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강스템더마랩, 해외시장 공략으로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강스템더마랩은 7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 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출의 탑'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 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법정기념일인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끌어낸 업체를 대상으로 시상한다. 2017년에 창립한 강스템더마랩은 제대혈 줄기세포 기술을 적용한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원료사업 및 화장품 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줄기세포 전문 기업이다. 대표적으로는 셀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지디일레븐(GD11)'과 '배내스템(BENESTEM)' 브랜드를 유통하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 인허가 진행부터 국내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전담하고 있다. 특히 인체제대혈세포배양액 원료 및 동결건조 포뮬레이션과 엑소좀 흡수 기술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은 기술력의 우위성을 인정받고 있다. 중국을 비롯해 홍콩,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출 판로를 점진적으로 넓혀가고 있으며, GD11의 경우 타오바오, 티몰 등과 같은 중국의 대표 온라인몰에서 브랜드관을 운영하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강스템더마랩 이동열 대표는 "법인 설립 1년만에 사드 등 어려운 외부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정확한 시장분석과 고객의 니즈를 파악해 얻은 성과"라는 말과 함께 "2019년에는 유럽 및 동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다변화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을 덧붙였다.

2018-12-11 09:27:0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광동제약,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아트클래스 열어

광동제약은 서울 서초동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을 위한 문화교육 프로그램 제5회 아트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아트클래스는 '나만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좌에 참여한 광동제약 임직원 20여 명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준비된 꽃과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었다. 강좌 중에는 리스 제작과 함께 명함 크기의 소형 판넬인 석고태블릿을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직원들은 준비된 틀 안에 석고와 함께 향료와 드라이 플라워 등의 장식을 넣고, 마른 석고 위에 크리스마스 메시지 등을 새겼다. 회사측은 완성된 작품과 리스를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선물패키지까지 준비해 직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트클래스에 참가한 광동제약의 한 직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을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이번 강좌 덕분에 원하는 장식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번 성탄절은 특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동제약의 아트클래스는 직원들이 사내에서도 폭넓은 문화 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번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회사측은 기획단계에서 설문을 통해 임직원이 원하는 강의 주제나 의견을 묻고 반영한다. 이번 강의 역시 12월을 맞아 직접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구성원들의 의견을 받아 준비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참가자 모집 하루 만에 마감돼 사내 문화 프로그램에 대한 구성원들의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실감했다"며 "직원들의 참여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아트클래스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2018-12-11 09:08:1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한국화이자제약, '착한 음악회' 통해 음악으로 링크된 희망 나눠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성암아트홀에서 '착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착한 음악회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된 '2018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 4탄' 프로젝트로 '화이자링크'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음악 교육을 지원한 문화 소외 지역 아이들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행사다. '착한 화이자링크 희망 프로젝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단법인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특히 4회째를 맞는 올해에는 음악 교육 지원으로 영역을 확장해, 문화 소외 지역 아이들이 자기 효능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주력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연말까지 '화이자링크'와 '링크지움'을 이용하는 의료진의 참여를 바탕으로 기부금을 조성해 전남, 전북, 경북, 충북, 충남, 제주 등 전국 6개 아동센터에 악기 기부와 함께 약 6개월간의 정기적인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또 내부적으로 도서와 악기 기부 행사를 진행해 추가 6개소에 약 130여권의 도서를 기부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하는 등 임직원들의 참여의 폭을 넓혔다. 8일 진행된 '착한 음악회'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의 피날레 행사로서, 6개 아동센터 85명의 아동들과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의 합동 공연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오카리나, 바이올린, 합창, 난타 등 반년 간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 관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한국화이자제약 임직원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합창곡 '꿈의 세계'를 아이들과 함께 부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이어졌다. 한국화이자제약 이스테블리쉬트 메디슨(EM) 사업부문 대표 이혜영 부사장은 "'착한화이자링크 희망프로젝트'를 4년 동안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해주신 의료진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필수적인 의약품 제공을 통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회사의 소임을 다하는 동시에, 아이들이 꼭 필요한 교육으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11 09:02:52 이세경 기자
LG화학, 英 '아박타'와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 공동개발

