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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창사기념식서 ‘New Company Building’ 선포

지난 1일 창사 4주년을 맞은 CJ헬스케어가 지난달 30일 CJ인재원(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창사기념식에서 2018년 경영방침으로 'New Company Building'을 선포했다고 2일 밝혔다. 강석희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CJ헬스케어는 새로운 환경과 큰 변화를 앞두고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으로 국내 1위 제약사로 발돋움 할 것을 다짐했다. 30년간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을 이끌어온 CJ헬스케어는 R&D 기반의 글로벌 전문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고자 지난 2014년 4월 1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 이후 꾸준히 성장해온 CJ헬스케어는 올해 많은 변화 속에서 제 2의 도약을 준비한다. 강석희 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는 큰 변화와 새로운 환경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New Frontier(새로운 개척자) 정신과 절박감을 바탕으로 2018년을 New Company의 초석을 다지는 한 해로 삼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공정거래의 날인 4월 1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제정한 CJ헬스케어는 이 날 제 3회 자율준수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약사법, 의료법, 공정거래법 등 경쟁관련 법령을 준수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자율준수관리자인 강석희 대표가 임직원들에게 CJ헬스케어의 CP(Compliance Program,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비전 및 가치, 행동강령을 공유했다.

2018-04-02 13:19:38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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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무강하세요”…GC녹십자, 어르신 대상 재능나눔 봉사 진행

GC녹십자는 지난달 31일 '용인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임직원 65명이 동참한 가운데 재능나눔 봉사활동 'GC녹십자와 함께하는 만수무강 Green Day'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4회째를 맞은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GC녹십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일반적인 봉사활동과 달리 임직원 각자의 재능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평소 사진 동호회 활동 등을 통해 사진 촬영에 재능이 있는 임직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자의 재능에 따라 요리와 헤어·메이크업 등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평소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는데, 이러한 좋은 기회가 생겨 손녀들이 좋아할 것 같아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임직원들은 홀몸 어르신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와 이불, 우산 등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기홍 GC녹십자 사원은 "사진촬영이란 작은 재능도 어르신들의 하루를 행복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GC녹십자는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본인 물품을 기증해 불우이웃을 돕는 사랑의 바자회,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방면에 걸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8-04-02 13:19:30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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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영세 소상공인 지원 강화··· '소상공인 동행 프로젝트' 도입

서울시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이 휴대전화로 상권분석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를 높이고, 점포의 경영개선을 위해 전문가가 6개월간 밀착 지원하는 방식의 '소상공인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우리마을가게 상권분석서비스'는 주요 43개 생활밀착형 업종의 개·폐업 정보와 서울시 424개 행정동의 임대 시세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올해부터는 시 전역의 상가업소 데이터를 보강해 점포의 5년간 생존율 추이를 그래프로 제공한다. 시는 2일부터 누구나 모바일로 원하는 상권에 대한 입지 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상권분석시스템의 모바일 버전을 운영한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동종업종 현황, 매출 추이, 유동 인구, 연차별 생존율 등 핵심정보를 요약 리포트 형태로 받아 볼 수 있다. 시는 예비 창업자 지원 프로세스도 강화한다. 외식업, 서비스업 등 생활밀접형 업종을 중심으로 온라인 창업교육을 지원하고, 미용, 제과·제빵 등 주요 업종에 대해서는 관련 학원과 직업 전문학교와 제휴해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집중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사업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 계획 수립, 성공사업자와 현장체험까지 진행하는 '실전창업집중교육' 과정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 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성공사업자와 일대일 멘토링을 확대하고 창업 후 3개월~1년 이내 꼼꼼한 모니터링을 통해 창업 초기에 겪는 문제점들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마케팅 전문가가 온라인 홍보를 돕는 '우리가게 전담 마케터'를 지원하고, 장기 경영개선을 돕는 '소상공인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종합처방형 경영컨설팅을 지원하는 '자영업클리닉'은 올해 20개 생계밀접형 업종, 1500개 업체로 대상을 확대한다. 경영진단 컨설팅을 받은 후 노후시설(업소용 냉장고, 테이블 등)을 교체하거나 점포 환경 변화(간판, 도배 등)가 필요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3인 이상이 힘을 합치면 협업에 드는 자금의 90%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자영업 협업화지원'은 올해 20개 협업체로 확대한다. 한계에 부딪힌 소상공인에게는 사업 정리나 재기를 위한 컨설팅과 철거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을 폐업 후 6개월 이내의 소상공인까지 확대해 폐업한 소상공인이 빠르게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다. 폐업을 결정한 경우 임차사업장 철거비용과 영업양도 광고비용을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선착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영업양도 광고비용을 업체당 50만원까지 지원해 폐업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공고는 소상공인 종합지원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태웅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취약한 경영환경에 경기회복까지 지연되고 있어 지역경제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가 영세 소상공인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8-04-02 13:07:22 김현정 기자
서울시, 노후 고시원에 스프링클러 설치비 지원

