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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메트로경제 4월 16일자 한줄뉴스

<금융·부동산>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물가안정과 금융안정을 함께 도모하는 유연한 통화정책 운영 방침을 밝혔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중동발 공급충격에 대해 "오래 지속돼 기대 인플레이션에 반영되고 근원물가에 반영돼 전반적인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진다면 그때는 반드시 통화정책의 역할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실손24를 활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요양기관은 보험개발원이 직접 연계에 필요한 기술을 제공한다. ▲은행권이 '이자장사'에서 벗어나 비이자이익 중심의 수익구조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자들의 자산 관리가 바뀌고 있다. 고금리·고환율·저성장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부동산 중심의 자산 배분 전략에서 벗어나 금융투자 비중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미국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이 최근 공개한 차세대 모델 '미토스(Claude Mythos Preview)'를 둘러싼 사이버 보안 우려가 커지자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긴급 점검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이 대부업권과 채권추심업권에 개인채무자 권익 보호 강화를 주문했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경제 여건이 어려지면서 취약 차주 보호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가 신도시 주민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광역교통 주요 사업을 집중 관리한다. 갈등 조정과 신속한 인허가로 교통망 구축 시기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가정2지구 B2블록 공공분양주택 308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자본시장> ▲코스피가 33거래일(종가 기준) 만에 다시 '육천피'(지수 6000) 시대를 다시 열었다. 하지만 시장의 고민은 오히려 지금부터다. 코스피가 33거래일(종가 기준) 만에 다시 '육천피'(지수 6000) 시대를 다시 열었다. 하지만 시장의 고민은 오히려 지금부터다. 전문가들은 장기적으로 외국인들을 불러모으고, 해외 증시에서 있는 개미(개인 투자자)들의 발길을 돌리려면 상장 기업들의 기초체력(펀더멘탈)을 키우는 일이 중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낸다. ▲미래에셋증권 홍콩법인이 국내 증권사 최초로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로부터 '디지털자산 리테일 라이선스(VA License Uplift)'를 최종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신탁업이 증권사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간 반면, 부동산신탁사는 수익성 둔화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전쟁 장기화로 수출 기업들의 부담을 줄여주기위해 총 1300억원 규모의 '수출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최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1890.77p를 기록하며 7주 연속 상승하고 중동 노선 운임이 사상 최고치인 1TEU당 4167달러를 기록하면서 내린 긴급 조치다. ▲ 전기차 수요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국내 배터리 업계의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 중국 업체들의 저가 공세가 전방 시장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다 주요국 대비 정책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면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이어 중동전까지 터지면서 유럽과 중동국 등이 재무장과 군비확대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HD현대의 해양방산 역량에 대한 주요국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외국 군·외교 인사들의 생산현장 방문이 잇따르고 있어 방위산업 협력과 장비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통&라이프> ▲K-팝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과 투어는 이제 음악 산업 내부의 이슈를 넘어 유통·호텔·패션·문화공간 전반의 소비를 움직이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팬 활동이 단순 음반·굿즈 구매를 넘어 공간 체험, 브랜드 협업, 가치 참여로 확장되면서, 기업들은 이를 하나의 '경험 소비 시장'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CJ제일제당의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디지털 플랫폼을 앞세운 글로벌 마케팅으로 K-푸드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콘텐츠형 마케팅'이 성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 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SA)'에서 생명공학 부문 '톱(Top) 1%'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전년 대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개선 폭을 인정받아 '인더스트리 무버(Industry Mover)'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치> ▲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하고 첨단 산업에는 네거티브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규제 완화가 안전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언급하며 과감하지만 신중하게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카자흐스탄·오만·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등 4개국을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15일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 나프타도 최대 210만톤(t)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 여야가 1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관련 SNS 게시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팔레스타인 아동을 고문한 뒤 옥상에서 떨어뜨렸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유한 바 있다. ▲ 더불어민주당이 15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에 전 후보는 당에 아낌없는 지원을 요청했다.

