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김포도시공사, 한강시네폴리스 관련 “주민설명회”

김포도시공사(사장 원광섭)가 지난 29일 오후 공사 사무실에서 한강시네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사업지 내 토지주들을 초청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 김포도시공사 원광섭 사장은 "일레븐건설 측이 토지계약금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김포도시공사는 국도컨소시엄 측에 협약해지를 통보해 현재 국도컨소시엄은 자격을 상실한 상황이다. 따라서 김포도시공사는 사업시행자 지위를 변경해 견실한 사업자를 조속히 공모한다는 방침이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도컨소시엄이 사업지분 양수도를 조건으로 '일레븐건설'과 함께 토지주들에게 토지계약금(10%)을 지급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일레븐건설의 토지계약금 지급은 자격을 상실한 국도 측이 제3자를 끌어들인 것으로 절차상 하자가 있는 불법행위라고 국도 측에 통보했다"며 "일레븐건설 측이 제시한 토지계약서 상에는 100일 이후 잔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일반계약으로 전환된다고 되어 있다. 이럴 경우 추후 정상 보상이 이뤄졌을 때 양도세와 취득세 등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원광섭 사장은 "그러나 토지주들의 요구가 있어 토지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레븐건설을 포함 다른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자금조달능력은 물론 김포시와 김포도시공사가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검증작업을 추석 전까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전체 토지주 중 과반수가 넘는 270여명의 위임장을 받은 우리에게 대표성이 있다"며 "주민비상대책위원회는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의 철회를 요구한다. 김포시가 토지주들의 의사를 전수조사해서 과반수 이상이 철회를 요구하면 사업 자체를 철회하라"고 주문했다. 통합대책위 등 주민들은 김포시 방문에서 "보상이 아닌 일레븐건설과의 토지매매시에는 양도세, 이주택지 등의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된다"며, "국도컨소시엄이 일레븐건설에게 지분을 양도할 수 있도록 국도컨소시엄에 대한 협약해지를 철회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김포도시공사는 지난 10일 한강시네폴리사업 민간사업자(국도컨소시엄)에 협약해지를 통보했고, 국도컨소시엄 측이 일레븐건설에게로 출자자 사업지분 양수도 승인을 요청은 지난 24일 사업지분 양수도 승인이 불가 입장을 통보한 바 있다.

2018-08-30 14:13:09 김승열 기자
기사사진
광주 서구, 서창한옥작은도서관 개관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서창동 일원에 조성된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이 개관한다.서구는 지역주민과 함께 나눔, 소통의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이 완공되어 3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은 광주 최초 한옥작은도서관으로 지상 1층 면적 66.87㎡ 규모로 1,690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주변에는 서창한옥문화원과 백마산이 있어 독서와 함께 문화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작은도서관의 특성상 수장공간이 부족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책배달 서비스를 구축해 이용자에게 편리성과 다양한 도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은 오색종이신나는작은도서관(대표 김기현)에서 민간위탁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는 자원봉사형태로 운영된다. 한옥작은도서관에서는 독서뿐만 아니라 도농 복합지역인 서창의 특성에 맞춰 시니어 계층을 위한 문화강좌,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자연생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이용시간은 하절기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동절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및 국가공휴일에는 휴관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서창한옥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이 친근하게 찾아갈 수 있는 행복한 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특성화?전문화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서창한옥작은도서관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18개동에 빠짐없이 도서관을 갖추게 되었다.

