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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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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대사 민화협 강연도중 괴한 습격 받아 부상…강북삼성병원 긴급 이송(5보)

리퍼트 주한 미 대사 민화협 강연도중 괴한 피습받아…강북삼성병원 긴급 이송(5보)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 참석 도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얼굴과손목이 다치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리퍼트 대사는 5일 오전 7시 40분께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 장소로 들어가던 도중 김모(55)씨로 부터 흉기로 얼굴과 왼쪽 손목 부위를 공격당했다. 현장에 있던 목격자들은 김씨가 리퍼트 대사를 여러차례 공격했다고 전했다. 리퍼트 대사는 오른쪽 얼굴에 부상을 입고 피를 많이 흘린채 순찰차를 타고 인근 강북삼성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를 검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씨는 경찰에 붙잡힌뒤 "오늘 테러했다. 우리마당 대표다.유인물을 만들었다. 훈련 반대해서 만든 유인물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씨는 순찰차에 태워지기 직전 "전쟁 반대"라는 구호를 외쳤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지난 2010년 7월 주한 일본대사에게 콘크리트 조각을 던진 혐의(외국사절 폭행)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5-03-05 08:38:03 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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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4일(수)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신학기 혁신학교 따라 집값 들썩

[3월4일 뉴스브리핑] 1. 신학기 치맛바람 펄럭…혁신학교 따라 집값 들썩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165 - 새학기를 맞아 혁신학교로 통학 가능한 아파트 가격이 치솟으며 8학군 못지않게 인기입니다. 혁신학교는 입시 위주가 아닌 창의적 학습능력을 위해 도입된 학교 형태로. 경기도 356개교, 서울 89개교가 운영 중입니다. 혁신학교의 도입 취지인 공교육 정상화를 기원합니다. 2. "김영란법, 검·경 개혁 없이는 죽은 법"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214 - 이종걸 의원을 비롯한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김영란법은 법적 형평성과 공정성에 대한 믿음을 두고 제정된 법으로 검경 등 권력기관의 정치적 중립성·공정성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김영란법이 생명력을 가지려면 직선제로 검찰과 경찰을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3. 베일벗은 '삼성페이', 카드사엔 양날의 칼?…"결제생태계 구축vs새로운 경쟁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118 - 미국 금융사 10여곳과 제휴한 삼성전자가 국내 카드사 6곳과 손잡고 올 여름 삼성페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삼성페이는 근거리무선통신과 마그네틱보안전송, 바코드 방식을 모두 지원해 전세계 모든 카드 단말기에서 결제가 가능합니다. 수수료 배분과 수익 방식이 고민이겠습니다. 4. 빚쟁이되는 대학 졸업…잡코리아 '졸업생 평균 부채' 1321만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139 - 2015년 대학 졸업생 평균 부채 조사 결과 58.4%가 평균 1321만원의 부채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들 중 53.2%는 학비를 위해 1학년부터 빚을 내기 시작했고, 현재 빚이 있는 졸업생 중 83.1%는 취업 후 갚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빚 갚기 위해 대기업을 선호할 수 밖에. 5. "서울,살기 좋은 도시 세계 72위"…컨설팅업체 '머서' 조사,천안 98위 '눈길'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129 - '2015 세계 주요도시 주재원 삶의 질'조사에서 서울이 지난해보다 2계단 오른 72위를 차지했습니다. 1위는 오스트리아 빈이었고, 스위스 취리히, 뉴질랜드 오클랜드, 독일 뮌헨, 캐나다 밴쿠버의 순이었습니다. 조사는 직원의 외국 파견시 급여 산출을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6. [메트로 홍콩]자비 들여 중국 스모그 문제 고발한 전직 여기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060 - 중국 공영방송 CCTV의 전직 여기자 차이징이 자비 1억7500만원을 들여 제작한 다큐멘터리 '돔 아래서'에서 여러 오염현장을 찾아 스모그의 원인을 고발하며 대기오염문제를 생생하게 다각도에서 분석해 화재입니다. 해당 동영상은 조회수 1억건을 돌파했습니다. 7. '당구 여신' 차유람 위협하는 한주희, "5년간 남친 없어"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055 - 과거 한 방송에서 정식 심판도 아니고 프로선수도 아닌 당구를 치는 동호인이라고 밝힌 한주희가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차유람의 뒤를 잇는 당구 여신의 등장이라며,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해 '만찢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8. 강정호 빅리그 데뷔전서 홈런… MLB.com 메인장식 돌풍 예고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400003 -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데뷔전에서 화끈하게 홈런포로 신고식을 하며, MLB.com의 메인을 장식했습니다.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강정호는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뽐내며 클린트 허들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받았습니다.