2026-04-16 07:00: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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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신약 2.0, 포스트 R&D로 투약 편의·시장 지배력 동시 강화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자체 개발한 신약의 제형 변경, 용량 다양화 등 후속 연구개발을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국산 신약 확보뿐 아니라 환자 투약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미충족 수요를 공략해 제품의 라이프 사이클을 극대화하고 있다. 15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지난 14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롤론티스' 오토인젝터주(성분명: 에플라페그라스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롤론티스는 중증 호중구 감소증 치료에 쓰이는 바이오 신약으로, 이번 신규 제형은 기존 사전충전형 주사제(PFS)를 개선한 '자동 주사제'다. 바늘이 보이지 않는 펜 형태로 설계돼 환자가 버튼만 누르면 일정한 용량이 자동으로 투여된다. 주사 바늘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면서 자가 투여를 가능하도록 해 복약 순응도를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뒀다. 롤론티스는 제33호 국산 신약인 동시에 한미약품의 혁신 성과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한미약품이 독자 구축한 약물 전달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첫 글로벌 신약이다. 약물 반감기를 늘려 투약 횟수를 줄이는 기술을 상용화한 것이다.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받아 롤베돈이라는 현지 제품명으로 발매되고 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에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대표하는 제약기업과 롤론티스 공급 계약을 맺는 등 중동 시장 공략에도 시동을 걸었다. 앞으로 한미약품 측은 차세대 고부가가치 제형 확보로 신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GC녹십자 역시 주력 품목인 '알리글로'를 통해 성장 모멘텀을 다지고 있다. 알리글로는 선천성 면역결핍증으로도 불리는 일차 면역결핍증에 사용하는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다. 국산 혈액제제로는 처음으로 2024년 7월 미국으로 진출한 후 1년 만인 2025년 7월 미국에서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후 알리글로 2025년 연간 미국 매출은 1511억원(약 1억600만달러)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11% 증가한 규모다. 오는 2028년 알리글로 연간 매출 3억 달러 달성을 중장기 비전으로 제시하는 등 GC녹십자는 알리글로의 미국 시장 안착에 주력하는 한편, 정맥투여용 알리글로의 투여 편의성을 개선한 피하주사형(SC) 면역글로불린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적응증도 추가할 계획이다. 현재 소아 대상 미국 임상 3상에 진입해 있고 올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27년까지 소아 연령으로 허가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GC녹십자 측은 "고마진 제품의 성장을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본격화까지 이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비보존제약의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염산염)'는 용량을 다양화하며 처방 입지 확대에 나선다. 어나프라주는 제38호 국산 신약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국내 공급이 시작됐다. 100mL 단독 용량으로 공급돼 왔으나 올해 들어, 20mL가 출시됐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필요에 따른 유연한 처방을 반영한 것이다. 10mL, 5mL, 2mL 등 소용량 제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며 오는 2027년까지 고농도 주사제도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제약 업계 관계자는 "신약 개발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출시 이후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높이는 고도화 전략"이라며, "제형 변경은 특허권 방어와 더불어 경쟁 제품과의 차별화 요소가 되는 만큼, 국산 신약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6-04-15 16:26:0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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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통합시대 준비‘한발 먼저’…미래발전 8대 공약과제 선제 발굴

목포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의 미래 성장을 이끌 '목포 미래발전 8대 공약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각 정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약과제는 전남·광주 통합시대에 대비해 변화하는 행정·경제 환경 속에서 목포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발전 방향을 제시한 중장기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목포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핵심 산업과 지역 현안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해상풍력 ▲해양모빌리티 ▲수산식품 ▲항만 ▲보건 ▲SOC ▲관광 ▲균형발전 등 8대 분야, 26개 세부 과제로 체계화했다. ■ 해상풍력·수산식품·항만… "이미 가진 경쟁력에서 답을 찾다" 시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과 전남 에너지 산업 성장 흐름에 발맞춰 목포의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상풍력 분야에서는 목포신항을 중심으로 관련 인프라를 조기에 구축하고 유지보수(O&M) 산업을 육성해 서남해 에너지 산업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해양모빌리티 분야에서는 친환경 선박과 함정 정비(MRO), 수중드론 등 미래 해양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조선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수산식품 분야에서는 김 산업을 중심으로 블루푸드 산업을 고도화해 생산 중심 구조에서 기술·가공·브랜드 중심 산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또한 항만 분야에서는 단순 물류 기능을 넘어 전자상거래 특송과 국제 항로 개설 등을 통해 동북아 물류 거점으로 기능을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 "서남권 거점, 정주 여건이 곧 경쟁력"…의료·교통·주거까지 담았다 이번 공약에는 산업 육성과 함께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생활 기반 과제들도 함께 포함됐다. 특히 전남 지역의 데이터센터 유치 등 잇따른 산업 호재 속에서 목포가 배후 거점도시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남 통합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유치와 공공의료 기능 강화는 서남권의 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또한 서해안 철도(목포~군산)와 목포신항~무안공항 광역도로망 정비, 목포역 대개조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 구축 등은 단절된 생활권을 연결하고 지역의 접근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여기에 무안반도 통합과제까지 포함해 서남권 거점도시로서 목포의 위상과 역할을 더욱 분명히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미식과 문화, 섬 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 또 하나의 성장축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 "준비된 도시가 기회를 잡는다"…민선9기 대비 본격화 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이후 지역 간 역할과 기능 조정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현 단계에서부터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고 이를 공약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공약과제는 통합특별법 특례와 연계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행 가능성과 정책 연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시는 지난해부터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를 통해 중장기 발전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왔으며, 이번 공약과제 역시 이러한 준비 과정에서 구체화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통합은 분명한 기회이지만 준비하지 않으면 지역 간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다"며 "이번에 제안한 과제들이 각 정당의 공약에 충실히 반영되고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4:53:2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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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식산업센터서 '찾아가는 고용라운지' 운영

