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문체부 前 차관 "세월호 예술인 배제 국정원이 도와"

박민권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문체부가 특정 예술인 지원 배제를 위해 국정원의 도움을 받았다고 증언했다. 박 전 차관은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김소영 전 교육문화체육 비서관의 공판에서 문체부가 국정원과 손 잡은 상황을 증언했다. 그는 "현직 시절 실무자가 '세월호 관련 예술인과 문재인 캠프 관련 예술인들이 그룹으로 하나의 지침으로 내려왔다'고 했다"며 "명단이 아닌 지침으로 내려오니, (예술인 이름을) 찾는 과정에서 동명이인이 많아 애를 먹고 있다. 사고를 우려해 국정원 도움을 받고 있다더라"고 말했다. 김 전 실장이 공공도서관 도서 배포 사업인 '세종 도서'에 진보 성향 작품이 들어가지 않게끔 요구한 것 같다는 진술도 이어갔다. 이날 재판에서 피고측 변호인들이 박 전 차관의 업무수첩 전체가 아닌 4쪽짜리 복사본만 증거목록에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자, 박 전 차관은 국가 기밀과 개인정보를 제외한 블랙리스트 관련 내용을 발췌했다고 맞섰다. 앞서 오전 공판에서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와의 관계를 부정해온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신이 최씨의 안부를 물었다고 증언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과 설전을 벌였다. 김 전 차관은 '2015년 1~2월 김 전 실장이 정윤회씨의 부인이 잘 있느냐고 물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다만 '김 전 실장이 최씨와 관련해 지나가는 식으로 말했을 뿐, 심각하거나 정윤회 문건과 관련해 말하지는 않았다'는 증언도 덧붙였다. 김 전 실장은 이에 대해 "정윤회·최순실 부부와 통화든 면담이든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정유라도 언론에 보도돼 이름을 알았다"고 반박했다. 최씨가 지지한 후보가 문체부 장관이 된 정황을 두고도 갑론을박을 이어갔다. 김 전 차관은 2014년 7월 청와대에서 열린 문체부 후보자 인사위원회에 참석해 특정 후보를 지지했지만, 최씨가 지지한 김종덕 전 장관이 발탁됐다고 증언했다. 김 전 실장이 전화를 통해 농담조로 '눈치가 없다. 미련 갖지 말고 잘 모시라'고 했다는 취지로도 진술했다. 김 전 실장은 "부처 차관이 인사위에 참석하는 일이 없다"고 맞섰다. 2014년 대한승마협회 주관사가 한화에서 삼성으로 변경될 때, 김 전 실장이 삼성 관계자를 만나라고 했다는 증언에 대해서도 설전이 벌였다. 김 전 실장은 관련 정보를 체육 담당 차관이 아는 것이 좋겠다 싶어 귀띔했을 뿐, 삼성 관계자를 만나라고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017-06-14 19:36:23 이범종 기자
기사사진
외교관의 경험으로 듣는 북핵 이야기…오준 전 UN대사 서울여대 특강

외교관의 경험으로 듣는 북핵 이야기…오준 전 UN대사 서울여대 특강 오준 전 주UN대한민국대표부 대사가 지난 13일 서울여대에서 학생들에게 북한 핵 문제의 경과와 국제사회의 대응 등에 대해 자신의 외교의 경험을 전했다. 이날 '아시아공동체론' 강의에서 오 전 대사는 "북한이 2006년 첫 핵실험을 시작한 이래 실험을 거듭할수록 유엔 안보리는 매번 그 이전보다 강화된 제재결의를 채택했다"며 "북한 핵문제는 현재 핵확산방지조약(NPT)의 가장 심각한 도전으로 북한은 유엔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포괄적인 제재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이 핵이나 장거리 미사일 도발을 계속 감행하면 미국의 강력한 대응에 직면할 수 있다"며 "북한이 도발을 중지하면 비핵화 대화 재개가 가능할 수 있지만, 계속 핵 보유국 지위를 주장할 경우에는 미 행정부의 입장이 더욱 강경해질 수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충돌과 대화 국면이 반복될 수도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위기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전 대사는 2014년 UN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 인권을 정식의제로 최초로 채택할 당시 북한 인권에 대한 연설로 화제를 모았다. 201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UN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2017-06-14 19:20:56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위선이 사회 파괴"…오종우 교수, 서울여대 특강

