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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출산·임금 걱정 뚝…서울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 시행

서울시 직장맘 지원센터가 직장맘 경력단절을 막기 위해 이달부터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 등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지하철역 현장상담은 광진·금천·은평구 센터가 매주 수·목 오후 5시~8시 잠실·가산디지철단지·공덕·여의도 등 13개 역에서 진행한다. 2013년 8월 당산역에서 시작한 현장상담은 매월 13개 역에서 각 센터 상근 노무사들이 진행한다. 상담 내용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제도와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다. 연차휴가와 실업급여, 임금체불 등 노동권 전반과 보육정보, 관련기관 연계도 진행한다. 광진구 센터는 서울교통공사 잠실서비스안전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8호선 라인의 8개역(문정역, 암사역, 강동구청역, 잠실역, 석촌역, 송파역, 가락시장역)을 순환하며 상담을 진행한다. 금천구 센터는 직장인들이 밀집한 총 3개역(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4·6호선 삼각지역, 5·6호선 공덕역)에서 현장 상담한다. 은평구 센터는 총 2개역(5·6호선 여의도역, 3·6호선 불광역)에서 인근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노동법률 상담이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방문이나 전화상담이 어려운 직장맘들을 위해 센터소속 노무사들이 직접 찾아가 현장상담을 실시하고 있다"며 "퇴근길에 부담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3-13 11:06:3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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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츠카제약, 美 1위 건기식 '네이처 메이드' 국내 론칭

한국오츠카제약, 美 1위 건기식 '네이처 메이드' 국내 론칭 한국오츠카제약이 13일 미국 판매 1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네이처 메이드(Nature Made)'를 국내에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 네이처 메이드는 45년 이상 과학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세계 최대 규모로 꼽히는 미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판매 1위 를 기록하고 있다. 원료 선정부터 공정, 안전성, 기능성 등 철저한 품질 시험을 통해 검증받은 제품들을 제공한다. 한국오츠카제약은 네이처 메이드 제품 중 한국인들의 주요 건강 고민에 맞춘 7가지 라인업을 구성해 출시한다. 영양소 개수부터 함량까지 일일 영양 권장량을 고려해 과학적으로 설계 및 구성한 것이 장점이다. 주요 제품은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우먼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맨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올 ▲슈퍼B 에너지 콤플렉스 ▲슈퍼D 플러스 아연 면역 콤플렉스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슈퍼 오메가-3 등이다. 특히 철분, 엽산 등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강화한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우먼'은 21가지 주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 함량이 일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 이상을 채워 균형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한 여성들에게 도움을 준다. 또한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맨'과 '액티브 데일리 멀티 포 올' 제품 역시 20가지 영양소가 함량까지 꽉 채워져 구성됐다. 한국오츠카제약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와 함께 다양한 멀티비타민이 출시되고 있는데, 멀티비타민은 나에게 필요한 영양소 개수뿐만 아니라 함량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활력있는 삶을 위해 꾸준히 건강관리에 신경쓰는 현대인들에게 영양소 개수부터 함량까지 꽉 찬 네이처 메이드는 최적의 건강메이트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03-13 10:51:3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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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스페인 TMB와 '지하철 디지털화' 머리 맞댄다

서울교통공사가 스페인 교통기관 TMB사와 지하철 디지털화 로드맵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교통공사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지하철과 트램, 버스 등을 운영하는 복합 교통기관 TMB(Transports Metropolitans de Barcelona)와 지난 2일 TMB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사와 TMB는 각각 자체 개발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서로의 지하철에 시범 설치해 성능을 검증하기로 했다. 교통공사는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기계설비 상태를 분석해 유지보수하는 '서울교통공사 기계설비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SAMBA)'을 TMB에 제공한다. TMB는 전동차 내 승객 혼잡도와 전동차 운영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스마트 모터스(Smart Motors)' 시스템을 공사 측에 전한다. TMB사가 시행 중인 지하철 무인 운전과 서울교통공사가 개발 중인 터널 시설물 자율 점검 분석, 전기실과 변전실 시설물 감시 제어 시스템 업그레이드 부문에서도 협력한다. 승강장 안전문 구축과 운영 기술 공유도 이어간다. 서울교통공사는 약 4년간 1만9000개 이상의 승강장 안전문 모듈을 구축한 기술력과 운영 경험이 있다. TMB사는 서울교통공사의 승강장 안전문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자고 제안했다. 양 기관은 이 같은 실증 과정을 거쳐 미래 지하철에 표준 적용될 수 있는 지하철 디지털화 로드맵을 구상하고 이를 추진할 전략을 세운다. 지하철 8개 노선과 158개 역을 관리하는 TMB는 일평균 수송인원은 130만명으로, 무인운전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내진보강 기술력을 보유하고 역세권 복합 개발 사업을 펴고 있는 동경급행전철과도 협력키로 했다. 동경급행전철의 내진보강 시공 기술을 공사가 추진 중인 내진보강 설계에 적용하고 동경급행전철 기술자를 초청해 자문한다. 시부야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동경급행전철과는 역사 지상부지, 차량기지, 환승센터 등 지하철 연계 복합개발에 관한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12월 동경급행전철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 공사 상호기술교류 대표단이 일본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지하철 운영기관으로 인정받는 바르셀로나 TMB사, 동경급행천철과 기술, 문화, 해외사업 등의 분야에서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글로벌 넘버 원 도시철도 운영기관으로 도약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3-13 09:34:46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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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국제 심포지엄서 '나노복합점안제' 임상 2상 결과 발표

