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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관광청, 엔제리너스커피와 함께 '크로아티아 여행권' 선물

크로아티아의 크로아티아 관광청과 정통 에스프레소 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함께 오는 29일 까지 2주간 크로아티아 전역을 여행할 수 있는 '크로아티아 6박 8일 여행권'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엔제리너스 커피의 국내 오픈 15주년을 기념하는 SNS 행사를 후원, 한국의 소비자에게 크로아티아를 관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가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려면 엔제리너스커피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ngelinustime) SNS 이벤트 페이지에서 '크로아티아 여행을 선물 받는다면? 당신의 을 알려주세요!' 의 설문에 자신의 재미있고 의미 깊은 사연을 적어 응모하면 된다. 가장 멋진 휴가계획을 기재한 1명에게는 크로아티아 관광청에서 제공하는 6박 8일간의 크로아티아 여행권 2매를 (왕복 항공편 2매, 숙박권 2매) 제공하며 친구나 가족 또는 연인과 절경의 크로아티아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둘도 없는 행운을 거머쥐게 된다. 최종 우승자는 7월 10일 엔제리너스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여행 출발일은 9월 중 이다. 크로아티아는 전세계인의 주목과 사랑을 동시에 받는 천혜의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리에 방영중인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 촬영지이기도 하며,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끊임없이 받고 있다. 중세 유럽의 건축물이 고스란히 보존됐으면서도, 지중해 날씨의 이국적 특징을 담고 있는 크로아티아는 풍부한 역사적 건물과 그림과 같은 자연 풍경 (영화 아바타의 영감이 됐던 플리트비체 호수)은 물론 송로버섯으로도 유명해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뛰어난 음식문화를 자랑하고 있고, 남성 패션 메카의 중심지로도 유럽인들에게 사랑받는 유럽의 '보물' 이기도 하다.

2015-06-16 15:46:29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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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론스타·하나금융지주 검찰 고발…하나금융 "법률대응 검토"(종합)

시민단체, 론스타·하나금융지주 검찰 고발…하나금융 "법률대응 검토할 것"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금융정의연대·참여연대·민변 국제통상위원회 등 시민단체들이 16일 론스타 법인 4곳과 존 그레이켄(59) 론스타 회장, 하나금융지주 김승유(72)·김정태(63) 전·현직 대표 등을 은행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시민단체들은 "론스타와 하나금융지주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론스타가 올림푸스캐피탈에 지급할 손해배상금 중 일부를 외환은행에 떠넘기는 내용의 우발채무 면책조항을 주식매매계약에 포함해 은행법을 위반했다"며 고발 취지를 밝혔다. 앞서 론스타는 2003년 외환은행을 1조3800억원에 인수한 뒤 2012년 하나금융지주에 매각할 때 4조6600억원의 차익을 남겨 '먹튀 논란'을 일으킨 미국계 사모펀드다. 론스타는 외환카드 합병 과저에서 매각대금을 줄이려고 외환카드 허위 감자설을 유포해 고의로 주가를 낮췄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아, 2011년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에 따라 론스타는 당시 외환카드의 2대 주주였던 올림푸스캐피탈 등에 손해배상금으로 약 713억원을 지급하면서 외환은행도 배상금을 분담해야 한다며 국제 중재재판소에 제소했다. 외한은행은 이 판결을 수용해 지난해 초 배상금과 소송비용 등 400억원을 론스타에 지급했다. 시민단체들은 "은행법 규정에 대주주에 대한 은행 자산의 무상 양도를 금지하고 있다"며 "외환은행은 손해배상을 초래한 사실상 업무집행지시자인 론스타에게 다시 구상금 형태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번 고발과 관련, "고발인들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이미 검찰에서 '혐의없음' 처분이 나온 사안"이라며 "우발채무 면책조항은 론스타의 손해배상책임을 면책시켜주는 조항이 아니라 외환은행의 부담을 면책하기 위한 조항"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론스타에 지급한 구상금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과 무관하다"며 고발인들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률적 대응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단체들은 지난 2월 이사회 결의 없이 400억원을 론스타에 지급했다면서 외환은행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으나 검찰은 "구상금 지급은 이사회 부의사항이 아닌 은행장의 전결사항"이라며 무혐의 처분했다. 이들은 이에 불복해 김한조 외환은행장에 대해서는 서울고등검찰에 항고했다. 연미란 기자/actor@metroseoul.co.kr

