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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수·순천·광양 광역버스 6월부터 무료 환승

여수·순천·광양 광역버스 6월부터 무료 환승 여수~순천~광양 광역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6월 1일부터 하차 후 60분 이내 시내버스 탑승시 1회의 요금을 면제받는다. 여수시에 따르면 광역 시내버스에 환승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하차 후 해당 지역 시내버스로 갈아탈 때 추가 요금을 내야했던 불편이 줄어들게 됐다. 앞서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는 지난해 10월 3개 시를 오가는 광역교통망 구축을 약속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광역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무료 환승은 하차 태그 방식이다. 버스에서 내릴때 교통카드를 하차 단말기에 체크한 후 60분 이내 목적지 시내버스 탑승단말기에 체크하면 1회에 한해 요금이 면제된다. 지난 1월 운행을 시작한 여수~순천~광양 광역 시내버스는 5월 현재 3개 시를 하루 5회 왕복하고 있다. 여수에서 순천까지는 여수시내버스 330번이 미평을 기점, 순천역을 종점으로 율촌면사무소, 연향마을 등을 경유한다. 여수로 향하는 순천시내버스는 960번이다. 제일고를 출발해 순천역, 여수공항을 거쳐 여수시청에 도착한다. 여수에서 광양은 여수시내버스 610번이 운행한다. 구간은 둔덕~쌍봉사거리~묘도삼거리~광양시청이다. 광양에서 여수까지는 광양시내버스 270이 광양농협, 석창사거리를 지나 여수시청까지 운행한다.

2018-05-24 10:43:08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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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 폐막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 폐막 다양한 차문화 체험·전시·경연 등 관광객 발길 사로잡아 차향 그윽한 녹차수도 보성에서 지난 18일부터 5일간 '차茶소풍'을 주제로 다채롭게 펼쳐진 전국 최대 차문화 축제인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성황리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사기간 내내 화창한 날씨 속에 싱그러운 초록융단을 자랑하는 보성차밭에서 막바지 봄을 즐기려는 35만여명의 상춘객들이 다녀가 큰 성황을 이루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는 차문화 체험·전시·경연과 공연, 차마켓 등 총 8개분야 50여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올 한해 차의 풍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다신제와 개막들차회를 시작으로 보성찻장과 햇차만들기, 찻잎따기와 신규 프로그램인 월인천강 찻자리, 웅점차마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차문화 체험마켓, 차밭힐링 트래킹 등 다채로우면서도 차 축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운영됐다. 특히, 올해 햇차만들기 체험장에서 사용한 찻잎은 지난 동해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찻잎이 제공되어 연일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올해 수확한 우전차를 무료로 마실 수 있는 '녹차 시음장'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녹차를 구입할 수 있는 '보성찻장'에는 우수한 보성녹차를 구입하려는 차 애호가들과 관광객이 연일 붐볐다. 외국인 팸투어가 두차례나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당일 코스로 축제장을 찾은 단체 및 개인 외국인 방문객이 1천여명에 이르러 우수축제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 차 마니아들과 함께 즐기는 '월인천강 찻자리'는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를 만족시키며 킬러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또한, 행사장 구석구석에 숨겨진 찻잎모양의 순금, 18k 등의 경품을 찾는 행운의 '보물찾기'가 연일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장 차품평관에서 열린 올해의 '한국명차 선정대회'에서는 몽중산다원영농조합법인(대표 정경완)이 차맛과 향기 등에서 최고점을 얻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보성청우다원(대표 안명순), 예성오가닉영농조합법인(대표 권청자), 보성원당제다원(대표 김영옥)가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차문화의 미래를 이어갈 학생들에게 보성 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국학생 차예절경연대회와 천연염색체험, 전통찻사발빚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차문화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장이 됐다. 유현호 군수 권한대행은 "우수축제로 성장한 제44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장을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G::20180524000034.jpg::C::480::}!]

