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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옥수역 고가 밑, '도심 숲'으로 변신

서울시 성동구 옥수역 고가하부가 녹지가 어우러진 시민 공공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 1호 시범사업인 '다락(樂) 옥수'를 3일 개방한다. 시는 옥수역 고가 밑에 지붕과 같은 슬로프를 설치하고 그 상부를 조경과 녹색공간으로 채웠다. 하부는 실내면적 196㎡ 규모의 다목적 문화공간을 만들어 어린이 북카페, 문화강좌 등으로 활용한다. 외부엔 공연·관람석도 새롭게 만들어 기존 방치돼온 광장과 연계해 기능을 유지시킨다. 전체 건축면적은 446㎡다. 공간 설계와 예산은 시가 지원했다. 공사와 시설 운영은 성동구가 맡았다. 지붕 형태의 슬로프 하부에는 다목적 문화 공간 내에 '프리가든'이 생긴다. 프리가든은 태양광 집광시스템 설치를 통해 태양광 빛을 내부로 끌어 모아 식물을 생육하는 태양광 신기술이다. 뉴욕시 로우라인에서 선보였다. 외부 기상여건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태양광 집광시스템은 반사거울시스템을 통해 태양광을 고밀도로 집광하고 태양광을 목표지점까지 전송해 식물을 생육한다. 성동구는 향후 지역주민, 조경전문가, 생활문화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다락 거버넌스' 운영협의체를 구성해 어린이 대상 태양광 기술 원리체험, 식물 생육체험 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맞춤형 운영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다목적 문화공간은 ▲주민 맞춤형 교육문화 프로그램 교육 ▲생활문화 동아리 행사 ▲구민이 함께 하는 소통·휴식 공간 ▲워크샵·커뮤니티 모임을 위한 대관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내년 이문고가 하부공간도 공공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 옥수에 이어 다양한 유형의 모델을 만들어 향후 서울시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설관리·운영의 모니터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고가차도와 철도 하부 유휴공간을 지역 밀착형 공공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고가하부공간 활용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현재 서울시 전역에는 여의도 면적의 55%에 해당되는 180여개의 고가하부 공간이 있다. 이 가운데 10%만이 주차장, 창고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태형 서울시 도시공간개선단장은 "시설물 관리 등의 이유로 단편적으로 활용하거나 방치돼 왔던 옥수역 교량·고가 하부공간이 '다락(樂)'을 통해 재생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울시는 앞으로 고가하부뿐만 아니라 사용되지 않는 유휴부지 등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재생적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4-01 14:49:57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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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도로 빨라졌다…소통상태 ‘원활’ 도로 5%p 증가