2018-08-30 14:12:47 봉채영 기자
기사사진
셀트리온헬스케어, 과테말라·코스타리카서 '트룩시마' 독점 판매

셀트리온헬스케어, 과테말라·코스타리카서 '트룩시마' 독점 판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국가인 과테말라와 코스타리카 리툭시맙 바이오의약품 입찰 경쟁에서 승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양국 국영·민간 의료기관에 올 하반기부터 혈액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를 공급하게 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입찰 결과에 따른 공급 계약을 통해 과테말라는 1년, 코스타리카에는 향후 4년 동안 '트룩시마'를 독점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4월 도미니카공화국·에콰도르에서도 '트룩시마'를 론칭한 바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입찰 승리를 통해 주변 국가로 더욱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국가 가운데 이미 '트룩시마'의 판매 허가를 획득한 니카라과·파나마에 연내 론칭을 계획하고 있으며, 브라질·콜롬비아·칠레·페루 등에서는 내년 상반기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중남미 시장에 진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맵) 역시 빠른 속도로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다. 중남미 1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램시마'는 올해 1분기 기준 페루 95%, 에콰도르 50%, 콜롬비아·칠레 40%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처방을 확대해 가고 있다. 유방암과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의 중남미 진출도 본격화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판매 허가를 획득한 니카라과·온두라스를 비롯해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브라질·과테말라 등 여타 중남미 국가들에 내년 상반기 론칭을 목표로 파트너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력 바이오시밀러 3종의 중남미 시장 선점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중남미 지역 의약품 판매를 총괄하게 될 콜롬비아 현지 법인 설립이 완료됐으며, 시장 선점을 위한 인프라 확대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아르헨티나·칠레·페루 등 중남미 주요국에 추가적으로 현지 법인을 설립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중남미 지역의 경우 선진국 규제기관의 허가를 받아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판단되는 의약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며 "이에 따라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를 받고 유럽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트룩시마'가 성공적으로 중남미 시장에 진입하게 됐으며, 콜롬비아 현지 법인 설립이 완료된 만큼 중남미 전역에 셀트리온 그룹 바이오시밀러가 유통되도록 시장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8-08-30 13:56:05 박인웅 기자
기사사진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주)밸류랩 AI행동예측연구소와 산학협력 체결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 (주)밸류랩 AI행동예측연구소와 산학협력 체결 '데이터 기반 정교화된 고객 예측 마케팅 통합 솔루션' 도입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가 (주)밸류랩어소시에이츠(대표 두주연)의 AI행동예측연구소와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주)밸류랩어소시에이츠는 마인드 마이닝 회사로(Mind Mining Company)로 고객의 행동을 분석하는 리서치 전문가들이 응집한 기업이다. 데이터에 숨겨져 있는 의미에 대한 와이(Why)를 파악하고 구체화하여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연구소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별도의 프로그래밍 없이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게 됐다. 협약을 기반으로 개발될 서비스 모듈은 빅데이터 분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상대적으로 감소시킬 전망이다. 또 예측율의 정확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른 정교한 마케팅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세종대 관계자는 "미래 시장 예측이 수월해지고 고객의 행동을 와이(WHY)와 결합시켜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등 시장대응 전략에 이르기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개발이 가능해진다"며 "데이터는 있으나 마케팅까지 적용하기 어려운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데이터 기반의 고객 행동 예측 분석 모델 모형화 △ 고객 데이터에 함의된 고객 행동 예측과 행동 원인 분석 △빅데이터 리서치 토탈 솔루션 공동 개발 등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대 인공지능-빅데이터연구센터는 과기정통부가 지원하는 정보통신 연구기반 구축 사업을 통해 관련 기술 활용이 필요한 국내 기업의 연구 개발을 적극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매출증대, 투자유치, 수출계약 등 기업 부설 데이터 센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08-30 13:41:53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대입 원서 미리 작성하세요"… 수시모집 공통원서 사전작성 스타트

"대입 원서 미리 작성하세요"… 수시모집 공통원서 사전작성 스타트 공통원서 한 번 작성, 여러 대학 지원에 활용 가능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내달 10일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앞서 공통원서 작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수험생들은 원서접수를 진행하는 진학어플라이 또는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회원으로 가입한 뒤 미리 원서를 작성할 수 있다. 한 번 작성한 원서는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전국 333개(일반대 191곳, 전문대 137곳, 기타 5곳)에 지원할 때 미리 작성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다만 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중앙승가대, 한국방송통신대, 육·해·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경찰대 등 대학에서 개별 원서를 접수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대교협 관계자는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다급하게 원서를 작성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며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고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를 미리 작성해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4년제 대학의 경우 9월10일~14일 중 대학별 3일 이상 진행되고, 전문대 수시1차는 9월10일~28일까지, 전문대 수시2차는 11월6일~20일까지다.

