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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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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함께해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 홍원기)가 월드컵을 맞아 63씨월드, 아쿠아플라넷 여수·제주, 판교 아이큐아리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63씨월드에서는 대한민국 축구팀 유니폼을 입은 아쿠아리스트 2명이 화려한 축구 기술을 선보이는 '2014 SOCCER in 63씨월드'가 펼쳐진다. 아쿠아리스트의 축구 쇼와 더불어 물고기떼들이 축구공을 몰아 골대에 골인시키는 이색적인 볼거리도 함께 제공되며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할인 이벤트도 이어진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최고 인기를 자랑하는 벨루가가 월드컵 기간 동안 관람객들에게 축구공 모양의 비치볼을 직접 던져주는 '태극전사 벨루가!'이벤트를 마련했다. 공을 받은 관람객에게는 벨루가와 함께 즉석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와 푸짐한 상품이 주어진다. 게다가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하면 입장료의 30%를, 8강 진출 시에는 40%를 할인하며 붉은색 응원용 티셔츠를 입고 오는 고객은 반값으로 아쿠아리움에 입장할 수 있다. 또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대한민국 축구팀의 첫 경기 전날인 17일에 '제주의 바다' 수조에서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아울러 응원엽서 적기 이벤트와 특별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국내최초 디지털 아쿠아리움인 판교 아이큐아리움은 17일까지 첫 골을 넣는 한국팀 선수를 맞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큐아리움 무료 이용권, 판교 메리어트 호텔 이용권 및 뷔페 식사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2014-06-11 17:45:47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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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밤, 운치찾는 야간라이딩 '어디가 좋을까?'

#일산에 사는 직장인 한경원(36)씨는 요즘 야간 라이딩에 푹 빠졌다. 직장에 다니다 보니 주말 낮 시간밖에는 자전거를 탈 시간이 없었는데 그나마도 더위 때문에 10분 이상 타기가 힘들었던 이유가 크다. 더위를 피해 저녁에 자전거를 끌고 나와보니 시원한 바람덕에 자전거 타기가 딱 좋았던 것. 그날 이후로 일주일에 두세번은 퇴근 후 자전거를 즐기고 있다. 최근 야간에 라이딩을 즐기는 일명 '나이딩(night+Riding)족'이 늘고 있다. 야간 라이딩의 장점은 비교적 사람이 적어 여유롭게 자전거를 탈 수 있다는 점과 밤길을 비추는 조명·풀벌레 소리에 운치를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야간 라이딩 '어디가 좋을까?' 여름철에는 강이나 녹지 주변을 중심으로 나이딩족들이 몰린다. 대표적인 자전거도로는 서울 시내를 가로지르는 한강자전거도로다. 한강 본류부터 지류까지 총 길이 240㎞로 한강 둔치를 따라 조성돼 있기 때문에 경관이 좋고 대부분의 코스가 평지라서 무리하지 않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접근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자전거 매니아들은 그 중 단연 '반포코스'를 손꼽는다. 이 코스는 약 5.5㎞의 거리로 여의도에서 명수대와 동작대교를 거쳐 반포대교까지 이어진다. 반포대교의 달빛무지개분수가 연출하는 야경은 일품이다. 이와 함께 상암~여의도코스는 월드컵경기장역을 출발해 망원한강공원, 마포대교를 지나 여의도까지 약 10㎞에 이르는 거리로 시내부터 한강, 교량까지 다양한 구간을 달릴 수 있어 지루함이 없다. 양재천 주변도 대표적인 자전거 코스 중 하나다. 생태공원으로 지정된 습지와 양재 시민의숲을 지나는 구간으로 도로를 따라서 조성된 녹지공원이 높은 빌딩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라이더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약 5.5㎞의 거리로 20~23분정도(시속 15㎞ 기준)면 충분히 완주할 수 있다. ◆스마트 폰 지도 앱, 코스 선택시 유용 포털 네이버와 다음에서 출시한 지도 앱은 자전거 전용 도로를 안내해주기 때문에 라이딩 코스를 선택할 때 유용하다. '네이버 지도' 앱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따로 안내해주는 기능이 있다. 과속 방지턱부터 경사로까지 자전거 주행 시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어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다음 지도' 앱은 4대강 자전거길을 비롯한 전국 자전거도로가 지도에 표시된다. 자전거 전용도로, 보행자 겸용 도로, 자동차 겸용 도로 등 종류에 따라 각각 다른 색으로 구분돼 있어 코스 선정 시 도움이 된다.

2014-06-11 17:44:2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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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80%, "천차만별 기내 수하물 규격 표준화 시급"

전세계 여행자 10명 중 8명이 각 항공사별로 다르게 운영되는 기내 수하물 규격 표준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행 가격 비교 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3년간 해외여행 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 전세계 여행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2%가 모든 항공사에 동일한 기내 수하물 규격 정책이 필요한 것으로 응답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스캐너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항공사들이 운영 중인 기내 수하물 규격은 천차만별이다. 스카이스캐너가 직항 혹은 경유를 통해 우리나라에 노선을 운항 중인 주요 28개 일반 항공사의 기내 수하물 규격을 비교·분석한 결과 항공사는 평균적으로 수하물(이코노미석) 1개당 무게는 8.92㎏, 크기는 117.11㎝(3변의 합)의 기준을 둔 것으로 나타났다. 그중 기내 수하물 무게에 가장 엄격한 항공사는 중국 국적의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과 중국동방항공으로 수하물 무게 허용 범위가 겨우 5㎏에 불과했다. 또 중동계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과 카타르항공의 기내 수하물 허용 사이즈는 112~113㎝로 이들은 크기에 가장 민감한 항공사로 조사됐다. 우리나라 국적기인 대한항공은 무게 허용 범위가 12㎏로 업계 평균치를 훌쩍 넘겼지만 수하물 크기는 총 115㎝로 평균치를 약간 밑돌았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은 무게 허용 범위와 수하물 크기 모두에서 평균치를 넘는 10㎏, 118㎝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에 취항하는 주요 저가항공사와 유럽 지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이용되는 총 23개 저가항공사의 평균 수하물 기준은 무게 8.91㎏, 크기 116.09㎝였다.

2014-06-11 17:43:51 황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