2018-05-24 10:42:56 문쌍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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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갈래 대학 가는 길] 수능 100%전형, 점수 활용지표에 따라 유·불리 바뀐다

- 대학별 백분위·표준점수·변환표준점수 등 점수 활용지표 달라 - 올해 수능100% 선발 많은 대학, 서경대·서울여대·국민대·홍익대·세종대·광운대 순 #올해 광운대 전자공학과 신입생이 된 A 씨는 재수 이후 수능 100% 전형을 집중 공략해 합격한 경우다. 보통 A 씨처럼 재수생이라면 학생부 성적은 이미 정해져 있어 수능에만 집중한다. 재학생의 경우도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보다 수능에 자신이 있다면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많은 대학부터 눈여겨보아야 한다. 수능 100% 전형이라고 해도 대학마다 수능 점수를 백분위나 표준점수로 반영하는 차이가 있어, 본인에게 상대적으로 유리한 전형을 찾는 전략도 필요하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에 대한 찬반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상대적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위주 정시모집이 더 공정하고 모집인원도 더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올해 정시 선발비율이 가장 높은 서울지역 대학은 서경대로 전체 인원 중 절반에 가까운 44.6%를 정시모집으로 뽑는다. 이어 서울여대(41.7%), 국민대(40.7%), 홍익대(39.0%), 세종대(38.5%), 광운대(38.0%) 순으로 정시 선발 비율이 높다. 특히 이들 대학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다 뽑지 못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는 인원도 많아 정시 선발 비율이 더 높아진다. 광운대의 경우 지난해(2018학년도) 입시에서 최초 정시 선발인원이 34.0%였지만 수시 이월 이원이 8.1% 증가해 최종적으로 42.1%를 정시모집으로 선발했다. 정시모집은 대부분 수능 100%로, 상대적으로 학생부 성적이 낮아도 지원이 가능하다. 서울지역 대학 중 수능 100%로 선발하는 대학은 국민대·숭실대·세종대·광운대·명지대·상명대 등 30개교다. 단 건국대·동국대는 학생부교과 성적 10%를, 경기대(서울)는 학생부교과 성적 20%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이 같다고 해도 대학별 점수 활용 방식(표준점수·백분위)이 다르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 이를테면 건국대·숭실대·세종대·광운대는 표준점수를, 국민대·경기대·명지대는 백분위를 활용한다. 광운대의 경우 국어와 수학은 표준점수를, 탐구는 변환표준점수를 적용한다. 반면 국민대는 국어, 수학, 탐구는 백분위를 적용한다. 광운대의 경우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운영하는 대입포털 '어디가'(www.adiga.kr)에 발표된 2017학년도 정시 합격자 평균 백분위는 인문계열은 79~87점, 자연계열은 81~88점 사이로 자연계가 다소 강점을 보인다. 모집단위별로 인문계열에서는 국제통상학부가 87점으로 가장 높고 이어 경영학부·미디어영상학부 등 85점, 국제학부 81점 순이다. 자연계열에서는 정보융합학부가 88점으로 가장 높고, 로봇학부·전자공학과·화학공학과 84점, 전자통신공학과 83점 순이다. 2018학년도 입시 결과가 나오면 참고하는 것이 좋다. 광운대 전자공학과에 정시모집으로 합격한 A 씨의 재수 이후 국어와 탐구영역 성적이 크게 올랐다. 재수 전과 비교해 국어는 4등급에서 1등급으로, 탐구 두 과목은 각각 1,2등급으로 급상승했다. 백분위 기준 상승 점수는 72점이나 됐다. A 씨의 이 과목 학습 전략을 보면 국어의 경우 수능 시간표에 맞춰 하루의 공부를 국어로 시작했다. 평소 국어를 가장 싫어했다는 A 씨는 6월 평가원 모의평가에서 4등급을 받았지만, 이후 문법 개념을 익히기에 집중하고 기출문제를 꾸준히 푸는 공부법에 집중해 결국 수능에서 1등급을 받았다. 탐구 두 과목에서 1,2등급을 받은 A 씨는 물리와 지구과학을 선택했고, 국어와 마찬가지로 개념 학습에 집중했다. 그는 개념 학습을 최소 3회독 이상 하고 문제풀이하는 방식을 추천했다. A 씨는 성공적인 재수생활 팁으로 "매일 일정한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공부하는 것만큼 효율적인 공부법은 없는 것 같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 종로학원하늘교육]

