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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일본 IT기업에 대학 정보화시스템 소개

서울여대, 일본 IT기업에 대학 정보화시스템 소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는 전날 한국의 대학정보화 선진사례 견학을 위해 방문한 일본 IT기업 료비시스템즈(대표 미야케 타테오) 관계자들에게 서울여자대학교의 우수한 대학 정보화 환경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료비 시스템즈 관계자 10여 명은 20일 오후 2시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617호 첨단강의실에서 서울여대의 종합정보시스템, 전자출결시스템, E-Class, 차세대 포털시스템, 경영통계(BI)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강의시설 및 학습편의시설 등을 둘러봤다. 서울여대 관계자는 "이들이 서울여대가 구축한 학내 정보화 환경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최신 기술과 트렌드가 접목된 각종 시스템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 서울여대는 2013년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을 개발한데 이어 사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 포털시스템, 경영정보와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경영통계(BI)시스템 등을 구축하여 교수, 학생, 직원 등 구성원들에게 높은 수준의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들은 솔루션업체 토마토시스템의 '엑스 캠퍼스' 기반으로 설계되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사용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2016-10-21 13:20:35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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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오선근 교수, OECD 국제과학포럼 부의장 선출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물리학과 오선근 교수(사진. 입자물리학)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혁신국(DSTI, Directorate for Science, Technology and Innovation) 산하 국제과학포럼(GSF, Global Science Forum) 부의장에 선출됐다. 오 교수는 지난 10월 13~14일 이틀간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열린 GSF(Global Science Forum) 제35차 정기 회의에서 부의장에 뽑혔다. 임기는 2017년부터 3년간이다. GSF는 1992년 열린 거대과학포럼 (Megascience Forum)으로 출범한 OECD 산하조직으로 과학기술 장관회의에서 임무를 지정받아 회원국 또는 옵서버 국가의 과학자, 정책전문가와 정부 과학기술 담당관 등이 모여 각국의 과학기술 정책 현안과 대규모 국제협력 등에 대하여 토의·검토하고 권고안이나 보고서를 OECD에 해당 국가나 과학계, 과학기술 관련 기관에 제출한다. 입자물리학 분야의 권위자인 오 교수는 건국대 연구처장, 이과대학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한국위원회 위원장 겸 평의원회 한국위원, 한국물리학회 이사, 한국고에너지물리학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천체입자물리학 국제포럼 (Astroparticle Physics International Forum) 한국위원과 아시아 티어센터 포럼 (Asia Tier Center Forum)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2009년부터 스위스 CERN(유럽입자물리연구소)의 LHC(거대강입자가속기)에서 '대형이온충돌실험'(ALICE, 알리스)에 참여하고 있다.

2016-10-21 13:20:0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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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중기연-여성벤처사, 가족회사 산학협약 체결

서울여대-중기연-여성벤처사, 가족회사 산학협약 체결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와 중소기업연구원(원장 김세종),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이영) 6개 회원사가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협의체 구성을 통한 산학협력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이들은 20일 오후 2시 30분 서울시 노원구 서울여대 행정관 중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학협력협의체(가족회사)를 구성하기로 했다. 2014년에 서울여대와 창업교육을 위해 교류협정을 체결했던 중소기업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가족회사로 전환됐다. 나머지 협약기업 (주)엠와이(대표 김정민), 심플리스트(대표 박민정), 아트수미(대표 장수미), (주)자미컴퍼니(대표 박현정), 제이유(대표 이정의), 와쥬(대표 송진경) 등 6곳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교육 및 학술연구분야 교류 및 상호지원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제공 ▲전문인력 교류 및 시설·기자재 상호 이용에 따른 편의제공 △기술 개발 및 지도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가족회사제도는 대학의 인적, 물적자원을 활용해 기업의 기술개발, 생산, 마케팅, 재직자 재교육 등을 실시하는 산학연 협력프로그램을 일컫는다. 기업은 대학의 전문인력, 연구장비 등을 기술개발에 이용하고, 대학은 기업을 활용해 학생 현장실습, 교원 현장연수, 공동 연구과제 등을 수행함으로써 산업계 수요에 맞춘 인재를 양성한다. 전혜정 총장은 "서울여대는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아 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3D 프린팅 창작터를 구축하는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여학생들이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번 가족회사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연구원과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원사가 가지고 있는 창업 노하우를 공유해 학생들의 창업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여대의 전 총장과 노용환 산학협력단장,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장, 김정민 한국여성벤처협회 청년미래성장위원회 위원장, 각 가족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2016-10-20 19:19:18 송병형 기자
올해 면세점 매출 10조 돌파 전망, 관광객 증가가 원인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면세점들의 매출이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인해 대폭 상승했다. 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9월 국내 면세점 50곳의 매출액은 8조93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6억5509억원 대비) 36.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면세점의 총 매출액이 9조1984억원이다. 3분기 만에 지난해 총 매출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올해 전체로는 사상처음으로 면세점 매출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연간 매출은 11조9000억원 수준이다. 면세점 종류별로는 서울, 제주, 부산 등 시내면세점 22곳이 6조4095억원으로 전체의 71.8%를 차지했다. 특히 시내면세점의 올해 9월까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1% 급증했다. 공항과 항만에 설치된 출국장면세점은 23.2%(2조767억원), 지정면세점은 5.0%(4463억원)이다. 매출액 비중은 수입품이 59.5%, 국산품이 40.5%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 국산품 비중이 19.8% 수준이것을 감안하면 큰 폭 상승한 것이다. 상반기 시내면세점들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관세청은 초기 투자비용이 큰 면세점 산업 특성상 일정 기간 적자가 발생하는 게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올해 다시 늘어나는 점 등을 고려하면 영업실적도 개선될 전망이다. 면세점 이용객은 내국인이 57.2%(2092만명)로 외국인(42.8%, 1567만명)보다 많았다. 다만 1인당 구매금액은 외국인이 350달러로, 내국인(106달러)보다 3배 이상 많았다. 한편 2014년 기준 전 세계 면세점 시장 국가별 점유율은 대한민국이 12.3%로 1위다. 그 뒤는 중국(7.7%), 미국(5.9%) 순이다.