지난해 서울시내 차량 통행이 전년보다 5% 이상 원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2017년 차량통행속도'를 조사한 결과, 소통 상태가 '원활'인 도로가 전년대비 시내도로가 5.1%포인트 늘었다고 1일 밝혔다. 도시고속도로는 0.4%포인트 증가했다. 이번 조사는 시가 395억건에 이르는 차량 통행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했다. 7만2000여대 택시단말기에 장착된 GPS 운행기록을 활용해 시내 484개 도로상의 4794개 구간 통행속도를 산출했다. 지난해 도로 소통정보에서 '원활' 표출빈도는 시내, 도시고속도로에서 모두 증가했다. 시내도로의 경우 '서행'은 6.1%포인트 감소, '지체'는 1.0%포인트 증가했고, 도시고속도로도는 변동폭은 작지만 '서행'과 '지체' 모두 각각 1.2%포인트, 0.8%포인트 줄어들었다. 도시고속도로 원활 표출 빈도는 주중에 65.2%, 주말 72.8%이었고, 시내도로는 주중에 41.4%, 주말에 49.1%로 모두 주중보단 주말이 더 시원하게 뚫렸다. 도로 유형별로는 도시고속도로 통행속도가 53.2㎞/h로 주 간선도로(24.5㎞/h), 보조간선도로(22.3㎞/h)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도시고속도로를 제외한 나머지 도로들은 모두 전년 대비 속도가 0.1~0.2㎞/h 감소했다. 지점별로는 영등포구 여의나루로(17.2㎞/h)가 가장 혼잡한 도로였다. 강남구 역삼로(17.9㎞/h), 서초구 방배로(17.9㎞/h), 남대문로(18.2㎞/h), 중로구 우정국로(18.3㎞/h)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도로가 가장 혼잡했던 날 순위(1위~10위)를 보면, 설 연휴 전주와 추석 연휴 전주가 속도가 가장 낮았고, 안개가 발생한 8월 25일(금)과 한해 중 최다 강수량(144.5mm)을 기록한 7월 10일(월) 뒤를 이었다. 월별로는 날씨 좋은 3월, 5월이 24.8㎞/h로 가장 빨랐고, 집회, 행사 많았던(37건) 9월이 23.3㎞/h로 가장 답답했다. 서울시는 매년 시내도로 전 구간에 대한 통행속도를 분석해 과학적인 교통정책 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주요 도로·교차로 등 도로소통 개선을 위한 지점 선정 등에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교통 소통 개선사업을 비롯해 신호운영 효율화, 각 자치구의 주요도로, 교차로 개선사업에 중요한 지표로 쓰일 수 있도록 분석의 정확도와 정보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방식으로 가공해 보다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8-04-01 14:49:4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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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개 스타트업과 개별여행객 맞춤 관광상품 만든다

서울시가 8개 스타트업과 손잡고 '스마트폰 기반 개별여행' 사업을 하반기 개시 목표로 본격 개발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폰 기반 개별여행은 정보기술(ICT), 체험형 콘텐츠를 활용한 이색체험 관광 상품이다. 이날 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 외래관광객 실태조사(2016년)에 따르면 최근 관광 트렌드가 패키지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75%)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서울시 외래관광객 실태조사(2016년) 결과 서울을 찾는 관광객 10명 중 8명 이상이 여행 중 스마트폰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업 배경을 설명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인크레랩스 ▲모아스토리 ▲팬텀글로벌 ▲코리아트래블이지 ▲모던.한 ▲알케이디 엔터테인먼트 ▲오미 ▲한복남 등이다. 서울시는 이들에게 사업비 총 2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최대 5000만원에서 최소 2500만원이 차등 지급된다. 향후 2년 동안 시의 마케팅 채널을 활용한 홍보, 판로 개척 등 후속 지원도 계속한다. 8개 스타트업(사업)은 지난 2개월 간 공개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31건의 프로젝트 사업 계획서 가운데 전문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경쟁률은 4대 1이었다. 서울시와 서울관광마케팅(주)는 프로젝트를 완수한 스타트업을 심사한 후 2년 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서울관광 대표 홈페이지(VisitSeoul.net)에 홍보 페이지 구축 ▲명동관광정보센터·홍대 여행자편의시설 등 서울 관광 안내소에 서비스 체험존 운영 ▲서울에서 열리는 MICE 등 국제행사 참가자 대상 사전 홍보 ▲국제트래블 마트, 교역전 등을 통해 통합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2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프로젝트 총 지원금 2억6500만원의 주인공을 가리는 현장오디션을 개최한다. 오디션은 윤준병 행정1부시장의 환영사 후 각 스타트업의 프리젠테이션 발표로 진행된다. 전문가·청중평가단이 리모컨으로 입력한 점수를 합산해 8개 스타트업의 순위가 정해진다. 전문가심사단은 관광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청중심사단으로 외국인 유학생, 관광학과 학생 등 20명이 참여한다. 김재용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서울관광의 혁신을 이끌어나갈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겸비한 관광 스타트업의 참여를 통해 서울의 매력을 보다 편리하게 체험하도록 돕고 서울관광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올해에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청년 스타트업들의 안정적 시장 진입부터 서비스 고도화, 투자유치까지 지원하고 관광 분야의 새로운 수익모델 및 일자리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1 14:49:43 이범종 기자
연세대 2020 수시모집서 수능 최저기준 폐지, 정시 확대