2018-05-24 09:21:28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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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환자 관리하면 간·담도·췌장암 수술 치료 효과 높아

고령 환자 관리하면 간·담도·췌장암 수술 치료 효과 높아 간·담도·췌장암은 치료 예후가 좋지 않은 치명적인 암으로 꼽힌다. 상대 생존율이 좋은 갑상선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100.3%인데 반해, 간암은 33.6%, 췌장암은 10.8%에 불과하다. 수많은 혁신을 불러일으킨 애플의 창업주 스티브 잡스도 췌장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생을 달리했다. 간·담도·췌장암은 정확한 위험 인자를 꼬집어 말하기 힘든 암이다. 간암의 경우 B·C형 만성 간염이나 간 경변, 폭음 등으로 간 손상이 반복될 경우 위험성이 높아진다. 담도암도 여러 위험 인자가 꼽히지만, 아직 질환 발생과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다. 췌장암 역시 마찬가지다. 체감할 수 있는 큰 증상이 없는 것도 특징이다. 간암은 윗배에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통증, 황달 등이 생길 수 있지만 검진 등으로 우연히 발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담도암도 특별한 증상 없이 복부 초음파로 확인하는 일이 흔하다. 췌장암도 복통, 식욕부진, 황달 등 특이하지 않은 증상을 동반한다. 원인 인자를 차단해 예방하는 것이 힘들다 보니 발병 시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약물 치료로는 한계가 있고, 외과 수술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완전한 외과적 절제 시 큰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진단 시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담도암은 40~50%, 췌장암은 20~25% 정도에 불과하다. 최근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고령의 간·담도·췌장암 환자 역시 늘어나는 추세다. 다른 만성질환보다 급격하게 악화하거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끼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수술 치료 역시 가능하지만, 마취나 수술이 건강 상태나 여생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수술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수술 전에는 우선 환자의 영양 상태, 운동 기능, 심장이나 폐, 콩팥 등 주요 장기의 상태를 면밀하게 파악한다. 흔히 '지병'이라 부르는 만성질환, 기저 질환의 교정과 관리도 필수다. 환자의 노력도 필요하다. 전신마취에 대비해 깊은 호흡을 연습하고, 걷기 운동을 열심히 한다. 회복 후 영양 섭취를 위해 치아도 잘 관리해야 한다. 금연, 규칙적 운동과 같은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는 기본이다. 민석기 이대목동병원 외과 교수는 "과거에는 고령의 간·담도·췌장암 환자는 수술보다는 보존 치료에 힘썼지만, 최근 연구에서 건강한 고령 환자는 수술 치료 시 젊은 환자와 비슷한 치료 효과와 회복을 기대할 수 있었다"며 "수술 가능 여부와 개인의 건강 상태 등을 신중히 살펴, 효과적인 수술 치료를 시행한다면,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령 환자는 노령에서는 수술 자체보다 이후에 기력이 떨어진다거나 회복이 더뎌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더 심각하다. 수술과 직접 연관이 없는 폐, 심장, 신장, 혈관 노화 등으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기능이 낮아져 식욕 부진, 소화기의 문제 등을 겪거나 폐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도 높다. 따라서 수술 후 통증이 심하더라도 회복을 위한 운동과 영양 섭취를 위한 저작 운동을 해야 한다.