2016-10-20 17:50:27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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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건물·아름다운 서울]上: 구산동 '도서관마을'

기자는 루이스캐럴의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배경인 이상한 나라를 어려서부터 동경해 왔다. 몽환적이기도 한 이상한 나라는 항상 동화이상의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지난 19일 찾은 '구산동 도서관 마을'은 마치 흰 토끼를 따라 동화세계로 빠진 앨리스와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서울시 은평구 구산동 17-37번지 주택가 골목에 들어서자 주변과 어울리지는 '이질적인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오묘한 느낌을 선사한다. 노란 벽돌로 꾸며진 외벽에 다소 불규칙한 창문들은 친근감을 자아낸다. 밖으로 큼직하게 돌출된 금속형 외장재를 보면 생소하다는 감정도 지울 수 없다. 외관상으로는 용도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다. 박물관 같기도 하고 공연장으로 보이기도 한다.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빛나는 도서관마을이다. 5층 높이의 이 도서관은 노후 된 주택들을 마을 도서관으로 바꿔 탄생한 건축물이다. 도서관마을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건물을 보인다. 4채의 빌라를 연결해 건축했기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밝은 색으로 도색된 도서관마을은 다른 딱딱한 느낌의 도서관가는 차별됐다. 들어가는 발걸음마저 포근한 느낌이다. 내부에 진입하는 순간 감탄을 자아냈다. 이곳은 확실히 '도서관'이 아닌 '마을'이다. 질서정연하게 세워진 책장도 없었으며 일괄적으로 배치된 책상과 의자도 볼 수 없었다. 어디로 통할지 궁금함을 자아내는 계단들이 곳곳에 보인다. 시민들은 복도나 공간 가장자리 등에 배치된 의자에 앉아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고 있었다. 침을 삼키는 것만으로도 주변의 눈치를 보게 되는 도서관의 분위기는 찾아볼 수 없었다. 내가 걷는 곳이 책장이며 내가 앉는 곳이 책상이다. 여러 채의 건물을 이은 만큼 같은 층이라도 높이가 다르다. 서있는 곳이 1층인지 지하1층인지 혹은 2층인지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렇다고 내가 원하는 곳을 찾아가기 힘들지도 않다. 도서관 마을은 각 공간이 이질적이면서도 통합된 느낌을 준다. 분명 다른 공간이지만 어색하지 않다. 서로다른 건물을 유기적으로 연결했기 때문이다. 덧붙여진 책복도와 일부 벽을 덜어내어 만든 열람복도는 모든 방들을 연결한다. 구산동 도서관마을은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담을 수 있는 수십 개의 방으로 이루어진 방들의 도시다. 도서관 곳곳에서 리모델링 전의 건물 벽이 보인다. 과거 이곳이 어떤 곳이었으며 지금 내가 있는 곳은 어떤 건물이었는지 알아챌 수 있다. 신축의 많은 부분을 기존 건물의 연결공간으로 활용해 도서관을 오갈 때 마을의 각 시대별 건축물들의 규모, 재료, 양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구산동 도서관마을은 도서관이면서 마을의 기억이 축적된 마을 박물관이다. 이곳에서 일하는 박정아씨는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과거 빌라의 벽을 보며 도서관의 옛 모습을 상상한다"며 "과거 이곳 빌라에 살았던 분이 자기 집의 위치가 변화된 것을 보고 굉장히 신기해 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도서관마을은 주민들의 요구로 지어졌다. 구산동에서는 2006년부터 도서관 건립을 위한 주민들의 서명운동이 있었고 2012년 서울시 주민참여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구체적인 그림이 그려졌다. 충분치 못한 예산과 기존 마을 골목의 풍경을 살리려는 이유 등으로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방식으로 2013년 제안공모가 발주되고 기존 주택들을 활용하되 주민들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이들을 적절히 잘 묶어내고자 한 것이 도서관계획의 시작이었다. 마을의 일부분인 막다른 골목의 기존 주택들을 도서관으로 계획하는 작업으로 마을에 있어왔던 것들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했다. 도서관마을은 은평구 주민들의 바람이 모인 공간이기도 하다. 설계 단계부터 마을 사람들이 도서관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시작했다. 전문적인 음악작업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 학생들이 모여 영화를 관람하고 공연을 할 수 있는 '강당',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책을 보고 얘기할 수 있는 '당상' 등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했다. 아름다운 내·외관뿐 아니라 민·관 협치도 잘 이뤄진 모델이다. 국내에 가장 권위있는 건축상인 '서울시 건축상'의 대상에 선정된 것에 대해 자연히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유다. 도서관마을을 설계한 디자인그룹 '오즈'의 최재원 작가는 새로운 기능을 남아있는 기존 주택과 마을의 질서를 무시하기보다는 도서관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계획하려고 노력했다. 최 작가는 "책복도가 된 골목, 미디어실이 된 주차장, 토론방이 된 거실, 당시 유행했던 재료를 알려주는 기존 건물의 벽돌과 화강석 입면마감재들, 내부로 들어온 발코니, 벤치가 된 기존 건물의 기초 등 마을에 남아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고 싶었다. 골목을 거닐 듯 책복도와 마을마당을 거닐고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과 함께 문화를 즐기며 마을의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6-10-20 17:50:10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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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재·이부진 이혼소송, '위자료 재산 절반'새삼 눈길

