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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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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KOICA 공공행정-산업에너지 분야 사업평가 수행

상명대학교(구기헌 총장)는 지난 6월 15일부터 11월 18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개발도상국에 원조하여 완료한 공공행정-산업에너지 분야 사업에 대한 평가를 수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사업은 파라과이 첨단교통관리체계 구축사업에 대해서는 종료평가를, 아제르바이잔 지식재산권 관리시스템 자동화사업에 대해서는 사후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평가사업책임자인 미디어소프트웨어학과의 박흥국 교수를 필두로 공공인재학과 김영미 교수 등 전자정부, 교통, 지식재산권, 시스템 및 성과관리 분야에서 모두 1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8월13일부터 8월22일까지, 파라과이 첨단교통관리체계 구축사업이 시행된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을 방문하여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들을 통해 현지조사를 실시하였고, 9월 12일부터 9월26일까지 지식재산권 관리시스템 자동화사업 평가를 위해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서 현지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아제르바이잔 현지조사에서는 정보통신첨단기술부(MCHT)와 특허청(AzStand)의 차관 및 국장 등 고위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샵 및 간담회를 가졌으며, KOICA 지원사업인 ‘지식재산권 관리시스템’에 대한 진단평가 이 외에도 ‘아제르바이잔 전자정부 지원 및 교류확대’ 차원에서 전자정부 역량강화를 위해 IT 전문가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협의하였다. 이번 사업평가를 위하여 상명대 박흥국 교수 및 김영미 교수는 사업결과가 지속적이며 다각적으로 개발되어 현지에서 활용되도록 높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대하며 협력을 다짐하였다.

2016-09-21 13:17:50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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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성북 미래나눔학교 멘토링사업 업무협약

한성대-성북 미래나눔학교 멘토링사업 업무협약 한성대학교(총장 이상한)가 지난 20일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의헌 (사)점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성대-성북 미래나눔학교' 멘토링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리더십, 봉사정신, 애향심을 갖춘 대학생 인재를 양성하고,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교육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교육격차를 해소하여 사회통합에 기여하려는 목적이다. 체결식에는 한성대, 성북구청, 점프관계자등 총 16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3월 29일에 '한성대-성북 미래나눔학교' 시범사업을 위한 발대식을 이미 진행하였고 오늘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었다. 협약에 따라 한성대는 우수 인재를 위한 장학금 확보와 지원, 장학샘을 위한 기부자 멘토단 구성을 담당하고, 성북구청은 학습센터 선정, 지원, 교육 등을 위한 제반활동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성북구 관내 인프라 및 시설지원을 담당한다. JUMP는 '한성대-성북 미래나눔학교' 멘토링 사업운영을 위한 기획 및 총괄, 진행, 장학샘 봉사활동, 학습센터 선정 및 관리, 사회적 기업과의 파트너십 주도와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게 된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들이 학습뿐만 아니라 자신의 미래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 보는 것과 사회 구성원으로 참여와 살아가는 방법들을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며 "한성대와의 협약식을 통해 이러한 사업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성대 이상한 총장은 성북구청과 점프의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한성대- 성북 미래나눔학교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참여의 시간이 되도록 지원하는것 뿐만 아니라 한성대는 이러한 사업이 더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대는 이번 협약을 1년 단위로 갱신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사회를 위해 성북구청과 더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대학이 담당해야할 사회적 책임에 대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2016-09-21 13:07:33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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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최종경쟁률 17.73대 1

