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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17일(금)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삼성 주총…이겨도 비상, 져도 비상

[7월17일 뉴스브리핑] 1. 삼성 합병주총 이후…이겨도 비상, 져도 비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211 -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안에 대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이 잇달아 찬성 의견을 내놓으면서 삼성은 힘을 얻고 있지만 합병안이 통과돼도 주식매수청구권, 앨리엇매니지먼트와의 법정 공방 등 쉽지 않은 이슈가 기다리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만에 하나 합병안이 부결되면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전자 지배력과 상속 문제 등이 복잡하게 얽혀 난감한 상황에 처할 가능성이 큽니다. 2. 그리스 국가는 살고, 그리스 국민은 죽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59 - 그리스의회가 16일 새벽 부가가치세를 비롯한 세제개혁과 조기퇴직 제한 등 연금제도 개혁을 골자로 한 재정개혁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그리스 국가 자체는 최악의 사태를 모면했지만 그리스 국민은 연금은 물론, 빵과 우유 등 기본 필수품에 대한 보호막을 잃을 전망입니다. 공공노조는 파업하고, 약사협회도 문을 닫고 시위에 참가하며, 그리스 국민들의 위기감은 폭동으로 나타났습니다. 3. '3조 적자' 대우조선해양發 악재…은행권 "나 떨고 있니"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36 - 올 2분기 대우조선은 최대 3조원에 이르는 영업손실 전망과 워크아웃 추진설, 부실은폐 의혹이 나오며 구조조정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금융권이 대우조선해양발 악재에 떨고 있습니다. 워크아웃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요구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대우조선에 대해 채권단은 유상증자나 출자전환을 유력하게 검토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대법, 원세훈 사건 파기환송 "증거사실·범위 확정해야"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52 - 대법원이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을 받고 법정 구속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재판관 만장일치로 파기환송을 결정했습니다. 다만 원 전 원장의 보석 신청은 기각했습니다. 1심은 무죄, 2심은 유죄로 판단했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 대법원은 유무죄를 판단하지 않아 파기환송심의 쟁점은 선거법 위반 혐의 인정 여부가 될 전망입니다. 5. 박 대통령 "8·15특사 구체적 검토중…기업인도 포함"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95 - 사흘전 8·15 특별사면 단행을 밝혔던 박근혜 대통령이 16일 대기업 총수 사면 검토를 언급했습니다. 새누리당 지도부의 건의에 답하는 형식이었지만 실상은 청와대의 의중을 알고 당에서 판을 깔아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기업 총수 특사 명분으로 새누리당은 경제살리기를 말하고 있지만 총수 한두명을 풀어준다고 경제가 살아나겠냐는 비판을 넘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6. 애플, 역대 최고 성능 갖춘 아이팟 터치 출시…'디자인·카메라·그래픽' 성능 향상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86 - 애플이 3년 만에 아이팟 터치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아이팟의 판매가 줄어들었음에도, 애플이 아이팟 터치를 계속 내놓고 있는 것은 '미래의 아이폰·아이패드·맥 고객'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가족 중 한 명이 콘텐츠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면 다른 가족 구성원(최대 6명)이 이를 무료로 함께 쓸 수 있는 공유 기능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7. [필름리뷰-픽셀] 키덜트 향수 자극하는 액션 어드벤처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13 - 어른이 되면 행복한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던 믿음이 깨진 순간, 과거는 추억과 향수라는 이름으로 마음을 파고듭니다. 고전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를 소재로 한 영화 '픽셀'은 누구나 즐길 요소를 갖추면서도 1980년대의 정서를 자극하는 장면들이 눈에 띕니다. 탄탄한 드라마보다 CG를 이용한 볼거리에 치중한 것이 아쉽지만 오락실에서의 추억이 있다면 '픽셀'은 특별하게 다가갈 것입니다. 8.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 '올스타전' 18일 KT구장서…17일 홈런레이스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71600134 - 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18일 오후 7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KT)와 나눔 올스타(넥센· NC·LG·KIA·한화)의 대결로 열립니다. 올스타전 하루 전인 17일 펼쳐지는 홈런레이스에는 드림 올스타 대표로 이승엽·야마이코 나바로·김현수·황재균이 나서고, 나눔 올스타에서는 나성범·이호준·테임즈·박용택이 출전합니다.

