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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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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중부지방→남부지방 '비' 확대…미세먼지 좋음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겠다. 17일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날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지방은 비가 오겠다. 남부지방은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18일) 새벽 사이에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청북부, 제주도산지 30~80mm, 경북북부내륙, 강원영동, (17일부터) 충청남부, 서해5도 20~60mm, 남부지방(경북북부내륙 제외), 제주도(18일, 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10~40mm이다. 또한 기상청은 비가 오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예상 이날 오전 최저 기온은 서울 20도, 춘천 21도, 수원 19도, 강릉 21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대구 21도, 광주 21도, 부산 19도, 제주 21도 등. 오후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춘천 24도, 수원 25도, 강릉 26도, 대전 27도, 전주 29도, 대구 29도,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 28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와 함께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이번 비는 북서쪽에서 접근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일 낮 서울·경기도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2018-05-17 06:20:13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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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5월 17일자 한 줄 뉴스

▲제조업 구조조정과 주력산업 부진으로 올해 취업자 증가 폭이 3개월째 10만 명 대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나 고용시장 불안이 한동안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시에서 출·퇴근에 걸리는 시간이 평균 1시간 36분가량 소요된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직장인 4명 중 1명만 현재 재직하는 직장에 만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만족도는 대기업 직장인이 가장 높았고 스타트업 직원이 가장 낮았다. ▲'벌처 펀드(vulture fund)'의 기업 사냥에 한국 자본시장과 재계가 뿌리채 흔들리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지분 보유 사실을 공개했던 미국계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는 지난 11일 현대모비스와 현대자동차 합병에 반대표를 행사키로 했다. ▲ KDB산업은행은 16일 중국공상은행(ICBC)과 2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1년으로 최대 2회 연장할 수 있다. ▲쌍용건설이 이달 중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05번지 일대에서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The Cloud)'를 일반분양한다. ▲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1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7차 제7차 한국·브라질 비즈니스포럼에 참석했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의결권기구(ISS) 등 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들이 현대모비스 분할·합병안에 반대할 것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 넥슨이 R등급(청소년이용불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카이저'를 내달 출시한다. ▲최근 외식 및 식음료 가격이 줄줄이 인상되는 가운데 전문점에서 주로 찾던 디저트를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펫팸족'들이 선물이나 파티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점 1000일을 맞이한 현대백화점 판교점이 '광역 백화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8-05-17 06:00:0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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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국민대 총장 "돈 버는데 성공한 졸업생 두 명의 공통점은 교실에 한 번도 안갔다는 것"

유지수 국민대 총장 "돈 버는데 성공한 졸업생 두 명의 공통점은 교실에 한 번도 안갔다는 것" 국민대 16~17일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시즌2' 개최 "4차산업혁명 시대, 국민대가 고등교육의 새 표준 만든다" 16일과 17일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대운동장 등 대학 캠퍼스에서 4차산업혁명 페스티벌 시즌2가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국민대가 고등교육의 새 표준을 모색하고, 대학 축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 페스티벌 오프닝 행사에서 드론이 등장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인물이 국민대로 진입해 드론을 조정하는 영상에 이어, 행사가 열린 국민대 7호관 자율주행 스튜디오에 실제 등장했다. 해킹 화면이 연출되자 좌중이 들썩였다. 드론의 해킹 시연을 진행한 한동국 교수는 "4차산업혁명은 초연결 초기능화란 특징이 있고 ICT서비스를 무인자동차, 스마트홈, 스마트인공장기 등에 적용된다"며 "해킹 시연은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드라마틱하게 연출하기 위한 취지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현재 사이버월드에서는 가상통화 해킹 등 금전유출 피해 등이 나타나지만, 앞으로의 리얼월드에선 우리의 생명과 국가기간 시설을 해하는 등의 피해도 나타날 수 있다"면서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유지수 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민대가 추구하는 교육의 변화에 대해 강조했다. 유 총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학생들이 학교가 아닌 학원에서 배우려하고 대학 교육에 대한 사회적 비판이 많다"면서 "어떻게 하면 대학이 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를 배출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다"고 운을 뗏다. 이어 유 총장은 "대학이 건물만 많이 짓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교실에서 변화가 일어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건물을 지어도 소용이 없다"면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고 학생들이 몰입해 배운 것을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교육의 내용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총장은 국민대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 돈 버는데 성공한 사람이 두 사람 있다고 소개하고 "둘의 공통점은 학교에서 교실에 한 번도 들어가지 않았던 것"이라며 굉장한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두 사람은 교실 대신 IT동아리에는 갔다"면서 "자작자동차동아리에 미친 학생들, 소프트웨어 개발로 밤을 지새는 학생들이 있는데 국민대는 이런 학생들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유 총장은 "공부도 하고 학점받게 해주자는 알파프로젝트이란 제도도 만들었다"고 소개하고 "동아리활동에 최대 9학점을 주는 것은 아마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실험일 것"이라고 말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정보보안 관련 기조강연을 비롯해 해킹, 암호해독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됐고, 국내 대학 최초의 자율 주행 트램, 국내 최대 크기 3D 프린터 등을 비롯해 IoT 기반 스마트 플라잉디스크 등 융복합 기술을 관람하거나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있다. 한편 올해 페스티벌 키워드는 '확대', '확장', '확립', '확산', '확인' 등 5가지로 작년 행사보다 참여 인원과 규모가 확대됐다. 지난해 대동제와 별도 행사였지만, 올해는 대동제와 연계해 열리고 전국 중고등학생을 초청해 4개 고등학교가 전시부스를 별도로 설치하고 14개 학교에서 단체관람이 이뤄진다.

