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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지역사회 소통 프로젝트 '누구나 책방' 화제

세종대 지역사회 소통 프로젝트 '누구나 책방' 화제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 건축학과 학생들로 이루어진 자치단체 '누구나 테이블'이 지난달 '누구나 책방'을 열어 화제다. 이 책방은 마을과 캠퍼스를 연결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직접 공간 설계에서부터 전시까지 기획·진행했다. '누구나 테이블'은 건축을 기반으로 공간설계, 전시, 출판,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군자동과 세종대의 상생을 구현했다. 이번에 오픈한 '누구나 책방' 역시 군자동과 관련한 도시·건축 리서치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직접 군자동의 상권과 유동인구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캠퍼스 주변 가게의 정체성이 담긴 책들을 전시했다. 건축학과 학생들은 대학생활 동안 군자동이라는 지역과의 관계가 한시적이 아닌 졸업·취업 이후에도 지속가능한 관계 맺기가 가능한가에 대한 물음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들은 성별, 직업 등 아무런 제한 없이 모두가 접할 수 있는 '책'이 소통의 매개체가 된다고 생각했다. 특히 세종대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게에 비치된 책들은 군자동의 대학 문화를 나타낸다고 보았다. 이에 학생들은 직접 가게를 방문, 가게의 책들을 한시적으로 임대 또는 기부 받아 책방에 전시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곽민준(건축학과·4학년) 학생은 "현장 조사 과정에서 학교 주변 가게를 거의 다 방문했다"며 "사실 책을 기부하는 일이 가게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흔쾌히 응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누구나 책방이 출발점이 되어 세종대와 군자동이 함께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7-08-06 14:25:5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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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만드는 사람들] (5) '서울의 아난딸로를 꿈꾸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김수현 매니저

지하철 2호선 봉천역 인근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서울문화재단 산하)는 평범한 골목길에 자리한 데다 규모도 크지 않지만 서울의 어린이들과 젊은 부모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대단하다. 이곳에서 온라인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할 때면 핸드폰과 노트북, PC를 총동원하는 부모가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길게는 10분, 짧으면 3분 내 마감될 정도다. 여기저기서 쏟아지는 러브콜도 뜨겁다. 이곳에서 개발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은 문화예술기관에서 초청되는 일은 보통이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서까지 각광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곳 책임자인 김수현(41) 매니저는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동 시대 예술가의 창작활동이나 그것에 기반한 어린이체험·창작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이곳이 서울의 '아난딸로(Annantalo)'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아난딸로는 과거 핀란드 헬싱키시가 폐교를 개조해 만든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센터로 지역·계층별 문화혜택 차별을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는 아이들이 예술가와 함께 '예술로' 뛰노는 놀이터다. 서울문화재단은 예술로 어린이들에게 풍요로운 인생을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기 위해 2010년 12월 옛 은천동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해 놀이터로 바꿨다.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에서 아이들은 동 시대의 예술가와 만나 창작활동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다. 이곳에서 개발·지원하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프로그램(연극, 음악, 무용, 시각예술 등)은 예술가의 창작활동을 기반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설계한 체험·과정·놀이 중심의 활동이다. 참여 예술가들은 나전칠기 연필이나 민화 부채 등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소재를 쉽게 창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 누구나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상상하고 창조하여 숫자나 점수에 상관없이 성공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돼 있다. 김 매니저는 "예술체험에 있어서는 실패란 없고 모두 성공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은 예술체험을 통해 상상하고 자신을 표현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기르고 자기주도성을 키우게 된다"며 "아이들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삶과 행복을 결정하는 인간으로 자라나도록 도와주는 게 놀이터의 역할"이라고 했다. 개관 이후 5년 간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문화창조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다진 놀이터는 지난해부터는 '예술로 상상극장'이라는 프로그램을 새로 시작, 서울 전역으로 어린이 예술체험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 매니저가 이곳을 맡게 된 시기와 일치한다. 그녀는 "'어린이가 있는 곳 어디나 극장이 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예술로 상상극장'은 어린이가 참여해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을 키우는 공연으로, 아이들이 수동적으로 극을 보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해 예술가와 함께 창조적으로 만들어가는 놀이터다. 연극, 무용극, 음악극, 책공연, 융복합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창작이 가능해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상상력을 키워갈 수 있는 새로운 실험을 시도할 수 있다. 특히 이동 가능한 소규모 공연 형태로 제작, 서울 곳곳의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센터 등을 찾아갈 수 있다. 실제 지난해 여름방학 중 열린 첫 공연은 일주일 내 참가신청이 거의 매진된 데 이어 연말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찾아 25차례나 공연을 가졌고, 전국어린이콘텐츠박람회나 서서울예술교육센터 공연에도 참가했다. 또 올해 관악구의 관악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까지 80여 개 학급 약 2000명의 학생들이 관람했다. 올해 공연은 여름방학 기간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에서 3일씩 총 2주(8월 8~20일)에 걸쳐 무대에 오른 뒤, 관객호응도가 높은 공연을 골라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아동센터 등 어린이들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2017-08-06 14:07:59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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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성, 崔에게 "선생님, VIP께서 확인 받으라십니다"