2015-06-16 15:38:28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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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국민고발단 모집 "탄저균 반입 미군 고발할 것'

시민단체, 국민고발단 모집 "탄저균 반입 미군 고발할 것' [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시민단체들이 '국민고발단'을 모집해 국내에 탄저균을 반입한 미군을 고발하기로 했다. 녹색연합,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등 시민단체 50여개로 구성된 '탄저균 불법 반입 실험규탄 시민사회대책회의'는 16일 서울 미국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한미군의 관리자인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 사령관과 테런스 오샤너시 주한 미7공군 사령관을 감염예방법 및 생화학무기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1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국민고발단을 모집하고 22일 고발장을 검찰에 접수할 예정이다. 박석민 민주노총 통일위원장은 "미국이 탄저균 등 생물무기들을 보유, 실험, 배양하는 등의 활동을 한 것은 국제법과 국내법을 어긴 것"이라며 "하지만 한국 정부는 재발 방지를 위한 어떠한 제도 개선책이나 방안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미국 국방부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미국 내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사고가 발생했고, 영국·호주·캐나다 등을 비롯해 경기도 오산의 주한 미군 공군기지 연구소에도 배달됐다고 밝힌 바 있다. 오산 기지 주한 미군은 탄저균 샘플로 제독 실험을 했고, 이 과정에서 오산기지 실험요원 22명이 탄저균에 노출됐지만 현재까지 감염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5-06-16 15:33:49 연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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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공항철도와 1·4호선 새 환승 통로 만족도 높아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공항철도 서울역과 지하철 1, 4호선을 지하에서 곧장 연결시킨 환승통로를 이용하는 환승객이 계속 늘고 있다. 지난 3월28일 개통된 환승통로는 기존 12~15분 걸리던 공항철도와 지하철 1, 4호선 환승시간을 5~7분으로 대폭 단축시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대폭 높아졌다. 특히 복잡한 KTX 서울역 대합실을 통과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고 별도의 환승통로로 곧바로 연결되니 시간 단축 뿐 아니라 환승하기도 한결 쉬워졌다. 이같은 편리성으로 인해 특히 1, 4호선에서는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이나 김포공항, 홍대입구,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지로 가는 이들이 많이 늘었고, 공항철도쪽에서는 1, 4호선을 통해 명동이나 동대문, 종로 등지로의 이동이 활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도 이전의 방식대로 환승을 하려는 이들이 있는 등 공항철도와 지하철 1, 4호선 환승시 주의할 점이 몇 가지 있다. 먼저, 이전 방식대로 게이트 밖으로 나갈 경우 승차권을 사용한 것으로 처리된다. 때문에 환승을 위해 다시 게이트 안으로 들어가려면 기본 운임을 다시 지불해야 한다. 한편 공항철도는 서울역~인천공항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로 운영되고 있어 공항철도 이용시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일반열차는 지하철과의 환승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직통열차는 지하철, 버스 등 타 교통수단과 환승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1, 4호선에서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이용할 경우 환승통로를 이용해 공항철도로 진입한뒤 게이트에 집표하고 나가 지하2층의 직통열차 매표소에서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직통열차로 서울역에 도착한뒤 1, 4호선으로 갈아탈 경우에도 일단 게이트를 나간뒤 지하3층 환승통로 앞에서 지하철 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2015-06-16 15:09:52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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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 법규 위반 외교차량 범칙금 부과…‘예외 없어’

