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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미래유산에 최대 1천5백만원 수리비 지원

서울시는 멸실·훼손의 위기에 처한 미래유산 보존을 위해 미래유산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미래유산은 법령에 의해 관리되는 문화재가 아닌 시민이 발견하고 보존해나가는 유·무형 유산이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 '근현대 유산의 미래유산화 기본구상'을 발표한 이래, 미래 유산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현재까지 총 451개의 미래유산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소유자의 관리능력이 부재한 시설물과 영업환경이 열악한 영세업소 등을 대상으로 개소 당 최대 15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한다. 폐점 위기에 처한 점포와 상점, 자체홍보가 부족한 민간소유의 미래유산을 대상으로 미래유산의 이야기를 담은 개별 홍보물(일러스트 엽서, 홍보 리플릿, 전시 진열장 등) 제작을 지원한다. 지원 신청은 4월 6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1개의 기업이 1개의 미래유산을 후원하는 '1사 1유산 선정'을 통해 미래 유산과 민간 기업과의 협업도 활성화 한다. 서영관 문화정책과장은 "미래유산은 서울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온 추억과 감성을 지닌 근현대 유산으로 다음 세대에게 다양하게 공유돼 새로운 문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소유자가 자긍심을 갖고 보존해나갈 수 있도록 멸실과 훼손의 우려가 큰 근·현대 유산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2018-03-13 13:39: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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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원 야외 결혼식' 예비신혼부부 모집

서울시는 마포구 월드컵 공원, 중구 남산공원, 서초구 시민의숲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릴 예비부부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통해 예비부부들은 ▲시간에 쫓기지 않는 예식 진행 ▲이용자 맞춤형 예식 장소 ▲자유로운 예식 운영 ▲부담 없는 장소 대관료(무료)의 장점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월드컵공원에서는 4~11월 '소풍결혼식'이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산공원에서는 4~10월 '호현당-전통혼례'가 열린다. 전통 혼례는 4~10월(7~8월 제외) 매주 일요일에 가능하며, 접수는 2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재 시민의 숲에서는 9~10월 '꽃길 결혼식'이 진행된다. 신청은 4월 2일부터 16일까지 이메일 혹은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기획안과 신청서를 토대로 총 17쌍의 커플을 선정할 예정이다. 예식 대상자는 별도의 대관료 없이 공원 예식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객용 테이블과 의자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단, 작은 결혼식의 취지에 맞게 하객규모를 120명 내외로 조정하며, 축하 화환은 반입이 금지된다. 출장 뷔페도 간소화해 음식물 가열과 조리를 위한 화기 사용도 금지한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야외 결혼식은 예식 장소마다 접수일이 다르고, 선착순으로 지원을 받기 때문에 신청을 원하는 예비 부부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2018-03-13 13:39: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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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1~5가 자전거 전용차로 내달 8일 개통

서울시는 종로1~5가에 2.6km 구간의 '자전거 전용차로'를 4월 8일 개통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와 같은 구간을 따라 자전거만 달릴 수 있게 한 차로다. 차선, 안전표지, 노면 표시를 통해 차가 통행하는 차로와 구분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야간에도 자전거를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게 태양광매립형 LED등을 설치했다.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 주변에는 분리대와 시선 유도봉과 같은 안전시설을 설치해 이용자의 안전 운행을 돕는다. 자전거 전용차로를 개통하면 자전거 수송분담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청계천과 도심 주요 간선도로가 연결되면 전용차로가 자전거 도로망 허브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시는 자전거 전용차로 개통을 기념해 자전거 운전자 3000명이 종로~흥인지문~청계천로~종로 사이의 6km 도심 순환 구간을 라이딩하는 '도심 라이딩 퍼레이드'를 연다. 퍼레이드는 자전거와 헬멧, 무릎 보호대 등 자전거 안전장비를 갖춘 15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오늘부터 선착순으로 3000명을 모집하며, 참가 접수는 서울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전거가 없는 시민은 퍼레이드 당일 오전 9시 종로 출발지점에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대여하면 참여할 수 있다. 순환도로를 주행한 후 도착하는 출발지점(종로)에서는 '종로 차 없는 거리' 행사도 진행한다. 포토 존, '따릉이' 체험공간,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이번 퍼레이드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서울도심 한복판을 시원하게 달리는 기분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전거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해서 자전거 도로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3-13 13:39:2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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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월드컵공원 내 노을캠핑장·파크골프장 4월 1일 전면 개방

