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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어린이집 원장들과 신년인사

유정복 인천시장, 어린이집 원장들과 신년인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정유년(丁酉年) 새해를 맞이하여 어린이집 원장들과 신년 인사 및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재오)와 2017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어린이집 원장 1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이 번 행사는 지역내 보육인들의 상호 우의와 발전을 도모하고, 새해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영유아들의 사물놀이 식전 공연에 이어 개회사 및 축사, 댄스공연, 케익 커팅 및 건배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이 날 신년인사회에는 인천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으로서 각각 법인, 직장, 가정분과장을 맡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 3명이 모든 보육교직원을 대표해 학부모가 안심하는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보육인 서약서를 낭독하는 이색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정복 시장은 "보육교직원이 우리 사회의 희망"이라며 "미래의 주역인 영유아를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시킬 책임이 있는 보육교직원이 제자리를 굳건히 지킬 때 우리의 밝은 미래가 보장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7년도에는 보육인의 권리가 한층 신장되고, 어린이집연합회가 힘차게 도약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2017-01-12 11:04:5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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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6일까지 '설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

인천시, 26일까지 '설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설 대비 농축산물(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하고, 농·축산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통한 가격안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1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 간을 '설 농축산물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와 군·구, 농산물도매시장에 농축산물 수급안정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시민들의 설 차례상 준비와 선물구입 편의를 지원한다. 또한, 이 기간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사과, 배, 단감, 감귤, 밤, 배추, 무, 양파, 소고기, 돼지고기 등 10개 농·축산물 성수품의 거래물량을 지난해 동기 7417톤 보다 142%(1.4배)로 늘린 1만492톤 (농산물 1만50톤, 축산물 442톤)으로 확대 공급해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대책기간 중에는 농·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장일과 영업시간도 조정된다. 농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1월 22일(일요일)에도 개장해 정상 영업하며, 이 기간 동안 개장시간도 새벽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다. 축산물도매시장은 휴무일인 1월 14일(토요일)과 21일(토요일)에도 개장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영업한다. 현재까지 설 성수품의 농·축산물 가격동향을 보면 수급이 불안한 노지 겨울채소, 계란 등을 제외하고 축산물(계란제외), 과일류 등은 원활하게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가격은 노지 겨울채소, 계란 등을 제외한 품목은 평년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성수품 중 사과의 평균 도매가격(도매시장)은 지난해(2만3522원)보다 높은 상품 10kg 한 상자에 2만 4천~2만 6천원으로, 배는 지난해(3만1825원)보다 낮은 상품 15kg 한 상자에 2만8000~3만원으로 전망된다. 그리고 사과·배 모두 출하량은 다소 감소하겠으나, 명절에 필요한 대과 위주로 설 대목에는 도매시장에 많이 출하되어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산물 중 소고기(국거리)는 3만1800원(600g)와 돼지고기 1만2000원(600g)으로 조사됐으며, 닭고기는 소비위축에 따라 가격이 약세가 예상되나, 계란은 AI 발생에 따라 한 판 가격이 9800원선으로 앞으로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설 차례상 구입비용은 4인 가족 기준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약 27만7680원선(19.9% 상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서구 검단농협 앞 등 6개 지역에서는 농협하나로 마트 및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개설돼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타 시·도 자매결연기관 및 인천지역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정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직거래 장터일정은 지역(군·구)마다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고 이용해야 한다. 인천시에서는 설 대책기간 중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미표시 등 불법 유통행위 근절을 위해 시와 군·구 합동으로 11개반 47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사법경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관련기관과 함께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대책 기간 동안 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농축산유통과, 구월농축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또는 각 군·구(지역경제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2017-01-12 11:04: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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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설 명절 맞아 공사대금·임금 체불 특별점검