2015-07-17 03:46:59 전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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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산삼, 제이앤유그룹 체제 전환...동남아 진출 계획

원기산삼이 창립 4주년을 맞아 글로벌 제이앤유(JNU·Just and You) 그룹 체제로 전환했다. 잇단 해외법인 설립으로 높아진 글로벌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제이앤유그룹(김대영 대표이사)은 모기업인 원기산삼을 비롯해 10여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올 하반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앞서 제이앤유그룹은 베트남, 중국, 미국 등에 글로벌 전초기지를 구축했다. 전날인 15일엔 베트남 호치민에서 창립기념식을 열고 그룹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제이앤유그룹은 원기산삼(건강식품 판매)을 비롯해 제이앤유글로벌(해외 네트워크 마케팅), 제이앤유엔터테인먼트(국내외 연예인 육성·캐스팅), 제애앤유티브이(프로그램 제작·보급·위성송출), 제이앤유아카데미(베트남 음악교육사업), 제이앤유다솜(미국 소셜커머스), 소사이어티(소셜커머스·유통플랫폼), 다시스(한방차전문 프랜차이즈), 빈체로(콘삭커피 유통) 등의 계열사가 있다. 한편, 제이앤유그룹의 모체인 원기산삼은 2011년 7월 15일 자본금 120만원으로 설립한 이래 성장을 지속해왔다. 2012년 분기당 1억2000만원이던 매출은 올 연말 2000억원 돌파를 가시권에 두고 있다. 다음달 코스닥에 우회상장할 계획이다. 자본금 규모는 150억원이다.

2015-07-16 22:01:25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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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T, 전문작가 사진강좌로 고객 소통 강화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행바보KRT(대표: 장형조, www.krt.co.kr)가 고객 초청 사진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진강좌는 지난 2월 TV 광고 론칭 이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온 KRT가 고객에게 여행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광고와 잡지, 화보 촬영 등의 오랜 경력을 지닌 김태현 프로 작가가 강의자로 나서 모두 5회에 걸쳐 진행됐다. KRT 공식 SNS 채널을통해 선별된 총 1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강좌를 경청했다. 강좌는 카메라 종류부터 포토샵 활용 방법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문적인 내용을 초보자 입장에서 알기 쉽게 설명해 강의에 참여한 고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강좌에 참여했던 한 고객은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강좌를 듣게 됐지만, 점점 사진에 흥미가 생겨 이젠 일상생활에서도 카메라를 먼저 꺼내는 것이 습관이 됐다" 며 "이번 여름휴가 때 배운 내용을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맞춰 KRT에서는 강좌 내용을 접목시킨 여름 휴가 맞이 김태현 작가와 함께하는 일본 북해도 출사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김태현 작가가 함께 여행지를 동반하는 상품으로 일대일 사진 멘토링과 현장에서 생생한 촬영 팁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노팁, 노옵션, 노쇼핑 상품으로 온전히 여행과 사진 촬영만을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출시와 동시에 여행객들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KRT 마케팅담당자는 "앞으로도 KRT는 이와 같은 고객 소통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며 "현재 진행 중인 7월부터 9월까지 유럽여행을 떠나는 여행객 101명에게 골드바 총 150돈을 증정하는 '금나와라 유럽' 프로모션 또한 이러한 일환 중 하나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고 말했다.