휴온스, 국제 심포지엄서 '나노복합점안제' 임상 2상 결과 발표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개최된 '제14회 국제 안과 심포지엄(ISOPT Clinical)'에서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임상2상 결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ISOPT Clinical'은 전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 받는 국제 안과 심포지엄으로, 지난 2003년부터 14년 동안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매해 전세계 석학들과 의료진이 모여 전세계 안과 학계와 의료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의약품 및 의료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술적 견해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나노복합점안제'의 임상2상 결과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은 지난해 12월 유럽 안과 학회 발표에 이어 국제 안과 심포지엄으로부터 초청 받아 이루어졌으며, 전세계의 안과 학계 및 의료계에서 점안제 시장에 대한 전망과 휴온스의 '나노복합 점안제(HU-007)'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나노복합점안제'의 국내 임상을 주도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모병원 안과의 주천기 교수가 국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주 교수는 중등도 이상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내 임상 2상에서 기존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 대비, 사이클로스포린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우수한 눈물막 보호 효과와 항염 효과 등의 복합치료작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위약군과 대비해 통계학적으로도 유의한 각막염색점수의 변화를 나타냈으며, 완치 효과를 의미하는 '100% Clearance' 환자 비율 또한 높아 의의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평균 입자 20nm 이하의 나노 입자화를 통해 흔들어 사용할 필요가 없어, 복약 편의성이 증대되었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어 전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 등 환경적 요인에 따른 다인성 안과 질환이 늘어나고 있어 치료제 시장 또한, 단일제 보다는 복합 치료가 가능한 복합제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며, 트렌드에 따라 복합제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안과 질환 석학 등 심포지엄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 교수는 이번 발표에 앞서, 지난 12월 유럽 안과 학회에서도 국내 임상 2상에서 확인된 '다인성 안구건조증에 대한 눈물막 보호 효과 및 항염 효과를 통한 복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해,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휴온스가 개발 중인 '나노복합점안제'는 사이클로스포린 및 트레할로스를 포함 하고 있는 복합 점안제로, 안과용 나노복합조성물의 제조법 및 치료에 대한 국내 특허를 완료했으며, 해외 특허등록을 위한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지난해 10월 국내 임상 3상 IND 승인을 받아 현재 국내 7개 대학병원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19년 식약처의 신약 허가 및 국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 안과 심포지엄에서 휴온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연구개발 중인 나노복합점안제의 임상 2상 결과를 발표 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임상 2상 결과만으로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임상 3상도 성공적으로 완료해 전세계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을 선도 하겠다"고 밝혔다.

2018-03-12 17:48: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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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전거 우선도로' 보완해 사고 예방 나선다

서울시는 자동차가 자전거 우선 도로에 진입할 때 자전거에 양보하도록 하는 법적인 근거를 마련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매년 2500건이 넘는 '자동차-자전거' 간 사고를 줄이기 위해 자전거 우선도로 안전대책을 내놨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서울시내 '자전거 우선도로'에 눈에 띄는 색깔을 입힐 예정이다. 또 운전자가 자전거로부터 1m 이상의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거나 난폭운전을 할 경우 벌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게 하는 법 개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전거 우선도로 기능 개선 대책'을 발표해 자전거 우선도로를 물리적, 제도적으로 보완해 자전거 운전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 인원과 CCTV 등도 3배 가까이 늘린다. 주요 자전거 우선도로 개선 대책으로는 ▲도로교통법 개정 추진 ▲자전거 우선도로 색 입히기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시민 홍보 등이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자전거 우선도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는 자동차 운전자의 배려와 주의가 필수"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그는 이어 "자전거 우선도로에 대한 정책과 제도를 보완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더욱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2018-03-12 17:22:34 김현정 기자
서울시, 과기부와 손잡고 상암DMC 스마트 도시로 만든다