인천시, 설 명절 맞아 공사대금·임금 체불 특별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건설공사에서 상대적 약자인 근로자, 건설기계대여업자, 하도급자 등의 생활안정을 위해 설 명절 대비 하도급 공사대금, 건설기계대여금, 임금 등 체불방지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는 1월 12일부터 26일까지 각종 공사현장에서 하도급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건설기계대여금, 자재대금 및 기타 공사관련 각종대금 체불여부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건설산업법 위반시 행정처분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시 본청, 사업소, 공사·공단, 군·구에서 발주한 공사중 현재 진행중인 공사로 ▲하수급인 통장사본 및 계좌입금증 등에 의한 실제 대금 지급여부 ▲노무비 구분관리 및 지급확인 방법에 따라 근로자 개인계좌로 입금여부 ▲현장대리인, 하수급인, 건설기계 대여업자, 자재납품자 등에 대한 대면질문 확인 등을 통해 점검하게 된다. 또한 기성 및 준공검사 신청후 검사기간을 현행 14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고 검사 완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현금으로 지급하던 것을 3일 이내로 지급하도록 하였다. 한편 모든 건설공사 현장에서 발생되는 불법하도급, 하도급대금 체불 등 민원을 '건설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3일 이내에 처리하도록 했다. 인천시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인천시청 홈페이지에 기관별 하도급부조리 신고센터 연락처 및 하도급부조리 신고서를 게시하고 있다. 특히 2016년 건설하도급 부조리 신고센터에 접수된 하도급 부조리 신고민원 34건중 33건을 해결하고 시정명령 6건, 과태료 7건(460만원), 영업정지 4건, 과징금 2건(1억 833만원)을 부과하는 등 총 19건에 대하여 1억1300여 만원을 부과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하도급대금, 건설근로자 임금, 장비대금 등을 설 연휴 전 지급받아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7-01-12 11:04:1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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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참여 도시녹화 공모

인천시, 시민참여 도시녹화 공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300만 인천시민의 30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속 유휴지 및 자투리땅에 시민참여형 도시녹화사업을 지원해 푸르고 쾌적한 인천만들기를 위한 '시민참여 도시녹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유관기관, 시민단체, 마을자치회, 기업체 등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 중인 10인이상의 공동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두가지로 첫번째로는 건당 3백~2천만원까지 총사업비의 80% 범위내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보조금 지원 분야와, 두번째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에서 양묘하고 있는 수목과 초화 지원분야가 있다. 사업대상지는 인천시 관내 공공성을 갖는 지역으로 자투리 공터, 유휴지, 건물 옥상, 담장 등이다. 사유지나 사유건물의 경우 소유자 사용동의서가 첨부되어야 하며, 건축법상 의무조경면적은 참여할 수 없다. 주요 사업사례로는 게릴라 가드닝, 동네마당 화분놓기, 한평 화단(정원) 만들기, 담장녹화, 녹색커튼, 옥상녹화, 공동체 정원, 푸른마을 가꾸기, 꽃길조성, 도시숲 조성 및 각종 녹화 및 홍보사업 등이 있다. 1월 19일(목) 오후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사업설명회가 개최되며, 2월 5일부터 10일까지 제안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받는다. 3월 중에 협약을 체결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현장(지역)여건에 맞는 참여형 도시녹화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시민참여사업 발굴과, 실행가능 공모사업 신청을 유도하여, 모범적인 민·관협력 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7-01-12 11:03:4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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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축제 안전점검 강화…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인천시, 축제 안전점검 강화…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17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하여 대규모·고위험 대표 지역축제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대규모·고위험 대표 지역축제란 산 또는 물위에서 개최하거나 불·폭죽·석유류·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물질을 사용하는 축제를 말한다. 이같은 축제에 대해 현재는 군·구 주관으로 교통, 소방, 전기, 가스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지역축제장 안전관리실태를 축제 이전에 점검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7년부터는 개최예정인 지역축제 43건 중 해당 군?구의 대표 지역축제로 규모가 크거나, 불꽃축제 등 고위험축제 10건을 선정하고, 축제 전에 군·구 안전점검실태를 확인 점검하여 안전사고 발생요인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합동점검에서는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지역안전관리위원회 심의 결과 반영 여부, 비상대응태세, 피해자 보험가입 및 축제장 안전성(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 등을 확인·점검한다. 김동빈 재난안전본부장은 "2017년 지역축제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시민이 행복한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축제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이나 지역주민들도 위험상황을 목격하면 즉시 주변에 있는 안전관리요원에게 신고하고, 경찰이나 안전관리요원들의 통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17-01-12 11:03:28 송병형 기자
'동료 땅에 도로개설 압력' 전 대구시의원 징역 2년 6개월

동료 시의원 땅 주변에 도로가 나도록 지자체에 압력을 넣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모(62) 전 대구시의원에게 법원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최은정 부장판사는 12일 직권남용, 뇌물수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시의원에게 이같이 판결했다. 또 사건 과정에 취득한 토지 2필지를 몰수했다. 김씨는 시의원이던 2015년 6월 동료 차모 시의원(불구속 기소) 부탁으로 차 시의원이 소유한 대구 서구 상리동 일대 임야에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될 수 있게 특별조정교부금 7억원을 배정하라고 대구시에 압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이듬해 1월 도로 예산 편성을 도와준 대가로 차 시의원 부부에게서 해당 임야 일부를 구입해 시세 상승 예상액을 뇌물로 챙긴 혐의도 받는다. 도로개설 정보를 미리 알고 시세 상승이 예상되는 차 시의원 소유 임야 인근 땅 2천574㎡(780평)를 매입하기도 했다. 이런 혐의로 구속되자, 김씨는 지난해 9월 시의원직을 사퇴했다. 검찰은 앞서 김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재판부는 "시의원간 사적 친분관계에서 청탁을 받고 공무원에게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그 대가로 뇌물을 받아 개인적 이득을 취득했다"며 "사회적 신뢰를 저버린 점이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2017-01-12 10:54:0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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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전 이대 학장 맞아? '청문회' 때와 사뭇 다른 모습 "털모자..창백"