2018-05-16 17:02: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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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만 근무하는 '귀족검사' 없앤다…검사장 차량제공도 중지

서울 서초동을 중심으로 근무하는 '귀족검사'가 사라질 전망이다. 검사장에 대한 전용차량 제공도 중단된다. 법무부는 '검사 인사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하고 평검사의 서울과 인근 검찰청 근무 횟수를 총 3~4회로 제한한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권 3회 연속 근무 제한 등 '경향(京鄕) 교류 원칙'을 강화해, 공정한 기회 제공 확대와 지방청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다. 법무부·대검찰청 전출 검사 가운데 지방청 근무 대상자들을 선호도가 낮은 지역에 배치하는 등 전국 검찰청에 우수 자원을 골고루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능력을 인정받은 일부 평검사가 대검찰청·서울중앙지검·법무부 등을 돌며 서울 근처에만 장기간 근무하는 경우가 많았다. 국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형사부 검사들에 대한 우대정책도 마련됐다. 전문 분야를 피해자보호·경제·성범죄·증권 등 47개로 구분하고, 특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검사를 '공인전문검사'로 선발한다. 대검찰청 형사부에도 전문연구관을 둔다. 전문성을 갖춘 검사가 전국 11곳에 지정된 분야별 중점검찰청에 근무하면, 필요 시 근속 기간을 1년 연장해주기로 했다. 검사의 외부기관 파견도 줄인다. 법무부는 올 하반기 인사부터 ▲검찰청법에 규정된 검사 직무와의 구체적 관련성 ▲대체 가능성 ▲협업의 필요성과 중대성 등 파견요건을 엄격히 심사하기로 했다. 현재 사법연수원을 포함한 22개 국내 기관에 검사 45명이 파견 근무 중이다. 그간 검사장을 차관급으로 인식되게 했던 전용차량 제공은 중단된다. 법무부는 보직에 관한 검찰 내부 규정을 제외하면 법률적 근거가 없는 검사장에게 전용차량과 운전기사를 제공해왔다. 대신, 명예퇴직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해왔다. 다만 법무부는 '검찰 공용차량 규정'을 제정해 기관장 등 필수 보직자의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검찰 인사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매년 6월과 12월에 하는 검사 복무평정 결과를 4년 단위로 당사자에게 알려준다. 해당 검사에게 의견 제출 기회를 제공해 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스스로 장·단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법무부는 검사 신규임용부터 발탁 인사를 포함한 전보와 파견, 직무대리에 이르기까지의 기준과 절차를 대통령령인 '검사인사규정'으로 제정할 예정이다.

2018-05-16 16:15:4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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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람 냄새 가득한 만경의 감성공화국, '유씨네 공방' 유성기 목수