2015-03-04 18:17:48 전석준 기자
중앙대생 1인 시위 "학과제 폐지로 학문도 생존 경쟁"

중앙대가 2016학년도부터 학과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한 것과 관련, 인문대 학생이 1인 반대 시위에 나섰다. 중앙대 철학과 2학년 조영일(21)씨는 4일 학내에 대자보를 붙이고 1인 시위를 벌이며 "대학본부가 발표한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은 학문의 융복합을 꾀한다는 취지이나 그 속을 보면 각 학문이 살아남기 위한 경쟁을 하도록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씨는 "여기서 밀려난 전공은 융복합이란 이름 아래 사라져야 한다"며 "결국 취업을 미끼로 학생들을 경쟁시키는 것을 넘어 학문마저도 경쟁 논리의 희생양으로 삼고자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중앙대가 2011년 시행한 첫 구조 개편에서 비교민속학과 등 인문사회계열 4개 전공을 폐지한 전례를 언급하며 "이번 안 역시 경쟁해서 이겨야 살아남고 그렇지 않으면 폐과의 위기를 맞아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인문대, 자연과학대 등 일부 단과대 총학생회는 다음주께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에 대한 학생들의 우려를 담은 성명을 낼 예정이다. 교수들도 잇따라 대학본부가 한발 물러서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대학평의원회는 지난 2일 임시회의를 열고 대학본부 측에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 일정을 미루고 학내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 기간을 늘릴 것을 요구하기로 협의했다. 대학평의원회는 "대학의 개혁을 반대하지는 않으나 2017년 학칙개정을 목표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충분한 준비·수정·보완 작업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사회과학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계획안이 실현되면 전공 전문성 하락, 소속감 상실, 원하는 전공 선택 실패에 따른 좌절감·불만족 확대, 동문 연계의 해체, 대형 강의 증가로 인한 수업의 질 저하 등이 예상된다"며 "계획안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5-03-04 17:19:22 조현정 기자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부결에 학부모들 강한 반발…어린이집 측은 환영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부결되면서 학부모들과 학부모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모임 '하늘소풍'은 4일 성명을 내고 "스스로를 지킬 수 없는 영유아에 대한 보호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다수 국회의원의 의식이 드러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관련 단체들과 연대해 법안 통과를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학부모들의 불만도 이어졌다.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권모(34·여)씨는 "주위 학부모들도 요구해왔던 상황인데 왜 부결됐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또 소규모 가정형 어린이집에 딸을 보내려 했던 김모(30·여)씨는 "CCTV가 설치되면 당장 교사 입장에서는 불편하겠지만 아이들의 모습을 정확히 보여줄 수 있어 궁극적으로는 교사·아이·부모 모두에게 좋은 제도라고 생각한다. 가정형 어린이집에는 CCTV가 거의 없어 앞으로 걱정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환영의 뜻을 보였다. 배창경 한국보육교직원총연합회 대표는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법안은 교사에 대한 인권·교권 침해 여지가 많았다"며 "CCTV가 의무화되면 학부모와 보육교사 간의 갈등만 증폭시킬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울 시내 한 어린이집 원장 역시 "최근 문제가 된 사건들은 이미 CCTV가 설치된 어린이집에서 일어났다. 이는 CCTV 의무화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어 어린이집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재석 171명 가운데 찬성 83명, 반대 42명, 기권 46명으로 의결 정족수인 출석의원 과반수(86명) 찬성을 얻지 못했다.

2015-03-04 16:49:45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