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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시대] '서울시 최초' 금천구의 1인 가구 맞춤형 종합대책

[자치시대] '서울시 최초' 금천구의 1인 가구 맞춤형 종합대책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종합 정책을 펼친다. 1인 가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많은 주민들이 빈곤·고독사 등 여러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사회 제도적 지원은 일부 취약계층에만 적용되고 있다. 안전, 주거, 건강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주민등록 통계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6월 기준 금천구의 전체 가구수 대비 1인 가구 비중은 40.9%로 2005년도 대비 33.9% 증가했다. 이는 전국(34.7%), 서울시(37.0%)에 비해 높은 수치다. 2016년 2월 기준 금천구 1인 가구는 총 4만194명이다. 이런 상황을 감안, 금천구는 대책 마련을 위해 서울연구원이 조사한 서울시 1인 가구의 일상생활과 태도분석 자료와 한국복지패널 컨소시엄이 발표한 한국복지패널 연구자료 등을 참고해 1인가구의 특성과 욕구를 조사했다. 또 지난해에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 심층적인 토론을 개최하기도 했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금천구는 1인 가구의 생활안정을 위해 건강 지원, 커뮤니티 지원, 주거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일자리 지원 등 총 5가지 핵심과제를 기반으로 한 36개 사업을 마련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응급상황 대처 등 건강지원 앞선 조사결과 1인 가구는 연령대와 관계없이 다인가구에 비해 건강상태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불편한 사항으로 '응급상황 시 대응 및 대처'가 1위로 꼽혔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구 1인 가구 방문관리, 상비약 지원, 마음나눔 상담실 등을 운영한다. 또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해 개별 영양 상담과 간편요리 레시피 등을 전화, 이메일 상담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소포장 제품 등을 선호하는 1인 가구를 위해 현재 2개소에서 추진 중인 '나들가게 내 정육 소포장 제품 판매'를 연차별 2 개소씩 확대해 점포 당 2000만원 시설비를 지원한다. 4월부터는 '소형(3ℓ) 생활쓰레기 봉투'를 가산동과 시흥1동 지역에 판매하는 등 1인 가구 건강 및 식생활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소셜다이닝으로 커뮤니티 지원 커뮤니티 지원사업으로 혼자 사는 청년들의 관계형성과 정보공유를 위한 '소셜다이닝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8월 청년 1인 가구 38명과 총 5회에 걸쳐 실시한 인터뷰에서 청년들이 꼽은 가장 필요한 것은 '정보공유와 관계형성을 위한 공간'이었다. 이런 의견을 토대로 독산3동 청춘삘딩에서 소셜다이닝 사업을 본격 추진해 혼자 사는 청년들의 식생활의 어려움과 외로움을 해결하고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 '솔로 NOT 솔로', 청년 소규모 커뮤니티 모임 활동 지원도 추진한다. ◆소셜믹스형 임대주택 등 주거 지원 주거와 관련, 1인 가구들은 '집 구하기, 이사'가 불편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공공부문의 지원책으로 '다양한 주택을 공급하기를 바란다'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했다. 구는 소셜 믹스형 임대주택 사업, 홀몸 어르신 맞춤형 공공원룸 주택 사업, 빈집 리모델링 주택공급사업, 청년 주거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1인 가구의 주거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 단위 중심 사회안전망 구축 사회안전망 구축과 관련해서는 '저소득 1인 가구 케어시스템'을 구축해 기존의 어르신 중심에서 주택단위 중심으로 돌봄의 범위를 확대한다. 또 통통복지콜센터, 여성안심서비스, 택배 픽업서비스 등 사업을 통해 긴급 위기상황 시 초기 대응한다. 숨어있는 취약계층의 방문을 통해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현재 우리사회가 1인 가구 시대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고 금천구 1인 가구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1인 가구의 안정적 생활을 위한 종합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며 "앞으로 1인 가구 지원방안에 대해 실현가능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되 1인 가구 지원 정책이 대상자 뿐 아니라 지역 활성화와 각종 사회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8-07 10:57:34 송병형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가정의 평안을 위하여

