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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촌돌봄농장 공익적 역할 ‘호평’

장성군이 '농촌 돌봄 서비스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농촌돌봄농장'이 농촌 자산을 활용한 사회 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농촌 돌봄 서비스'는 농업 활동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지역민에게 돌봄, 치유, 교육, 고용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업의 공익적 역할을 통해 취약 주민을 포용하는 '사회적 농업' 확산을 도모한다. 장성군이 중점 추진 중인 '농촌돌봄농장'은 지역 복지시설과 함께 ▲농촌 활동 ▲농산물 가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들에게 정서적인 돌봄을 지원한다. 청소년에게는 농장 체험과 함께 사회적 연결망도 제공한다. 사업 기간은 5년이며 활동운영비, 네트워크 구축비, 시설비 등 농장별로 연간 사업비 5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장성군에는 전남권에서 가장 많은 총 4곳의 사회적 농장이 있는데, 이 가운데 '드림공동체', '축령농원', '홍보리' 3곳이 농촌돌봄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먼저 사업에 참여한 삼계면 '옐로우창농'은 최근 운영 기간이 종료됐다. 삼서면 소재 '드림공동체'는 보육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농장 활동을 제공하고, 수확물을 활용해 요리, 원예,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즐거운 농부학교'를 운영 중이다. 북일면 '축령농원'은 월 3회 홀몸 어르신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약초 정원 조성 등 공동체 활동을 통해 고령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수확한 작물은 수확, 가공, 포장 절차를 거쳐 상품화한다. 황룡면 '홍보리'는 주2회 '농촌생활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과수원 체험, 로컬마켓 판매 체험 등을 제공한다. 올해로 5년 차에 접어든 삼서 드림공동체 고훈숙 대표는 "참여 주민들에게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을 선물하는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더욱 깊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군은 농촌이 따뜻한 돌봄과 상생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농촌돌봄농장'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2026-04-13 15:28: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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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유니콘로드 현대차그룹 사내벤처기업 2개사 신규 유치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기업 2개사를 창업지원공간 '유니콘로드'에 새롭게 유치하며 지역 창업생태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유니콘로드에 입주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 벤처기업은 '웨어비'와 '자비스'로, 두 기업의 입주는 의왕시와 현대자동차 간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의왕시는 지난 2020년 현대차그룹과 우수 스타트업 유치 및 성장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대자동차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유망 기업의 지역 정착과 성장을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포엔'(전기차 배터리 재제조), '디폰'(스마트 윈도우 필름 제조), '위드포스'(허리보조 웨어러블 로봇 제조), '피트인'(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 등 4개 기업을 유니콘로드에 유치했으며, 이번 2개사 추가 입주로 협력 성과가 더욱 확대됐다. 새롭게 입주한 두 기업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연계된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웨어비는 고정밀 위치 센싱 기반의 모빌리티 주행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이며, 자비스는 차량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프로세스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시는 이번 입주를 통해 모빌리티 산업 분야의 기술 집약형 창업 활성화와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유니콘로드를 중심으로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창업기업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콘로드는 의왕시 통합 창업지원 브랜드로, 예비창업자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2021년 7월 포일어울림센터에 개소한 이후 입주 공간 제공, 메이커 스페이스 운영, 교육·멘토링,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를 선도하고 있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유니콘로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과 산업 기반 강화를 통해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2026-04-13 15:28: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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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53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 4월 30일 개최

제53회 해남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당초 5월 1일에서 하루 앞당겨 4월 30일 개최된다. 이는 올해부터 5월 1일 노동절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됨으로써'해남 군민의날 조례'에 따라 일정을 변경해 개최하게 됐다. 기념행사는 오후 4시부터 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행사는'농어업 기반 위에 AI·문화·에너지로 빛나는 해남'을 주제로, 군민들과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는 해남의 역동적인 미래가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군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 꽃메합창단이 함께 참여해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함께 부르는 해남의 내일'공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자랑스러운 해남인 및 군정발전유공자 표창, 감로수산(대표 정경섭)과 재전남도청 해남군향우회 등의 장학사업기금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또한 농부 화가 김순복의 해남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한 풍경화 전시와 인공지능·에너지 산업관련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오후 7시에는 군민의날 기념 및 문화예술회관 개관 24주년 행사로,'봄날의 가락'공연이 열린다. 공연에는 해남 출신 국악인이 소속된 추다혜차지스를 비롯하여, 김준수, 서도 등 젊은 소리로 국악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음악인들이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군민들과 함께 더 멀리, 더 높이 비상하는 해남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4-13 15:28:04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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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흥우주항공축제'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관람객 오픈런 행렬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1일 주말 이틀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서 선보인'고흥우주항공축제 팝업스토어'에 이틀간 누적 방문객이 1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몰리며 기록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히 지역 축제 홍보를 넘어, 전시장 입구에 거대 우주인 벌룬과 천장에 떠 있는 행성 오브제, 그리고 화성 환경을 그대로 재현한 '우주 문명존'의 붉은 토양과 암석 연출은 백화점을 찾는 시민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우주인 카니발존'에서 진행된 우주복 체험은 대기 줄이 끊이지 않았으며, 5월 본 축제 기간에만 제공되는 누리호 발사장 견학 티켓은 준비된 한정 수량이 매일 오픈 직후 빠르게 소진되며 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누리호 발사체 축소 모형이 전시된 '지구 문명존'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첨단 기술력이 담긴 '스파이더 로버' 체험존은 아이들을 동반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과학에 관심이 높은 MZ세대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연일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팝업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국내 최고 우주기관의 전문성과 현대백화점의 트렌디한 공간에 실제 우주기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인테리어 구성 등 축제 기획력이 만나 시너지를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장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서울 한복판에서 우주복을 입고 거대 우주인과 사진을 찍으니, 마치 우주여행을 온 기분"이라며 "현장에서 본 누리호의 위용을 실제 발사장이 있는 고흥에서 확인하고 싶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서울 도심 속에서 우주를 경험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높은 기대를 확인했다"며 "이러한 열기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6회 고흥우주항공축제' 현장으로 고스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일 신기록을 경신 중인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4월 18일까지 계속되며, 본 축제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우주의 신호(Space Signal)'를 슬로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2026-04-13 15:27: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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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고양행주문화제 대표 프로그램 '박 터트리기 대회' 5월 8일까지 모집