서울시는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상암 DMC를 5G, IoT 첨단 기술을 연계한 스마트도시로 만든다. 상암 DMC는 방송, 영상물, 영화, 게임 등 디지털콘텐츠 기업과 500여 개의 IT 기업이 있는 디지털미디어와 콘텐츠 산업 클러스터다. 이러한 강점을 살려 시는 DMC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최첨단 스마트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금번 업무협약에는 ▲DMC 내 디지털사이니지 특화거리 조성 ▲5G 및 IoT 기반한 첨단 디지털미디어 구현 ▲융합 콘텐츠 기술 연계된 DMC페스티벌 공동개최 ▲VR/AR 산업지원시설 조성 ▲ DMC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는 올 하반기부터 DMC 중심에 위치한 보행자 전용 도로를 중심으로 5G, IoT, VR 기술과 연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또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디지털시이니지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5G 기반의 VR과 AR 콘텐츠 체험존, 스마트 미디어월, IoT를 활용한 실감 스마트 가로등 관광 안내 등을 검토하고 있다. 강태웅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디지털미디어클러스터 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힘을 모으겠다"며 "DMC를 새로운 기술이 가장 먼저 실현되는 첨단 미디어 기술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8-03-12 16:55:0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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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하림그룹 추가 현장조사

공정위,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하림그룹 추가 현장조사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하림그룹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했다. 12일 업계와 하림그룹에 따르면 공정위 기업집단국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하림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공정거래법 위반)와 관련해 추가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하림그룹은 지난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되면서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이 됐다. 공정위는 지난해 3월부터 45개 대기업집단의 내부거래 실태점검에서 하림그룹의 부당 지원행위를 포착했다. 공정위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이 6년 전 아들 김준영 씨에게 비상장 계열사 올품의 지분을 물려주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지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정위는 지난해 7월 한 차례 하림그룹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지난해 12월에도 같은 혐의로 하림그룹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공정위는 일감 몰아주기 이외에 다양한 혐의로 하림그룹을 조사하고 있다. 공정위 카르텔조사국은 지난해 7월부터 생닭 출하 가격의 담합 여부를 조사했으며, 공정위 광주사무소는 위탁농가 병아리 소유권과 관련해 지난해 9월, 11월, 올해 2월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김상조 위원장 취임 이후 약 9개월간 공정위는 하림그룹에 실시한 현장조사만 7번에 달한다. 업계 안팎에서는 하림에 대한 공정위의 현장조사가 이례적이라는 평가도 관측된다. 한편 하림그룹 현장조사와 관련해 공정위 관계자는 "개별 사건에 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2018-03-12 16:31: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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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들 "단과대마다 다른 등록금 근거 공개·인하해야"

서울대 단과대 학생회가 단과대마다 다른 등록금의 근거를 공개하고, 공평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등록금을 인하하라고 촉구했다. 서울대 사회과학대학·공과대학·미술대학·약학대학 등 9개 단과대 학생회는 12일 정오께 교내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비용 차별을 해소해 공평한 교육기회를 보장해야 한다"면서 "단과대별 차등 등록금 산정 근거를 명확히 공개하고 등록금을 인하하라"고 요구했다. 학생들에 따르면, 자연대와 공과대학, 농업생명과학대학, 자유전공학부 학생들의 경우 학기마다 약 50만원을, 미술대학과 음악대학은 학기당 120만~140만원의 추가 등록금을 납부하고 있다. 또 의과대학(본과 1년 기준)과 약학대학은 각각 260만원, 120만원을 추가로 내고 있다. 학생들은 이처럼 단과대마다 등록금이 다르게 산정되는 근거를 제시하고, '등록금 책정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등록금을 낮출 것을 촉구했다. 학생들은 성명에서 " "학생들에게는 매 학기 큰 금액을 부담할 의무를 지우면서 대학은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학 본부가 등록금 책정 개선을 위한 TF를 꾸릴 것을 약속하고도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학교 측은 지난 1월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관련 논의가 있었지만 등록금 책정 개선 TF 구성을 하기로 합의되지는 않았고, 관련 간담회를 열기로 약속해 현재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18-03-12 16:30:2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