연세대 2020 수시모집서 수능 최저기준 폐지, 정시 확대 연세대는 올해 고2가 치르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완전히 폐지하고 정시모집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부가 2020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수능최저기준 적용을 폐지해달라고 권고한 뒤 실제 적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연세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2020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연세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활성화에 기여하고 수능에 대한 학생 부담 완화를 위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폐지하고, 입학 전형별 선발 인원 균형을 강화하기 위해 정시 모집 인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세대 2020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1136명으로 전년보다 125명 확대돼 전체 모집인원의 33.1%를 차지하게 된다. 수시모집에서 중복 합격 등에 따라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정시모집으로 이월돼 정시모집 인원은 이보다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는 또 의과대학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수시모집에서만 보던 인성면접을 정시모집에도 도입해 인성평가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 기준을 공개하는 방안을 도입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부는 앞서 대학들에 공문을 보내 2020학년도 수시모집부터 수능최저학력기준, 교사추천서 등을 축소하거나 폐지해달라고 권고했었다.

2018-04-01 14:49:3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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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시대 맞아, '사회공헌' 집중하는 제약업계

제약업계가 기업과 사회가 상생하는 시대를 맞이해 제약업계의 사회공헌 활동이 진화하고 있다. 소외계층을 위한 노후 주택 보수, 해외봉사활동 등 사회기여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새로운 공헌사업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주변에 도울 사람은 많고, 방법도 다양해" 광동제약은 지난달 23일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노후 주택을 찾아 개보수 활동을 진행했다. 자사 임직원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은 '제주삼다수와 함께 하는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광동제약에 따르면 무료 집수리 대상 주택은 86세 된 노모와 딸, 손녀 이렇게 3대 모녀가 40여 년 간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집안 곳곳에 전선이 노출되고 도배와 장판이 심하게 떨어져 있는 등 위험한 환경이었다. 광동제약과 자원봉사자들은 도배와 장판, 타일을 모두 새로 했으며 단열재 시공, 창호 및 도어 교체, 전기 및 방수 공사 등을 통해 깨끗하고 편안한 주거 환경을 제공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새로워진 환경에 행복해하는 가족들을 보니 멀리까지 온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동제약은 봉사활동을 위해 해외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일동제약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최근 케냐 무하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일동제약 윤웅섭 사장을 비롯해 개발본부장 최원 전무,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 대표 등이 참여했다. 의료봉사를 위해 현지 마을에 임시로 마련한 무료진료소에는 5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다. 또 일동제약은 도서관을 지을 기금과 옷가지·학용품 등 생활필수품도 기부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현지를 방문했을 때 교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을 보고 기금을 준비했다"면서 "올 하반기 현지의 도서관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제약사 관계자는 "제약사의 모토가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개선과 맞닿아 있는 만큼 사회공헌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또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움을 받을 사람은 너무나 많고, 또 도울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하다"고 밝혔다. ◆지자체와 사회공헌 협약 늘어 제약사들은 지역단체들과의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JW그룹은 지난 2일 김포시청에서 김포시·김포복지재단과 '사랑기부! 행복나눔! 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성권 JW홀딩스 사장, 유영록 김포시장, 유승현 김포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JW그룹·김포시·김포복지재단은 이 지역의 저소득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JW그룹 관계자는 "JW 창업자인 고(故) 이기석 선생의 고향인 김포에서 고인이 평생 실천한 생명존중의 가치를 더욱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 협약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김포시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김포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동성제약은 지난 20일 강서구청과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난 22일 강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아나파테이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동성제약 임직원으로 구성된 '아나파테이핑 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주로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인 허리, 어깨, 무릎, 손목 등에 테이핑을 실시하고 정확한 사용법과 효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성제약은 '아나파테이프 봉사활동'을 외에도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지역의 노인들을 위해 '염색봉사단', '장수효도사진 촬영'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동성제약 관계자는 "강서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통증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테이핑 봉사를 진행하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향상을 이뤄내기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4-01 13:12:3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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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건강기능식품 “제대로 알고 먹자!”