[메트로신문 이홍원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이 외교 차량이 교통법규를 위반할 경우 예외 없이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외교관은 비엔나 협약에 따라 신체불가침과 형사·민사·행정재판의 관할권 면제란 특권이 있다. 그러나 도로교통법상 범칙행위에 대해서는 범칙금이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지금까지는 경찰이 현장에서 외교 차량을 단속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워 주로 무인단속카메라 단속을 벌여 왔다. 외교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횟수(무인단속 건수 기준)는 2012년 9건에서 2013년 33건, 지난해 81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경찰은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외교 차량을 발견할 경우 캠코더로 촬영하는 등 현장 단속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경찰은 법규 위반에 따른 과태료와 범칙금을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각국 대사관 측에 요청하기로 했다. 현재 외교 차량 법규위반 과태료를 완납한 국가는 미국과 UAE, 일본 등 3개국에 불과하다. 과태료를 미납하면 차량을 압류해야 하나 비엔나 협약상 외교 차량에 대해 강제집행을 할 수 없었다. 범칙금의 경우도 미납 시 즉결심판에 회부해야 하나 즉결심판은 형사재판에 해당해 외교관이 출석할 의무가 없다. 최근 3년간 교통법규를 가장 많이 위반한 나라는 러시아(23건), 중국(12건), 미국(10건), 몽골(10건) 등이다.

2015-06-16 15:09:13 이홍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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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체 비만...무작정 다이어트시 건강 해쳐 맞춤관리 필요

[메트로신문 최치선 기자] 휴가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급하게 여름철 몸매 가꾸기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무리해서 체중을 줄이다보면 대부분 굶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 결과는 지방보다 수분과 근육의 손실이 크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원하는 바디라인을얻지 못한다. 근육량을 늘리는 동시에 체지방률을 줄이려면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상체에 살이 몰려 있는 상체비만이나 상체와 허리는 날씬한 반면 허벅지나 엉덩이가 발달한 하체비만은 그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원인을 해결하는 몸매 관리법을 찾아야 한다. 상·하체비만은 미용적인 이유뿐 만 아니라 건강상의 이유로도 관리가 필요한데 고칼로리 음식, 잦은 음주로 인해 내장 사이에 지방이 쌓이는 내장지방형 상체비만은 당뇨, 고혈압 및 심혈관 질환을 야기한다. 또 부종형 하체비만은 하지정맥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 및 관리가 필요하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비만을 해소하기 위해 무리하게 음식 섭취를 줄일 경우 대사량과 호르몬 분비에 교란을 일으켜 신체 균형을 깨트리고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높다"며 "비만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고 자신의 체형에 맞는 방법을 택해 상·하체가 고루 균형을 이루는 몸매로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음주·식습관, 호르몬, 체형 변형, 부종 등 다양한 원인이 상· 하체비만 야기 상체비만은 '사과형 비만'으로도 불리는데 지방이 복부에 집중되어 있어 사과모양처럼 보이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다른 부분은 말랐는데 배만 나왔다거나, 배가 나왔지만 손에 잡히는 지방층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내장지방일 가능성이 높다. 내장지방은 운동부족이나 불규칙한 생활 이외에도 잦은 음주와 인스턴트 식품섭취 등을 원인으로 꼽는데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당뇨나 심혈관 계통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건강상의 이유 때문이라도 체중조절이 꼭 필요하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경우도 상·하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목뼈가 일자로 뻗은 '일자목'이나 등이 굽고 어깨가 앞쪽으로 쏠리는 '둥근어깨'처럼 잘못된 자세 때문에 체형 변형이 온 경우 해당 부위의 혈액순환이 떨어지면서 지방이 축적되어 상체비만의 원인이 된다. 같은 이유로 다리를 꼬거나 짝다리를 짚는 등 잘못된 자세 때문에 골반이 틀어진 경우 혈액순환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하체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꽉 끼는 바지를 즐겨 입고 염분 섭취가 많은 식생활을 가진 경우에도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이 나타나는데, 이 부종을 방치하면 혈액순환 저하로 하지정맥류로 발전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 가장 늦게 빠지는 하체비만은 꾸준히 관리 이렇게 부위별로 살이 찌는 원인이 다르므로 자신의 비만 유형에 적합한 방법으로 몸매관리 프로그램을 짜는 것이 좋다. 내장지방 형 상체비만은 식이요법과 칼로리 소모가 큰 운동이 적합한데 근육 위주의 운동보다는 칼로리 소모가 큰 유산소 운동을 택하고, 고열량의 음식과 술을 줄이는 식이요법을 병행한다. 체형 변형이 상체비만의 원인이라면 체형을 교정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액순환이 개선되면서 축적되어 있던 지방이 해소되는 원리다. 부종으로 인한 하체비만 역시 틀어진 골반교정, 스트레칭, 저염 식생활 등으로 부종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면 하체지방 제거에 도움이 된다. 하체는 특히 인내심이 필요한 부위인데 일반적으로 내장지방이 피하지방보다 먼저 빠지고, 상체보다 하체 피하지방이 나중에 빠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관리하되 체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인 걷기나 수영 같은 강도가 낮은 유산소 운동을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하체비만이 생기는 여성이라면 에스트로겐의 수치를 높일 수 있는 육식과 단 음식을 피하는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만약 운동이나 식이요법으로 한계를 느낀다면 전문가와 상담해 다양한 몸매 교정 시술을 받아 보는 것도 방법이다. 지방흡입술은 지방세포의 양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모든 부위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지방흡입술이 부담스럽다면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파괴하는 젤틱이나 셀룰라이트나 단단히 뭉친 국소 비만 부위에 지방 분해 약물을 주입하는 주사시술, 지방세포를 파괴하는 체외충격파 등의 방법을 시도 해 볼만 하다. 도움말 :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원장 ▲TIP. 상·하체비만에 좋은 간편 운동법 별도의 운동기구 없이 집 안의 좁은 공간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맨손 운동들로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간편한 운동법으로 추렸다. 1) 상체비만 - 플랭크, 푸시업 척추의 코어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플랭크'동작과 팔과 가슴 근육뿐 아니라 온몸의 근육을 사용하는 '푸시업' 동작을 매일 반복하면 근력도 생기면서 지방을 없애는 데 좋다. '플랭크'는 엎드려서 팔꿈치를 90도로 세운 다음 힘을 주어 몸을 곧게 펴는 자세로 30초를 버티고 30초를 쉬는 1세트를 10회 반복한다. 팔 근육이 약한 여성들은 '푸시업' 자세를 서서 벽을 잡고 하거나 무릎을 땅에 붙인 상태에서 해도 좋다. 자신이 할 수 있는 갯수로 10세트를 하고 익숙해 지면 점점 갯수를 늘려간다. 2) 하체비만 - 브릿지, 카프레이즈 하체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운동으로 짧아진 근육을 늘려주고 근육을 강화시키는 '브릿지'는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위로 드는 동작으로 3~5초를 버티고 내리는 동작을 10회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사무실이나 지하철에서라면 까치발처럼 뒤꿈치를 최대한 드는 '카프 레이즈' 동작도 도움이 된다. 이 동작은 종아리 근육을 강화시키는 이 동작은 종아리의 판막이 발끝까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천천히 들고 최고 지점에서 버틴 다음 내리는 동작을 15회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2015-06-16 15:07:13 최치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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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인하대 "절연체 '운모'에서 반도체 성질 발현 기술 개발"

