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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8월 7일 - 부고

8월 7일 - 부고 ▲한연지씨 별세. 이현수(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씨 모친상 = 7일, 광주광역시 스카이장례식장 본관 3층 301호, 발인 9일 오전 8시. 062-951-1004 ▲장봉섭 씨 별세. 정기정 씨 남편상, 장기용(하나GMG 대표이사·전 KEB하나은행 부행장) 씨 부친상, 박옥기 씨 시부상, 장택진(건설업)·욱진(SK브로드밴드 사원) 씨 조부상 = 7일 오전 6시 3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9일 오전 7시. 02-2227-7500 ▲최금옥 씨 별세. 김상기(세계로교회 목사)·기순 씨 모친상, 임선자(세계로교회 목사) 씨 시모상, 황병은 씨 장모상, 김태훈(다보스병원 응급의학과장)·신순정(곽병원 청소년소아과장)·김다영(보훈병원 치과과장)·성병훈(육군 군무원) 씨 조모상 = 6일 오후 9시, 전주 예수병원 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9시. 063-285-1009 ▲안병식씨 별세. 안길섭(인천항만공사 인사관리팀장)씨 부친상 = 7일 오전 10시 30분, 인천 계양청기와장례식장 201호, 발인 9일 오전 5시. 032-556-4615 ▲민만기씨 별세. 서수원(경기도 대변인실 주무관)씨 모친상 = 7일 오전 5시, 수원 연화장 해당화실, 발인 9일 오전 8시. 010-4182-2131 ▲신기금 씨 별세. 김연중(한국예탁결제원 권리관리부 수석위원) 씨 모친상 = 7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9일 오전 8시30분. 031-8003-4410 ▲김석출 씨 별세. 김진(개인사업)·승범(주부)·보준(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 상무)씨 부친상, 박성래(전 KT 상무)씨 장인상 = 7일 오전 1시 30분,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 발인 9일 오전 7시. 02-2258-5940

2017-08-07 17:14:2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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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눈물 "모든 게 제 탓"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결심공판 최후진술에서 눈물을 흘리며 "공소사실 이해할 수 없지만 모두 제 탓"이라고 밝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부회장 등의 뇌물공여 혐의 결심 공판에서 뇌물죄 등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형을 구형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장충기 전 미래전략실 차장, 박상진 전 삼성전자 사장은 각각 징역 10년형을 구형받았다. 황성수 전 삼성전자 전무는 징역 7년을 구형받았다. 특검은 "피고인들이 전형적인 정경유착에 따른 부패범죄로 국민 주권의 원칙과 경제 민주화라는 헌법적 가치를 크게 훼손했다"며 구형 이유를 밝혔다. 이 부회장 측은 특검이 '견강부회'(이치에 맞지 않는 말을 억지로 자신에게 유리하게 주장)를 하고 있다며 "정황증거와 간접사실을 모조리 모아봐도 공소사실이 뒷받침되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헌법상의 무죄추정 원칙을 넘어설 수 없다"고 혐의 전부에 대한 무죄 주장에 나섰다. 한편 재판부는 이 부회장의 1심 구속 기한인 이달 27을 앞두고 25일 오후 2시30분 1심 선고를 내릴 예정이다. 이 재판은 대법원이 이달부터 1·2심 선고 중계를 허용한 이후 첫 번째 생중계 사례가 될 전망이다.