전자제품의 부품을 납품하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재산가의 부인이 발길을 했다. 지금 부인의 가장 큰 고민은 부모 걱정과 남편 사업문제 두 가지다. 시부모님은 일찍 돌아가셨고 친정 부모님이 생존해 계시는데 연세가 많아 몸이 노쇠해 지신 게 마음이 쓰인다고 한다. 최근에 불이 두 번이나 난 남편 공장도 영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다. 다행스럽게도 큰 피해는 없었지만 잇달아 사고가 생기니 항상 불안한 마음이다. 남편은 아직도 노심초사하면서 신경이 날카로워져서 피곤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런 남편의 마음이 편하게 되었으면 하는 게 부인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바람이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삼 년 전에 남편은 흉운이 들어오는 시기였고 그런 것들이 공장에 사고를 불러온 겁니다. 큰 피해 없이 지나갔고 나쁜 기운은 스쳐 지나갔습니다. 친정 부모님도 수명대로 천수를 다 누리실 사주입니다. 몸이 노쇠해서 힘든 것이니 기운 차릴 수 있게 봉양을 하면 별일은 없을 겁니다." 어려운 일들에 싸여 있기는 하지만 마음을 먼저 다스리고 편안히 생각하라고 말해주었다. 자신도 알고 있지만 고쳐보아야지 하는 생각뿐이고 잘 안 고쳐진다는 것이다. "부처 중에 지장보살이 있습니다. 한번 의지해보면 어떨지요."하고 권하니 지장보살이 어떤 분이냐며 반문을 한다. 지장보살은 '지옥의 중생들을 다 건져주지 않으면 성불하지 않겠다'는 서원을 한 보살이다. 항상 지옥 입구에 머물며 중생을 보살피고 있다. 자비의 실천을 무엇보다 강하게 말한 분으로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지장보살을 공경하는 것이 성행했는데 이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지역에 널리 퍼졌던 현상이다. 지장보살을 모시면 집안에 걱정이 없어져 편안하게 되며 부모가 무탈하게 장수하고 물난리나 불로 인한 피해를 만나지 않는다. 지옥의 중생들을 모두 꺼내겠다는 지장보살의 서원 덕분인지 지장기도를 드리는 사람들은 마음이 편해지고 집안이 평안해지는 효험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지장기도를 드리기 시작하면서 부터 부인의 얼굴이 조금씩 변화를 보였다. 예전에는 윤택한 모습임에도 무언가 불안하고 편치 않은 얼굴이었는데 그런 모습이 점차 사라졌다. 마음의 불안함이 잦아드니 얼굴 또한 부드럽고 한결 아름다움이 배어나는 얼굴이 되었다. "무엇보다 마음이 편안해져서 좋습니다. 지장보살의 대자비에 기대고 의지하니 이렇게 다른 마음이 되는군요." 기도에 만족한 부인은 남편을 권해 함께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고 남편 또한 공장에 또 불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많이 덜어냈다. 어려운 일들이 계속 되는 세상살이지만 기도를 하고 노력하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 분명하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8-07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8월 7일 월요일 (음력 6월 16일)

[쥐띠] 48년생 한가지 일에 집중하세요. 60년생 단기간이지만 입원치료도 불사해야 합니다. 72년생 전업은 길하지 못합니다. 84년생 한가지 일에 희망을 걸고 부지런히 뛰어 다니세요. [소띠] 49년생 현업에 종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1년생 기다리는 것이 상책이라고 봅니다. 73년생 땀 흘리는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 85년생 칭찬이나 용돈을 받습니다. [범띠] 50년생 기다리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62년생 귀하를 도우려 하는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74년생 이성과의 데이트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86년생 좋은 운은 반드시 오게 됩니다. [토끼띠] 51년생 뜻대로 소원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63년생 부도덕한 행동은 신용을 잃게 하는 것이니 삼가 하세요. 75년생 여행을 떠나세요. 87년생 귀인의 소개를 받아 취직을 하게 됩니다. [용띠] 52년생 독서는 정신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64년생 무엇이 옳고 그른 지를 알아야 합니다. 76년생 행동을 반성하여 다시 태어나야 합니다. 88년생 아주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됩니다. [뱀띠] 53년생 친구들에게 희망을 걸지 마세요. 65년생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욱 많아질 것입니다. 77년생 흉한 운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습니다. 89년생 귀하를 도울 자는 이미 떠났습니다. [말띠] 54년생 고집을 부릴 때가 아닙니다. 66년생 조직원들과 갈등이 우려됩니다. 78년생 주변의 사람들을 조심하세요. 90년생 대형 사고가 우려되니 조심하세요. [양띠] 55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고 있습니다. 67년생 고집을 버리고 말과 행동을 주의하세요. 79년생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길합니다. 91년생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세요. [원숭이띠] 56년생 너무 어렵다고 걱정 마세요. 68년생 다시 좋은 시기가 올 것입니다. 80년생 직장운과 명예운이 아주 길합니다. 92년생 사람들에게 너무 마음을 주지 마세요. [닭띠] 57년생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게 됩니다. 69년생 주변 사람들이 더욱 귀하를 따릅니다. 81년생 때로는 한 발 양보하는 것도 길합니다. 93년생 금전운과 이성운 모두 조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개띠] 58년생 능력을 인정받게 됩니다. 70년생 욕심은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82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일을 정리하도록 하세요. 94년생 자신보다 약한 사람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돼지띠] 59년생 아래 사람들과 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세요. 71년생 소원대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집니다. 83년생 아주 무난한 하루가 됩니다. 95년생 신경 쓰이는 일이 없습니다.

