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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 37.5도] 창업 1번지, 판교의 스타트업들 (1)온라인에서 최신 IT기술을 배운다 '인프런'

[청년창업 37.5도] 창업 1번지, 판교의 스타트업들 (1)온라인에서 최신 IT기술을 배운다 '인프런' "IT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술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이 분야 종사자들이 일하면서 새 기술을 습득할 인프라가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았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해 있는 인프랩(InfLab)의 이형주 대표는 '인프런(Inflearn)' 서비스를 내놓게 된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인프런은 IT 분야에 특화된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으로 현업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이 만든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들이 올라와 있다. 현재 6만여 명의 회원들이 비용을 내고 이 콘텐츠들을 이용하고 있다. 대학 시절부터 이 대표는 IT 분야에 뛰어들고 싶었지만 학원 교육비 부담에 4년 전에야 웹 개발자로 일하게 됐다. 꿈은 이뤘지만 다른 사람에 비해 늦은 나이에 출발한 까닭에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기회를 좀처럼 얻지 못했다. 자신을 이끌어 줄 선배나 좋은 프로젝트를 만날 수 없었기 때문이다. 대신 그는 미국의 유데미(Udemy)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했다. 유데미는 세계적으로 성공한 IT 기술 교육 플랫폼이다. 이 대표는 유데미로 독학하면서 한국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있다면 자신처럼 배움에 목마른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인프런의 목적은 누구나 원하면 IT 분야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자신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이 대표와의 인터뷰를 간추린 것이다. -인프런 서비스란? "IT 기술에 특화된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인공지능, 머신러닝, 웹 제작, 앱 개발, 온라인 마케팅, 3D, 모바일게임 제작 등의 분야에서 실제 현업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제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10개월정도가 지났는데, 현재 6만여 명의 회원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순도가 매우 높은 회원들이다. 실제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많다는 의미다. 콘텐츠 이용료는 콘텐츠 게시자가 정한다. 무료인 콘텐츠를 비롯해 이용료는 제각각이다." -다른 교육 서비스와의 차이점은? "4차산업혁명시대라는 말이 나오는 상황이라 IT 신기술에 대한 수요는 무척 크다. 현재 우리나라의 IT 직업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이 대부분인데 사설학원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한달에 몇백만 원씩이나 해서 비용 부담이 너무 크다. 반대로 수업료가 싼 곳은 수업의 질이 기대하는 수준에 너무 못미친다. 10년전 제가 비용 부담 때문에 IT 직업 교육을 포기한 때랑 나아진 게 없다. 저는 대학 시절, 다른 분야 전공자라 학원에서 배워 IT 분야에 취업하고 싶었는데 대학 등록금 수준의 학원비로 인해 포기했다. 4년전에야 웹개발자로 꿈을 이룰 수 있었다. 또한 우리나라에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이 있기는 한데 IT 기술에 특화돼 있지는 않아 이 분야 종사자들의 기대수준에 못미친다." -인프런 서비스를 시작한 계기는? "미국에는 유데미(Udemy)라는 서비스가 있어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다. 저도 여기서 많이 배웠다. 유데미를 통해 배우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우리말로 된 콘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실제 1년 10개월 동안 서비스를 한 결과, 우리사회에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지방에 있는 회원 한 분은 '앱 개발을 배우고 싶었는데 지방이라 기회가 없었다. 인프런을 통해 내 꿈을 이룰 수 있었다'며 고마워했다. IT회사 신입사원인 회원 한 분은 '새로운 지식을 얻고 싶어도 제대로 얻을 곳이 없었는데, 인프런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덕분에 회사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했다. 인프런 서비스가 이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하다."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입주한 이유는? "창업을 할 때 장소가 주는 이점이 있다. 출근할 곳이 있다는 게 규칙적으로 일을 진행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특히 허브에 입주하면 사무실 비용 부담이 없다. 여기에 더해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크 프로그램, 피칭행사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된다. 홍보나 사업 노하우 등에 대해 많이 배운다. 이곳에서 피칭행사가 있을 때면 다른 분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서비스나 제품을 홍보하는지 보고, 벤치마킹하기도 한다. 저희 팀원들도 최신기술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을 자주 이용한다."