김경숙 전 이대 학장이 청문회 때와 사뭇 다른 모습으로 특검에 모습을 드러냈다. 12일 정유라 특혜 관련 김경숙 전 이화여대 학장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실분으로 출석했다. 이날 김 전 학장은 털모자를 꾹 눌러 쓰고 출석했다. 청문회 때와 달리 눈썹도 없고 창백한 얼굴로 등장했다. 그는 지난 9일 국조특위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본인은 2016년 6월 20일에 유방암 2기를 진단받아 절제 수술을 받았으며, 항암치료 중 극심한 고통과 통증을 수반하는 항암 화학요법 부작용을 겪고 있다"며 "현재 통원 치료가 불가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돼 1월 4일 오후에 응급실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다"라고 밝힌 바. 이에 김 전 학장이 앓고 있는 항암치료 부작용은 다름 아닌 '탈모'로 추정되고 있다. 그럼에도 청문회 때와 달리 가발조차 쓰지 않은 점에 대해 이미 검찰 구속을 예상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그는 이날 쏟아지는 질문 세례에도 아무 대답 않고 조사실로 들어갔다. 청문회에서 '모르쇠'로 일관했던 김경숙 전 이화여대 체육대학장이 특검 조사에서 어떠한 진술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검팀은 김 전 학장을 상대로 정씨에게 특혜가 제공되는 과정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특혜를 제공하고 대가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 앞서 김 전 학장은 이대가 체육특기자 과목에 승마를 추가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정씨에게 입학 특례를 제공하고, 류철균(51·구속) 이대 융합콘텐츠학과장 교수 등에게 수업 일수가 부족한 정씨의 학사 편의를 봐줄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7-01-12 10:38:48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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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특검 출석 "국민께 송구스럽다"(종합)

이재용 삼성전사 부회장이 12일 오전 9시 28분께 서울 대치동 특별검사사무실로 출석했다. '뇌물공여' 혐의 등의 '피의자' 신분이다. 이 부회장은 "이번 일로 저희가 좋은 모습을 못 보여드린 점 국민께 정말 송구스럽고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삼성그룹의 총수 이 부회장이 검찰 등의 수사기관에서 피의자 조사를 받는 건 9년 만이다. 이 부회장은 2008년 2월 28일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 발행 등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 수사를 맡은 특검팀에 의해 피의자 조사를 받았었다. 지난해 11월 13일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하던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의해 참고인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앞두고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관련자들에게 '대가성 거래'를 지시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해당 의혹 조사를 위해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장충기 미래전략실차장(사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했었다. 한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특검 출석을 위해 전일 대관, 홍보, 법무담당 직원들과 늦게까지 특검 질문 대답 연습을 했다. 삼성측은 최씨와 그의 조카 장시호씨가 기획·운영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16억2800만원을 후원했다. 최씨 소유의 독일 현지법인 코레스포츠와도 220억 규모의 컨설팅 계약을 맺었으며 이중 35억원을 송금했다. 또 사실상 최씨가 장악한 미르·K스포츠재단에도 국내 기업 중 최고 액수인 204억원을 후원했다. 2015년 7월 박 대통령의 이재용 부회장 독대 당시, 박 대통령이 이들 재단 모금에 힘써줄 것을 의혹도 제기됐다. 이와 별도로 삼성전자 명의로 산 명마 대금도 43억원에 달한다. 이들 자금은 모두 정씨 1인을 위해 사용된 사실이 드러났다. 삼성측은 해당 지원들이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강요'에 의해 강제로 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어떠한 이득을 바라지 않고 압박에 의한 지원으로 본인들도 '피해자'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부회장도 지난달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지원은 대가성이 아니고 '합병 로비'도 없었다고 밝혔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의 이 같은 증언에 대해 국회 국조특위에 '위증' 혐의 고발을 해줄 것을 요청한 상태다.

2017-01-12 10:04:20 김성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