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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간 최대 규모 ‘한중경제협력포럼’ 열려

한국과 중국 대표 기업인들이 참여해 양국 간 선린우호와 공동번영에 기여하고자 창립된 '한중경제협력포럼'이 지난 29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2018 한중경제협력포럼'은 '한중 新협력 시대의 경제교류'를 주제로 한국과 중국의 유수 기업인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양국 전문가 및 기업인들은 '동북아 경제협력 새로운 기회'와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 및 향후과제'를 주제로 열띤 패널토론을 펼쳤다. 이어 한중경제협력 대상 시상식 및 고양시와 중국 한단시의 투자유치설명회가 진행됐다. 이외에도 투자 상담, 산업 입지 및 네트워킹 리셉션 등 실질적 교류를 펼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고양시는 에너지 및 친환경 재생 산업을 선도하는 중국 한단시와 우호교류도시 협약의향서를 체결하고 세계 10대 벤처 엑셀러레이터 기업인 중국 TECHCODE社와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환영 인사를 통해 "한중 양국이 지난 갈등을 딛고 상생과 공존의 새로운 경제협력 패러다임을 모색해야 할 때"라며 "그 해답 중 하나가 바로 '평화경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7기 고양시가 동북아 교통·경제·문화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고양시에 열리게 될 새로운 시장과 무한한 가능성에 실질적 투자와 참여를 통해 함께 누리시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축하 영상에서 "오늘 포럼을 계기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서로 물건을 많이 사고팔고 투자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국 국민 간 교류와 신뢰를 돈독히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 한중경제협력포럼'은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중견기업인연합회, 주한중국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기획재정부, ▲외교부, ▲고양시, ▲KOTRA, ▲주한중국대사관, ▲중국CCPIT, ▲중국 한단시, ▲중국 청두시, ▲중국 우시시, ▲중국서부연구발전촉진회 등이 후원했다. 이날 포럼에 한국측은 ▲현대자동차, ▲SK 하이닉스, ▲LG 디스플레이, ▲삼성전자, ▲두산, ▲LS그룹, ▲CJ그룹, ▲농심, ▲아모레퍼시픽, ▲신한은행, ▲아시아나항공 등 대표 기업인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중국측도 ▲화웨이, ▲알리바바(阿里巴巴), ▲오광그룹, ▲위하이항그룹, ▲강더그룹, ▲화안그룹 ▲중국건축그룹, ▲공상은행, ▲동방항공 등 대표 기업인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2018-08-30 14:17:52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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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계 지도자들, 대한민국서 “지구촌 평화 발전” 논의

UN 공보국(DPI) 및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 NGO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표 이만희 이하 HWPL)이 내달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에서 '평화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를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인천을 비롯한 서울, 경기, 강원, 대전, 광주, 부산, 제주 등 국내 주요 도시와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호주, 일본, 필리핀, 아프리카 등 17개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행사에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전 대통령, 스테판 메시치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몬세프 마르주키 튀니지 전 대통령,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벨라루스 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아르메니아 전 총리, 잘라 나스 카날 네팔 전 총리, 찬 릭 마둣 남수단 대법원장, 조지 페드로 산토스 카보베르데 국회의장 등을 포함한 각국 전 현직 대통령 및 정부 고위관료, 법조 교육 시민사회 종교계, 언론 등 각계각층 인사 2천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국제법 제정을 위한 지도자 및 시민의 역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교육, △세계지도자들의 한반도 평화 통일 지지, △평화 주역으로서 여성과 청년의 역할, △분쟁 방지와 갈등 극복을 위한 종교간 협력, △언론의 자유와 알 권리를 위한 평화 언론 공동체 구현 등의 주제로 국제사회 안정적 평화 구축과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전 지구적 지지와 행동 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HWPL은 세계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법 제정, 종교 간 화합, 평화 교육을 주요 사업으로 평화운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2년부터 평화순방을 통해 각국 정치·법조·교육·종교·시민단체 등을 만나 계층별 평화사업을 추진하고, 2014년부터 매년 9월 대한민국에 HWPL과 협력하는 해외 인사들을 초대해 1년간 활동보고와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6년간의 평화순방을 통해 HWPL와 협력하고 있는 각국 인사들을 초청해 HWPL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등 세계인들의 축제로 마련했다. HWPL 관계자는 "무기 생산과 전쟁을 금지하는 국제법을 통해 실질적으로 전쟁을 끝내자는 HWPL의 제안은 실효성 있는 전쟁종식의 대안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도 국내외 수많은 인사들이 참석키로 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평화 축제가 되고 있다"며 "한반도 평화 문제도 논의되는 만큼 국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HWPL은 지난 2014년 '평화 만국회의'를 시작으로 평화의 국제법 제정, 학생과 시민을 위한 평화 교육, 종교간 화합 등을 평화 정착을 위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세계 법조인들과 공동 논의를 통해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바탕으로 170개국 100만 명이 참여하는 평화의 국제법 제정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IMG::20180830000088.png::C::540::HWPL세계평화만국회의 3주년 기념행사장 2017 화성종합운동장.자료사진/HWPL}!]