2017-09-24 17:07:06 메트로신문 기자
고3 수험생의 추석 연휴 나는법

고3 수험생의 추석 연휴 나는법 고3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곧 시작되는 추석 연휴도 긴장의 연속.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났기 때문에 앞으로는 수능과 대학별고사 대비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기 때문이다.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긴 추석 연휴를 넘어 수능까지 지켜야 할 마지막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봤다. ◆추석 황금연휴 실전 연습을 통한 감각 향상 추석 연휴 10일은 보통의 공휴일보다도 훨씬 긴 기간이기에 쉽게 나태해질 수 있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 시기를 마지막 역전의 기회로 삼고 독하게 공부하고 있을 것이기에 더욱이 긴 연휴를 경계하여 긴장감을 유지하고 실전 감각을 향상하여야 한다. 학교 수업시간에 부족한 잠을 자고, 하교 후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올빼미형 수험생이라면 이번 연휴를 통해 생활 패턴을 바꿔보자.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고 아침 시간에도 뇌가 잠에서 깨어나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패턴을 만들어보자. 추석 연휴만큼은 독하게 마음먹고 실제 수능 시간표대로 생활해보자. 아침 일찍 일어나 뇌가 잠에서 깨어 활발히 움직일 수 있도록 충분히 예열의 시간을 주고 근처 도서관이나 독서실에 가보는 것이 좋다. 아침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듣기, 독해, 탐구영역 순으로 문제를 풀어보고, 점심시간과 화장실 가는 시간까지 수능 시간표와 맞춰서 생활해보자. 이렇게 맞춰진 익숙한 생활패턴은 수능 당일 최상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줄 것이다. ◆ 6·9월 모의평가 기출문제를 재확인해야 6월과 9월 모의평가는 올해 수능 출제 경향과 문제 유형 등 여러 부분에서 큰 연관성을 갖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다.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등장했다면, 그 문제를 출제한 원칙과 경향이 수능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기 때문에 긴 연휴 동안 기출문제를 한 번 더 점검하고 신유형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풀어봤던 기출문제를 다시 풀어보는 것은 그저 반복적으로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 이해를 목표로 하는 것이다. 정확히 안다는 것은 결국 각 개념에 대한 원리를 이해한다는 것이므로 단순히 답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지 말고, 각 문제 속에서 모르는 부분을 찾아 알아가는 훈련을 해야 한다. 더불어 실전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는 모의고사를 시간에 맞추어 푸는 연습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지금까지 풀었던 문제와 수능 기출문제 중 오답 문제를 반복 학습하자.

2017-09-24 17:07:0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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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앱으로 확인하세요"

"추석연휴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 앱으로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최장 10일에 달하는 추석연휴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의 정보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실 운영기관 535개소에서는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다수의 민간의료기관이 문을 닫는 추석 당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의료기관은 진료를 계속한다. 우리 동네에서 문을 연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 및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으며, 이달 29일 오후 6시부터는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연휴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조회할 수 있어, 별도로 홈페이지 주소를 외울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문을 연 병·의원과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시간 및 진료과목 조회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야간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AED) 위치 정보, 응급처치요령 등이 제공되어 평소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명절에는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적고, 타 지역 방문 등으로 평소와 생활환경이 달라지기에 응급상황에서 더 당황하기 쉽다"며 "다음과 같은 간단한 응급처치법을 미리 숙지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17-09-24 15:20: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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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반도체 굴기' 집념…트럼프가 미업체 인수 막자 영국 공략

중국의 '반도체 굴기' 집념…트럼프가 미업체 인수 막자 영국 공략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동으로 미국 래티스반도체 인수에 실패했던 중국계 사모펀드 캐넌브릿지가 애플에 그래픽칩을 공급했던 영국 반도체 회사 인수에 성공했다. '반도체 굴기'를 향한 중국의 집념이 재차 확인됐다. 24일 영국 일간 가디언지에 따르면 캐넌브릿지는 영국 그래픽칩 디자인 회사인 이미지네이션을 5억5000만 파운드(약 8465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미지네이션은 애플에 아이폰 그래픽 칩을 납품하는 등 유럽 IT의 성공신화로 불렸지만, 지난 4월 애플이 독자적인 그래픽 디자인팀 운영에 나서면서 계약 연장에 실패했다. 그 결과 주가가 폭락하는 등 경영난을 맞게 됐다. 이 빈틈을 중국 자본이 비집고 들어간 것이다. 이미지네이션을 인수하게 되는 캐넌브릿지는 중국 국영투자펀드 자금으로 운영되는 사모펀드로 그동안 중국의 반도체 굴기를 위해 미국 반도체 업체 공략에 힘써 왔다. 최근에도 래티스반도체를 13억 달러에 인수하려고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안보 위험을 이유로 지난 주 제동을 걸어 고배를 마셨다. 당시 백악관은 "캐넌브릿지는 중국 국영기업 차이나벤쳐캐피털펀드가 지원하고 있다. 지적재산 이전 가능성, 반도체 공급망의 온전한 상태 유지 등을 고려했을 때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2017-09-24 14:54: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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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추석엔 건강을 선물하세요"