2017-08-07 16:17:49 구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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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5F-AB-FUPPYCA' 등 6종 임시마약류 신규 지정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외 마약류 대용으로 불법 사용되고 있는 신종물질인 '5F-AB-FUPPYCA' 등 6개 물질을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물질은 ▲5F-AB-FUPPYCA ▲5F-PCN ▲AB-CHFUPYCA ▲ADSB-FUB-187 ▲JTE-7-31 ▲WIN 55, 212-2와 그 염 및 이성체 또는 이성체의 염 등 6개다. 이 물질들은 대마초의 주요 활성 성분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Δ9-Tetrahydrocannabinol)과 유사한 향정신적 효과가 있는 합성대마 계열로, 최근 프랑스에서도 마약류로 지정됐다. 식약처는 2011년부터 '임시마약류 지정제'를 시행해 160종을 지정했다. 이 가운데 'MDPV' 등 62종은 의존성 여부 평가 등을 거쳐 마약류로 지정했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는 새롭게 발견되는 흥분·환각용 물질의 오·남용을 신속하게 차단하기 위해 마약류 지정 전부터 임시마약류로 지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에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된 6개 물질은 신규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된다.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또 임시마약류로 공고된 후에는 마약류와 동일하게 불법으로 소지하는 등의 경우 1년 이상의 징역을,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에는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을 받는다. 식약처는 "검찰·경찰·관세청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불법 마약류 때문에 국민 건강의 폐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08-07 15:49:34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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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⑦-메디톡스, 글로벌 톱 20 바이오 기업을 향하다

혁신형 제약·바이오기업을 가다⑦-메디톡스, 글로벌 톱 20 바이오 기업을 향하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메디톡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각각의 특장점을 갖춘 3종류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메디톡신·이노톡스·코어톡스)를 자체 개발한 연구개발(R&D) 기반의 바이오제약 기업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매년 경이적인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가파른 매출 성장과 최근 5년간 평균 54%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해내며 한국 바이오 산업의 성공 사례로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매출 217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대비 2016년에는 각각 614%, 874% 성장한 1333억원, 752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6000억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생산할 수 있는 제3공장의 국내 판매 허가를 획득하며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공급 부족 현상도 완벽하게 해소시켰다. 또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선보이며 지속성장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국내 최초 보툴리눔 톡신 일반적으로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메디톡스가 '메디톡신'을 개발하기 전까지 국내 시장은 전량 수입제품이 차지하고 있었다. 이후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40%를 당사 제품으로 대체(2016년 기준)했으며 세계 60여개국에 진출해 오늘날 당사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수출을 통해 이루고 있다. 메디톡신은 2006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 4번째로 개발된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다. 세계 60여개국에 판매하고 있는 메디톡신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일본, 태국 등 다수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메디톡스의 대표 품목이다. 메디톡신은 50단위부터 100단위, 150단위, 200단위까지 4종의 제품라인을 갖춰 선택의 다양성을 제공한다. 메디톡스는 충청북도 오송에 미국 FDA 및 EU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EU GMP)에 적합한 세계적 수준의 생물학적 제제 생산 시설을 준공하고, 세계 최초의 비동물성 액상 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의 기술에 대하여 지난 2013년 9월 미국의 엘러간사와의 기술 수출 계약을 약 4000억원 규모로 체결(로열티 별도)함으로써 한국 바이오제약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노톡스는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된 액상 제형의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로, 사람혈청 알부민과 제조공정상 동물성 유래물질을 완전히 배제해 안전성을 강화한 의약품이다. 또한 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한 액상 제형으로 개발되어 시술자의 편의성을 개선하였을 뿐만 아니라 보다 정밀한 시술 용량 산정에도 용이한 혁신적인 제제다. 또한 메디톡스는 자사의 3번째 보툴리눔 톡신 A형 제제 '코어톡스'를 개발, 지난 2016년 6월 식약처의 국내 시판 허가를 획득했다. 코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단백질 복합체(900kDa)에서 복합 단백질을 제거하고, 핵심 활성성분인 '신경독소(150kDa)'만 정제하여 내성을 줄인 의약품이다. 이와 함께 사람 혈청 알부민과 제조공정상 동물성 유래물질을 완전히 배제하여 안전성을 강화한 제제다. 메디톡스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를 선보여 메디톡스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뉴라미스는 미국 FDA와 유럽 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사용하여 안전성을 더욱 강화한 필러로, 총 5개의 제품라인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지난 2013년 본격적으로 제품을 출시한 이후 만 4년만에 400만개 이상을 판매해 시술자와 피술자로부터 효과와 안전성 면에서 인정을 받았다. ◆글로벌 진출…국가성장 기여 한편 지금까지 각 국가별 에이전트(판매 대리점)를 통해 수출한 방식을 탈피하여 대만 합작법인 '메디톡스 타이완(Medytox Taiwan)'과 중국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Medybloom China)', 홍콩 합작법인 '메디톡스 홍콩(Medytox HongKong), 태국 합작법인 '메디셀레스(MedyCeles), 일본 현지법인 '메디톡스 재팬(영문명: MDT International)'등을 통해 각 국가별 현지시장에 직접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성 및 수익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메디톡스는 R&D 기반의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및 필러 제품을 자사의 캐시카우로 활용해 미충족 의료 수요(unmet medical need)를 충족시킬 수 있는 바이오신약을 선보일 목표를 세운바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R&D센터를 최근 준공했으며, 연구인력도 120명에서 200명까지 채용할 계획이다. 현재 치료용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는 물론 항체치료제, 항암제, 유산균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우수 인력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2011년 메디톡스의 직원 수는 100여명 수준이었지만 약 6년이 지난 2017년 현재 직원수는 500명을 넘어섰다. 특히 R&D(연구개발)기반의 바이오제약기업이라는 기업철학처럼 전체 직원의 30%에 가까운 120명이 연구인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디톡스는 2017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2022년까지 매출 1조원, 시가총액 10조원을 달성하고, 글로벌 톱 20 바이오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2022를 수립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 분야의 우수한 인재 영입에 많은 투자를 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에 지난 4월, 스펙초월 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련, 12개 직무에서 18명의 인턴을 선발해 운영했다. 또한 바이오 기업의 시작은 R&D에 있다는 기업 철학을 반영해 신제품 개발 및 장기적인 연구개발을 위한 신규 R&D센터를 경기도 광교에 준공했으며, 향후 200명까지 R&D 인력을 확충할 예정이다. [!{IMG::20170807000083.jpg::C::480::메디톡스 제품들/메디톡스}!]