서울여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최종경쟁률 17.73대 1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전혜정) 2017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17.73대 1로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여대는 전날 오후 5시 201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993명 모집에 1만7606명이 지원, 17.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에 비해 모집인원이 53명 줄어든 만큼 경쟁률도 전년도 18.13대 1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논술우수자전형은 150명 모집에 6987명이 지원해 46.58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5명 모집에 469명이 지원한 언론영상학부가 93.8대 1이라는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이어 교육심리학과 73.8대 1, 경영학과 67.0대 1, 행정학과 66.4대 1, 아동학과 61.67대 1, 경제학과 61.2대 1, 사회복지학과 60.0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307명을 뽑는 학생부종합평가전형은 3,865명이 지원해 12.5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언론영상학부 22.55대 1, 교육심리학과 21.71대 1, 사회복지학과 21.0대 1, 국어국문학과 19.4대 1, 산업디자인학과 18.25대 1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계열에서는 화학·생명환경과학부 14.72대1, 패션산업학과 14.25대 1, 식품응용시스템학부 8.95대 1 등이 강세를 보였다.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폐지된 일반학생전형은 284명 모집에 1940명이 지원해 6.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교육심리학과가 11.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언론영상학부가 9.65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63명을 뽑는 실기우수자전형에는 3045명이 몰려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아트앤디자인스쿨 공예전공은 12명 모집에 1184명이 지원해 98.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시각디자인전공 60.42대 1, 산업디자인학과 49.92대 1, 현대미술전공 27.8대 1, 체육학과 10.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대체로 언론영상학부, 교육심리학과, 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등 교육부 수도권대학 특성화사업을 수행하는 학과를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학과, 산업디자인학과, 패션산업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등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하여 신설된 미래산업융합대학 소속 학과 등도 전형별로 고른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평가전형, 일반학생전형(체육학과), 실기우수자전형(체육학과 제외)의 최종합격자 발표는 10월 31일에 이루어지며, 논술우수자전형, 일반학생전형(체육학과 제외), 실기우수자전형(체육학과), 기독교지도자전형, 고른기회전형은 12월 14일에 발표된다.

2016-09-21 13:06:28 송병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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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18시간 조사 후 귀가…"성실히 답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1일 오전 4시께 18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날 조사를 마치고 나온 신 회장은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수사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했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피했다. 신 회장은 전날 오전 9시19분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했다. 검찰은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된 조사에서 신 회장을 상대로 해외 인수·합병 과정에서 발생한 손실을 그룹 내 다른 계열사에 떠넘기거나 특정 계열사의 알짜 자산을 헐값에 다른 계열사로 이전하는 등의 배임 행위에 관여했는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이어 롯데건설이 최근 10년간 300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하는 과정에 신 회장이 지시하거나 보고를 받았느지를 추궁했다. 검찰은 롯데그룹의 사령탑 격인 정책본부의 지시나 묵인 없이 롯데건설이 독자적으로 수백억대 비자금을 조성하기는 어려웠을 것으로 보고 신 회장을 비롯한 그룹 최고 경영진 차원에서 해당 자금이 조성됐을 개연성이 크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이 파악한 신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 액수는 모두 2000억원 안팎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신 회장은 롯데건설 차원에서 조성된 부외자금의 존재를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하는 등 혐의 전반을 부인하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그룹 계열사간 자산 이전 거래도 당시 경영상 판단에 따른 것으로 배임 의도가 없었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검찰은 신 회장의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내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 회장 조사를 끝으로 지난 6월10일부터 진행된 롯데그룹 수사는 3개월 만에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

2016-09-21 09:12: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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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지하철 첫 차를 타는 사람들

