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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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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2018 청렴콘서트 개최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10일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함께 즐기고 함께 생각하는 '청렴콘서트'를 개최한다. 청렴 서구를 널리 알리고, 청렴문화를 지역사회까지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청렴콘서트는 '우리함께 만들어요, 청렴韓 서구'를 주제로 지난해 4월, MOU를 체결한 관내 8개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날 청렴콘서트에는 서구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300여명의 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직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한 청렴연극과 난타, 판소리, 포크송 따라 부르기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8월부터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청렴연극은 공직에 입문한 주인공이 겪게 되는 사건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대회의실 한 쪽에 반부패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UCC와 포스터 23점을 전시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감성중심의 새로운 방식으로 청렴을 즐기고 이해하면서 공무원들에게는 솔선수범을 이끌어 내고, 주민과는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해 4월 서부경찰서, 서부교육지원청, 서광주세무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투명성기구, 사)부패방지국민운동광주총연합, 서구 주민자치협의회 등과 청렴문화의 확산과 환경조성을 위해 '청렴실천운동 MOU'를 체결했다.

2018-10-08 13:44:44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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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2차 천년애 페스티벌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광주전남 시도민들을 위해 마련한 2차 천년애 페스티벌에 1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태풍 때문에 취소될 뻔했던 행사는 천년애에 대한 높은 관심 덕분에 1회 때보다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보해양조는 지난 7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하늘마당에서 2차 천년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6월 출시된 이후 젊은층 사이에서 '부드러운 소주'이자 '갖고 싶은 잇템'으로 떠오른 천년애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첫연애, 천년애 페스티벌'이란 이름은 '부드러워 연애할 때 마시기 좋다'는 누리꾼들의 SNS반응을 토대로 정해졌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코미디언 이국주와 이상준은 연애를 주제로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천년애를 직접 맛 본 이들은 소주에서 소주맛을 잡은 천년애가 부드러워 첫연애를 할 때 마시기 좋은 술이라고 평가했다. 2부에서는 '장덕철'과 '10cm'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가을밤 하늘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물들였다. 노래 중간중간 천년애를 맛보며 부드러운 맛에 감탄한 장덕철은 공연 후 천년애로 회식을 하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대세래퍼로 떠오른 '사이먼도미닉'은 공연 내내 천년애를 손에서 놓지 않았다. 그는 광주전남 일러스트 라벨과 유시민 사외이사 사진이 붙어 있는 천년애에 큰 관심을 보였다. 그가 천년애로 목을 축이며 열광적인 공연을 선보이자 청중들은 스마트폰 불빛으로 호응하며 축제 열기를 더했다. 피날레를 장식한 비투비는 아이돌 다운 화려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비투비를 보기 위해 새벽 3시부터 행사장에서 줄을 섰던 팬들은 멤버들 동작 하나하나를 담기 위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환호했다. 보해양조 이민규 마케팅본부장은 "천년애 페스티벌에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분들이 천년애를 찾아주신다면 3차 페스티벌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해는 술을 만들고 판매하는 주류기업을 넘어 문화를 만들고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2018-10-08 13:42:57 봉채영 기자
피의사실 알리고 직권 남용해도…법원 문턱 안 밟는 검경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이 지난 10여년간 입증 안 된 피의 사실 수백건을 외부에 알리고도 처벌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8일 대검찰청 사건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7년~2018년 8월 피의사실공표죄 385건, 경찰관직무집행위반죄 91건이 접수됐지만, 단 한 건도 기소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피의사실공표죄란 검찰·경찰 등 범죄 수사에 관한 직무를 수행하는 자 또는 이를 감독·보조하는 자가 직무상 알게 된 피의사실을 기소 전에 공표할 때에 성립하는 범죄다.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해진다. 헌법상 보장된 피해자들의 인격권,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등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다. 수사기관이 입증되지 않은 피의사실을 외부에 알릴 경우, 피의자가 추후 무혐의 처분을 받더라도 당사자는 범죄자로 낙인찍히고,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들이 받은 고통 또한 회복하기 어렵다. 