가족과 지인에게 줄 명절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제약사들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건강기능식품 판매 촉진에 나섰다. 소비자조사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한양대 유통연구센터와 전국 1517명을 대상으로 공동설문을 실시한 결과, 가장 선호하는 부모님 추석 선물로 현금(69%)과 건강식품(34%)이 각 1, 2위를 차지했다. 건강식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약사들도 이에 관한 선물세트를 내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24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일양약품, 한국화이자, 쎌바이오텍, 한독 등의 제약업체들이 자사 온라인몰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일양헬스몰에서 한가위를 맞아 명절 인기 선물로 꼽히는 홍삼 관련 제품과 비타민, 오메가3 등 건강기능식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간 내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4%를 할인해준다. 결제 금액의 5%는 적립금으로 전환해주는 혜택도 있다. 할인 제품은 데일리홍삼정 등 홍삼 관련 제품과 수퍼오메가1080, 어린이 영양제 등이다. 한국화이자는 오는 30일까지 화이자컨슈머헬스케어(PCH)몰을 통해 센트룸과 함께하는 한가위 특가전을 진행한다. 센트룸 한가위 선물세트에 한해 최대 6000원 할인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센트룸 쇼핑백도 증정한다.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인 쎌바이오텍은 듀오락몰에서 한가위 선물 대잔치 프로모션을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세트는 듀오락 베스트셀러 제품을 중심으로 총 11종을 선보이고 있다. 성인용 프로바이오틱스 제품과 영·유아 전용 제품, 프로바이오틱스와 영양 성분을 한 번에 섭취하는 듀얼 기능 영양보충 제품 등으로 나눠 세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내 구매한 고객에게는 샘플과 추석 엽서 등도 제공한다. 한독은 온라인 쇼핑몰인 네이처셋몰을 통해 다음 달 10일까지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 기획전을 연다. 선물용으로 인기가 많은 유산균·울금·홍삼·석류 등 4가지 테마로 세트를 구성, 최대 59% 할인 판매한다. 한독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가족 구성원별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인기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추석 선물대전을 통해 사랑하는 가족, 친지들에게 건강을 선물하는 뜻깊은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4 14:45:20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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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 26일 취임…재판강화·인적쇄신 '두 토끼' 잡을까

