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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약·바이오 포럼]전혜숙 "재생의료, 기술혁신·실용화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해야"

[2017 제약·바이오 포럼]전혜숙 "재생의료, 기술혁신·실용화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해야" 첨단 재생의료는 아직까지 법적, 제도적 기반이 미흡한 상태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첨단 재생의료를 국민이 안전하게 받을 수 있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재생의료가 필요하지만 국내에서는 치료를 받을 수 없어 불가피한 해외 원정 시술 등 신체적·경제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치료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재생의료 시술 및 불법 세포치료제 유통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관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재생의료가 새로운 치료대안으로 연구·개발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법적, 제도적 기반이 없어 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이 치료받을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에 환자들에 대한 안전한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연구결과 축적을 통한 치료제 개발 촉진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국가의 투자 확대, 민간 자본 투자 활발, 재생의료 관련 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높은 의료기술 수준과 재생의료 분야 기술력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으로서의 발전을 뒷받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환자들이 재생의료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방안과 기술혁신과 실용화 뒷받침을 통한 치료제 개발 촉진 등 국제 경쟁력 확보 방안들이 다양하게 제시되길 기대합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으로서 여러분들의 귀한 말씀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7-09-26 16:48: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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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약·바이오 포럼]박소라 "첨단재생, 국가의 큰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점"

[2017 제약·바이오 포럼]박소라 "첨단 재생의료에 대한 국가의 큰 투자 전략이 필요한 시점" 박소라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첨단재생의료에 대한 국가의 큰 투자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교수는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2017 제약·바이오 포럼'에서 '"지금까지 기존 의료는 증세를 조절하는 것으로 나쁜 부위를 제거하거하는 등 우회적 진료에 그쳤다"며 "완치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재생의료는 치료방법이 다양하다. 유전자를 넣거나 조직을 만드는 방법이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근본적인 완치를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나라에서 법까지 가지고 논의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난치 질환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는 희망을 가지고 싶어하는 난치 환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여러 리포트를 통해 2030년 정도에 완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그 시기를 100이라 하면 우리나라는 그 사이에 있는 상태로 중간단계에서 100을 요구하기 보단 100을 향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노력을 빨리해서 성과를 얻느냐에 따라 이 산업의 리더십을 확보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계가 굉장히 치열하게 경쟁 중인 것"이라고 전했다. 박 교수는 비싼 비용을 치르면서 재생의료를 해야하는 이유로 결국 완성될 때 많은 의료비가 절감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박 교수는 "최소한의 조작으로 수술할 수 있고, 입원 기간이 짧은 수도 있고 많은 많은 국가들의 지불 비용으로 의료 경비가 절약될 수도 있다. 궁극적으론 저비용 의료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이에 전세계가 완성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생의료는 약과 다른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 특징은 다양한 기술이 융합돼 있는 것이다. 세포와 유전자가 결합돼 있어 살아있는 세포다 보니 성공적이기 어렵다. 가격은 높고 투약 투여 방법도 약과 다르기 때문이다. 약은 대부분 경구 혹은 혈관 주사로 한다면 첨단재생은 이식 등 시술 과정을 거친다. 관리체계와 관련해서도 약은 개발 역사가 오래됐으며 품질 관리 등이 잘 돼있다. 반면 세포를 주원료로 해 만들어진 첨단재생은 살아있기 때문에 표준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재생의료의 조기임상연구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안정성과 관련해 의약품은 동물 실험으로 어느 정도 사람에게 적용 가능하게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며 "하지만 살아있는 사람의 세포를 이용한다는 건 어렵다. 첨단의료재생은 의료기기도 약품도 아닌 제3의 의료체계를 사용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 교수는 "재생의료는 학술목적으로 전담조직 지원업무 등 국가가 도와줘야할 부분이 많다"며 "의료 기관들이 실시 기관으로 승인을 인정 받아야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고 전했다.

2017-09-26 16:48: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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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약·바이오 포럼]정춘숙 "바이오 중요성 아무리 얘기해도 부족함 없어"

[2017 제약·바이오 포럼]정춘숙 "바이오 중요성 아무리 얘기해도 부족함 없어"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생각했을때 바이오의 중요성은 아무리 얘기해도 부족함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의학기술의 발달에도 불구하고 재생의료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재생기술은 증상을 완화하고 본질적으로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는 제도적인 변화가 이뤄지고 있지만, 대한민국 발전 속도 매우 느리고 많은 제재로 인해 발전을 가로막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제도적인 기반과 안전성을 마련하면서도 활성화할 수 있는가 입니다. 지혜를 모아 새로운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첨단 바이오의약법을 발효해서 법안을 준비하고 있어 이번 포럼에 관심이 많습니다. 바이오와 관련된 공부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이 대한민국을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나오는 좋은 의견 잘 받아 전혜숙 의원 등과 함께 하겠습니다. 재생의료 관련 여러가지 제도를 마련하는 데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7-09-26 16:47: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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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구속시한 코앞' 박근혜 추가 영장 법원에 요청