지난 19일 오전 5시. 추석 연휴를 마친 월요일에 하루 평균 9만명 이상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잠실역을 찾았다. '과연 첫 차를 타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지하철 첫 차라곤 대학 시절 밤새 선후배들과 술을 먹고 타본 기억뿐인 기자로선 이른 새벽 조용한 역사(驛舍)가 낯설게 느껴졌다. 지하철 운행 시간표를 살피니 평일 잠실역에서 첫 차가 출발하는 시간은 새벽 5시 40분이었다. 운행 시간보다 40분이나 일찍 나와선지 역사엔 기자 외에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낮이면 역사 내 가게를 드나드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상점 거리도 고요했다. 모두 셔터 문이 굳게 닫혀 있었다. 저 멀리 홀로 걷는 행인이 눈에 띄었다. "일거리를 얻고자 직업소개소에 가느라 일찍 나왔습니다. 첫 차를 타고 가지 않으면 다른 이들에게 오늘의 일자리를 뺏길 수 있거든요." 종로의 일일 직업소개소에 간다는 장구영 씨(50대)는 멋쩍게 미소 지었다. 항상 이렇게 첫 차를 타고 소개소로 가느냐는 질문에 장씨는 이렇게 답했다. "몸이 불편하지 않은 날은 될 수 있으면 나가려고 합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다보니 일을 안하면 다음날 끼니 때우기도 힘들거든요." 멀어져가는 장씨의 뒷모습에서 우리나라 장년층의 현실을 읽을 수 있었다.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5060대라면 걱정없겠지만, 은퇴 후 번번한 돈벌이가 없는 이들에겐 하루살이가 곤욕일 수 있다. 정부가 올 하반기 추경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는 것도 이와 같은 이유에서였다. 개찰구 주변을 돌아보니 무거운 배낭을 짊어진 외국인 커플이 눈에 들어왔다. 이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이른 새벽이라 그런지 상당히 피곤해 보였다. 영국에서 늦은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해 남자친구와 한국을 찾았다는 에나벨 씨는 "내일 출국을 앞두고 조금이라도 더 한국을 관광하기 위해 강원도 춘천으로 가려 한다. 알아보니 지하철을 통해 갈 수 있다길래 남자친구를 이끌고 나섰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010년 서울과 춘천을 오가는 경춘선이 개통되면서 최근까지 많은 이들이 지하철을 타고 주말이면 7호선 상봉역에서 춘천역까지 1시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서울 뿐만 아니라 춘천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 몇 번째 한국 방문이냐고 물으니 에나벨씨는 이번이 두 번째라고 밝혔다. 에나벨 씨는 "대학 때 친구들과 한국을 찾았었다. 당시 기억이 좋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동북아시아 관광에 나섰고, 중국을 거쳐 한국에 왔다. 내일 일본으로 떠난다"고 말했다. 강남행 지하철을 타기 위해 개찰구를 지나 지하철을 타는 곳에 이른 기자는 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이느라 피곤한 기운에 의자에 앉아 잠시 눈을 부쳤다. 웅성거리는 소리에 눈이 떠진 기자의 앞에는 불과 몇 분전과는 전혀 다른 풍광이 펼쳐졌다. 시계를 보니 새벽 5시 35분. 10대 고등학생들부터 6070대 장노년층까지 첫 차를 타기 위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노량진으로 공무원 학원 수강을 위해 집에서 나왔다는 한예진 씨(25)는 "이른 아침에 가지 않으면 학원 앞자리를 차지할 수 없다"며 "피곤하지만 지하철에서 자면서 가더라도 일찍 학원에 도착하기 위해 첫 차를 타곤 한다"고 말했다. 한 씨는 "오전 6시 30분 이전 지하철을 이용하면 기본요금도 20% 할인돼 일석이조"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지난해 6월부터 오전 6시 30분 이전 교통카드를 이용해 탑승하는 승객에 한해 기본요금을 20% 할인해 주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지하철은 1000원, 버스는 960원에 이용 가능하다. 40분이 되자 지하철이 큰 소리를 내며 역에 도착했다. 성수역에서 출발한 열차 안은 이미 사람들로 가득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지하철 첫 차를 타고 일터나 학교, 학원을 찾는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역삼역에서 단체로 내린 아주머니 중 한 분인 한미숙 씨(60대)는 "회사 청소업을 하고 있다"며 "이른 아침 출근해 오전 시간에 퇴근하는데, 같이 일하는 아줌마들이랑 언제나 첫 차를 탄다"고 말했다. 한 씨는 "추석엔 집에서 집안일하느라 쉬지도 못하고 월요일부터 청소를 하러 나오느라 피곤하다"면서도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한 씨는 "그래도 함께 첫 차를 타는 사람들을 보며 '다들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힘을 내야지' 스스로를 다독이며 매일 새벽 첫 차에 오른다"고 덧붙였다. 술 냄새 풀풀 풍기는 20대 청춘들이 한두명 있을 것으로 예상한 기자의 예상이 보기 좋게 빗나감에 오히려 위안이 됐다. 내일을 위해 오늘을 열심히 사는 서울 시민들의 모습에서 대한민국의 활기가 느껴졌다. 이 활기가 국내 경제와 산업 곳곳으로 퍼져 따듯한 온기를 전하길 바라며 첫 차를 타는 이들과 함께 기자도 오늘의 목적지로 향했다.

