 될 일이 아니다."면서 "혁신마인드를 가진 교육관료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제도와 분위기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 전남교육 문제점 진단 및 발전방안 5개의 모둠으로 나뉘어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공존의 장'에서는 전남교육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토론과 현장투표를 통해 전남교육의 문제점을 6가지로 진단하고, 5개의 발전방안을 이끌어냈다. 이들이 진단한 전남교육의 문제점으로는 소통부족(36%)과 조직운영의 비효율성(32%)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성적 중심 교육관 △학교구성원 간 업무 불평등성 △학교교육 주체 간 위계(이상 각 9%) △학교장의 리더십 부족(5%) 등도 지적됐다. 이런 진단을 토대로 도출해낸 발전방안으로는 역시 소통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 창구 및 방식 고안'(45%)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이어 △업무경감 방안 마련(27%) △적재적소 직무배치 시스템 구축(14%) △도교육청-교육지원청 업무 재정립(9%) △학생 평가방식 변경(5%) 등의 순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 교육감과의 대화 '터놓고 얘기합시다'를 주제로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노사 공동 참여 인사제도개선위 구성 △학교비정규직과의 소통 기회 확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의 효과적 운영방안 등에 대해 교육감의 의견을 묻는 질문이 쏟아졌다. 초등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한 직원은 "행정직 공무원들의 수직적 조직문화와 경직성을 타파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인사제도개선위원회' 구성을 제했다. 교육전문직 한 참석자는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이 절실하다."면서 "각 직능별, 직급별 연수기회를 확대해 전남교육 철학과 가치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무행정사와 교육공무직 대표는 교육감과 학교비정규직 간 정례적 간담회 등 소통기회 확대, 처우개선 등을 요구했고, 사립학교 교사는 사립학교의 기간제교사 과다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건의했다. 유치원 대표 참석자는 놀이중심 유치원 교육과정에 대한 인식전환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을 역설했고, 일선 학교 한 교감은 장학사 역량 발휘를 위한 지원책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장석웅 교육감은 "노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인사제도개선위 구성, 학교비정규직과의 소통기회 확대, 사립학교 비정규 교사 문제 해결 등 교육현장의 생생한 의견들을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교육감은 특히, "올해 시범 구축되는 10개 시군교육청 학교지원센터의 운영성과를 평가해 보완점을 마련하고 전체 시군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교육감은 "혁신이 많은 갈등과 고통을 수반하지만, 그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이다."면서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다양한 교육주체들과 함께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을 완수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장의 다양하고 복잡한 현안에 대해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해결방안이 모색됨은 물론 교육주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능동적으로 혁신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영중 정책기획관은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교육주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가져 혁신의 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9-01-16 11:19:05 봉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