최순실 씨가 수정한 '대통령 말씀자료'가 청와대 행정관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전달됐다는 증거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검찰은 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김세윤 부장판사)에서 열린 박 전 대통령의 공판에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 비서관의 증언 녹취서를 제시했다. 이날 검찰이 내놓은 녹취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이 대기업 총수와의 면담을 앞둔 박 전 대통령에게 최씨 의견이 반영된 말씀자료를 전달했다. 정 전 비서관은 최씨에게 '선생님, VIP(대통령)께서 선생님 컨펌(확인) 받았는지 물어보셨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진술했다. 그는 최씨의 의견이 포함된 말씀자료 수정본이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되는 과정도 설명했다. 정 전 비서관은 자신이 수석실과 연설기록 비서관실, 최씨의 의견을 취합하고 다듬어 박 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을 최씨에게는 이메일로, 이 전 행정관을 통해 출력한 문서로 보낸 적도 있다는 설명도 보탰다. 최씨가 청와대를 자주 방문했다는 증언도 이어졌다. 정 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 재직 시절 최씨가 이 전 행정관이 운전하는 차로 청와대 관저를 수시로 방문했다는 사실도 진술했다. 이와 관련, 정 전 비서관은 최씨로부터 봉투를 받은 기억이 많고, 봉투를 가져온 사람은 이 전 행정관이었다고 말했다. 미르·K재단에 대한 두 사람의 공모 관계도 이날 녹취록에서 드러났다. 그는 2015년 10월 리커창 중국 총리의 방한 계획이 나올 무렵, 최씨가 두 나라의 문화콘텐츠 투자 확대 양해각서(MOU)를 요구한 사실을 박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진술했다. 이날 증거 조사에서는 영재센터·꿈나무 드림팀 육성계획안과 정유라 씨 승마 후원은 장충기 전 삼성 미래전략실 차장의 지시였다는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의 진술도 공개됐다. 윤석근 일성신약 부회장은 삼성물산 측이 제일모직 합병 찬성을 설득하며 '국민연금은 이야기가 끝났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삼성물산 측이 윤병강 대표에게 신사옥 무료건설과 함께 회사가 보유한 삼성물산 주식을 주당 7만5000원에 매수할 것을 제안했다고도 증언했다.

2017-08-04 16:41:11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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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경험으로 6주가 금방" 高大 '17 국제하계대학 마쳐