서울시는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에 소방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노후고시원 간이스프링클러 설치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이전인 2009년 7월 이전부터 운영돼 간이스프링클러 등 소방안전시설 설치현황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취약계층이 50% 이상 거주하는 고시원이다. 지원은 고시원 운영자가 30일까지 해당 고시원이 소재한 자치구 건축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안전시설 설치비 지원 신청서 ▲고시원 사업자 등록증 ▲안전시설 설치 설계도서 및 공사내역서 ▲기존 안전시설 완비증명 ▲건축물 등기사항증명서 또는 임대차계약서 등이다. 고시원 운영자와 건물 소유주가 다를 경우 임대차계약서와 사전에 건축주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시는 5월 중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고시원은 거주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서울시와 향후 5년간 임대료를 동결하는 내용의 업무협력 협약을 맺게 된다. 지원사업을 통해 시는 고시원 화재 예방에 기여하고, 고시원 임대료 상승을 막아 사회 취약계층의 주거안정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사업시행 사실을 몰라 신청 시기를 놓치는 고시원 운영자가 없도록 노후고시원 지원 사업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18-04-02 13:07: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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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공동 발굴한 '고려 황궁' 3D 복원··· 서울서 IT기술로 재현

남북정상회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남북한이 10년 동안 공동 발굴한 개성 만월대의 유물·유적을 IT 기술로 구현한 전시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남북이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개성 만월대 터와 유물을 전시하는 '고려건국 1100년, 고려황궁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서울특별전'을 3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개성 만월대는 919년 고려 태조 왕건이 개성 송악산 남쪽에 도읍을 정한 후 지은 황궁이다. 1361년 공민왕 시절 홍건적이 침입할 때까지 고려 황제가 거하던 곳으로 '고려 통일의 터전'으로 꼽힌다. 이번 특별전은 IT 기술을 이용해 만월대와 유물들을 3차원 프린팅, 홀로그램 등으로 구현하는 디지털 헤리티지 전시다. 3차원 입체기술로 복원된 고려황궁 '회경전'도 공개된다. 또 만월대에서 발굴한 고려 기와와 청자를 비롯한 출토 유물들을 홀로그램으로 제작해 전시한다.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8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9시~오후 7시까지이며, 휴관일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역사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 송인호 관장은 "지난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평창특별전이 평창 올림픽의 남북평화 분위기를 이끌었다면 이번 서울특별전으로 '2018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의 염원을 이어가겠다"며 "서울특별전이 향후 서울-평양 간 문화·체육 분야 등 남북 도시교류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4-02 13:06: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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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테이크아웃커피 X, 포장된 치킨·피자 O···

서울시가 시내버스 음식물 반입금지 세부기준안을 마련해 2일 공개했다. 세부기준안에 따라 가벼운 충격으로 내용물이 샐 수 있는 테이크아웃 커피 등은 시내버스 반입이 금지된다. 종이상자에 포장된 치킨과 피자 등의 음식물, 뚜껑이 닫힌 플라스틱병에 담긴 음료 등은 버스에 들고 탈 수 있다. 시내버스 내 음식물 반입금지는 지난 1월 4일부터 '서울시 시내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운행 기준에 관한 조례'의 개정으로 시행된 제도다. 하지만 시내버스에 가지고 탈 수 없는 음식물의 구체적인 기준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가 세부기준안을 정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세부기준에 음식물 반입 제한 시행 후 최근까지 시에 접수된 시민 의견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운수회사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담았다"고 설명했다. 세부기준에 따르면 일회용 포장 컵에 담긴 음료나 얼음 등의 음식물, 일회용 컵에 담긴 치킨·떡볶이, 뚜껑이 없거나 빨대가 꽂힌 캔·플라스틱병에 담긴 음식물 등은 반입이 금지된다. 버스 운전자는 차 내에서 음식물을 먹는 승객을 하차시킬 수 있다. 반면 밀폐형 텀블러 등에 담긴 음식물, 비닐봉지에 담긴 식재료(채소·어류·육류 등), 시장에서 구입해 운반하는 소량의 식재료 등은 버스에 들고 탈 수 있다. 시는 4월 초부터 버스 내부와 정류소에 세부기준에 관한 홍보물을 붙여 시민들에게 알리고 시내버스 운전자 교육을 실시해 반입 기준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을 줄여나갈 방침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제도 시행 초기라 당분간 어려움은 있겠지만, 시가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하고 지속적해서 홍보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4-02 13:06:4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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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담당자 95.7% "면접 첫 인상 평가에 반영"