"위선이 사회 파괴"…오종우 교수, 서울여대 특강 "사회를 파괴하는 것은 '악'이 아니라 '위선'이다." '예술수업'의 저자 오종우 성균관대 러시아문학과 교수는 지난 13일 서울여대 '국제 매너를 갖춘 대학 지성인' 특강에서 톨스토이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오 교수는 '예술의 말과 생각'이라는 강의로 성균관대 최고강의상인 티칭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명강의를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인공지능시대, 인간의 격(格)'이었다. 오 교수는 "위선은 겉으로는 선을 닮았기 때문에 사람들의 판단력을 흐리게 한다"며 "위선을 통해 자신의 생각만을 강화하다 보면 결국 자기 유폐와 자기 망상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더 넓은 세계를 만나서 내 세계를 만들어 나갈 때 자신을 확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여대는 국제적 소양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인문, 문화·예술, 정치, 경제,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명사들의 강연을 교양교과목으로 열고 있다. 학생들에게 전문가들이 가진 다양한 관점의 지식을 제공하여 여러 분야에서 고루 활약할 수 있는 의사소통능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다. 타 대학 학생들이나 일반인들도 청강을 신청할 만큼 현시대를 대표하는 명사들이 나서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학기에는 진중권 동양대 교수, 은희경 작가, 김설진 현대무용가, 강신주 철학자, 박웅현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 등이 초청돼 강의를 열었다.

2017-06-14 19:04:07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축제의 계절이 왔다' 무더위 날릴 서울시 여름축제 줄줄이

'축제의 계절이 왔다' 무더위 날릴 서울시 여름축제 줄줄이 올해 여름을 날릴 여름축제가 서울시 곳곳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최대의 강변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 도심에서 시원하게 뛰노는 신촌 물총축제, 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한여름 밤의 꿈같은 문화체험을 선사할 서울문화의 밤을 비롯하여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충무로 뮤지컬영화제, 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 등이 준비 중이다. 우선 여름의 시작, 6월에는 '2017 오페라페스티벌(노블아트오페라단 주최)'이 20~30일 강동아트센터와 천호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천호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그랜드 갈라 콘서트를 비롯하여 '코지 판 투테', '리골레토' 등의 오페라 공연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재즈, 팝, 뮤지컬, 한국무용과 오페라가 만나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가 낯선 초심자들까지 오페라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보다 앞서 18일에는 '청계천 도심 숲 아트 페스티벌(서울거리아티스트협동조합 주최)'이 서울 도심 속 유일한 자연공간인 청계천 일대(청계광장, 모전교, 광통교, 광교)에서 진행된다. '도심 숲을 알록달록 물들이는 거리예술가들과 함께 하는 피크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50여 팀의 거리 아티스트들 공연과 10여 개의 체험 프로그램, 콜라보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찾아오는 7월에는 매년 1천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서울시 주최)'가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열린다. 한강공원 곳곳에서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휴가를 선물하는데 한강 수영장, 수상 레포츠 프로그램, 한강여름캠핑장, 거리공연 페스티벌 등 대한민국 최대의 강변 문화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진행되는'신촌 물총축제(서대문구 주최)'는 올해도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 개최되어 8~9일 양일간 신촌거리가 도심 속 피서지로 변신한다.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규모 물총싸움과 함께 DJ쇼, 버블파티가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할 것을 기대한다. 또한 출정식,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8월에는 '서울국제하모니카페스티벌(한국하모니카교육협회 주최)'이 3~6일 열려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무더위를 잊게 해준다. 14~15일에는 광복 72주년을 맞아'2017 서대문독립민주축제(서대문구 주최)'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11~13일 밤에는 '서울의 밤'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고, 제대로 즐겨보는'서울문화의 밤(서울시 주최)'이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서울시 축제는 서울 내 공간과 문화자원을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하고 있으며, 문화도시를 구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서울시 곳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낮은 물론 밤을 즐겁고 시원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6-14 17:54:17 송병형 기자
기사사진
서울대 '빅데이터' 프로그램 개설…"시민 누구나 무료로"

시민 누구나 신청가능한 'Big Data 교육 프로그램'이 서울대학교에 개설된다. 오는 26일 부터 시작되는 'Big Data 교육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 산하 도시데이터사이언스 연구소에서 '비즈니스 분석가', '빅데이터 엔지니어' 등 2개 과정으로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 내용의 기획, 설계 및 과정 운영은 서울대 교수진이 담당하고 실습은 담당 교수와 조교가 나누어 진행한다. 각 과정은 4주간 진행되며, 2주간 강의와 2주간 실습 및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비즈니스 분석가' 과정에서는 데이터 분석기술과 이를 이용한 마케팅 및 비즈니스 밸류 창출 방법론 등을 교육한다. 다만 기초통계, 마케팅 기초에 대한 기본지식이 요구된다. 또 '빅데이터 엔지니어' 빅데이터 시스템, 기계학습/딥러닝 및 웹 애널리틱스 기술 등을 교육하며 프로그래밍,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대학수학 등의 기본지식이 요구된다. 1차 비즈니스 전문가 과정은 오는 26일부터, 1차 빅데이터 엔지니어 과정은 다음달 10부터 시작한다. 각 과정의 시작 1주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하며 요구된 기본지식 유무 드에 대한 심사과정을 거쳐 각 과정당 70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총괄 이상구 부원장은 "이번 사업은 서울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loT), 빅데이터(Big Data)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6-14 16:36:32 석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