2017-08-07 06:25: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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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2017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개최

이화의료원, 2017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 개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2017 우즈베키스탄 이화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된 발대식에는 심봉석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정혜원 이대목동병원장, 이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이남희 이화의대 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나는 봉사단은 8월6일부터 14일까지 8박9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 종합 메디컬 센터에서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이화의 설립 정신인 '섬김과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단에는 강덕희 신장내과 교수를 단장으로 박미혜 산부인과 교수, 김한수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 이승열 정형외과 교수를 비롯해 전임의, 간호사, 치위생사 및 이화여대와 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 활동에서는 이화 로제타홀 의료선교센터와 국내외 소외 계층의 건강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씨젠의료재단이 진단검사 분야의 전문성을 활용해 전문 인력과 검사 장비 및 물품 등을 지원한다. 한편 이화의료원의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 의료봉사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고, 2007년 이후에는 매년 학생들의 방학 기간을 이용 세차례씩 의료봉사 활동을 실행하고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와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활동 영역과 규모가 커지고 있다.

2017-08-06 15:38:49 박인웅 기자
'모바일게임 피해 극성' 서울시 신고액 1주일만에 1억4000만 원 훌쩍

'모바일게임 피해 극성' 서울시 신고액 1주일만에 1억4000만 원 훌쩍 #아이폰 사용자인 A씨는 향후 이용자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게임제작사의 광고를 보고 지난 7월 L게임 내에서 사용하는 화폐(캐쉬)를 66만 원 어치 구매했다. 거래소를 이용하려 확인해보니 아이폰 사용자는 거래소 이용이 아예 불가능하였고, 게임제작사에서도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공지사항이 없어 게임제작사에 환불을 요청했다. 하지만 해당 게임제작사에서는 결제취소 권한이 애플에 있으니 애플로 문의하라고 안내했다. 애플에 결제취소를 요청하니 내부 규정상 환불이 불가하며 해당 규정도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뿐이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가 L게임 이용 소비자의 피해상담을 받았더니 7월 25일부터 8월 2일 사이 일주일 기간에만 총 33건이 접수됐다. 피해금액은 총 1억4341만원에 달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L게임은 유저(이용자) 간 게임 내 캐쉬개념의 게임 화폐를 통해 아이템 구입과 판매가 가능한 거래소 기능이 있어, 해당 게임 화폐를 구매하여 거래소에서 게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L게임은 거래소 기능이 미포함 된 버전이 12세 이용가로 6월 출시되었으며, 거래소 기능이 포함된 버전은 청소년이용불가 등급 판정을 받아 7월 구글 앱스토어(Google Play)에서만 출시됐다. 구글 앱스토어와 달리 청소년이용불가 콘텐츠는 애플 정책상 별도의 협의 없이는 앱스토어에서 등록 및 이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이용자 간 게임 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기능 차단버전이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거래소를 이용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소용 게임 화폐가 판매되고 있으며 이용제한에 대한 안내조차 되고 있지 않다는 것. 아이폰 이용자의 경우에는 거래소 이용 여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하고 게임 화폐를 구매했거나 향후 거래소 이용이 가능할 줄 알고 게임화폐를 구입했다가 환불을 요청하면 게임제작사는 아이폰의 거래소 기능이 불가함을 이미 공지했으며, 결제취소 권한은 앱스토어를 운영하는 애플 측에 있다는 입장이다. 애플 코리아 고객센터는 내부 규정상 환불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나, 해당 내부 규정에 대한 명확한 답변은 제공하지 않고 있다. 구글의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환불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이다. 소비자들은 게임제작사의 초기 홍보영상과 달리 거래소에서 개인 간 거래가 불가하고, 게임 중 지나친 발열 현상, 서버 불안정으로 인한 잦은 강제종료 등 정상적인 이용이 어려워 구글에 환불을 요청하면 구글 측에서는 중개자일 뿐 게임 이용에 대한 문제는 게임제작사에 문의하라고 답변하고, 이에 대해 게임제작사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정지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장은 "모바일 게임 이용이 대중화되며 소비자 분쟁 및 피해 발생 시 게임제작사 뿐만 아니라 게임유통과 결제를 통해 수수료로 수익을 얻는 애플과 구글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창현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게임업체들이 규제완화를 요청하기 앞서 게임 출시 전 앱스토어 운영업체들과 협의를 통해 소비자보호를 위한 방안 마련 등의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또한 과금 게임 이용에 앞서 약관, 공지사항 등에 고지된 환불규정을 확인한 후 구매결정을 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게임제작사, 애플과 구글 측에 강력히 개선을 요청하고 이러한 피해의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필요시 관련 정부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8-06 14:51:5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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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종이배로 한강을 건넌다 '한강종이배경주대회'