2018-08-30 13:31:0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기업 74%, "역량 좋아도 인재상 부합하지 않으면 탈락"

기업 74%, "역량 좋아도 인재상 부합하지 않으면 탈락" 사람인, 기업 인사담당자 703명 설문조사 인재상 키워드 성실성>책임감>주인의식 순 기업 10곳 중 7곳 이상은 직무 역량이나 스펙이 좋아도 기업의 인재상에 부합하지 않은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7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인재상 부합 여부가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은 평균 54%로 나타났다. 실제로 인사담당자 10명 중 7명(74.3%)은 직무 역량이나 스펙은 좋지만 인재상에 부합하지 않아 지원자를 탈락시킨 경험이 있었다. 반대로 직무역량이나 스펙 등은 부족하지만 인재상에 부합해 합격시킨 지원자가 있다는 응답도 83.6%나 됐다. 평가 지표 등으로 나타나는 스펙 등이 부족해도 해당 기업의 인재상에 부합하면 합격이 가능한 셈이다. 인사담당자들은 인재상 부합 여부를 주로 '면접'(80.5%, 복수응답)을 통해 확인하고 있었고, 이밖에 '자기소개서 내용'(31%), '이력서 항목별 기재 내용'(17.6%), '인적성검사'(10.2%) 등으로 검증하고 있었다. 기업 대다수(10곳 중 9곳)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재 채용을 위한 방식을 채용에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심층 면접 실시'(62.2%,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이어 '필수자격조건을 없애거나 기준 낮춤'(24.3%), '추천, 평판조회 등 검증 프로세스 구축'(11.9%), '인적성검사 도입'(8.6%), '기업 맞춤 질문 자기소개서 항목 추가'(7.2%), '서류 작성항목 축소'(7.2%) 등의 방식을 도입했다. 인사담당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인재상 키워드는 '성실성'(20.5%)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책임감'(16.1%), '주인의식'(13.1%), '열정'(12.8%), '전문성'(8.5%), '소통'(6.5%), '팀워크'(5.7%), '도전정신'(4.8%), '정직'(4%), '고객중심'(2.1%), '창의'(1.8%) 등의 순으로 답했다.

2018-08-30 13:30:36 한용수 기자
조기흥 평택대 전 총장, '업무상위력·성폭행' 법정구속

조기흥 평택대 전 총장, '업무상위력·성폭행' 법정구속 재판부, "조 전 총장, 고령임에도 죄질 나빠 실형" 교수회 이사 4명 배임혐의 추가 고소, 임원승인취소·임시이사파견 요청 학교 여직원을 상습 추행한 혐의를 받아오던 조기흥(86) 평택대 전 총장이 법정구속됐다. 이 대학 교수회는 법인 이사 4명에 대해 업무상배임혐의로 추가 고소했고, 교육부에 이사진 전원 임원승인취소와 임시이사파견을 요청했다. 30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4단독(재판장 이승훈)에 따르면, 여직원 A(45)씨를 수년간 성추행한 혐의(업무상위력 등에 의한 추행)로 불구속 기소된 조 전 총장에게 29일 징역 8월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조 전 총장에게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도 함께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20년 동안 성폭력을 당하면서도 직업을 상실할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피해사실을 밝히지 못했으나, 학교의 타 직원의 성폭행 사실을 보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고소에 이르게 되었다"며 "성폭력 피해가 장기적이었고 남편이 피해사실을 알게 되면 가정이 파괴될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일관성있는 진술을 한 점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조 전 총장의 업무상위력에 의한 성폭행을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학교와 법인이사회 수장이기에 피해자 고소인에게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위력이 가해졌다는 점을 인정한다"며 "피고인은 범죄를 전면 부인하고 책임을 회피하며 국정감사 증인요구에도 입원을 핑계로 출석하지 않는 등 죄질이 나쁘기에 고령에도 불구하고 실형과 법정구속에 처한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 조 전 총장은 2013년 6월부터 2016년 11월까지 서울 종로구 평택대 법인 집무실 등에서 수차례 여직원 A 씨의 몸을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아왔고, 지난해 10월에는 사학 비리 및 여직원 성추행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국회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에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평택대 교수회에 따르면, 조 전 총장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해 온 여교수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재판 중에는 교수 중 2명이 조 전 총장의 성폭행 사실을 담은 확인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교수회 관계자는 "조 전 총장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교수들이 수없이 많다"면서 "이 중 교수님 2명이 조 전 총장의 성폭행 내용을 담은 확인서를 제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평택대 교수회는 이날 재판 뒤 조 전 총장과 재단 이사회의 전원 사퇴를 촉구했다. 특히 이사 4명에 대해 업무상배임 혐의로 지난 23일 고소했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교육부에 법인 이사회 전원 임원승인취소와 임시이사파견을 요청했다.

