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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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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메르스 환자 184명 중 109명 완치…사망자 사흘째 '0'

[메르스 사태] 메르스 환자 184명중 109명 완치…사망자 사흘째 '0'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진자 184명 가운데 109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지난달 30일 이후 발생하지 않아 33명을 유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84번 환자(24·여)를 포함해 184명이며 퇴원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109명이라고 3일 밝혔다. 184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 간호사로 격리 병동에서 환자 진료를 담당했으며 전날 오전 병원 자체 발열 검사에서 증상이 발견돼 오후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가운데 퇴원자와 사망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42명이며 이 가운데 30명의 상태는 안정적이지만 12명은 불안정한 상태다. 신규 퇴원자는 16번(41), 147번(46·여), 127번(76·여), 149번(84·여), 132번(55), 166번(62), 178번(29) 환자다. 이들은 모두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호전돼 2차례 메르스 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나타나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격리대상자는 2076명으로 전날보다 171명 줄었다. 격리해제자는 241명이 늘어난 1만4062명으로 집계됐다.

2015-07-03 09:24:04 김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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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뱃살, 허리까지 아프다면 허리디스크 의심

여름휴가를 앞두고 모든 남녀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다이어트와 뱃살 줄이기다. 식스팩은 고사하고 툭 튀어나온 뱃살을 감추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열심히 운동해 뱃살을 줄이려는 이들이 있는 반면, 몇 년째 친한 친구처럼 몸에 푹 눌러앉은 뱃살이 있는 사람도 많다. 직장인 김모씨(36세)는 결혼 후 2년 사이 조금씩 늘어난 뱃살 때문에 고민이다. 여러 번 운동을 하고자 시도했지만 바쁜 업무, 잦은 회식 등으로 인해 시간 낼 겨를이 없었다. 얼마전에는 다친 적도 없었던 허리가 아파 병원을 찾아더니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은 것. 원인은 다름아닌 지나치게 불어난 뱃살이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다양한 생활습관병을 유발하는 복부비만은 허리디스크의 주된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로 척추관절 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이 허리디스크로 3, 4, 5월 3개월간 내원한 환자 34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복부비만에 해당하는 환자가 약 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이상의 환자들이 많았는데, 이런 환자들은 대부분 평균 주2회의 술자리를 갖거나, 주말과 평일에도 야식을 즐기는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척추 관절 질환 특화 동탄시티병원 신재흥원장은 "직장인들의 경우 책상앞에 하루종일 앉아 있는 경우가 많아 움직임은 적은데 반해, 잦은회식으로 인해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에 지방이 축적되어 부분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 이러한 부부비만 중 복부비만은 지속적으로 척추에 충격을 주어 척추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리디스크는 연령, 성별, 생활습관 등 전반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고 배가 많이 앞으로 나오게 되면 무게 중심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쏠려 척추에 무리가 가 척추의 앞부분은 앞으로 휘게 되고 뒷부분에 압력이 몰려 척추 사이의 압력을 세게 받게 된다. 이와 같이 복부비만과 척추의 통증을 느끼는 환자라면 무리해서 운동에 욕심을 내지 말고 척추건강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체중의 7배의 부하가 걸리는 조깅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걷는 운동이 좋고, 수영을 할 때는 접영이나 평영보다는 물 속에서 걷기 등을 통해 하체와 허리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 좋다. 낮은 산을 오르며 골밀도를 높이는 것도 도움된다. 신원장은 "척추는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올바른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통해 관리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는 척추에 받는 압력을 줄이기 위해 정상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07-02 19:28:55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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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언론홍보· BTL 등 中 통합마케팅 교두보 마련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Life & Health' 전문 홍보대행사 ㈜모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모스컴 대표 김태연)는 중국 대형 홍보대행사인 아이씨매스(IC Mass Communication)와 지난 30일 중국 내 PR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모스컴은 국내 'Life & Health' 전문대행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대형 홍보대행사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진행했다. 또한 아이씨매스와 함께 중국 전역의 언론홍보는 물론 BTL, SNS바이럴 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모스컴에 따르면 이번 중국과의 업무제휴 체결은 'Life & Health' 분야에서 최고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닌 중국 시장에 진출해 클라이언트의 중국 마케팅 홍보까지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국내 제약사들이 한-중 FTA로 인한 중국 의약품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중국의 현지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난 것은 물론 중국 요우커는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모스컴은 'Life & Health' 분야 클라이언트의 중국 진출과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아이씨매스와의 업무 제휴를 맺고 현지 네트워크를 이용해 정보공유, 언론홍보, 클라이언트 서비스 제휴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국의 아이씨매스는 지난 2009년에 설립되어 베이징의 본사 외에도 상하이, 광저우, 청두 등에 공장과 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국 전 지역을 아우르는 PR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자동차, IT, 뉴타운 금융 산업,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클라이언트 홍보를 맡아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모스컴 김태연 대표는 "최근 화장품을 비롯해, 식품 제약 등 헬스케어 산업군의 중국 진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본격적인 중국 대형 IMC 마케팅 대행사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며 "모스컴은 이번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 또는 국내 방한하는 요우커를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을 하려는 기업들에게 믿을 수 있는 종합 IMC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중국 마케팅 활동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모스컴은 아이씨매스 외에 중국 유명 온라인/SNS 마케팅사인 중국 오블리스(OBliss)와도 업무 제휴를 맺었다. 오블리스는 8만명 이상의 중국 파워블로거/모바일 유저 DB 를 보유한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온라인 홍보대행사다.

2015-07-02 19:19:42 최치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