2017-08-07 15:49: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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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지지자 욕설·폭행으로 얼룩진 이재용 결심공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을 앞두고 취재진과 박근혜 전 대통령 지지자들간 몸싸움이 일어나 법원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7일 오후 서울중앙지법에서 이 부회장 재판의 방청을 기다리던 박 전 대통령 지지자와 사진 기자 간 다툼이 몸싸움으로 번져 경찰에 연행됐다. 이날 방청을 기다리는 시민들의 사진을 찍으려던 사진기자 A씨는 자신에게 항의하는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였다. 그는 사진 찍지 말라며 욕설을 하던 이들에게 고성으로 맞대응하다 몸싸움에 휘말려 방청인 한 명을 밀었다. 이에 법원 관계자가 경찰에 체포를 요청해 이들은 인근 경찰서로 연행됐다. 방청인들은 이날 오전부터 자신의 사진을 찍으려던 A씨의 카메라를 뺏으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같은 재판을 앞두고 새치기하려는 시민을 제지하던 기자가 폭행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기자 B씨는 동료 기자 앞으로 새치기 하려는 남성을 저지하려다 주먹에 얼굴을 맞았다. 이를 말리기 위해 뛰어든 다른 기자 두 명도 폭행당해 경찰서로 향했다. 가해자는 평소 "삼성생명이 자신의 재산을 훔쳐갔다"고 주장하며 이 부회장의 재판을 방청해왔다. 이날 재판은 일반인에게 30여석의 자리가 제공돼 6일 오후에 방청석이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검은 같은날 오후 2시 열린 결심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2017-08-07 14:56:50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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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신경외과학회, '척추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 시행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이달부터 국민에게 척추 건강의 중요성과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척추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척추질환은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를 비롯해 척추와 관련해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의미한다. 국내 척추 질병 환자는 2010년 약 900만명에서 매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약 1100만 명으로 7년간 25%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질환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허리 및 하반신 통증은 물론 척추가 변형되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국민이 척추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올바르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척추 질환 예방 및 관리·치료법에 대한 인식 확립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이번 척추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을 통해 '대한민국 척추 건강을 위한 5계명'을 발표했다. 5계명은 ▲매일 아침 5분 스트레칭을 실천할 것 ▲가슴은 쭉 펴고 허리는 꼿꼿하게 유지할 것 ▲허리 근육을 강화할 것 ▲스마트폰과 모니터 사용 시 30분 간격으로 휴식할 것 ▲적당한 일광욕과 칼슘을 섭취할 것 등 일반 국민이 척추 건강을 위해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행동 수칙을 5가지로 추린 것이다. 이번 캠페인 동안에는 전국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 보건복지부 지정 17개 척추전문병원에서 척추 건강에 대한 건강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한민국 척추 질환 인식 현황에 대한 '대규모 여론 조사'와 전국 주요 병원 대상 척추질환 소책자 배포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용은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은 "우리 몸을 바로 세우는 중심축인 척추 건강을 잃는 것은 삶의 질을 크게 낮추는 요인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이 척추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함양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전 국민의 척추 건강을 위해 학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17-08-07 14:54:42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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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도심 속 문화바캉스 '2017 서울문화의 밤'

