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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총 "경남도 무상급식 지원 중단 계기 '복지정책' 재검토해야"…감사 요구는 교육 자치 침범 행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도교육청이 학교 무상급식에 대한 감사를 거부하는 것을 빌미로 무상급식 보조금 지원 중단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4일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복지정책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교총은 입장문에서 "이번 사안을 예산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추진한 무상급식 확대, 누리과정 등 포퓰리즘 정책의 남발이 가져온 필연적 결과"라고 규정하고 "복지정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교총은 또 "'보편적 복지'를 내세운 무상급식 때문에 급식비 부담이 가능한 중산층과 부유층 자녀의 급식비까지 부담해 교육예산에 주름살이 지고 오히려 부유층이 혜택을 받는 아이러니한 상황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교총은 경남도가 경남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고집하는 것은 "교육 자치에 대한 심각한 침범"이라며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복지정책에 대한 논의와 사회적 타협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근 교총이 제안한 정부, 시도교육청, 교원·학부모단체가 참여하는 사회적 협의체 구성을 재차 촉구했다.

2014-11-04 19:56:08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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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문화 공연과 편안한 휴식을 동시에

가을의 낭만을 더할 문화 공연을 보면서 편안한 휴식도 만끽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이 다가온다. 특급호텔에서 선보이는 문화 공연 패키지를 소개한다. 먼저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정통 오페라 '아이다(AIDA) 1963'의 내한 공연을 후원하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The Present: Opera AIDA 1963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에서의 1박과 아이다 1963 R석 2인 티켓, 그리고 프로그램 북 교환권을 포함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로나의 '오페라 아이다 스페셜 코스' 메뉴도 30% 할인된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과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미디어 아트로 반 고흐의 마스터 피스를 만나볼 수 있는 '반 고흐: 10년의 기록 展' 티켓이 제공되는 패키지를 준비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반 고흐 러브 문화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과 전시회 티켓 외에도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부모와 동반하는 16세 이하 자녀에게는 조식 무료 혜택이 주어진다. 또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객실 1박 숙박권과 전시회 티켓, 그리고 호텔 로비라운지&델리의 핫 초콜릿 음료 2잔 등으로 구성된 '별이 빛나는 밤' 패키지가 고객을 기다린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리프레쉬 인 더 폴(Refresh in the Fall)'을 운영한다. 투숙하게 되면 호텔의 자체 기획 공연인 반얀트리 누벨바그 공연 티켓 2매와 반얀트리 스파 20% 할인 쿠폰 등을 받을 수 있고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클럽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공연 티켓이 포함된 패키지를, 제주신라호텔은 매혹적인 탱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라이트 탱고 디너 패키지(Moonlight Tango Dinner Package)'를 각각 마련했다.

2014-11-04 17:42:27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