LG화학이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이와 관련, LG화학은 11일 영국 케임브리지 소재 '아박타(AVACTA)'의 단백질 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LG화학이 선정한 항암·면역질환 타겟물질을 공동개발 한다고 밝혔다. '아박타'는 기존 항체보다 분자 크기가 작은 단백질 플랫폼 기술인 '아피머(Affimer®)'를 보유, 항암 및 면역질환 분야 치료제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아박타'는 타겟물질에 대한 초기 연구 단계를 주도적으로 진행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후 LG화학이 전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임상개발 전(全) 단계를 진행한다. LG화학은 공동개발 과제의 전세계 판권을 독점으로 확보, 이에 대한계약금과 개발 및 상업화 성취도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등을 파트너사에 지급하며, 상업화 이후에는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를 지급한다. 또 LG화학은 향후 별도의 타겟물질 추가 선정 및 공동개발에 대한 옵션도 계약에 포함시켰으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단백질 치료제의 체내 반감기 등을 개선할 수 있는 물질 개발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기존 항체의약품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아박타'의 플랫폼 기술과 LG화학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합쳐 기존의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바이오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알라스테어 스미스 '아박타' CEO는 "LG화학은 뛰어난 임상개발 역량과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선구적인 비전을 갖춘 회사"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회사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아피머'의 잠재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2018-12-11 08:59:3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 12월 11일자 한 줄 뉴스

▲8일 KTX 강릉선 열차 탈선으로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대형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지하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비선실세' 최순실 씨의 태블릿PC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해 JTBC 명예를 실추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변희재 씨가 10일 실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된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영어가 대입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 진출 33년 만에 누적판매 실적이 2000만대를 넘어섰다. 미국 시장서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기아차에 반가운 소식이다.▲오는 2020년 1월부터 선박 황산화물 규제가 시작되면서 국내 정유업계가 해상유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친환경 제품 생산을 늘리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10일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재무제표 심사제도와 관련해 감독당국이 과도하게 부풀려 논란이 됐던 비시장성 자산에 대해 적절하게 평가했는지 중점 점검키로 했다.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가능성과 관련해 "기업심위위원회 7인은 거래소 1명을 제외하고 모두 외부위원이다. 전적으로 기심위에서 결정 내릴 것"이라며 "다만, 시장 불확실성이 장기간 지속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만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의 한 아파트 단지가 민간아파트 최초로 분양 단계부터 부동산 전자계약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전자계약 도입 시 세종시로 이전 예정인 공공기관 및 기업 등 타 지역에서 근무 중인 예비 입주자의 불편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대형마들이 계획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일찌감치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외식업계에서 신규 고객 확보에 총력을 가하고 있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와 다양한 입맛을 가진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다. ▲유통업계가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고급화·전문화·맞춤형 서비스로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2018-12-11 06:00:00 손엄지 기자
기사사진
아이엘트레킹에서 알프스 3대 미봉 '초특가' 판매