안양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점심시간을 활용한 고용정책 상담 및 채용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지식산업센터 고용라운지'를 만안구 안양7동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B동 로비에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양의 주요 기업 형태인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과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고, 고용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및 고용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은 ㈜에코시스텍, ㈜티엠에스인더스트리, 이연테크 등 아이에스비즈타워 입주기업과 만안구 소재 삼신글로벌베큠㈜, ㈜정신이앤시 등 총 12개 기업으로, 약 20여 명 규모의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면접은 기업별 전담 직업상담사가 구직자와 함께 기업을 연결하는 '동행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는 안양시 일자리센터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관내 대학일자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채용 지원 ▲고용촉진장려금 등 기업 지원제도 ▲직업능력개발 ▲일터혁신 상생 컨설팅 ▲관내 대학 및 직업계고 인재풀 안내 ▲노무 상담 등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재직자 지원 상담을 제공한다. 현재 안양시 관내 지식산업센터는 총 49개소로, 입주 가능 업체 수가 약 8,200여 개에 달하며, 이 중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이 93.5%를 차지해 지역 맞춤형 고용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안양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지식산업센터 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채용과 고용정책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안양시 고용노동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15 14:53:0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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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26년 적극행정 활성화 추진...“군민 체감 행정 본격화”

해남군은 지난 13일 해남군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부군수)를 개최하고, 2026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한 중점과제 선정 및 실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내·외부 위원 11명이 참석해 적극행정 중점과제와 실행계획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군정 주요 현안 해결과 군민 불편 해소, 규제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굴된 과제 가운데 실현 가능성과 파급 효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해남군 스마트 농업단지 조성 추진(농정과) △살던 곳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통합 돌봄 실현(가족행복과) △청년이 살고 싶은'나만의 보금자리'신축 및 공급(미래공동체과) 등 총 3건을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최종 확정했다. 그리고 군은 2025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2위를 차지하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저력을 바탕으로, 2026년에도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소통 강화 등 5대 분야 16개 세부 과제가 포함된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공무원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지원책을 강화한다. 사전컨설팅과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성화하여 현장 중심의 행정을 뒷받침하고,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운영해 공익을 위해 힘쓰는 공무원의 업무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또한 우수공무원 선발과 성과 중심의 인사 인센티브를 통해 조직 내 자발적인 혁신 분위기를 조성하고, 소극행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그동안 축적된 적극행정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며,"공무원이 안심하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적극행정이 해남군 공직 사회의 흔들리지 않는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4:52:5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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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전남 무안군은 제29회 무안연꽃축제 기간 중 개최되는 '제18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 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무안 식재료를 활용한 무안갯벌한상 브랜드 메뉴 개발'을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실용형 메뉴를 발굴하고 외식업소와 연계한 상품화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요리 경연을 넘어 실제 외식업소에서 판매 가능한 메뉴 개발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1인 기준 1만 원 이하 실속형 단품요리 1종 ▲1인 기준 3만 원 이상 프리미엄 단품요리 1종을 함께 개발해 출품해야 한다. 참가 자격은 만 13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서류 접수는 5월 18일부터 6월 7일까지 진행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20개 팀(팀당 2인 이내)은 오는 6월 27일 무안연꽃축제장 주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무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가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총 1,550만 원 규모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작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매칭 컨설팅을 추진해 표준화 레시피 개발과 현장 적용을 지원하고, '무안갯벌한상' 브랜드 메뉴로 육성해 지역 대표 먹거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김향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요리경연대회는 지역 농산물이 실제 소비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축제와 연계한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농업과 외식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가 신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본선 진출팀은 6월 11일 발표될 예정이다.

2026-04-15 14:52:17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