2016-09-21 06:00:0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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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에 도움 되는 취업성형 인기

하반기 공채 시즌이 돌아오면서 면접에 대비해 취업성형을 고려하는 취업 준비생들이 늘고있다. 점점 높아지는 취업 장벽을 넘기 위해 취업 준비생들이 갖추어야 할 조건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지원자의 '후광 효과'를 무시할 수 없는 만큼, 취업성형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한 취업 포털 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 인사 담당자의 절반 이상이 면접 시 지원자의 경력, 출신 학교, 외모 등으로 인한 후광 효과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해가 갈수록 스펙이 상향 평준화 되고 있는 취업 준비생 사이에서 후광 효과를 더욱 증폭 시키기 위해 좋은 인상을 가꾸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것이다. 취업준비생들이 고려하는 성형수술 중 가장 보편적인 수술은 단연 눈, 코성형이다. 눈은 첫인상을 좌우하고, 눈을 통해 대화하고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는 만큼 눈의 변화는 인상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코는 얼굴 중심부에 위치하기 때문에 코성형으로 인해 코모양이나 콧대 높이, 콧볼의 모양이 변하면 얼굴 전체의 이미지도 변할 수 있어 역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수술부위이다. 방치영 아이디병원 성형외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사람마다 다른 눈모양과 코모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행을 따르는 천편일률적인 눈성형과 코성형은 적합하지 않다"며 "얼굴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가장 자연스러운 모양을 결정하고 얼굴 전체의 조화를 고려해 수술방법을 결정하고 디자인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6-09-20 17:11:42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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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檢 소환, 롯데그룹 창사 이래 최대 위기...'경영공백의 실체는?

연간 수 조원대의 해외 투자에 나서고 있는 롯데그룹이 1967년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빠졌다. 신동빈 회장의 20일 검찰에 소환됐기 때문이다. 이날 검찰에 출두한 신 회장은 조사 결과에 따라 구속영장을 청구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한다. 신 회장의 구속이 결정될 경우 신 회장을 중심으로 움직이던 한국 롯데의 사업 자체가 올 스톱될 수 있다. 롯데그룹은 매년 M&A와 신규사업 진출 등 연간 7조원 안팎의 투자를 진행했다. 지난 6월 검찰의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가면서 호텔롯데의 상장이 무산됐으며 아시아와 미국, 유럽을 잇는 글로벌 호텔브랜드로 성장 계획에 차질을 빚었다. 실제 호텔롯데는 프랑스 파리의 5성급 호텔과 체코 프라하에 약 190개 객실을 보유한 호텔 인수를 검토했으나 전면 중단됐다. 골프장을 보유한 미국 리조트도 인수 검토 단계에서 철수한 바 있다. 세계 3위 롯데면세점은 미국과 호주 등에 근거지를 둔 면세점들의 인수를 검토했지만 철회했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석유화학 회사인 엑시올사 인수를 추진했고 지난 6월 초에 인수제안서까지 제출했지만 6월10일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인수제안으로 자진 철회했다. 한편 검찰이 파악한 롯데그룹 경영비리 규모가 2000억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임·횡령에 그룹 계열사 비리까지 더하면 전체 범죄피해 규모는 조 단위를 넘을 수도 있어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재계 5위인 롯데그룹이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무시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있다. 신 회장이 자리를 비우게 될 경우 내년도 사업계획과 채용규모 결정이 어려워 상당한 경영공백이 예상된다. 또한 형인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신 회장의 경영 공백 상태를 이용해 경영권 분쟁을 재발할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신 회장에 대해 장시간 강도높은 조사를 진행하면서도 구속영장 청구 여부는 최대한 신중하게 판단해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롯데그룹은 별도의 입장자료를 통해 "이번 사태를 통해 더욱 큰 책임감을 가지고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국가경제에 기여하겠다"며 "신뢰받는 투명한 롯데가 될 수 있도록 뼈를 깎는 심정으로 변화하겠다"고 밝혔다.

2016-09-20 16:29:4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