다가오는 연말과 새해를 맞이하면서 운동을 통해 건강을 다시 찾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등산,트레킹은 미세먼지와 숨가쁘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리프레시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 될 수 있다. 해외 트레킹 전문 여행사 아이엘트레킹(대표 김기만)에서는 내년 초여름 믿음직한 한국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하는 알프스 트레킹을 조기예약 진행중이다. 알프스 트레킹은 산 좀 타봤다는 사람들에게는 평생을 두고 이뤄야 할 버킷리스트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미리 저렴하게 예약하고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뚜르뜨 몽블랑 7박 9일 코스’는 알프스에 위치한 뜨루 드 몽블랑(TMB 트레킹)은 프랑스 남부의 산악마을인 샤모니에서 시작하여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3개국을 걸쳐 알프스 최고봉인 몽블랑 산군을 한바퀴 돌며 170km를 걷는 길로 명실공히 유럽 최고의 트레킹 코스이다. 체력에 더 자신이 있고, 더 다양한 알프스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알프스 3대 미봉 코스’를 추천한다. 유럽의 알프스 3대 미봉은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을 이루는 몽블랑(4810m), 스위스의 융프라우(4158m), 이태리와 스위스의 국경을 이루는 마터호른(4478m)을 오르는 코스이며, 우리나라의 많은 산악인들이 찾고 있는 곳이다. 알프스 트레킹은 1월 31일 이전에 조기예약 할 경우 최대 20만원~30만원 할인으로 7박9일 뚜르 드 몽블랑 359만원, 알프스 3대 미봉439만원으로 예약할 수 있다. 알프스트레킹은 6월 15일부터 10월초, 매월 토요일마다 출발하고, 자세한 일정은 상담을 통해 자세한 일정을 받아볼 수 있다.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진 융프라우는 남성미-중성미-여성미의 조화를 잘 나타내고 있는 알프스 최고의 영봉이다. 험준하지만 변화무쌍한 산맥이라고 하여 3,454m 높이 자리에 위치해 있는 붉은 톱니바퀴 산악 열차를 타고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코스를 달린다. 로마시대부터 아름다운 산이라고 불리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등반가들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융프라우 다음으로 샤모니를 시작으로 스위스 최고봉 몬테로사와 마테호른의 빙하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코스이다. 4,000m 급의 봉우리가 29개 이상 줄지어져 있고, 알프스에서 세 번째로 긴 빙하 등이 있는 고르너그라트(Gornergrat)는 압도적으로 등반가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2018-12-10 16:45:17 메트로신문 기자
기사사진
대한변협, 위해식품 규제 개선 모색 심포지엄 연다

대한변호사협회는 1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위해식품 규제 관련 현행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오영훈 의원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6년 4세 여아의 신체장애 2급 판정을 초래한 먹거리 안전사고 원인을 의학적·법률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바람직한 개선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김학자 대한변협 인권위원장이 전체사회를 본다. 신현호 대한변협 인권위원회 부위원장은 좌장을 맡는다. 발제자로 나선 황다연 변호사, 배준익 변호사가 ▲축산물위생관리법상 햄버거패티의 분류 유형에 있어서의 문제점 ▲일부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인증기준(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s·HACCP) 적용 배제 ▲현행 위해축산물 회수·폐기 규정 문제와 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이무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교수, 최정애 (사)소비자와 함께 글로벌센터장, 김제란 한국소비자원 식·의약안전팀장, 신영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장이 참석한다. 대한변협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고 획기적인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효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12-10 16:07:05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하인리히 경고 무시한 코레일, KTX 열차 탈선··· 반면교사 삼아야