임우재, 이부진 이혼소송과 관련해 떠들썩한 가운데 어마어마한 위자료 금액이 새삼 눈길을 끈다. 20일 수원지법 가정법원 가사항소2부는 이 사상이 승소한 1심을 맡았던 성남지원은 재판 관할권이 없다고 판단, 1심 판결을 파기했다. 이에 사건은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지난 1월 성남지원은 두 사람의 이혼이 성립하고, 초등학생 아들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 모두 이 사장에게 있다고 판결했다. 임우재 삼성전기 상임고문에게는 월 1회 면접교섭권만 허락했다. 그러자 임 고문은 2월 초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항소했다. 이어 6월에는 이 사장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낸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냈다. 이 소송의 첫 재판은 다음 달 3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임 고문은 이 사장을 상대로 1억 2000 억원 상당의 재산 분할과 위자료 1000만 원을 요구하고 있다. 소송의 주인공이 재벌가의 딸이란 점에서뿐 아니라 국내 재산 분할 소송 사상 최대 금액이 걸려 있어 '세기의 소송'으로 주목할 만하다. 임 고문 측은 이 사장의 전체 재산을 2조 5000억 원 규모로 추산, 그 중 절반가량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 사장이 보유한 상장 주식 평가액은 6월 기준으로 1조7200억 원에 달한다.

2016-10-20 17:40:19 온라인뉴스팀 기자
檢, '미르·K스포츠 의혹' 문체부 관계자 소환

검찰이 청와대 개입 의혹이 제기된 미르·K스포츠재단 설립 경위를 확인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를 20일 소환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재단 설립 허가를 관장하는 문체부 담당 부서 관계자에게 이날 오후 참고인 출석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와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등을 고발한 지 약 3주 만이다. 검찰은 지난달 29일 고발장이 접수된 뒤 지난 11일 윤영대 투기자본감시센터 대표를 불러 고발인 조사를 하는 등 수사를 진행해왔다. 두 재단과 관련해선 거액의 대기업 출연금의 배후에 청와대가 있지 않느냐는 의혹과 문체부의 '초고속 법인 설립 허가', '창립총회 회의록 거짓 작성' 의혹 등이 제기됐다. 검찰은 문체부 관계자를 상대로 두 재단의 설립 방법과 과정에 문제가 있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재단 압수수색을 포함한 강제수사 움직임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수사 진행이 더디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검찰은 강제수사를 위해선 범죄 혐의 소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고발 내용을 중심으로 범죄 혐의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검찰은 문체부 관계자를 시작으로 주요 참고인들을 불러 모금의 불법성 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2016-10-20 17:22:03 이범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