현대약품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자료에 따르면 10가구 중 7가구가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고 있을 정도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업계에선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환경과 섭취 목적, 선택하고자 하는 제품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고 섭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장 건강을 지켜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일반적으로 바쁜 업무와 불규칙한 식사, 과도한 스트레스로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는 프로바이오틱스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유익한 살아있는 균을 뜻하는 것으로, 장(腸)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 점막을 보호하며 유익균을 증식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선택할 때에는 함유되어 있는 균의 종류와 그 수를 따져보는 것이 좋다. 사람마다 장 내 환경이 다르므로 다양한 종류의 유익한 균이 포함돼 있으면서, 10억마리 이상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까지 살아서 도달할 수 있도록 코팅 처리가 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최근 출시된 현대약품의 '헬씨올리고 프로바이오틱스'는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중 하나인 듀폰 다니스코에서 생물학적 보호 특허기술로 개발한 유산균 14종과 국내 유산균 5종이 다양하게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1인 기준으로 한 통에 50일치가 들어있어, 하루 2포씩 섭취했을 시 10억 마리의 유산균 섭취가 가능하며, 부드러운 우유맛으로 어린아이를 포함해 온 가족 누구나 먹을 수 있다. ◆ 간 해독작용이 탁월한 밀크씨슬 밀크씨슬 역시 피로에 쌓인 이들에게 추천되는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다.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온각종 독소를 분해하는 해독작용을 하는데, 밀크씨슬 내의 실리마린 성분이 항산화 효과와 간 세포의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밀크씨슬 성분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때는 각 개인의 체질에 적합한지 확인해야 하며, 식약처에서 고지한 적정 일일 섭취량 130mg을 지켜야 한다.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복통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국건강의 '간에 좋은 밀크씨슬'은 주원료인 밀크씨슬추출물 외에도 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E, 셀레늄과 에너지생성에 필요한 비타민B1, B2가 포함 돼 간 건강과 피로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식약처의 밀크씨슬 1일 권장량인 실리마린 130mg을 함유하고 있으며 합성착향료, 착색료 등을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 면역력 증진을 돕는 홍삼 홍삼은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중 하나로 면역력 증진, 피로 회복, 혈액 순환 등에 도움을 줘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구매하는 원료다. 홍삼 제품을 선택할 시에는 주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사포닌)'의 함량이 높은 5~6년이 넘은 다년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진세노사이드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해, 갱년기 여성이나 부인과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생리 과다나 부정출혈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정관장의 '홍삼정'은 100% 계약 재배를 통해 수확한 6년근 인삼을 원료로 사용해 얻어진 홍삼 농축액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홍삼의 대표 성분인 사포닌뿐만 아니라 아미노산, 홍삼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홍삼유효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2018-04-01 13:12:0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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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구형 30년' 박근혜 1심 선고 4월 6일…생중계 여부 곧 결정