골판지 종이배로 한강을 건넌다 '한강종이배경주대회' 골판지 종이배로 한강을 건너는 짜릿한 레이스가 오는 11~15일 열린다. '2017 한강몽땅 종이배경주대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 레이스는 종이 골판지를 이용해 배를 직접 제작한 후 한강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것으로, 세계 각국에서 축제형식으로 열리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잠실한강공원(자연학습장 인근)에서 이 레이스를 열기로 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까지 G마켓에서 '종이배경주대회' 또는 '한강몽땅'으로 검색하면 신청 가능하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가가능하며, 참가비는 팀당(4인기준) 6만원으로 선착순 700팀을 모집한다.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이 대회는 행사 당일 시간당 20mm이상 폭우가 내리거나 팔당댐 방류량이 초당 1500㎥ 이상일 경우에는 행사가 취소된다. 서울시는 행사 현장에 구조선 3대와 인명구조요원 9명 등을 배치해 만일의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종이로 직접 배를 만들어 한강을 질주하는 이색 경주대회인'한강몽땅 종이배 경주대회'가 뜨거운 태양아래 도전과 열정, 창의력을 분출시키는 시민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2017-08-06 14:51:46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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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위증·직권남용…일주일 몰아치는 朴정부 재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공판이 열리는 8월 둘째 주에도 국정농단 관련 재판이 줄줄이 이어진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재판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지난 4일에 이어 7~8일에도 증거조사를 이어간다. 이날 박 전 대통령 측에는 의견 진술 기회도 주어진다. 증거조사가 진행되는 이틀동안 최씨는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황병하 전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장과 이석환 롯데그룹 CSR 상무가 증언하는 10일 재판에는 나와야 한다. 황 전 과장은 청와대의 면세점 신고등록제 도입 검토 지시를 받아 업무를 진행했다. 이 상무는 청와대에 롯데의 주요 현안과 건의사항 등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최씨는 이 부회장의 재판에서 나온 진술 가운데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을 찾고 있다. 재판부는 지난 3일 공판에서 최씨 측 변호인이 이 부회장 재판의 공판 기록 녹취서를 송부촉탁 신청했다고 밝혔다. 당시 최씨 측 변호인은 재판 내용에서 최씨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많다며 녹취서를 신청했다. 전직 삼성 임원들은 피고인 신문에서 최씨나 박 전 대통령에게 어떤 청탁도 하지 않았고, 이 부회장은 정씨에 대한 승마 지원을 지시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재판부는 이 부회장의 재판을 심리하는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에 송부촉탁을 신청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최씨는 이 부회장 재판의 관련 진술을 검토해 녹취서를 증거로 제출할지 결정할 전망이다. 7일에는 인천본부세관장 인사 관련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알선수재) 등을 받는 고영태 씨의 1회 공판기일도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일명 '고영태 녹음파일'을 만든 김수현 전 고원기획 대표가 증인석에 앉는다. 고씨는 앞서 열린 공판준비기일에서 자신이 국정농단 사건을 알리는 데 일조했다며 재판부에 보석을 신청했다. 우병우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공판도 같은날 열린다. 이날 재판에는 박민권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김정훈 전 문체부 예술정책과장 등이 증인으로 나와 문화예술계 지원 배제 명단에 대해 증언할 전망이다. 비선진료 관련 재판도 이어진다. 박채윤 와이제이콥스메디컬 대표와 이임순 순천향대병원 산부인과 교수의 항소심 2회 공판이 열린다. 박 대표는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에게 지속적으로 금품과 이익을 제공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 이 교수는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2017-08-06 14:31:11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