2015-07-16 18:40:2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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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노출룩에 드러난 흉터 민낯, 맞춤레이저로 해결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여름 휴가철이 본격 시작했다. 무더위에는 옷이 피부에 닿는 것도 더운 법. 부쩍 옷차림이 짧아지고 얇아지고 있다.하지만 노출이 많은 종아리, 발, 팔 부위에 흉터가 있는 사람이라면 시원한 옷차림이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이번 여름 흉터 걱정 없이 핫팬츠와 미니스커트, 샌들, 민소매 그리고 휴가철 비키니까지 '노출룩' 자신 있게 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여름은 핫팬츠와 미니스커트의 계절이다. 하지만 종아리와 허벅지에 선명한 튼살은 여름철 옷차림에 가장 난감한 흉터로 꼽힌다. 살찌고 급격한 다이어트로 튼살이 도드라져 보이거나, 임신으로 튼살이 생기기도 한다. 문제는 튼살이 한번 생기면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다는 것. 따라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먼저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살이 급격히 찌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샤워 후 보습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적당한 근력운동을 통해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튼살을 해결하기 위해선 색깔에 따라 치료법을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 비교적 초기인 붉은 튼살은 '브이빔 퍼펙타 레이저'를 이용해 악화을 막을 수 있다. 이 레이저는 노출 시간이 길어 다른 혈관 레이저에 비해 치료효과가 좋고, 주위 조직에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 무엇보다 붉은 튼살은 백색 튼살에 비해 치료가 쉽고 효과가 붉게 변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치료시기를 놓쳐 하얗게 변했다면 '뉴 울트라 펄스 앙코르레이저'로 치료해 볼 수 있다. 정상피부는 그대로 두고 백색 튼살만 깊고 미세하게 자극해 새살을 돋게 한다. 튼살이 종아리와 허벅지 등 주로 하체의 고민거리 흉터라면 켈로이드나 예방접종 흉터는 상체의 골칫거리 흉터다. 민소매와 비키니는 유난히 노출이 많은 의상. 매끈하고 탄력있는 피부가 '룩'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하지만 드러난 어깨와 팔에 켈로이드나 예방접종 흉터가 있다면 그야말로 '옥의 티'다. 켈로이드 흉터는 재발과 통증을 줄인 '저통증 치료'가 효과적이다. 1,064mm 파장을 낮은 에너지 레이저를 이용해 통증이 거의 없어 마취가 없이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 또 브이빔퍼펙타 레이저를 이용, 혈관증식을 억제해 과도한 흉터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이 레이저는 냉각장치가 피부표면을 보호해주기 때문에 치료 후 멍이 적고, 생기더라도 빨리 없어진다. 치료 후 바로 샤워나 세수가 가능해 일상생활의 지장이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켈로이드 외 예방접종 흉터가 어깨에 보기 싫게 남았다면 울트라펄스 앙코르 레이저를 적용할 수 있다. 가늘고 강력한 에너지를 흉터 부위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시켜 세밀하고 치료가 가능하며, 불규칙한 콜라겐을 재배열해 정교하게 흉터를 교정할 수 있다. 흉터는 아니지만 '노출룩'에 걸림돌 중 하나가 바로 발톱무좀이다. 무더위에 가장 노출이 많은 부위가 바로 샌들, 쪼리를 신는 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발톱무좀으로 발톱의 모양과 색 변형이 심한 사람이라면 난감하다. 이를 감추려 매니큐어를 바르기도 하지만 약해진 발톱이 더 건조해지고 2차 염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해 손발톱 무좀을 보다 손쉽게 개선할 수 있다. 레이저로 무좀진균이 서식하고 있는 두꺼운 각질층과 손발톱 안쪽에 강한 열이 전달해 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하는 것이다. 환자 상태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며 주위 정상피부 손상 없이 병변이 생긴 부위에만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에 효과적이다. 3~5회 반복 치료로 만족할 만한 치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이상주 원장 (피부과 전문의)은 "여름은 민소매, 짧은 바지 등 옷차림이 가벼워 몸 곳곳에 흉터가 있는 사람들에게 스트레스가심한 계절이다"며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법과 레이저가 있어 흉터 특성과 부위, 크기를 고려해 알맞은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다만 흉터 치료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를 찾는 것이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2015-07-16 18:39:47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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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교수협·한국대학학회...'대학민주화와 총장선출제도'토론회 개최

[메트로신문 복현명기자] 중앙대학교 교수협의회(회장 이강석)와 한국대학학회(회장 윤지관, 덕성여대 교수)는 16일 중앙대에서 '대학 민주화와 총장선출 제도: 주요 대학 거버넌스 실태와 개혁방향'을 주제로 중앙대 총장 불신임 결정 후속 토론회를 열었다. 이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충복 총장 시대는 끝나야 한다. 총장 임명제는 민주화의 시대정신에 반하는 반교육적 제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기조강연을 이어간 윤 교수는 "중앙대의 경우 기업체 운영 방식을 대학운영에 노골적으로 도입해 한국 재벌과 족벌사학재단의 운영방식의 친영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또 "총장이 자본의 힘의 복종하는 경우 대학 교육·대학 운영의 왜곡이 일어날 수 있다"며 "대학이 하나의 기업체처럼 운영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대학평의원회(구성원들의 대의기구·대학의 중요 운영사항에 대한 심의기구) 구성의 의무화와 기능 강화가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김영(인하대 교수회 의장) 교수는 "인하대도 재단의 영향력이 거세 이사장이 직접 총장을 임명하는 구조다. 지난 2014년 12월 총장의 무리한 대학 구조조정 정책으로 인해 교수들이 총장불신임 과정을 거쳐 '땅콩사건'이 발생함과 동시에 사임됐다"며 "최근에는 단과대학 학장도 직접 소속 교수들이 선출하고 있어 어느 정도 민주화가 진행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교수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자율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재단과 총장으로부터의 자율성 획득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날 중앙대 교수협의회와 한국대학학회는 ▲대학 총장의 역할은 대학이 원활하게 기능하도록 해야 한다 ▲총장 선출은 대학구성원들의 민주적 참여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 ▲자본의 대학지배로부터 대학내 민주주의를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앞서 중앙대 교수협의회는 지난 13일 880명의 교수들이 투표를 통해 94%의 찬성으로 총장 불신임 의사를 표명해 재단에 민주적 선출방식에 따라 '총장다운 총장'을 선출하고 대학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자고 주장한 바 있다.