2018-08-30 13:05:5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대입 '학과 선택' 부모-자식간 동상이몽

- 중·고생, 교육>심리>언론>간호 순 - 학부모, 경제·경영·소비자>전기·전자>기계·메카트로닉스 순 대학 학과 선택시 수험생 본인과 학부모의 희망이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교육 관련 학과를 가장 선호했지만, 학부모들은 경제나 경영 관련 학과나 이공계열 학과 입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이 중·고생·학부모 1264명을 대상으로 '2019 대입 희망 학과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의 진학 희망 학과 1위는 교육학·유아·초등·특수교육학과 등 교육 분야 학과(21%)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이어 심리학과(14%), 언론?방송 매체학과(14%), 간호학과(13%)가 뒤를 이었다. 반면 학부모들은 자녀가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1위 학과로 경영?경제?소비자학과(22%)를 꼽았다. 이어 근소한 차이로 전기?전자공학과(19%)가 2위, 기계공학?메카트로닉스학과(18%)가 3위를 차지했다. 계열로 분류하면 학부모 중 37%가 자녀의 이공계열 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의 이공계열 선호가 두드러졌다. 희망 학과 선택 시 고려 요인으로는 학생과 학부모 모두 '본인의 학문적 흥미와 적성'을 가장 중요한 선택 요인 1위로 뽑았으나, 응답률은 학생 84%, 부모 58%로 다소 격차를 보였다. 학부모보다 학생들이 학과 선택 시 학문적 흥미와 적성을 더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밖에 고려 요인으로는 학생의 경우, 본인의 성적(33%), 졸업 후 취업의 용이성(30%)을 중요 요인으로 꼽았다. 학부모의 경우, 졸업 후 취업의 용이성(42%), 자녀의 성적(38%), 높은 수입과 사회적 지위 보장(34%)에도 적지 않은 응답률을 보였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흥미와 적성도 중요하지만, 졸업 후 취업, 안정적인 수입과 직위가 보장되는 직업까지 구체적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학과 선택에 있어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은 양쪽 모두 '학생 본인'을 1위로 응답했다. 그러나 학생의 경우, 2위 부모님(13%), 3위 선생님(8%) 순으로 응답해 1위 학생 본인(64%)과의 큰 격차를 보이며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의견에 의존하기 보다 본인 스스로의 결정을 매우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학부모는 학생 본인(37%), 부모(35%), 가족(12%) 순으로 응답해, 학과 선택에 있어 자녀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지만 부모님과 가족의 의견도 자녀가 고려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엔 관계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미래 진로와 목표를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대학 희망 학과 조사를 실시했다"며 "예전에는 무조건 소위 '사'자 직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으나, 최근에는 학생의 흥미와 적성, 취업 등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IMG::20180830000074.png::C::540::중·고생과 학부모 1264명 대상 입학 희망학과 설문조사 결과 /미래엔}!]

2018-08-30 11:35:1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