김명수(58·사법연수원 15기) 신임 대법원장이 25일 임기를 시작하면서 재판기능 강화와 인적 쇄신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재판 강화와 법원 체질 개선 김 신임 대법원장은 사법부 신뢰 회복을 위해 법원이 재판 중심의 사법행정을 펴야 한다는 소신으로 재판 기능 강화에 나설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그는 지난 13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대법원 상고심에 '상고 허가제'를 도입해 3심 사건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상고 허가제는 2심 판결의 상고를 제한하는 방법이다. 1981년 3월 도입됐다가 국민의 재판 받을 권리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1990년 9월 폐지됐다. 이같은 배경 때문에 국회와 정부의 법률 개정 도움에 난항이 예상된다. 차선책으로는 법원행정처장을 포함해 13명인 대법관 수를 늘리는 방안이 거론된다. 노동법원 같은 전문 법원 설치 추진 가능성도 있다. 하급심 재판 강화를 위해 전임 양승태 대법원장이 추진한 '사실심 충실화' 정책을 이어갈 전망이다. 사실심 충실화는 1심 재판부에 경험 많은 법관을 배치하는 방안과 심급별 심리 방식을 차별화해 1심에 집중하는 방안 등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 기능 강화를 위해 양 전임 대법원장이 도입한 '평생 법관제'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이 제도에 따라 현재 법원장을 마친 고위 법관은 항소심 재판장이나 1심 단독 판사를 맡는 식으로 재판에 복귀하고 있다. ◆충실한 재판 추진 이처럼 법원장급 판사가 더 많은 재판을 할 수 있도록 판사 정년을 없애거나 정년을 높이는 방안도 있다. 사법행정 지원 기관인 법원행정처를 재판지원 업무 중심으로 재편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김 대법원장이 회장을 지낸 법원 내 학술단체 국제인권법연구회는 이곳을 '제왕적 대법원장의 손발'이라며 개혁 대상으로 지목했다. 이에 따라 법원행정처의 사법정책과 기획, 인사 기능 축소와 사법 지원 기능 확대가 예상된다. 사법부 신뢰 회복을 위한 전관예우 근절과 사법 관료화 해소 방안 역시 주목받고 있다. 법조계 안팎에서는 전관예우 실태 점검을 통한 근절 대책 마련, 전국 법관 대표 회의 상설화 등이 거론된다. 특히 올해 초 불거진 '사법부 블랙리스트' 같은 내부 갈등 해소를 위한 소통 강화가 우선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인적 쇄신 관심도 뜨거워 대법원은 김 신임 대법원장 취임과 함께 내년 1월 1일 퇴임하는 김용덕·박보영 대법관의 후임 인선에 착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법원장은 향후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가 내놓는 3~4배수 후보군 가운데 적임자 한 명씩을 대통령에 제청한다. 내년 11월까지 교체되는 대법관은 전체의 절반 수준인 6명이어서, 그간 보수적이라고 평가받은 대법원 색채가 달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김명수 대법원'의 첫 대법관은 진보 성향을 가진 인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선 법원장 배치 형태 역시 이목을 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장과 영장전담 판사 등 각급 법원의 주요 보직은 대법원장의 사법행정 권한을 위임받은 각급 법원장이 정하기 때문이다. 김 신임 대법원장의 취임식은 임기 시작 다음날인 26일 오후 2시 대법원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2017-09-24 14:44:49 이범종 기자
세종대, 왕십리역 광장서 '2017 성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대축제'

세종대, 왕십리역 광장서 '2017 성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대축제'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국제학부 CK사업단(단장: 곽은주 교수)이 최근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과 공동주관으로 왕십리역 광장에서 '2017 성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진로대축제'를 열었다. 여성가족부·서울시·성동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국제학부 소속 3개 동아리는 초, 중, 고 학생 대상국제학부(영어영문, 중국통상, 일어일문)를 소개하고 흥미로운 체험 위주의 활동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컬쳐는 각국 전통 옷 체험하기, 중국전통 부채 만들기, 게임으로 배우는 영어 등을 진행했다. 아시아트레이드는 중국 도매시장의 특징과 상품을 매매 시 필수 중국어 학습, 무역의 정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어영문학 전공연계 동아리 아리알찬은 동화책 한영 번역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직접 번역하고 인공지능 번역기와 비교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세종대 인문과학대학 학장 탁진영 교수는 "대학교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지역사회로 환원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으로 운영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써 리더십과 협동심을 배우게 된 좋은 계기였다"며 "추후로도 CK 사업단은 세종대학교와 지역공동체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9-24 14:37:30 송병형 기자
동국대, 정부 지원받아 '식품 안전 위한 지능형 식품 포장' 개발나서

동국대, 정부 지원받아 '식품 안전 위한 지능형 식품 포장' 개발나서 동국대 지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센터장 이승주)가 농림축산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지원사업' 후속사업화과제에 선정돼 식품 안전을 위한 지능형 식품 포장 개발에 나선다. 총 3년간 35억의 연구비가 지원되는 이번사업은 '지능형 식품 포장' 개발에 관한 연구의 우수성, 전문인력 양성 및 사업화 성과 등을 인정받아 최종(후속지원) 평가에 선정됐다. '지능형 식품 포장'이란 식품의 유통과정이나 저장 중에 다양한 원인에 의해 품질저하 등의 현상을 차단하고 식품의 유통·저장 과정에서 안전성과 품질을 유지, 향상시키는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적 시스템을 의미한다. 2010년 9월 농림축산식품연구센터지원사업 1단계에 선정됐던 동국대 지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는 지난 7년간 ▲포장된 식품의 품질을 스스로 보여 줄 수 있는 BT 기반 지시계(Indicators) 기술 ▲IT를 접목시킨 지시계-RFID/USN 기술 ▲NT 기반 기능성이 강화된 포장재 ▲포장시스템을 포함하는 BT·IT·NT 융복합 기술인 '지능형 식품 포장(Intelligent Food Packaging)' 기술 등을 개발했다. 또한 총 연구비 114억원(정부출연금: 70억원, 참여기업 및 주관연구기관 지원금: 44억원)을 투자해 국내·외 저명학술지에 총 186편(SCI: 155편, 비SCI: 31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201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 ▲2015년 연구성과 세계 상위 1%의 업적임을 나타내는 지식창조대상 ▲2016년 Highly cited Researcher 등에 선정됐다. 또한 지식재산권(특허 출원: 50건, 등록: 28건(미국특허: 3건))을 확보해 기술이전과 사업화에 성공했다. 이승주 동국대 지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장은 "기술개발은 그 범위가 정해져 있다면 한계를 깨지 못한다"며 "기존에는 전문분야 내에서만 결과를 도출하다 보니 결과의 한계가 있었는데 센터 연구를 통하여 다방면의 전문 인력들이 함께 연구를 진행하다 보니 훨씬 효율적이었고, 의외의 성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국대 지능형 농식품 포장연구센터는 이번 후속사업화과제 선정을 계기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농식품 지능형 포장 제품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2017-09-24 14:37:22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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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연구팀, 수소연료 전지 '물 관리' 해결 물질 제작