고려대학교가 지난 3일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2017 국제하계대학(ISC·International Summer Campus) 수료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국제하계대학은 32개국 학생 2000여명이 참가해 지난해 고려대가 세운 국내 최초 1860명 기록을 경신했다. 하계대학은 지난 지난 6월 27일부터 6주 동안 국내외 대학생과 예비 해외대학생들이 참여했다. 강의진으로는 스탠포드·캠브리지·코넬·옥스포드·동경대·싱가포르 국립대 등 유수대학 현직 교수들이 함께했다. 학생들은 이들 교수로부터 경영·경제·정치·법·인문·과학·공학·예술 등 120여 과목을 배웠다. 이들은 수업 외에도 광화문 플래시몹과 K-POP체험, 한식만들기, 태권도 실습 등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국내 대기업, 공기업과 관공서 인턴십을 하기도 했다. 최준식 고려대 국제하계대학 부학장은 수료식에서 "6주라는 시간이 정말 빨리 흘렀다. 한번 고대인은 영원한 고대인"이라고 운을 뗀 뒤 "학생들이 모든 과정을 수료한 것을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2017 ISC 참가 교수진 대표로 나선 University of Bologna의 Antonio Fiori 교수는 "국제하계대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앞으로 다가오는 기회를 환영하고, 스스로를 발전해나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은 Sandra Cruz 씨는 "국제하계대학을 떠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무척이나 아쉽다"며 "지난 6주는 여러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다양한 역사와 문화, 언어를 배울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2017-08-04 14:44:18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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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 기념품, 시민·관광객이 심사한다

서울시가 '제5회 서울 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기념품 심사를 시민과 관광객에 맡긴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로7017'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Seoul Sky)' '한화 63빌딩' 등을 주제로 열렸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이날부터 15일까지 63빌딩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차 전문가 심사를 마친 236개 기념품을 심사한다.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스티커 13장을 받아 서울시와 서울스카이, 63빌딩을 주제로 제출된 상품 가운데 각각 10개와 2개, 1개를 선택해 붙이면 된다. 투표에 참가한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공모전 수상작과 아쿠아 플라넷 63 초대권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심사를 거친 출품작은 이달 말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서울시 분야 100개, 서울 스카이 10개, 63빌딩 3개 등 우수작 113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최종 수상작 가운데 상위 20선(대상·금상·은상·동상)과 민간분야 13선은 전문가의 상품화를 거친 뒤 매입해 국제행사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일부 수상작은 서울로7017 기념품 가계와 DDP 스토어, 서울 스카이 샵, 63빌딩 기념품 가게 등에 입점할 수 있다. 김태명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서울로7017을 비롯한 랜드마크를 소재로 흥미롭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념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민 심사에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2017-08-04 14:44:06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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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인턴, 풍부한 경험으로 비영리단체 돕는다

우리나라에도 영화 '인턴' 속 시니어 인턴처럼 50세 이상 중장년층이 풍부한 경험으로 젊은 세대를 돕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 이상 세대가 인력난을 겪는 비영리단체(NPO)를 지원하는 '50+NPO펠로우십(이하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펠로우십은 비영리단체에서 제2의 커리어를 희망하는 중장년층과 이들의 역량이 필요한 NPO를 연계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지난 6월 50~67세를 대상으로 선발했다. 활동처는 8일 열리는 매칭데이를 통해 참여자와 NPO가 직접 만나 정한다. 현재 25명의 참여자가 1차 선발됐고 아름다운 가게, 한국자원봉사문화 등 총 15개의 NPO가 참여를 신청했다. 각 NPO가 소개를 마치면 활동을 희망하는 시니어 참여자들이 NPO와 개별 미팅을 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매칭데이에 참여한 신청자들은 이번달 매칭데이에서 1·2순위로 지원한 NPO에서 심층면접을 본다. 이후 일정 기간의 교육을 이수한 뒤 9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 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 '보람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매월 57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월45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2017-08-04 14:43:50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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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몽땅 1일 바캉스' 즐기자… "여름축제 프로그램 한가득"

꽉 막힌 주말 도로에 멀리 떠날 자신이 없다면 이번 주말 가까운 한강으로 1일 바캉스를 떠나보자. 서울시가 무더위를 식혀줄 '한강몽땅 1일 바캉스 투어 코스 3선'을 4일 소개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서울 한복판 한강에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여름축제 프로그램이 한가득"이라며 "이번 주말 여의도·반포·뚝섬 한강 공원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찜통더위를 날릴 장소별 코스 3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먼저 여의도 코스는 한강워터파크, 밤도깨비야시장, 한강열대야페스티벌 등이 진행된다. 수상수포츠부터 공연, 먹거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반포코스는 수상안전교실, 한강수영장, 한강인력거투어, 거리공연페스티벌 등이 운영된다. 특히 한강인력거투어는 북촌의 명물 아띠인력거를 타고 한강을 누빌 수 있는 이색 프로그램이다. 마지막 뚝섬코스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코스로 여름생태학교, 별보기체험교실, 한강다리밑영화제 등을 즐길 수 있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한강몽땅 1일 바캉스 투어 코스 3선은 장소별로 골라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코스"라며 "이번 주말 한강에 오셔서 신나는 음악공연도 즐기고 다양한 음식 맛보면서 무더운 여름을 즐겁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8-04 14:43:06 이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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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앱 쉽게 만들자" 동국대 주해종 교수팀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 선정