경찰관 직무집행법 위반죄는 경찰관이 의무를 위반하거나 직권을 남용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친 경우 성립한다. 경찰관 직무집행법은 '경찰의 직권을 그 직무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도에서 행사되어야 하며 남용되어서는 아니 된다'고 규정한다. 경찰력이 남용될 경우 국민의 생명·신체의 자유에 심각한 위해를 가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된 경찰 통제수단이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법을 적용하고 집행하는 수사기관이 정작 본인들에게는 면책특권을 부여하는 제 식구 감싸기의 전형"이라며 "수사기관 공무원의 범죄를 수사·기소할 수 있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도입의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2018-10-08 13:42:36 이범종 기자
檢 ‘원세훈 재판 개입 의혹’ 부장판사 압수수색…양승태 영장 또 기각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댓글 사건 재판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8일 현직 부장판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한동훈 3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있는 신모(46) 부장판사의 사무실에서 원 전 원장 사건 등 재판 관련 문건들을 확보했다. 신 부장판사는 2013년∼2016년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지냈다. 검찰은 신 부장판사가 당시 원 전 원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상고심을 검토하면서 직간접으로 청와대와 접촉한 흔적이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신 부장판사는 수사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해달라는 검찰의 요청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법원행정처가 원 전 원장 사건의 판결 방향 등을 두고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법원행정처 문건에는 2015년 2월 원 전 원장의 항소심 판결을 앞두고 "행정처가 민정수석실에 우회적·간접적 방법으로 재판부의 의중을 파악하려고 노력하고 있음을 알림"이라고 적혀 있다. 판결 후에는 "우병우 민정수석이 사법부에 대한 큰 불만을 표시하며 향후 결론에 재고의 여지가 있는 경우 상고심 절차를 조속히 진행하고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줄 것을 희망"이라고 적었다. 검찰은 당시 법원행정처가 원 전 원장 사건을 검토한 문건 다수가 신 부장판사에게 전달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대법원 재판연구관실에서 생산된 보고서 등을 확보해 청와대 또는 법원행정처의 뜻이 실제 재판에 반영됐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우병우 전 민정수석비서관이 원 전 원장 재판에 개입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지난 3일 그의 구치소 수용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날 검찰은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와 법관사찰 의혹과 관련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실거주지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이언학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주거와 사생활의 비밀 등에 대한 기본권 보장 취지에 따라 압수수색은 신중해야 한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검찰은 지난달 말 양 전 대법원장의 차량을 압수수색하면서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도 시도했지만 법원의 영장 기각으로 불발됐다. 양 전 대법원장은 경기 성남시 자택을 떠나 도내 모처에 머무르며 검찰 수사에 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8-10-08 12:41:0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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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저유소 화재, 박주민 의원 "유독가스로 인한 안전에 유의 바랍니다"

고양시 저유소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은 애초 사고 당일인 7일 자정 진압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자정을 넘겨 8일까지 화재는 계속 되고 있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은평갑)은 고양시 저유소 화재 주의를 부탁했다. 박 의원은 7일 오후 7시 13분쯤 SNS를 통해 고양시 소재 저유소 화재 소식을 언급했다. 그는 화재에 따라 발생한 '유독가스'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주민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휘발유탱크 화재진화가 처음 예상보다는 늦어진다는 소식입니다. 유독가스가 발생하고 있으니 인근지역과 매연의 영향권에 속하는 분들 그리고 화재진압에 애쓰시는 모든 분들 안전에 유의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 소재 저유소 화재 현장에서 발생한 검은 연기가 인근 서울로 유입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주민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구는 고양시 덕양구 바로 동쪽에 접해 있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전 10시 56께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 784-1번지에 위치한 대한송유관 공사 경인지사에서 발생했다. 소방본부는 고양시 저유소 화재 직후 소방차를 집중 배치하고 현재 불끄기에 주력하고 있다. 아직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정확히 보고 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018-10-08 02:56:16 김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