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 발부를 26일 법원에 요청했다. 이날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공판에서 "공소사실 중 SK와 롯데 관련 뇌물의 미포함된 부분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해 재판을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시한은 다음달 16일 24시 까지다. 이날을 넘길 경우, 박 전 대통령은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존 구속영장에 없던 혐의로 재판부가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구속 기간을 최장 6개월 더 늘릴 수 있다. 이같은 검찰의 요청에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재판 단계에서 이미 심리가 끝난 사건에 추가 영장이 필요한지에 대해 의견서를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10월 10일 화요일 재판 말미에 추가 구속 여부에 대한 의견 진술 절차를 진행한다"며 "그 전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재판부가 합의하겠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4월 17일 직권남용, 강요, 강요미수, 특가법 상 뇌물수수·제3자뇌물수수·제3자뇌물요구, 공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6일로 74회를 맞은 박 전 대통령 공판은 수요일을 제외한 주 4회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발가락 부상과 어지럼증을 겪은 박 전 대통령 측은 '한 주에 열리는 재판 수가 너무 많다'는 의견을 내왔다.

2017-09-26 16:32:54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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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약·바이오 포럼]이장규 "첨단재생의료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

[2017 제약·바이오 포럼]이장규 "첨단재생의료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 2000년 6월26일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은 인간게놈프로젝트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생명공학의 발전은 속도를 더해 엄청난 성과를 이뤘습니다. 2000년 당시 사람이 가진 30억개의 게놈 해독에 드는 시간과 비용은 10년에 걸쳐 3조원에 달했지만, 이제는 불과 한 달 만에 100만원이면 해독이 가능해졌습니다. 유전적으로 취약한 질병을 미리 발견하고 대처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생명공학의 발달과 더불어 헬스케어 시장도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습니다. 과거에 목숨만이라도 건지자는 게 의료의 목표였다면 이젠 질병을 관리 및 예방하고 또 병에 걸렸으면 완전히 치유해서 정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게 목표가 됐습니다. 그만큼 재생의료가 중요해졌습니다. 세포 치료, 유전자조작 등 인간을 치유하고 수명을 늘리는 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했지만, 이를 둘러싼 사회적 환경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생명윤리 논란과 더불어 첨단재생의료가 가져올 알려지지 않은 위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국내에선 연구활동이나 실용화에 상당한 제약을 받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미국이나 일본, 유럽은 물론 중국마저도 바이오산업을 국가적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것에 비하면 잠재력 뛰어난 연구진과 기술을 보유하고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한국의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번 포럼의 이유는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치료법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세포 및 유전자치료를 통한 첨단재생의료가 꽃피울 토양을 마련하자는 데 있습니다. 환자로부터 연구자, 제약회사, 의사, 바이오벤처, 투자자는 물론 식약처, 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하는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2017-09-26 16:1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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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화장품 적발, 어떤 심각한 부작용 있길래?

스테로이드 등을 원료로 사용한 화장품이 무더기로 적발되면서 부작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6일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조수사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의료기기법·화장품법 위반 업소 155곳을 적발하고 234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등 원료를 섞어 화장품을 제조한 곳은 5곳으로, 이들은 스테로이드 외에도 케토코나졸, CMIT/MIT혼합물 등을 원료로 사용해 화장품을 제조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스테로이드와 케토코나졸은 단기간에 피부에 효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회복할 수 없는 부작용이 있다. 대표적인 스테로이드 부작용 중 겉으로 드러나는 것은 피부 위축, 모세혈관 약화, 안면홍조, 지방괴사, 지방부종, 다모증이 있다. 또 골다공증과 건(힘줄)·인대의 약화나 손상, 면역력 저하와 이에 따른 감염과 염증, 미주신경 반응 이상, 쿠싱증후군, 혈당 상승과 이에 따른 당뇨합병증, 소화기 궤양, 생리불순 등도 초래한다. 더불어 세포간 신호전달을 차단하기 때문에 생체 바이오리듬을 교란하는 것은 물론, 통증과 염증에 대한 자정기능을 잃게 될 수 있다.