국정농단 사건의 '최정점' 박근혜(66) 전 대통령의 1심 판결을 앞두고, 그의 형량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6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18개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통령의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3월 31일 구속된 지 1년여 만이다. 앞서 '비선 실세' 최순실 씨가 지난 2월 13일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은 만큼, 그보다 높은 형량이 선고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형사22부는 최씨 재판을 심리하면서 그의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 모금, 삼성 뇌물수수 등 주요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박 전 대통령과의 공모 관계를 상당 부분 인정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으로서의 책임도 형량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최씨의 1심에서 "국정농단 사건의 주된 책임은 헌법상 책무를 방기하고 국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지위와 권한을 사인에게 나눠 준 대통령과 이를 이용해 국정을 농단하고 사익을 추구한 최순실에 있다"고 판시했다. 박 전 대통령은 최씨에게 적용되지 않은 문화·예술계 지원배제(블랙리스트)와 청와대 문건 유출 등의 혐의도 받는다. 그의 혐의 가운데 법정형이 가장 높은 혐의는 특가법상 뇌물수수다. 가중처벌 시 무기징역까지도 선고받을 수 있다. 반면 검찰의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량이 징역 30년이고, 공범 관계인 최씨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의 1심 형량과 형평성을 고려할 때 무기징역 선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도 있다. 지난해 10월 자신의 구속 연장 결정 이후 법정에 불출석하고 있는 박 전 대통령은 선고공판에도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에서 일본 전국시대가 배경인 소설 '대망'에 이어 대하소설 '객주', 만화책 '바람의 파이터' 등을 읽는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박 전 대통령의 선고를 끝으로 국정농단 사건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 51명의 1심 재판이 마무리된다. 박 전 대통령 선고공판의 TV 중계 여부도 초미의 관심사다. 재판부는 지난해 8월 시행된 대법원의 '법정 방청 및 촬영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TV나 인터넷으로 생중계 할지 여부를 이번주 초 결정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과 공범 관계인 조원동 전 수석의 1심 선고를 내린다. 그는 CJ 이미경 부회장 퇴진을 압박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항소심은 서울고법 형사4부(김문석 부장판사) 심리로 4일 처음 열린다. 이날은 공판준비기일이어서 피고인은 출석 의무가 없다. 재판부는 검찰과 변호인의 항소요지를 듣고 심리계획을 논의할 전망이다.

2018-04-01 13:11:5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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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2개 도서관 등서 4월 문화행사 '풍성'

4월을 맞아 서울시교육청 소속 22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에서 다양한 무료 강좌와 전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무료 강좌는 각 도서관과 평생학습관별로 예술, 문학, 자녀교육, 철학 분야로 진행된다. 예술 분야 강좌는 ▲헬로우 현대미술(강남도서관) ▲쓸모있는 서양미술사(강동도서관) ▲예술의 시선: 클래식과 회화가 바라보는 시대(노원평생학습관)등이, 문학 강좌로는 ▲테마로 듣는 한국 근대문학(남산도서관) ▲2라운드 인생을 위한 소설 쓰기(동대문도서관) 등이 진행되고, 자녀교육 관련 ▲초4에서 중3까지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고척도서관) ▲그림책 읽기를 통한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기(강동도서관) ▲그림책 감정코칭 과정(양천도서관, 용산도서관) ▲그림책으로 성장하는 아이와 나(종로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도서관 주간인 오는 12일~18일까지는 '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을 주제로 '정독 뜨락 음악회'(정독도서관)와 '곰씨의 의자: 노인경 그림책', '탐서의 즐거움'(용산도서관) 등 강좌, '북적북적 책놀이'(강동도서관), '종이접기: 변신하는 표창만들기'(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등의 어린이 행사가 진행되고, 추가 대출 이벤트와 전시회 등이 열린다. 아이와 부모의 친밀한 관계 형성과 자발적인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북스타트(Bookstart) 사업'이 추진된다. 북스타트는 아기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보호자와 친교 할 수 있도록 생애 첫 책을 도서관이 선물하고 지원하는 독서 문화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고덕평생학습관에서는 오는 16일 사춘기 자녀 이해를 위한 '엄마의 첫 사춘기 공부'(유하영 사춘기 자녀감정연구소장) 강좌가 열리고, 12월까지는 초등학교 대상 사서 추천도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배포하는 '사서선생님과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이 운영된다. 강남도서관에서는 3일부터 매주 화요일 '헬로우 현대미술'(김최은영 미술평론가) 강연을 통해 비엔날레, 아트페어, 옥션 등의 히스토리와 한국현대미술가 등의 인생 스토리가 펼쳐진다.

2018-04-01 13:08:09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