한여름 밤, 도심 속 문화바캉스 '2017 서울문화의 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오는 11일~12일 한여름 밤, 멀리 피서 갈 것 없이 서울 도심에서 '문화바캉스'로 더위를 잊는 신개념 피서법은 어떨까? 서울시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서울의대표 여름축제인 '서울문화의 밤' 행사를 연다.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뮤직바캉스(서울광장) ▲클래식 음악과 레이쇼가 융합된 클래식 스펙터큘러 판타지(서울광장) ▲탱고·살사를 배워보는 야(夜)한무도회(서울광장) ▲300개 눈조각이 전시되는 한여름밤의 눈조각전(광화문 광장, 크라운해태 협찬)등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와 시원함을 즐길 수 있는 도심휴가형 콘텐츠를 선보여 기분 좋은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밤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서울광장에서 밤샘족을 위한 특별한 문화바캉스가 펼쳐진다. 11일에는 다양한 장르의 상영관으로 구성하여 한여름밤의 낭만을 즐기는 밤샘영화제가, 12일에는 밤에 가장 빛을 발하는 야광을 이용하여 시민참여형 야광운동회와 야광 패션쇼가 진행될 야광(夜光) 축제 개최된다. ◆레게, 록, 포크…뮤직바캉스 11일과 12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15분까지 서울광장 무대에서 한여름밤의 뮤직바캉스가 열린다. 11일은 김반장, 실리카겔, 하림, 고고보이스 등이 출연, 12일에는 서울시 청년예술단이 들려주는 음악 공연과 밴드 체리필터의 록공연에 이어, 70인조 시민필하모닉 클래식 공연에 화려한 조명·레이저·특수효과 등을 조합한 클래식스펙타큘러 판타지가 서울광장 문화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夜한무도회, 대형얼음길, 낭만족욕탕 12일 오후 11시15분부터 자정까지는 야(夜)한무도회가 별도의 서브무대에서 펼쳐진다. 정열의 살사, 탱고 등 댄서들의 라틴댄스를 감상할 수 있으며, 시민이 참여하여 라틴 댄스의 기본적인 동작을 함께 배워보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서울광장에 힐링쉼터, 낭만족욕탕, 맨발의 청춘등이 축제기간 중 상시 운영되어 한여름밤 멀리 피서를 못간 서울시민에게 색다른 피서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최초 밤샘 축제 추진 서울문화의 밤은 자정이 넘어도 계속된다. 11일 밤샘영화제는 자정에 '비긴 어게인'을 개막작으로 상영하고, 다음날 새벽 3시부터는 힐링쉼터 노트북 영화관, 미니빔 영화관 등 다양한 방식의 개성있는 작은 영화관을 운영하여 가족, 사랑, 코믹 등 여러장르의 영화가 상영된다. 12일 서울문화의 밤 야광축제는 야광 패션쇼, 야광 패션 콘테스트, 야광 이어폰 댄스, 야광 운동회 등이 펼쳐진다. 야광메이커스 존이 마련되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야광팔찌·스틱·야광펜 등 야광패션 소품으로 자신을 직접 꾸며볼 수 있다. 자정부터 새벽 1시 사이에는 야광 간이무대에서 야광 소품을 활용한 이색 패션쇼와 야광패션 콘테스트가 열리며, 새벽 1~2시에는 DJ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폰을 끼고, 야광패션으로 장식한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야광 이어폰 댄스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새벽 5시까지 야광 배드민턴, 야광탁구, 야광골프 등 야광을 활용한 다양한 스포츠 게임이 펼쳐져 시각적인 재미와 놀거리를 제공한다. ◆광화문 광장에 300개의 눈조각 전시 한편 광화문광장에는 12일 오후 5시부터 한여름밤의 눈조각전이 열린다. 크라운해태 임직원들이 만든 눈조각 300개가 광화문광장 역사물길에 전시된다. 오후 5~8시까지 600명이 참여해 현장에서 300개의 눈조각을 동시에 만들어 가는 장관이 펼쳐진다. 완성된 눈조각에는 화려한 미디어 아트 조명이 더해져 시원하면서도 재밌는 예술적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와대 등 서울곳곳서 '오픈하우스' 행사 도심(서울광장, 광화문 광장) 문화프로그램 이외에도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시설을 특별 개방하고, 서울의 전통·역사·문화를 체험하고 특색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오픈하우스 서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별 개방' 프로그램은 영국대사관, 필리핀 대사관, EU대표부, 인도문화원 등 외교공간을 특별 개방하여 각국의 전통음식 및 문화 등을 체험한다. 