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2015년 3월3일(화) 메트로신문 뉴스브리핑 - 김영란법 효력은 내년 총선 후

[3월3일 뉴스브리핑] 1. 김영란법 통과…스폰서검사·벤츠여검사는 과연 떨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270 - 김영란법이 입법예고된 지 2년 반만에 국회를 통과했지만 공포 후 1년 반 뒤 효력을 갖게 돼, 내년 4월 치러지는 20대 총선 선거운동 기간엔 효력이 미치지 않게 됐습니다. 또한 검사 비리는 검찰이 직접수사해 검찰은 '김영란법 무풍지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쌍둥이 출생 비율 전국 1위 '서울'…100명 중 3.7명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089 - 4년간 서울의 신생아 수는 36.3% 줄고 다태아는 37% 증가했습니다. 쌍둥이 등 다태아 비율은 3.7%로 2000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했고, 30대 산모의 다태아 출산 비율 4.2%로 20대의 2.5배에 달했는데, 35~38세 여성이 가장 많았습니다. 인공수정 등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3. "지난해 해외서 122억달러 긁었다"…해외여행·직구 증가에 '역대 최대'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075 - 지난해 해외 여행지급 총액은 234억7000만달러, 해외에서 쓴 카드 사용액은 122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카드 사용액은 115억7000만달러로 전년보다 41.9% 증가했으며, 외국관광객 1420만명 중 중국인은 613만명으로 43%를 차지했습니다 4. '적반하장' 일본…요미우리·산케이 "한일관계 악화는 한국 탓"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160 - 일본 우익신문들이, 일본 측의 역사왜곡 행보에 대해서는 일절 언급 없이 한일관계의 악화 원인이 한국 측에 있다는 적반하장식의 일방적인 주장만 쏟아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한편 아베 총리는 불법 정치자금 논란에 휩싸여 논란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인격 행동장애, 남성·젊은층 많아…통계 살펴보니 '숨길 일 아냐'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069 - 지나친 의심이나 냉담함, 공격성향의 인격장애와 이성적 동기가 없는 반복적인 행동이 특징인 습관 및 충동 장애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매년 1만3000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행동장애는 환자 혼자 진료를 결심하기 어려우니 주위의 적극적인 치료 권유와 격려가 중요합니다. 6. 두바이, 인천에 4조원 투자…검단에 '퓨처시티' 조성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257 - 인천시장은 두바이에서 두바이투자청 부사장 겸 퓨처시티 CEO를 만나 인천 검단 기업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의향서를 전달받고 2주 후에는 두바이투자청 CEO가 인천을 답방해 정식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입니다. 인천지역경제 활성화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7. 김수현, '프로듀사' 입대 전 마지막 작품 될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096 - 김수현이 드라마 '프로듀사'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며, 입대 전까지 가능하다면 할 수 있는 작품들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방송사 예능국 PD들의 이야기인 '프로듀사'는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고, 예능국 서수민PD가 총괄을 맡았습니다. 8. 국내파 김효주·해외파 리디아 고…LPGA '코리안 슈퍼루키' 싱가포르서 격돌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30300116 - 국내 무대를 평정한 김효주와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가 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LPGA 투어에서 맞붙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번대회에는 지난주 우승한 양희영과 세계랭킹 2위 박인비 외에도 유소연·최나연 등도 참가해 한국계 LPGA 5연속 우승도 기대해봅니다.

2015-03-03 18:09:08 전석준 기자
올해 대학이 바라는 인재상은?…총장들 입학식서 '창의·인성' 강조

전국 대학교의 입학식이 거의 끝난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 총장들이 지식쌓기보다 창의·인성을 강조했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2일 열린 입학식에서 축사를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훌륭한 인재는 지성과 공공성으로 무장한 따뜻한 가슴을 겸비한 선한 인재"라며 "지식과 스펙만을 갖춘 지식기술자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선한 사람들의 공동체 일원으로 개인과 사회를 조화롭게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영무 한양대 총장은 "우리 학교는 실용 학풍으로 인재를 육성해 국가 발전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다"며 "전공과 교양 영역 등 전체를 아우르는 다이아몬드형 인재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규상 성균관대 총장 역시 "전공 분야와 함께 인문학과 사회학 등 다양한 학문을 학습해야 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통섭의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가수 양희은씨의 노래 '봉우리'의 가사를 읊어주며 새내기들을 맞이했다. 염 총장은 "올라올 때는 보이지 않던 길이 봉우리에 올라와 보면 다시 다른 봉우리를 향해 나 있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21세기는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정보를 창의적으로 조합해 복잡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전문가들만이 대접받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정갑영 연세대 총장은 리처드 바크의 소설 '갈매기의 꿈'을 통해 마음을 전했다. 정 총장은 "다른 갈매기들이 그물에 걸린 생선 한 조각을 위해 다툴 때 조나단은 하늘로 높이 날아오르며 비행술을 훈련했다. 조나단과 같은 창조적인 인재만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2015-03-03 17:06:23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