- 첫인상 요소는 표정·눈빛이 1위, 자세·태도, 말하는 내용도 중요 기업 면접시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채용 면접에서 지원자의 첫인상을 결정하는데 평균 10분 5초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기업 인사담당자 351명을 대상으로 '면접 첫인상'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인사담당자 대다수(95.7%)는 직원 채용시 면접에서 받은 인상을 채용평가에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 인상을 채용기준의 하나로 고려하는지 물은 결과 59.5%가 '고려하는 편'이라고 답했고, '영업·서비스 등 일부 직무에 한해 고려한다'(24.2%), '상당히 고려한다'(12.0%) 등으로 첫 인상을 중요하게 생각한 반면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4.3%에 불과했다. 면접에서 지원자의 첫인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평균 57.1%로 집계됐다. 응답 내용을 일정 구간별로 묶어보면 ▲50% 수준을 꼽는 응답 비중이 21.7%로 가장 높았고 ▲70% 수준도 21.1%로 나타났다. ▲80% 이상 수준도 19.4%로 높아 대체로 첫인상이 면접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느끼고 있었다. 반면 첫인상의 차지하는 비중을 ▲30% 이하의 수준으로 낮게 보는 인사담당자는 16.2%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면접에서 첫인상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복수응답)로는 ▲표정·눈빛(57.3%), ▲자세·태도(55.8%) ▲말하는 내용(53.0%)이 각각 50% 이상의 응답률을 얻으며 나란히 1~3위를 차지했다. 또 ▲발음·어조 등 말하는 방식(26.5%)과 ▲발성·음색·성량 등 목소리(16.8%) ▲전체적인 분위기(16.2%) 등도 첫인상을 가르는 주요 요건으로 꼽혔다. 그밖의 응답으로는 ▲이목구비·체형 등 외모(10.3%)가 있었으며 ▲화장·헤어스타일·복장을 꼽는 응답률은 9.4%에 그쳐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사담당자 45%는 '첫인상과 달리 면접 내용이 기대 이하였던 적이 있다'고 답했다. '첫인상보다 면접 내용이 기대 이상인 적이 있다'는 응답은 34.5%, '첫인상이 적중했다'는 응답은 20.5%로 나타났다. 면접 내용이 첫인상에 못 미치는 경우 탈락할 확률은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첫인상과 면접내용의 일치여부에 따른 면접전형 결과를 살펴본 결과 첫인상에 비해 면접내용이 '기대 이하'인 경우 탈락 비중이 41.1%로 가장 높았다. 반면 '첫인상을 적중'한 경우 탈락 비중은 22.2%, '첫인상보다 기대 이상'인 경우는 8.3%로 눈에 띄게 탈락 비중이 낮아졌다.

2018-04-02 12:42: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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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등 대기업 공채 인적성검사 어떻게 치러지나