KTX 강릉선 열차 탈선으로 1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대형 사고가 일어나면서 지하철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8일 열차 탈선 사고가 있기 전까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운영하는 철도 구간에서는 최근 3주간 8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와 코레일에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지 않아 결국 대형 사고가 벌어졌다. 대형 사고가 일어나기 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경미한 사고와 징후들이 발생한다는 하인리히의 법칙을 충실히 따른, 예고된 인재인 셈이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도 이번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특별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요즘 서울 지하철이 심상치 않다. 전동차 고장 등으로 지하철이 멈춰 서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2달간 전동차 고장, 전력공급 차단, 스크린 도어 고장 등으로 8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7시 58분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8호선 수진역에서 열차 고장으로 암사역 방향 전동차가 멈췄다. 이날 열차 고장으로 20여 분간 차량 운행이 지연됐다. 11월에는 4건의 사고가 벌어졌다. 지난달 28일 오전 7시 5분에는 7호선 이수역에서 열차가 고장 나 10분가량 차량 운행이 늦어졌다. 16일 오후 10시 49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에서 외선순환 열차가 고장 나 승객들이 15분 동안 밖으로 나가지 못했다. 열차 안에 있던 학생 한 명이 폐쇄공포증을 호소하자 승객들이 임의로 열차 문을 열어 응급 환자를 역무실로 옮겼다. 8일 오후 2시 14분께 종로5가역에서 동대문역으로 가던 열차가 멈춰 1호선 운행이 10분간 차질을 빚었다. 1일 오전 8시 56분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는 출입문이 닫히지 않아 승객들이 모두 내려 다음 열차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10월 29일에는 4호선 당고개행 열차가 이촌역으로 진입하던 중 전력공급이 차단돼 역사 내 터널에 멈춰서는 아찔한 사고도 있었다. 사고로 4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중단됐다. 같은 달 24일 오전 8시 40분에는 낙성대역 열차 출입문이 고장 나 14분간 운행이 지연됐다. 10월 2일 오전 4시 30분 선로 점검 차량이 고장 나 멈추면서 지축~구파발역 운행이 3시간가량 중단되기도 했다. '시민의 발'인 지하철에서 8일 발생한 KTX 열차 탈선 사고 전과 비슷한 징후(열차 고장 및 지연)가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2달간 발생한 8건의 열차 고장 사고와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국토부 고시에 따른 철도 사고 등에 관한 보고 지침에 의하면, 공사는 올해 총 2건의 운행장애가 발생했다고 파악하고 있다"며 "사고 통계에 출입문 고장과 같은 것은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까지 지난 4월 12일 7호선 온수역 열차 고장과 5월 1일 발생한 2호선 교대역 열차 고장, 총 2건이 집계됐다"고 말했다. KTX 차량 고장과 시설물 장애 등으로 인한 열차 지연 건수는 해마다 증가했다.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송석준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KTX 열차 지연 건수는 2015년 85건에서 2017년 223건으로 2년 새 약 3배 증가했다. 지연 원인 1위는 차량 고장(267건), 2위는 시설물 장애(143건)로 차량과 시설물 결함으로 인한 지연이 전체의 70%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증가하는 KTX 열차 사고 원인으로 정비 인력과 예산 부족을 꼽았다. 코레일의 선로시설물은 2015년 8456km에서 2017년 9364km로 약 900km 늘어났다. 반면, 차량 유지보수 정비인력은 2015년에 38명 부족하던 것이 2017년에는 205명이나 부족해졌다. 인력과 함께 예산도 줄었다. 시설 분야 예산은 2015년 4337억원에서 2017년 4243억원으로 94억원 감소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상시적으로 안전대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며 "이번 KTX 사고를 계기로 특별히 마련한 비상 안전대책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사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사례 전파를 통해 현장에 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안전 향상을 위해 24시간 스마트 안전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사고대책본부, 재난대책본부, 현장지휘소 운영 등 총 217건의 안전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또 노후 인프라 관리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1989~1995년에 도입된 노후전동차 620량을 교체한다. 공사는 총 837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호선 470량과 3호선 150량을 교체할 계획이다.

2018-12-10 15:56:49 김현정 기자
기사사진
연말 맞아 홍대 · 강남 등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88개 노선 막차 연장

서울 주요 지점을 경유하는 88개 버스노선의 막차시간이 연장된다. 서울시는 17~31일 버스노선 막차시간을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달 1일부터 운행 중인 기존 올빼미버스 9개 노선과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 4개 노선의 연계성을 높여 늦은 시각 귀가를 돕는다. 시민들이 심야시간대까지 활발하게 이동하는 11개 지점(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을 선정했다. 해당 지점에서 새벽 1시까지 시내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운행할 계획이다. 단,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 시간을 고려해 401번은 서울역 기준 새벽 1시 45분까지, 707번은 신촌역 기준 새벽 2시까지 운행한다. 대상 노선은 서울역 3개 노선, 종로2가 12개 노선, 명동 4개 노선, 강남역 11개 노선 등 총 88개 노선이다. 막차연장 대상 노선에는 차량 내부(전면 유리창)에 안내문을 부착한다. 또 해당 기간 중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501번 등 40개 노선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12.31(일) 밤('19.1.1)에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연말 자정 이후 버스 승·하차 인원이 다른 때보다 약 26.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1일 평균 자정이후 버스 승·하차 인원은 총 11만8980명이었다. 같은해 12월 자정 이후 승·하차 인원은 15만110명으로 집계됐다. 오희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심야 귀갓길이 보다 편리하도록 한시적으로 연말 막차를 연장 운행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며 "시내버스 막차연장과 올빼미버스 추가 운행하는 등 연말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확대가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2-10 15:56:4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