2015-07-16 18:39:23 복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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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비인후과, 청담 참튼튼병원에 확장 개설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수면 장애 치료에 특화된 숨이비인후과가 청담 참튼튼병원에 확장 개설해 20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숨이비인후과는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개원한 수면 클리닉이다. 지속적인 연구와 첨단 진료 장비로 수면 중 코골이, 수면 무호흡증 등 수면 호흡 개선과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청담 참튼튼병원은 이번 숨이비인후과 개설로 척추관절 분야 외에 기존 운영 중인 성장클리닉, 뇌신경센터, 단일공 복강경센터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 서비스가 가능하게 돼 환자들의 진료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비인후과 진료는 숨이비인후과 원장인 박동선 원장이 담당하게 된다. 박 원장은 미국 수면전문기사 자격 보유자로 국제수면학회에서 인증한 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수면다원검사 판독 경험만 4000회 이상인 국내 수면질환 분야의 전문가이다. 수면 질환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수면 후 정상 호흡을 방해하는 코골이, 기도가 좁거나 폐쇄되어 무호흡이 되는 수면무호흡증을 비롯 성장과 학습장애, 성격장애가 나타날 수 있는 소아수면질환 등과 같은 각종 수면장애 등을 중점 치료한다. 또한 수면다원검사를 통한 정밀검사와 코골이 재발을 원천적으로 막는데 가장 효과적인 기도확장수술, 구강 내 장치를 사용하는 비수술치료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숨이비인후과 박동선 원장은 "최근 복잡한 라이프 스타일로 인해 수면 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고 환자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며 "숨이비인후과의 확장 개설은 이런 세태를 반영하고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참튼튼병원과의 목표와도 맞아 청담 참튼튼병원에 확장개설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5-07-16 18:38:24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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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이르면 내주 기소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검찰, 박성택 중기중앙회 회장 이르면 내주 기소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 검찰이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금품 제공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택(58) 회장에 대해 이르면 내주 기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혐의를 받고 있는 박 회장의 측근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아스콘연합회) 회장 A씨와 임원 B씨에 대해서는 불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16일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송강)는 박 회장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곧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박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4시간 가량의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박 회장의 지시로 측근들이 금품을 살포했는지와 개입 정도 등 전반적인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현재 박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두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 회장의 측근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이 거듭 기각된 데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박 회장은 지난 2월 중기중앙회 회장 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회장은 검찰 조사 당시 금품 살포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런 것은 없었다"며 "(검찰 조사에서)성실히 소명을 다했다"고 혐의를부인했다. 한편 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공소시효는 6개월로, 이 사건은 오는 8월27일 공소시효가 만료된다.

2015-07-16 18:34:31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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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최대 해안축제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30일 개막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서해안 최대의 해양축제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과 궁평항 일원에서 열린다. 화성해양페스티벌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신나는 바다, 즐거운 방학'이라는 슬로건으로 방학기간을 맞은 초중고 학생들을 비롯해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 행사장인 전곡항 일대에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해양스포츠대회과 각종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전곡항 메인로드에서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로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퍼포먼스 팀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메인로드를 가로지르는 오션퍼레이드와 관람객 참여형 물총싸움인 워터대전 등이 진행된다. 또한 문화예술동아리공연, 버블체험, 삐에로 풍선마임, 어쿠스틱 밴드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요트, 카약, 수상자전거, 수상범버카 등을 탑승할 수 있는 해상체험과 4D 해양체험, 머드체험, 페달보트체험 등의 육상체험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체험, 물고기 목걸이·솟대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까지 마련돼 있다. 또한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화성락페스티벌, 경기도 국제요트대회 축하공연, 폐막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곡항에서는 축제기간 동안 과거 당성과 실크로드로 연결됐던 바닷길을 따라 경주하는 한·중 오션레이스와 경기도가 주관하는 국제요트대회도 진행된다. 보조행사장인 궁평항에서는 갯벌을 주제로 한 갯벌림보, 갯벌썰매타기, 장애물 달리기 등 갯벌 3종 게임을 비롯해 황금바지락캐기, 설게잡기체험 등 갯벌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맨손 물고기잡기, 어린이낚시대회, 생선구이 체험장 등 어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의 :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hs-festival.co.kr/)

2015-07-16 18:10:44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