목수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찾아온 손님에게 드립커피를 건넨다. 소나무 수십톤이 쌓인 제재소 한켠에는 공방이 있고, 시끌벅적 사람 냄새도 난다. 직업도 사연도 제각각, 머무는 시간도 한 시간 아니면 새벽 3시다. 이렇게 사귄 지인만 1000여명. 이따금 찾아와 나무를 만지며 논다. 이곳 대표인 유성기(53) 목수는 제재소 내 공방을 '공간'으로 고쳐 불렀다. 어른들의 놀이터이자 소통의 공간, 경북 김제시 '유씨네 공방'을 지난 6일 찾았다. ◆나무 파는 사업가에서 교감하는 목수로 2대째 제재소를 운영하는 유 목수는 한때 나무만 파는 사업가였다. 그의 아버지는 60여년 전 김제에 제재소를 차리고 6남매를 키워내셨다. 지역 정치인으로 신망이 두터웠던 아버지는 1993년 김영삼 대통령 취임식 때 사고로 돌아가셨다. 유 목수의 나이 29살이었다. 그는 이후 11년 동안 제재소만 운영했다. 800평 짜리 제재소에 공방이 들어서게 된 계기는 '문화충격'이었다. 불혹이 된 2004년 봄, 유 목수는 나무를 사러 온 치과의사가 집에서 병원 의자와 책상을 만드는 모습에 매료됐다. "제재소에서 못 보던 공구들이 생소하고, 그 분이 일 하시는 모습도 재밌어 보였지요. 아무리 오래됐어도, 물려받은 저 테이블만은 치울 수가 없네요." 이후 1970년대를 다룬 드라마 '자이언트'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제재소는 지금도 변치않는 흡인력을 자랑한다. 작업 공간에 목마른 예술가와, 나무가 주는 감성에 젖고픈 이들이 교감하는 구심점이어서다. "사람들은 제가 하는 일을 주의 깊게 보면서 즐거워해요. 그 시선을 저도 의식하지요. 결국 나중에는 뭔가를 함께 만들게 됩니다." 하루에 적게는 10명, 많으면 50명이 유씨네 공방을 찾는다. 그 중에는 유명 배우와 아이돌도 있다.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은 식사에 초대한다. "그럼 혼자 오나요. 친구가 오죠. 누구겠어요. 예술가입니다." 작은 베풂이 이어지면서, 이곳은 어른들의 놀이터이자 유 목수의 배움터가 됐다. "어떤 분이 '나는 조각가인데 여기서 작업해도 되겠습니까' 합니다. 저는 예술가에게 '노(No)'를 안해요. 그 분들이 오시면 다양한 점을 배울 수 있습니다. 차 한 잔, 밥 한 끼가 아주 적은 수업료예요. 대신 저는 엄청난 지식과 지혜를 얻잖아요. 밖에 나가 공부할 시간이 없으니, 이 안에서 배우는 것이죠." 이날 공방에는 수도권에서 온 예술가와 프로듀서, 공무원이 모여 나무판에 탄소섬유 그림을 덧대고 있었다. 다음날 제재소 마당에서 열린 번개장터 전시를 위해서다. 서울에선 전시 공간에 엄격한 작가들도, 이곳에선 자기 작품을 맘껏 풀어놓는다. 사람이 좋아서다. "저는 회원이라는 표현을 안 해요. '우리 뭔가를 만듭시다' 하면, 찾아온 분들과 함께 작품 만들기를 즐기는 것이죠." 이렇게 다시 식사와 대화가 이어진다. 정이 쌓인다. ◆함께 행복해지는 '진짜 재능기부' 한때 자신의 욕심으로 슬픔을 배운 그는, 베푸는 삶을 통해 얻는 점이 많아졌다고 한다. "인생은 사람을 통해서 희노애락을 느끼잖아요. 누군가로부터 어떤 이익을 얻을까 생각하지 말고, 저 사람에게 무엇을 베풀까 생각하면 외려 큰 것이 옵니다." 그런 탓인지 유 목수는 재료비 외에 수업료를 받지 않는다. 평소 떠오른 아이디어를 나눠주느라 본인 작품도 얼마 없다고 했다. 최근 유명해진 그의 작품은 드라마 '리턴'에서 주인공 최자혜(고현정·박진희)가 사용한 책상이다. "아이디어를 얻고 다시 찾아온 열 사람이 '전에 작품 주셨는데 저도 이렇게 만들어봤습니다' 하니, 열 개의 다른 작품을 볼 수 있는겁니다. 처음 생각한 아이디어의 결과물을 타인의 지식을 통해 얻게 된 셈이죠." 다양한 사람이 모여드는 공방답게, 이곳의 상표 역시 직업에 따라 다르게 읽힌다. 하나의 'ㅇ'과 두 개의 'ㅅ'을 두고 수의사는 동물을, 음악가는 음표를, 시인은 산과 달이 있는 자연의 모습을 말한다. 그가 김제에 만들고픈 '감성 공화국'에 어울리는 국기다. "사람들이요, 우리집에 들어오면 표정이 밝아져요. 제재소만 할 때는 무표정하게 거래하는 사람들만 봤는데, 목공소를 하니까 웃으면서 들어와요. 아, 아버지께서 이렇게 살으라고 여길 남겨주셨구나." 나이 마흔에 '천년을 살고 만년을 이어가는' 나무의 매력에 빠진 유 목수는, 학생들이 견학 오고 나서야 제재소를 알게 되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제재기 톱날이 굉음을 내며 판자 만드는 모습에 아이들이 박수를 칩니다. 두 손 가득 톱밥을 모아 냄새 맡으면서 나무를 이해하게 되죠. 선진국에는 기본적으로 목공수업이 있거든요." 유 목수의 목표는 목공학교 설립이다. 공방을 찾는 건축·조경·회계·설계사 등의 도움을 받아 지방정부에 예산을 신청했다. 그는 유럽인들이 한국의 목공 문화를 배우러 워킹 홀리데이를 하러 오는 모습을 상상한다. 왁자지껄하던 저녁이 끝나고 마지막 술잔을 기울인 새벽. 유 목수는 동화책의 결말을 읽듯 이야기했다. "이곳을 '정서를 가르치는 교육장'으로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2018-05-16 16:15:2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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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포용적 사회정책 '소득주도 성장' 이끌 것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소득주도 성장'을 이끌 사회정책으로'포용적 복지국가'의 비전과 실천전략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소개했다 포용적 복지국가는 '경제성장의 과실(果實)과 복지서비스를 모두가 골고루 누리고 개개인이 인간으로서 가치를 존중받는 국가'로 문재인 정부의 정책 목표 중 하나다. 박 장관은 "포용적 복지가 국민의 가처분소득과 지출을 증가시켜 결과적으로 '소득주도 성장'(income-led growth)을 견인하고, 이를 통해 복지, 성장, 고용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포용적 복지 정책은 짧은 기간 성공적으로 경제성장을 이뤄냈지만 그 과실이 국민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못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현 정부가 추진하는 경제 정책 방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 기초생활보장제도 부양의무자 기준 단계적 폐지 ▲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인상 및 아동수당 신설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소득보장제도 강화 ▲ 돌봄 지원 확대 ▲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 청년층, 신혼부부, 서민 대상 주거지원 강화 등을 포용적 복지국가를 위한 주요정책으로 소개했다. 복지부는 16일 포용적 복지가 OECD가 새로운 성장의 개념으로 제시하는 포용적 성장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고, OECD에서 강조하는 '사람 중심의 사회정책'과 연결돼 있어 각국의 지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는 '공동의 번영을 위한 사회정책: 포용적 미래'라는 제목의 사회정책장관 정책선언문을 채택했다. 선언문은 "OECD 국가에서 새로운 형태의 고용과 일자리의 불연속성이 점차 증가하면서 전통적 형태의 사회적 보호가 약해지고 있고, 많은 신흥 경제국에서는 상당한 규모의 비공식적(informal) 고용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노동시장의 기능, 빈곤의 완화, 사회의 통합을 강화해주는 사회보호제도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018-05-16 16:14:2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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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가운 자외선에 기미 증가, '도미나 크림'에 시선 집중