[메트로신문 김서이 기자] 국내 연구진이 주도하는 공동연구팀이 절연체를 이용해 반도체의 성질을 내는 2차원 나노소재 만드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한양대가 16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최근 이 대학 김현우 교수와 인하대 김성섭 교수팀이 발표한 '밴드갭 조절형 운모 2D 나노시트' 연구 논문이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스(Chemistry of Material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케미스트리 오브 머티리얼스'는 미국화학회 (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행하는 재료화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 학술지다. 연구팀은 운모(雲母·mica)를 얇게 벗겨 내면 물질의 전도성을 나타내는 밴드갭(band gap)이 감소한다는 것을 밝혀냈다. '운모'는 2차원 소재로 그동안 전기가 통하지 않는 절연체로 알려졌었다. '밴드갭'은 에너지 갭으로도 불리며 전자가 존재하는 에너지 레벨과 전자가 존재하지 않는 에너지 레벨 사이의 차이를 의미한다. 이 차이에 따라 물질의 전기 전도성 정도가 결정된다. 이 원리를 적용하면 저렴하고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운모를 이용해 나노시트를 만들어 반도체 등 전자소자의 핵심소재로 사용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2차원 소재는 두께가 얇아지면 밴드갭이 증가하지만, 운모의 경우는 반대로 밴드갭이 감소한 결과를 얻어 과학적으로도 흥미로운 성과라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김 교수는 "수십 또는 수만개 층이 있는 절연체로 알려진 운모를 얇게 벗겨 내면 반도체로도 사용할 가능성이 열린 것"이라며 "태양에너지 분야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5-06-16 15:06:40 김서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