2018-05-24 08:33: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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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수상한 청년수당 정책··· 취업률 조사도 안 해

서울시가 청년수당의 성과 지표인 취업률을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무상복지 포퓰리즘 정책이라는 비판을 피해가기 어렵게 됐다. 특히 청년수당 대부분이 생활비로 사용되고 있어 '구직활동을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청년수당은 서울시가 저소득층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 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하지만 시는 청년수당이 취업 활동에 필요한 현금을 지원하는 사업임에도 취지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가장 중요한 취업자 수를 조사하지 않았다. 김진욱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취업률을 제외해 놓고 무슨 성과를 논의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청년수당 정책은 포퓰리즘적 복지사업이다"고 비판했다. 송일호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청년수당은 취지 자체는 좋지만, 고용창출 효과가 거의 없어 청년실업률을 낮추지 못했다"며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실패한 정책이다"고 평가했다. 이에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수당 수혜자들의 취업률을 따로 조사하지 않았다. 취업 성공률을 따지면 사업 취지가 퇴색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수당 정책은 취업률보다는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청년들에게 시간을 주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할 기회를 가지는 게 중요하다"고 해명했다. ◆취업 준비 아닌 생계비로 쓰여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의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분석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청년수당 사업 참여자의 41.4%가 지원금을 생활비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연구팀은 생활비 비중이 22.3%로 낮았던 지난 2016년 보고서를 통해 "지원금 사용을 개인적 판단에 맡겼을 때 가장 우려되는 것이 사업 취지에 맞게 지출이 이루어지는가의 여부"라며 "청년활동지원금이 미래 목표를 위한 투자가 아니라 현실적 시급성에 따라 생활비로 전용되는 것에 대한 우려는 전체 평균값을 기준으로 볼 때 검증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청년수당을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일 년 만에 22.3%에서 41.4%로 19.1%포인트 증가했기 때문이다. 송 교수는 "취업을 위한 보조금 수단으로 사용돼야 정책적인 실효성이 발휘될 수 있는데, 당사자에게 현금을 직접 주는 방식으로 잘못 집행되었다"고 꼬집었다. 송 교수는 "현금은 단기적으로는 사람들에게 높은 효용을 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청년수당이 취업이 아닌 단순 생계비로 쓰이듯 정책에 반하는 방향으로 사용된다"며 "이런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효과 검증 없이 몸집만 불어나 시행 3년 차를 맞는 청년수당은 취업률과 같은 정량적 지표로 실효성을 입증하지 못했지만, 정책 수요가 증가해 지원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시는 올해 청년수당 지원 대상자를 기존 5000명에서 7000명으로 늘렸다. 송일호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정책 수혜자들은 현금을 가장 선호한다. 여론조사를 해보면 현금을 달라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선거에서 표를 많이 받기 위해 포퓰리즘적 성격을 띤 잘못된 정책을 펼치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각 지자체들은 청년수당과 유사한 선심성 정책들을 쏟아내고 있다. 정부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활동에 들어가는 비용을 지원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현행 3개월 30만원에서 6개월 50만원으로 확대했다. 취업성공패키지에 참가하지 않아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자격 요건도 완화했다. 청년수당은 현재 경기, 부산, 대전, 경북, 강원, 인천 등 9개 지자체에 도입·시행되고 있다. 송 교수는 "정책적 실효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기 전 잘못된 것을 인정하고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청년지원사업은 단기적으로 청년들에게 용돈을 주는 방식이 아닌 장기적으로 접근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결됐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욱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대중영합주의적 복지사업으로 남지 않으려면 청년수당이라는 돈보다는 돈을 벌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05-23 17:16:25 김현정 기자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 34개사 모집··· 최대 2000만원 지원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의 입주기업 34개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창업 기간에 따라 입주 기업을 나눠서 선정한다. 모집 기업은 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 25개사(재창업 포함),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의 성장 기업 9개사 등 총 34개사다. 사업자등록상의 소재지가 서울이면 지원 가능하다. 분야별로는 지식서비스(영상, 게임, 모바일콘텐츠 등), 시스템 산업(전기·자율차, IoT가전, 로봇, 바이오헬스, 항공·드론), 에너지신산업(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 산업(첨단 신소재, AR·VR,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셜 벤처 등을 모집한다. 시는 입주사에 최대 2년(기본 1년, 연장평가에 따라 1년)간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초기기업에는 최대 1000만원, 창업 후 3년이상 7년 미만의 성장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기업에 적합한 인재매칭과 투자연계, 대·중견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 등도 마련되어 있다. 창업허브 내 민간 창업기관 연계지원 프로그램, 역량 강화 교육,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판로개척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서울창업허브는 지난해 6월 개관해 현재 총 134개의 기업이 입주해있다. 입주기업 매출액 합계 142억원, 투자유치 123억원, 신규 고용창출 474명 등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박태주 서울시 디지털창업과장은 "서울창업허브는 성장단계별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개관 2년 차에 접어드는 올해 창업기업을 위한 탄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성장과 함께하는 허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8-05-23 17:10: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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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대원제약은 한국컴플라이언스 인증원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인 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ISO37001은 조직 내 부패 발생 가능성을 시스템 상에서 차단하기 위한 정책, 절차를 규정하는 국제 표준이다. 2016년 중견 제약사 중 최초로 공정거래자율준수(CP) 등급평가 A등급을 획득했던 대원제약은 국내 제약사 중 네 번째로 ISO 37001 인증을 받게 됐다. 특히 대원제약은 "부패방지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 아래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규정(CP)이 제정된 2009년부터 투명한 기업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펼쳐온 다각적인 노력과 축적된 노하우 덕에 이번 엄격한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대원제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ISO 37001 인증 획득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내·외부 부패리스크 진단·평가, 임직원 윤리경영 서약서 작성, 부패방지 방침 선포, 내부심사원 교육·육성 등을 통해 효율적인 부패방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에 대한 성과평가를 실시했다. 대원제약 백승열 부회장은 "이번 ISO 37001 인증은 기업 내 준법문화를 확산시키고 부패행위를 근절하겠다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롭게 구축된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바탕으로 기업의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8-05-23 16:45:22 유재희 기자
서울시, 러시아·인도·몽골 등 해외여행사와 관광상품 공동 개발