5월의 자외선은 피부에 멜라닌을 과도하게 생성해 기미, 주근깨 등을 만들기 쉽다. 특히, 치료가 어려운 '기미'는 많은 여성들의 고민거리다. 또 민간요법, 레이저 치료 등 시술도 다양하지만 고비용에, 재발·부작용 위험도 있어 꼼꼼히 살펴야 한다. 이에 쉽게 환부에 바르는 일반의약품 '도미나 크림'에 시선이 집중된다. 국내에서 히드로퀴논 4% 이하의 의약품은 약국에서 처방 없이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는데, 대표적인 히드로퀴논(Hydroquinone) 4% 기미치료제로 태극제약의 '도미나크림'을 꼽을 수 있다. 태극제약의 '도미나크림'은 30년동안 축적해온 특화된 노하우로 현재 국내 50% 이상의 기미치료제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50년 이상 기미 치료에 사용되며 '기미 치료의 대명사'로 꼽히는 '히드로퀴논' 제제는 전세계 다양한 임상연구를 통해 그 치료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키는 효소인 타이로시나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멜라닌이 생성되는 멜라닌세포의 멜라닌소체 형성을 변화시켜 멜라닌세포에 선택적인 손상을 유도, 기미를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또한 '도미나 크림'은 고급기제인 치마버섯의 균사체로 만든 베타글루칸, 알로에베라젤, 토코페롤, 스쿠알란, 비타민C 등을 첨가, 피부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도미나크림은 전문 기미치료제이기 때문에 얼굴 전체에 바르는 기능성 화장품과는 달리 기미와 주근깨가 발생한 부위에만 발라 사용해야 한다.