2017-09-26 15:56:1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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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약·바이오 포럼]강경선 "환자에 희망주는 첨단 재생의학으로 '바이오계 구글' 되자"

강경선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 부원장이 "1만개 질병 가운데 치료 할 수 있는 것은 500개 뿐"이라며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국회와 정부의 협력을 촉구했다. 강 부원장은 26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첨단 재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포럼에서 '첨단 재생의학이란?'을 주제로 발표하고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 줄 방법 중 하나가 재생 치료 기술"이라며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을 지금보다 500개에서 2000개 늘리는 것이 저희의 꿈"이라고 말했다. 강 부원장은 전세계적으로 바이오 헬스 분야가 주목받는 이유로 폭발적인 인구 증가와 고령화를 들었다. 그는 "2030년까지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50세 이상 인구가 셋 중 하나"라며 "국가가 재정 부담해야 할 만성 질환의 70%가 죽음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라고 강조했다. 이때문에 손상된 조직이나 장기를 복원·재건·대치하는 재생의료 기술이 관심을 끈다. 도마뱀이 잘린 꼬리를 복원하듯이, 사람의 줄기세포도 재생을 돕는다. 그러나 배아줄기세포 기술을 둘러싼 기술적 난제는 산넘어 산이다. 강 부원장은 "예전에는 정자와 난자를 이용해 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야 했다"며 "2012년 노벨상을 받은 일본의 야마나카 신야 교수가 체세포를 떼어 바로 만드는 획기적 기술을 만들어 보편적으로 쓰이고 있다"고 말했다. 강 부원장은 "그러나 환자에 바로 이식할 경우 암이 발생해, 체세포로 만든 배아줄기세포는 기술적인 난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 주도 임상실험 횟수가 점차 중국에 밀리는 현실은 우리에게 '노란불'이다. 강 부원장은 "임상실험 건수가 미국에 이어 한국이 2위였다가 2016년부터 중국에 역전돼 3위로 밀렸다"며 "줄기세포 시장이 끝없이 증가하고, 전세계 7개 재생의료제품 가운데 대한민국에서 4개가 승인돼 팔리고 있지만, 더 이상 이런 것들을 유지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재생 기술을 활용하면 동물을 통해 뼈나 귀 등을 만들 수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귀 없는 사람에게 타인의 팔에서 자란 귀를 이식해 청력을 돌려준 사례가 있다. 코는 물론 손상된 장기도 복원할 수 있다. 이때문에 관련 실험 규모도 중요하지만, 재생 기술의 윤리적인 단면도 살펴봐야 한다. 강 부원장은 "동물의 난자에 사람 세포를 못 넣게 하는데, 이것이 진행된다"며 "일본의 나카우치 교수가 미국에서 이런 실험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흐름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강 부원장은 "저희가 최근에 세계 최초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를 식약처에서 승인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난치병인 아토피가 투여 세 달 뒤에 완벽히 개선돼 국제 학술지는 물론 언론의 주목도 받았다"고 말했다. 강 부원장은 첨단 재생의학을 '희망'으로 불렀다. 그는 "낙마 후 평생을 전신마비로 살았던 '슈퍼맨' 크리스토퍼 리브 같은 환자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첨단 재생의료에서 중요한 세 가지 축인 항체의약품과 유전자 치료제, 줄기세포 치료제 모두에 대한 산업화 기술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바이오계의 구글이 되자. 국회와 정부, 산업계가 함께 하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독려했다.

2017-09-26 15:44:31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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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

이화여대, 대학원생 권리장전 선포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가 26일 대학원 학생회와 함께 대학원생의 권리를 보호하고 상호 존중과 존경의 대학문화 조성을 위한 '대학원생 권리장전'을 제정, 선포했다. 이화여대는 이날 오전 교내 본관 대회의실에서 김혜숙 총장과 안서현 대학원 학생회장이 대학원생 권리장전에 공동으로 서명하고 이를 이화 구성원에게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권리장전에는 학생들이 성별, 국적, 장애,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는 평등권을 비롯해 학업 및 연구에 관한 권리, 임신·출산·육아를 보장받을 권리, 사생활의 자유와 거부권 등 대학원생들이 가질 수 있는 기본적인 권리들이 포함됐다. 대학원 학생회는 지난해부터 이화여대의 고유한 정체성을 담은 대학원생 권리장전을 만들기 위해 전문·특수대학원 학생회와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학교도 대학원생의 인권 보호와 부당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교수와 직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이렇게 제정된 대학원생 권리장전에 총장과 대학원 학생회장이 공동으로 서명한 것은 대학원생 인권 보호와 권리 보장에 대한 학교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이화여대는 향후 인권 침해와 부당 처우에 대한 실질적인 구제를 위한 인권센터를 설치해 대학원생뿐 아니라 교내 모든 구성원의 인권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교육해 나갈 예정이다.

2017-09-26 15:21:58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