서울시는 마포구 노을공원 내의 '노을가족캠핑장'과 '파크골프장'을 4월 1일 전면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노을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은 노을캠핑장에서 1박2일 캠핑하며, 파크골프장에서 가족과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노을 캠핑장은 월드컵공원 안에 있는 잔디 캠핑장으로 화덕과 야외 테블이 각 1면에 마련돼 있다. 음수대, 화장실, 샤워실을 갖춰 가족단위 이용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노을 캠핑장 예약은 월드컵공원 누리집에서 매월 15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분을 선착순 접수한다. 1인 1면(최대 2박 3일) 예약이 가능하며, 1면당 이용료는 1만원이다. 파크골프는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일반 골프와 규칙이 같다. 월드컵공원 파크골프장은 노을공원 잔디광장에 위치해 있으며, 총 18홀로 구성되어 있다. 파크골프장 예약은 월드컵공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하며, 이용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다. 장비 대여료는 1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나 노을캠핑장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오진완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소장은 "노을캠핑장은 천연 잔디로 이루어진 공간으로 캠핑을 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설 관리 및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3-13 13:39:15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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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vs프레시안, 진실공방에 '민국파' 등장 "정 전 의원 주장 황당"

정봉주 전 의원이 성추행 의혹을 부인하자 의혹을 최초 보도한 '프레시안'이 정 전 의원의 측근이었던 '민국파'와의 추가 인터뷰를 공개해 재반박에 나섰다. '민국파'는 정 전 의원의 지지자 모임 '미권스(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카페지기(운영자)로 2011년 12월22일부터 26일까지 정 전 의원을 밀착 수행했으며 성추행 장소로 지목된 렉싱턴 호텔에도 함께 갔다고 주장한 인물이다. 앞서 성추행 의혹을 부인한 정봉주가 민국파의 존재에 대해 "'민국파'라는 사람은 2011년 12월 23일 오후에 저와 함께 있지 않았다"고 주장하자 '민국파'는 프레시안을 통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우선 전날인 12일 정 전 의원은 "'민국파'라는 사람은 미권스 카페지기 중 한 명으로 본인의 직업이 있는 사람이지 저를 수행하는 사람이 아니며 그 무렵 저랑 계속 같이 있었던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민국파'는 정 전 의원이 이날 오전 낸 기자회견문에도 등장하는 인물이다. 정 전 의원은 회견문에서 2011년 12월 24일 일정을 설명하며 수감 된 이후의 대책을 논의한 인사들 중 한 명으로 "미권스 카페지기 정○○"(민국파를 지칭)를 명시해 놨다. 이에 '민국파'는 "정 전 의원 스스로 이런 기자회견문을 냈으면서 24일에는 등장하는 사람이 23일에는 없었다고 부인하는 것이 오히려 황당하다"고 반박했다. 그는 "당시 내 직업은 전도사였다. 주중에는 시간이 자유로웠기 때문에 정 전 의원과 거의 같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24일은 크리스마스 이브이고 25일은 주일이자 기독교의 가장 큰 절기인 크리스마스 당일인데도 소속 교회 출석을 포기하고 정 전 의원을 수행했던 내가, 평일인 23일에 수행하지 않았다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국파'는 정 전 의원이 을지병원 방문을 전후한 사정에 대해서도 막힘없이 증언하면서 그의 주장을 반박했다. 앞서 정 전 의원은 해당 날짜 오후 을지병원에 모친 병문안을 갔기 때문에 렉싱턴 호텔에 이동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국파'는 "(을지병원)병실에 방문했다가 바로 빠져나와 (렉싱턴 호텔로)이동했다. 을지병원에선 점만 찍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을지병원에 머문 시간이 대단히 짧았기 때문에 (정 전 의원이)2시까지 여의도 렉싱턴 호텔에 갈 수 있는 시간은 물리적으로 부족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이렇게 정 전 의원과 프레시안 측의 보도가 맞서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진실공방은 검찰 수사에 의해 가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2018-03-13 11:52: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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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함께 배우는 만성콩팥병 건강교실' 성료

대한신장학회, '함께 배우는 만성콩팥병 건강교실' 성료 대한신장학회는 지난 8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개최된 '함께 배우는 만성콩팥병 건강교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세계 콩팥의 날 주제인 '콩팥과 여성 건강'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건강교실에는 만성콩팥병 환자와 가족, 보건소 관계자 그리고 콩팥 건강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리가 까다로운 만성콩팥병 질환을 환자들이 일상에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여성 환자들에게 흔한 요로감염의 증상과 치료에 대한 정보와 함께 만성콩팥병 환자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 주의해야 될 점들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임신과 만성콩팥병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이하정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신장내과)는 "만성콩팥병 산모의 경우 초기 단계에서부터 임신 관련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높은 만큼 신기능 보호를 위해 임신 계획 단계부터 분만 이후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신기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용수 대한신장학회 이사장(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은 "만성콩팥병은 조기 발견을 통해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질 경우 콩팥 기능이 악화되는 것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대한신장학회는 앞으로도 콩팥 질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민들의 콩팥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3-13 11:14:4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