서울시가 중국·일본에 편중된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러시아, 인도, 몽골, 동남아 등 10개국 해외 여행사와 공동으로 관광상품을 개발한다. 서울시는 해외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오는 24~27일 팸투어를 진행하고, 관광상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팸투어는 ▲한류관광자원 체험 ▲서울시·해외 주요여행사 간 업무협약 체결 ▲전통문화·IT체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서울로7017, 홍대 VR스퀘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 등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간담회를 통해 해당 국가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의료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러시아와 대규모 잠재 시장인 인도, 몽골 여행사 등을 초청,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다. 앞서 시는 지난해 일본, 동남아의 주요 여행사와 서울관광 상품 100여 개를 공동 개발해 2만5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한 바 있다. 안준호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등 최근 한국 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협력체계 강화와 서울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5-23 16:39:0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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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아동학과 신혜원 교수, 29일 '2018 인생나눔교실' 특강 개최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 부총장)는 29일 오후 1시 교내 유담관 L층 소극장에서 인생나눔교실의 기획사업 인생더하기 2회차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5년부터 주최하는 인생나눔교실은 수도권 지역주관처인 서경대 예술교육센터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은퇴 세대인 선배 멘토가 새내기 세대인 아동·청소년·청년들의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경대 예술교육센터는 현재 46명의 멘토봉사단 모집을 끝내고 군부대,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 등 40개 멘티기관 52개 그룹을 정해 다양한 주제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9일 열리는 인생더하기 두 번째 특강 일일멘토로는 신혜원 서경대 아동학과 교수가 나와 지역사회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에게 지침이 되는 소통법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첫 번째 일일멘토로 가수 션이 초청돼 강연했고, 이후 10월까지 개그맨 이홍렬, 100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등이 총 6회에 걸친 특강을 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경대 예술교육센터(https://aec.skuniv.ac.kr)로 문의하면 된다.

2018-05-23 16:37:1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