2018-08-30 14:17:23 김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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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미래농업, 우리가 책임진다” 청년 농업인 뭉쳤다

장성군 청년들이 장성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뭉쳤다. 장성군은 이들을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강소농(强小農)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교육 과정까지 별도로 마련해주는 등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성군에 따르면 지난 5월 10명의 청년농업인이 '농덕'이라는 이름의 자율 모임체를 구성했다. '농덕'은 '농사 덕후'의 줄임말이다. 덕후는 일본어인 '오타쿠'를 한국식으로 발음한 '오덕후'를 의미하는데,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를 갖고 특정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한마디로 농사에 미친 청년농업인들이 장성 농업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결성한 모임인 셈이다. 남녀가 각각 절반인 '농덕'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은 30대 초중반의 승계농과 귀농인이다. 성별도 다르고 재배하는 작물도 달랐지만 청년들의 열정과 관심이 없는 지역 농업의 미래는 밝지 않을 것이라는 공통의 생각을 갖고 있었다는 점에서 의기를 투합할 수 있었다. '농덕' 회원들은 모임 결성 후 팀빌딩 교육, 핵심가치 찾기 토론 등을 통해 지금까지 매월 3회 이상 활발하게 모임을 갖고 있다.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들의 열정에 탄복한 장성군은 '농덕' 회원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이들 청년을 농업 관련 상품을 기획 및 개발하는 강소농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전문 컨설턴트를 초청해 총 10회에 걸친 상품기획 실무 전문 교육과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농덕' 회원들은 '내 농장 가치 찾기', '공동타켓팅의 이해와 네이밍 기법', '생각과 마음을 전달하는 포장디자인', '상품에 가치를 입히는 상품패키징', '가치를 공유하는 전략 비지얼머천다이징', '디스플레이 전략' 등을 배우며 농업 상품기획 실무 전문가로 거듭나고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바쁜 영농 시간을 피해 야간에 운영하는데 현재까지 한 명도 빠짐없이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농덕' 회원들이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의식을 높이기 위해 크로스코칭 시스템까지 도입했다고 밝히고 "매월 2개소씩 회원들의 농장을 방문해 농장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고 있다"면서 '농덕' 회원들의 열의에 감탄했다. 심대섭 '농덕' 회장은 "장성군은 영농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업인들이 창업하기에 필요한 최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면서 "훌륭한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회원 모두가 함께 강소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이 자체 집계한 '2018년도 청년 농업인 육성 시군별 자체추진 보조사업 현황'에 따르면 장성군은 22개 전남 시군 가운데 청년 농업인 육성에 가장 많은 자체 추진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실제로 장성군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창업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농업인의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청년농업인들의 정착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시작 단계부터 완료 시점까지 전문가 컨설팅 비용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10개 농장을 지원했지만 관심이 폭증하고 신청자가 몰린 덕분에 내년에는 15개 농장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비 또한 어려운 농업현실을 반영해 2,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업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에 적극 대비하기 위해서는 젊은 농업인재 육성이 절실하다"면서 "다함께 잘사는 부자농촌을 건설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을 발굴하는 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8-08-30 14:16:4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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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와 갯벌의 만남, 무안황토갯벌축제 개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제6회 무안황토갯벌축제가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갯벌습지보호지역 1호인 무안군 해제면 무안황토갯벌랜드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황토갯벌 1㎥의 가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무안황토갯벌축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갯벌 생태체험, 그리고 황토 갯벌에서 생산된 명품 먹거리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는 '풍요깃발 퍼레이드'와 '황토갯벌 화합의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황토갯벌 올림피아드, 황토갯벌 운동회, 갯벌 올림피아 등의 행사와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 쇼를 비롯해 무안품바공연, 황토갯벌 군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된다.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이 갯벌에서 즐기는 '낙지·농게잡기 체험'과 물길이 들어오는 길목에서 손맛을 느껴보는 '운저리 낚시 체험'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잡아보는 황토갯벌 축제만의 독특한 체험거리이다. 