건국대 연구팀, 수소연료 전지 '물 관리' 해결 물질 제작 건국대 융합신소재공학과 김화중 교수(교신저자)와 고영돈(주저자, 석사 2학기) 연구팀이 수소 연료 전지 분야의 핵심 난제인 '물 관리'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중 촉매 층'과 '막전극접학체(Membrane Electrode Assembly)'를 개발했다고 건국대가 24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논문명:Membrane electrode assembly fabricated with the combination of Pt/C and hollow structured-Pt/SiO2@ZrO2 sphere for self-humidifying proton exchange membrane fuel cell)는 전기 화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인 '저널 오브 파워소스(Journal of Power Sources, IF 6.395) 11월 호에 게제됐다. 수소 연료전지는 부산물로 물만 생성되는 에너지 전환 효율이 매우 높은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하지만 수소 연료의 가습과 음극에서 생성되는 물이 넘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해 효율적으로 물을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물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소 환원 반응을 위한 Pt/C 촉매(신촉매와 백금 촉매)와 내부가 텅빈 친수성의 지르코니아 산화물 구형의 나노입자(HZrO2)에 백금 나노 입자를 담지한 Pt-HZrO2로 구성된 '이중 촉매 층'(Double Catalyst Electrode)을 개발했다. 또 전해질 막으로 구성된 '막전극 접합체'를 제작해 무가습 작동 수소연료 전지에 적용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중 촉매 층은 나피온 전해질 막을 통해 넘어오는 수소와 산소를 이용해 물을 자체적으로 생성하고 음극(cathode)에서 생성되는 물을 흡착, 저장함으로서 물이 넘치는 문제를 방지한다. 또 전해질 막에 물을 자체적으로 공급해 무 가습하에서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신개념 이중 촉매는 스위스 로잔 연방공대(EPFL)의 신재생 에너지 연구소의 Zuttel 교수와 양희나 박사 팀의 분석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물 관리에 있어 새로운 물질과 전략적 개념을 도입한 우수한 연구 결과로 평가받았다"며 "향후 수소 연료전지 장치의 간소화 및 단가 절감 등 범용화에 획기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7-09-24 14:37:14 송병형 기자
추석연휴 사흘간 한강공원 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추석연휴 사흘간 한강공원 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명절(설·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부응하고, 역대 최장 명절 연휴에 시민들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10월 3~5일 사흘간 11개 한강공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이번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많은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례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하여 추석 연휴 3일간 11개 한강공원 주차장(43개소 6598면)을 전면 무료 개방키로 했다. 개정되는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이번 추석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오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인, 설과 추석의 전날, 당일, 다음날에 11개 한강공원 주차장 이용료를 징수하지 않아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무료개방 사흘 이외의 연휴 기간은 현행과 같이 유료로 운영되며, 무료 개방 기간에는 주차장 관리자가 상주하지 않게 된다. 이에 따라 한강사업본부는 차량 피해 또는 도난 사고 발생 시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주의를 당부했다. 유재룡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이번 추석 명절부터 한강공원 주차장 무료 개방 계획을 마련했다"며 "추석 연휴 동안 한강에 나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09-24 14:37:0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