2018-05-16 16:14:17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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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대신 아동 보호·양육…17일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 개최

가정위탁에 대한 사회적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제15회 가정위탁의 날 기념식'이 17일 오후 2시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정부는 2003년부터 매년 5월 22일을 '가정위탁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위탁 부모와 아동, 후원자, 아동단체 관계자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다. 보건복지부는 가정위탁 유공자 17명에게 장관 표창을, 위탁 아동 중에서 모범이 되는 아동 7명에게는 장관상을 준다. 위탁 부모 및 모범아동 9명은 국회의원상을 받는다. 복지부는 가수 ''솔비', 영국 낙서 아티스트 '미스터 두들', 화가 '신동민' 등 3명을 가정위탁 홍보대사로 추가로 위촉했다. 이들은 가정위탁 활성화와 인식 확산을 위해 재능 기부나 홍보활동을 한다. 이날 행사에서 KB 증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위탁 아동 40명에게 60만 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위탁 부모 및 위탁 아동 약 350명에게 남산N타워 관람권을 지원하는 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정위탁은 불가피한 사정으로 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만 18세 미만 아동을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보호·양육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이다. 2017년 기준 가정위탁 아동은 약 1만2천 명으로, 외·조부모(8천 명, 66.3%), 친인척(2천600명, 25.9%), 일반가정(1천 명, 7.8%) 등에서 보호받고 있다.

2018-05-16 16:14:05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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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바이오 기업 ㈜아리바이오와 전략적 제휴 체결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메딕스가 16일 휴메딕스 안양 본사에서 바이오 벤처기업인 ㈜아리바이오(대표 성수현)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메딕스와 아리바이오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간 화장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휴메딕스는 자사의 고순도 히알루론산 화장품 '엘라비에 코스메틱'을 포함해 휴메딕스의 다양한 화장품에 대한 생산을 아리바이오에 위탁할 예정이며, 아리바이오는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화장품 신제품 개발 내용을 휴메딕스와 공유해 양사가 공동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을 계획이다. 양사는 특히, 지속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자체 보유 중인 원천 기술 및 연구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신규 아이템을 공동 발굴하고, 혁신적인 신제품 개발로 발전 시킴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휴메딕스와 첫 전략적 제휴를 맺은 아리바이오는 지난 2010년에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바이오 기술을 기반으로 신약 개발 및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일반식품, 바이오의약품, 기능성 음료 등을 개발, 유통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12개의 신약 파이프라인과 50여 개의 특허출원, 200여 건의 지식재산권 등록 등의 성과를 이루며 차세대 유망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휴메딕스 정구완 대표는 "바이오 벤처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휴메딕스의 뛰어난 원료 기술과 유통, 마케팅 노하우를 더한다면, 고기능성 화장품 분야에서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아리바이오와 화장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결합해 시장에 없던 새로운 고기능성 화장품의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2018-05-16 16:13:56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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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 수료식 및 결연식 개최

동아쏘시오그룹은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조기 정착 프로그램 '동아멘토링'의 수료식 및 결연식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료식 및 결연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과 동아멘토링 16기 최우수·우수 멘토링 커플 6명, 17기 멘토링 커플 74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6기 참가자들의 활동 영상을 통한 멘토링 역할 및 우수 사례 공유, 16기 최우수 및 우수 커플에 대한 시상 및 소감 발표, 17기 멘토-멘티의 선서식과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의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멘토링은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6개월간 짝을 이뤄 바람직한 회사 생활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수립하여 실시한다. 또한 동아쏘시오그룹은 협동심과 소속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동아멘토링 매 기수마다 멘토와 멘티들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는 워크샵을 지원하고 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2010년부터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 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안정적인 정착 및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 동아멘토링을 실시해 오고 있다. 16기 최우수 멘토링 커플에 선정된 동아제약 김해인 주임은 "회사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멘토가 생겨 큰 위안이 됐다"며, "멘토링 활동을 통해 여러 방면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멘토에게 지혜와 조언을 구하며, 한 단계 성장하는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은 격려사에서 "멘토, 멘티들이 열의를 가지고 성실히 멘토링 활동에 임해주었기 때문에 동아멘토링이 지금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져 올 수 있었다"며, "멘토는 멘티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잘 전달하고 이끌어주며, 멘티는 전달받은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5-16 16:13:36 유재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