또한 무안황토갯벌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갯벌머드탕','무안황토탕','황토놀이터' 등의 다양한 체험존도 황토갯벌에서의 생동감과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향토음식관, 푸드트럭이 축제장에 설치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으며,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장과 축제기간 중 진행되는'농특산물 깜짝 경매'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갈수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의 청정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무안황토갯벌축제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8-30 14:16: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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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2018 일자리 박람회’ 개최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연결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다음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남대 컨벤션홀 및 광장 일원에서 기업 인력난 및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2018 북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 등 구직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취업기회 제공으로 구인-구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고용촉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의한전,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10개의 공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취업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각 기관별로 취업 상담관이 직접 컨설팅에 나서 지역인재 채용목표제 시행에 따라 지역에서 공기업·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대기업인 SK바이오사이언스·LG이노텍 등 5개 기업의 인사·직무 담당자가 직접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취업정보와 직무분석을 통한 채용지원 노하우를 알려주는 직무 컨설팅 시간을 갖는다. 특히 ㈜오이솔루션, 옵토닉스, 현대이엔티 등 스타·명품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17개의 지역 우수기업에서는 현장 면접을 통한 인력채용에 나선다. 이에 이날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여 희망업체와 1:1 맞춤형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여부를 결정하거나 2차 심층면접을 가질 수 있다. 아울러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광주테크노파크, 전남대·호남대 대학일자리센터 등 8개 기관에서는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정보 및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안내, 청년·여성·노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구직상담 등 취·창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한편 부대행사로 'VR 체험관', '메이크업·코디 등 이미지 메이킹', '직업 적성검사', '프로필 등 사진촬영관' 등이 마련됐으며, 오후 2시부터 컨벤션홀 내 강당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주형 과장이 강사로 나서 '블라인드 채용 꿀팁과 팩트 체크'를 주제로 취업특강이 열린다. 그리고 컨벤션홀 입구 광장에서는 협동조합·자활기업 등 15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판매장터를 운영하며, 방향제, 모니터 받침대 등 목재 가공품, 향수·캔들 등 드림 캐쳐 만들기 및 드론 조종 등의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와 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고용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8-30 14:15:48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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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보병학교, 전문유격과정 89명 교육에 총력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받고 있는 이들은 누구일까? 군인 이상의 군인을 꿈꾸는 이들이 서있는 이곳은 전라남도 화순군에 소재한 동복유격장. 현재 유격전문과정에 입교한 89명의 교육생이 한창 훈련중이다. 이번 훈련은 적 정보를 획득하기 위해 지휘소를 습격하기 위한 육상 은밀침투 훈련으로, 지휘소 습격에는 성공했으나 도피 직전 부상자가 발생해 사망했고, 결국 작전에 실패해 팀 전원이 평가에 불합격하였다. 지난 2013년 육군보병학교에 개설된 전문유격과정은 평시에는 야전에서 실시하는 유격훈련을 지도하는 유격교관으로, 유사시에는 적 지역에서 운용되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요원 양성을 목표로 매년 실시되며, 수료시 유격 전문가임을 입증하는 자격증을 수여하는데 현재까지 총 701명이 지원하여 290명(합격률 41%)만이 과정에 통과했다. 이번 18년 전문유격과정에는 전·후방 야전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161명의 간부들이 도전장을 내밀어 2박 3일간의 입소 전 평가를 통해 72명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으며, 최종적으로 89명만이 합격하였다. 전문유격과정은 총 4주 동안 유격전술을 습득하여 실전적인 임무수행을 할 수 있는 상황 위주 교육을 받는데 ▲ 1주차는 유격훈련의 기초를 이해하고 각종 장애물 극복과 체력단련, 훈련지도 능력을 배양하며, ▲ 2주차는 유격 기초 전투기술을 숙달하여 악조건의 기상과 지형에서의 생존법과 특수정찰을 통해 얻은 정보로 적의 주요시설을 타격하는 화력유도 등의 훈련과 평가를 받는다. ▲ 3주차에는 유사시 적 지역에 은밀하게 침투하여 임무를 완수하는 전문정찰요원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침투, 정찰, 습격, 회피 탈출 등 유격전술을 숙달하고, ▲ 4주차는 그동안 숙달한 유격전투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상황 속에서 임무를 완수하는 종합훈련과 평가를 받게 된다. 특히, 4주차 종합 유격전술 평가에서 교육생들은 기동헬기를 이용한 공중침투를 시작으로 적 지역에 육상 및 수상으로 은밀하게 침투한 후 적 지휘소를 습격하고 정보를 획득하게 된다. 이어 적군의 추격을 차단하면서 산 능성을 이용해 계획된 지점까지 탈출하여 복귀하게 되는데, 무려 40kg이 넘는 완전군장을 착용하고 무박 4일 동안 총 70km 거리를 이동하는 고강도 훈련이다. 가장 맏형으로 과정에 입교한 이세훈 상사는 "나이가 제일 많아 체력적으로 힘들 수 있지만 패기와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뛰어나다"면서 "반드시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수료하여 전투복 왼쪽 가슴과 우측 팔에 전문유격과정 수료자를 나타내는 'RANGER' 휘장을 부착할 것"이라고 굳은 의지를 보이고 있다.