동국대가 주해종 컴퓨터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목표는 초·중·고 학생과 준전문가를 위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 제작용 앱(App)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을 연구 개발하는 것이다. 동국대는 이를 통해 많은 사용자가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VR·AR 콘텐츠를 쉽게 디자인 할 수 있도록 돕는 소프트웨어 교육용 프로그램을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HTML5 웹 표준을 채택한 Data-Flow와 아이콘 노드 기반 VR·AR 개발 환경의 플랫폼 개발 ▲WebGL기반의 LLVM 중간언어 개발로 VR·AR 특화 언어로 변환 ▲LLVM 중간언어 추상화를 통한 병렬과 분산 실행 환경 제공 등을 개발한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빠른 프로토타이핑을 통한 게임 프로그램 개발 시간 단축 ▲데이터 흐름 개념을 통한 계산적 사고 교육 기반 확충 ▲함수형 게임 언어를 통한 프로그래밍 교육 기반 확충 ▲WebVAL 프로토타이핑 툴과 Unity3D, Unreal을 활용한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관련 전문가 양성 ▲Unity3D, Unreal 등 전문 3D 도구 확장을 통한 엔진추상화 기술을 통한 중복 교육의 필요성 최소화 ▲국내외 유관 복합문화기관으로의 홍보와 컨설팅을 통한 전시 영역의 글로벌 마켓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연구팀은 3년 간 매년 15억 원씩 총 4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주해종 교수는 "웹 환경에서 쉽고 빠르게 VR·AR콘텐츠를 협업 공동 저작할 수 있는 교육용 프로토타이핑 툴 설계를 제작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라며 "비전문가도 쉽게 VR·AR 콘텐츠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이번 연구는 주 교수의 주관으로 ㈜맥스테드·㈜키즈허브·㈜한영씨앤텍·아시아문화원 등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2017-08-04 14:41:39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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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와 함께하는 지역민 스포츠 교육 인기

삼육대 체육문화센터(관장 박승순)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에서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수영장에서는 유아·어린이 집중 수영교실과 화목 수영교실, 소그룹 집중 수영교실 등 4개 프로그램 11개반 수업이 진행된다. 농구·인라인·스쿼시·티볼·플로어볼·골프·음악줄넘기 등 12개 종목 23개 반 수업은 주경기장·무도관·스쿼시장·골프장 등 센터 내 다른 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삼육대 관계자는 "플로어볼과 티볼 수업은 뉴스포츠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삼육대는 지난 2001년 체육관을 설립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육대 측은 "전문화된 종합 스포츠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함께 행복한 생활 영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벌써 17년째 운영되고 있다"며 "특히 방학 중에는 재학생들의 전공수업이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어린이와 청소년, 주민을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사진은 전문자격증 소지자부터 국가대표 출신 코치, 외래교수 등 대학의 기존 인적자원을 활용한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회비는 대부분 4~5만원대로 형성해 교육비 부담을 대폭 낮췄다는 설명이다. 별내와 퇴계원, 갈매 등 지역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삼육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무척 높다고 자평한다. 삼육대 관계자는 "접수일에는 접수시작 1시간부터 주민들이 몰려 번호표를 배부할 정도로 장사진을 이룬다"며 "이번 여름에는 정원의 90%에 가까운 630여명의 어린이·청소년 수강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연진 삼육대 체육문화센터 팀장은 "이정도 규모의 시스템과 프로그램을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하는 대학 체육시설은 서울 내에서도 매우 드물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8-04 14:41:24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