- 삼성그룹, 현대차, CJ그룹, 한국철도공사 등 4월 중 인적성검사 등 채용절차 진행 국내 주요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공채 서류접수를 마무리하면서 기업별 인적성검사 등 채용 일정이 본격 진행된다. 2일 취업포털 인크루트(www.incruit.com)가 4월 중 진행되는 주요 기업 필기시험 일정을 집계한 데 따르면, 오는 7일 LG그룹을 시작으로 8일 현대자동차그룹, 14일 CJ그룹과 한국철도공사, 15일 삼성그룹, 21일 금호아시아나그룹, 22일 SK그룹, 28일 GS칼텍스가 각각 인적성검사를 치른다. 삼성그룹은 15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국내 5개 지역과 해외 2개 지역에서 직무적성검사(GSAT)를 치른다. 이후 4~5월경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할 방침이다. 면접 합격자 발표 및 건강검진은 5월 중 실시한다. 삼성은 올 상반기 대졸 공채부터 삼성직무적성검사(GSAT)에서 '상식' 영역을 폐지한다. 시험 과목이 ▲언어논리 ▲수리논리 ▲추리 ▲시각적사고 등 4개 과목으로 줄어들면서 문제 풀이 시간도 140분에서 115분으로 25분 줄게 됐다. 삼성의 직무적성검사에서는 시각적 사고와 추리 문항이 특히 어려운 영역으로 손꼽힌다. 해당 영역은 암기로 대비할 수 없는 영역이라 지원자를 곤혹스럽게 만든다. 시험 전 꾸준한 반복 훈련을 통해 낯선 유형에 당황하지 않도록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LG그룹은 삼성보다 1주일 빠른 7일 필기시험을 치른다. LG그룹은 올해 'R&D 확대', '고부가 일자리 창출 강화'를 표방하면서 1만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LG그룹의 채용 필기시험인 LG인적성검사는 적성검사를 비롯해 인성검사(LG Way Fit Test), 인문역량(한국사, 한자) 등을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자 시험은 21일 진행되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직무역량검사에도 포함된다. LG그룹의 시험은 여타 기업들의 인적성 중에서도 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한 편이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수리력과 도형 추리, 도식적추리 등에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8일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HMAT이 대기 중이다. HMAT에는 언어이해, 논리판단, 자료해석, 정보추론, 도식이해 등의 과목이 포함되며, 최근 현대자동차 측은 2018년 상반기 인·적성 시험에서 역사에세이를 폐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역사에세이를 배제함에 따라 시험 준비 자체에 대한 부담은 줄었지만, 현대자동차그룹의 인적성검사 경쟁률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단기간에 준비해서는 통과하기가 어려운 만큼, 각 영역별 문제풀이습관을 길러두는 것이 좋다. 올해 8천5백명의 신규채용 계획을 밝힌 SK그룹은 22일 SK종합역량검사(SKCT)를 치를 예정이다. SK그룹 채용의 특징은 '직무적합성 중심 채용'에 있다. 최근 지원자가 직무에 부합하는지 더 세밀하게 측정하기 위해 직군을 크게 5개로 나누고, 요구 역량을 갖췄는지 보기 시작했다. SKCT는 크게 ▲인지역량(70문) ▲실행역량(30문) ▲심층역량(360문) 3가지 과목으로 구성되며, 문제 풀이에는 각각 80분, 20분, 50분의 시간을 부여한다. SKCT 응시자들에 따르면, 짧은 시간 동안 순발력 있게 푸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무작정 문제를 풀려고 하기보다는 요령을 익히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CJ그룹은 14일 필기고사를 실시한다. 취업준비생들 사이에서 CJ그룹의 인적성 시험은, 난이도는 평이하나 빠르고 정확히 많은 문제를 풀어내야 하는 시험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출 유형이 섞인 채로 95문항이 출제되며, CJ그룹 관련 상식이 함께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주어진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답하는 '단문 독해', 데이터와 도표 등의 통계자료를 참고해서 결과를 찾아내는 '자료해석', 제시된 조건에 의해 추론하는 '언어추리', 단항식 및 다항식 그리고 연립방정식을 이용한 '응용계산' 등이 출제된다.

2018-04-02 12:17:3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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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 재활용 문제, 경비원 폭행사태 낳고 다시 '정상 수거'

경비원 폭행사태를 낳은 폐비닐 재활용 문제가 다시 정상 수거된다. 2일 환경부는 폐비닐 등 수거를 거부했던 수도권 재활용업체와 협의한 결과 48개 업체 모두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활용쓰레기 회수·선별업체들은 거래하고 있는 아파트에 정상 수거 계획을 통보하고 폐비닐 등을 정상 수거할 예정이다. 앞서 수도권 일부 재활용업체는 중국 환경보호부가 올해부터 재활용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자 처리 비용 등의 문제로 폐비닐 수거 거부를 통보한 바 있다. 업체의 수거 거부로 수도권 아파트 단지 등에서는 폐비닐과 페트병 등을 처리하지 못해 혼란이 지속돼왔다. 특히 지난 1일에는 "이제 폐비닐을 분리수거 품목으로 버리면 안 된다"고 제지한 경비원이 주민에 의해 폭행을 당하는 일도 발생했다. 이러한 가운데 황경부는 수도권 재활용업체와 협의해 다시 정상 수거할 것을 조치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는 향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중국의 재활용쓰레기 등 수입금지 조치 후 국산 폐자원 수출량 감소, 재활용 시장 위축 등을 고려해 관련 업계 지원 및 재활용 시장 안정화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거·선별과정에서 이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고 업체 처리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4월 중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재활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2018-04-02 12:02:11 신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