2018-08-30 14:14:0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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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어학점수 필수, LG는 3곳 중복지원 허용"… 하반기 신입공채 시작

"현대차는 어학점수 필수, LG는 3곳 중복지원 허용"… 하반기 신입공채 시작 하반기 대기업들의 공개채용이 본격 시작됐다. 기업별로 현대차는 역사에세이는 폐지한 반면, 어학점수를 필수로 지정했고, LG그룹의 경우는 최대 3곳에 중복지원이 허용된다. 3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지난 27일부터, 현대제철과 현대글로비스, 현대엔지니어링은 29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했고, LG그룹에서는 LG화학이 지난 28일부터, LG CNS는 29일부터 서류지원 사이트를 오픈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연간 1만명 수준의 신규채용 규모를 올해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인적성(HMAT)에서 역사에세이를 없애 지원자 부담을 줄인 바 있다. 하지만 현대제철과 현대모비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인 어학성적을 필수로 요구한다. 인적성검사는 오는 10월6일 일괄 치러진다. 현대모비스는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9월 10일 14시 마감한다. 모집단위는 연구개발, 품질, 구매, 제조영업, 전동화(친환경) 5개 부문으로 상세 모집단위와 근무지는 상이하다. 공인 어학성적이 있어야 하고, 전형절차는 서류접수, HMAT, 1차면접, 채용검진, 2차면접으로 진행되고 입사는 내년 1월 예정이다. 현대제철은 하반기 대졸신입과 인턴, 신입박사 부문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9월12일 14시까지로 공인어학 성적 필수,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대졸신입의 경우 전형절차는 서류, 인적성, 1차면접, 2차면접/신체검사로 내년 1월 입사한다. 현대모비스는 경영지원, 기획재경, 물류, 해운, KD, 오토비즈사업 부문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원서는 9월 12일 14시까지 접수한다. 서류, 인적성검사, 실무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으로 전형이 진행된다. 현대글로비스는 내달 4일부터 한양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서울) 등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8일에는 본사 사옥초청 잡페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LG그룹 역시 올해 총 1만명의 신규채용을 예고했다. 채용의 특징은 그룹사 공채 폐지 후 계열사별 채용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특히 계열사간 중복지원이 최대 3개 회사까지 가능하다. LG인적성검사는 10월 13일 치러진다. 인적성검사는 인성검사인 'LG Way Fit Test'와 적성검사 'Job Competency Test'로 구성된다. LG Way Fit Test는 개인별 역량을, 적성검사의 경우 언어이해, 언어추리, 수리력, 도형추리, 도식적추리, 인문역량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문역량의 경우 2014년 하반기부터 한국사와 한자 각 10문제가 출제된다. 한편, 계열사 중 판토스의 경우 학점 4.5점 만점 중 3.0점 이상으로 지원자격이 제한된다. LG화학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TS&D(Technical Service & Development) 부문에서 기초소재와 전지, SCM(Supply Chain Management) 부문에서는 전지, 정보전자소재, 재료, 이 밖에 생명과학과 공장공통, 그리고 법인 Staff 부문으로 나뉜다. 지원서는 9월13일까지 LG그룹 채용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LG CNS의 신입사원 채용방식을 일컫는 'IT Leadership Academy 2018'은 9월19일까지 진행된다. 모집분야는 SW개발, 아키텍쳐, 인프라운영, IoT, 보완,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에너지,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전사에 걸쳐 진행된다. 전형은 서류, 필기, 1차면접 이후 SW Boost Camp와 인턴십(각 1,2주)을 거친 뒤 2차면접, 건강면접 순이다. LG CNS는 필기전형에 더해 SW잠재역량 평가를 위한 ITQ테스트를 실시한다. 판토스의 하반기 신입사원 모집분야는 포워딩, W&D, 물류연구, HR, IT이며 모집기간은 9월3일~17일까지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2차면접, 건강검진, 최종전형 순서로, 지원자격 중 학점은 4.5만점 기준 3.0 이상이어야 한다.

2018-08-30 14:13:5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