또한 청와대 투어, 서울시청 통통투어(시장 집무실 투어 포함), 서울교통정보센터(TOPIS), 방송국 투어(JTBC, YTN, 교통방송) 등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의 역사·문화를 재조명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는데, 서울양화나루와 절두산 순교성지를 뱃길로 탐방하는 '양화나루 유람기', 중구에서 야간 역사산책을 즐기는 '정동길 따라', 광희문·신당동 일대 야경과 역사를 즐기는 '광희문 달빛로드', 낙산성곽 야경을 즐기는 '한양도성 달빛기행' 등 15가지 이색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전문적이고, 의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 깊은 서울여행의 추억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서울시내 곳곳의 문화시설(박물관, 미술관 등) 62곳이 축제기간 중 오후 6~10시 야간연장 개방을 한다. 우리동네 곳곳의 문화시설을 밤에 방문해서 즐겨보는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유독 무더운 날씨에 제대로 휴가를 즐기지 못하신 시민분들이 많으실 텐데 서울광장이나 광화문 광장을 찾아주시면 한여름밤의 특별한 휴가를 즐 실 수 있다"며 "다양한 음악공연, 밤샘영화제, 야광축제, 눈조각 전시 등 다양한 문화바캉스를 만끽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17-08-07 13:55:47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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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가장 시원한 자리 찾는 '비법'

지하철에서 가장 시원한 자리 찾는 '비법' 서울 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가 객실에서 자리를 이동하는 것만으로 체감 온도를 낮추거나 높일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다. 여름철 객실 온도에 대한 민원이 폭증하자 내놓은 비법이다. 지난해 5월과 9월 사이 서울교통공사에 접수된 냉방 관련 불편민원은 하루 평균 1500건에 달했다. 7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냉방기 가동 시 전동차 내부 온도를 측정한 결과 좌석 위치에 따라 온도 차이가 2~4℃ 정도 나며 승객이 승하차 할 경우 최대 6℃까지 벌어졌다. 온도 차이가 가장 큰 구간은 열차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출발해 남구로역에 도착하기 전까지로 나타났다. 이 구간에서 객실 중앙부의 온도는 26.2℃였으나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은 20.6℃로 측정됐다.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승객이 대거 하차하면서 온도 하강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냉기의 흐름에 따라 온도가 가장 낮은 곳은 객실 양쪽 끝 교통약자 배려석 주변이다. 이곳은 공기의 흐름이 없고 천장에 설치된 냉방기로부터 유입되는 냉기만 있어 평균 온도가 23℃ 이하로 측정됐다. 반면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은 객실 중앙부다. 객실 공기가 모여 냉방 장치로 들어가는 위치에 있어 평균 온도가 26℃ 이상으로 나타났다. 객실 중앙부와 교통약자 배려석 사이의 온도는 24~25℃ 정도로 중간 수준이다. 추위를 느끼는 승객의 경우 일반칸에 비해 1℃높게 운영되는 약냉방칸을 이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약냉방칸은 1·3·4호선에서 4번째와 7번째 칸이며 5·6·7호선은 4번째와 5번째, 8호선은 3,4번째 칸이 해당된다. 2호선과 9호선은 약냉방칸을 따로 운영하지 않는다. 여름철 전동차 일반칸의 냉방기 설정온도는 26℃로 운영되고 있다. 전동차 객실 냉방기의 온도 조절은 천장에 설치된 마이크로 스위치에 의해 이뤄진다. 객실 온도는 승객의 대규모 승·하차 등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데 그에 따라 마이크로 스위치가 설정 온도를 즉각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2005년 이후 도입된 2·3호선 일부 신형 전동차의 냉방기에만 이 기능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이다. 2005년 이전 도입된 전동차는 한번 냉방 온도를 설정하면 차량기지에 입고될 때까지 재설정할 수 없는 시스템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전동차의 객실 냉방 장치를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겸용 방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번 사업을 최신 기술과 통신이 연결되는 미래형 지하철 구축 사업인 SCM(Smart Connected Metro)과 연계해 전사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디지털센서 방식이 적용되면 온도 변화에 따른 민감도가 높아져 냉방기 작동이 좀 더 정확해지고 불필요한 냉방을 줄임으로써 절전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교통공사가 발주해 제작 중에 있는 2·5호선 신형 전동차에는 디지털 겸용 방식의 냉방기가 설치된다.

2017-08-07 13:55:36 송병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