고양행주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 참가팀 모집이 시작됐다. 행주대첩의 전술을 체험형 콘텐츠로 풀어낸 프로그램으로, 매년 관람객 참여도가 높은 행사다. 고양문화재단은 6월 열리는 제38회 고양행주문화제에서 진행되는 투석전 프로그램 '전국 박 터트리기 대회' 참가팀을 5월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에서 활용된 투석전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돌 모형을 던져 상대 진영의 전자박을 먼저 터뜨리는 방식으로 승부를 가른다. 행주대첩의 전투 요소를 놀이 형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가족부로 나뉜다. 일반부는 중학생 이상, 가족부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지역 제한은 없으며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돼 모집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개 리그에 총 60여 개 팀이 참가해 순위를 가리며, 상위 입상팀에는 총 400만 원대 상금이 지급된다. 본 경기 이후에는 현장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는 6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대회 외에도 드론과 불꽃을 결합한 야간 공연과 역사 체험형 콘텐츠가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행주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행주대첩을 주제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역사와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13 15:26:5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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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본격 추진

오산시는 구직을 포기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자의 상황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구분해 운영되며, 단계별 참여를 통해 청년 스스로 변화 과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4월에는 중·장기 과정 등 총 3개 과정이 개강해 80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5월 개강 예정인 단기 과정 1개 과정도 24명 모집이 완료되는 등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반복된 취업 실패로 위축된 청년들에게 자기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기적인 진로 방향 설정을 지원함으로써 구직 의지를 회복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다시 도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사업은 단순한 취업 알선을 넘어 직무 교육과 참여수당 등 경제적 지원을 함께 제공하며, 프로그램 이수 이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지원 등 다양한 후속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과 사회 진입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참여자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3 15:26: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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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김성제 시장, "생활체육 통해 장애인 자부심 높이겠다"

의왕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2026 의왕시장배 장애인어울림 종목별체육대회'가 지난 4월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 부곡스포츠센터, 백운호수 잔디광장 등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진행됐으며, 선수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 증진과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종목별 경기 중심으로 운영됐다. 주요 종목으로는 게이트볼, 파크골프, 탁구 등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는 장애 유형별 맞춤형 참여가 가능한 뉴스포츠(컬링, 양궁, 스택스 등) 종목도 함께 운영돼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팀을 이뤄 함께 경기를 진행하는 '어울림' 방식으로 운영돼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통합의 의미를 더했으며,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4-13 15:26: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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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에너지 위기 대응 ‘가로등 탄력 운영’

목포시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부문 중심의 '가로등 탄력 운영'을 시행하는 등 선제적인 에너지 절감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8일 에너지 수급 위기 '주의' 경보에 이어 4월 2일 '경계'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위기 상황이 해제될 때까지 고하대로, 백년대로, 영산로 등 주요 간선도로 30개 구간을 대상으로 위기 단계별 가로등 격등제를 차등 적용할 계획이다. 다만 시민 안전을 고려해 사고 다발 지역과 이면도로 등 안전 취약 구간은 격등 대상에서 제외한다. 현재 '경계' 단계에 따라 가로등은 밤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6시간 동안 격등 운영되며, 경관조명은 밤 9시에 소등된다. 향후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될 경우 가로등 격등 시간은 8시간으로 확대되고 경관조명은 전면 소등될 예정이다. 시는 격등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격 제어 시스템과 현장 점검을 통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민원 발생 시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동 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수급 상황이 엄중한 만큼 공공부문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시민들께서도 에너지 절감 취지를 이해해 주시고 야간 통행 시 안전 운전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13 15:25: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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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접수

안성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식업계의 부담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경기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총 42억 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한정된 도 기금을 지역 소상공인이 선제적으로 활용해 경영 안정의 마중물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지원은 시가 추진 중인 '지역경제 선순환 프로젝트'와 '환경+ 안심식당 추진' 사업과도 연계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저금리 자금을 활용한 시설 현대화는 업소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식품안심업소(구 위생등급제)' 참여를 유도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인프라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융자 조건은 연 1% 수준의 저금리로 제공되며, 주요 지원 항목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생산시설 개선(최대 5억 원) ▲식품접객업소 시설개선(최대 1억 원) ▲노후 화장실 시설개선(최대 2천만 원) ▲위생등급 지정업소 운영자금(최대 3천만 원) 등이다. 다만 형평성을 위해 프랜차이즈 및 단순 인테리어 보수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소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또는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지점을 통해 대출 상담 후, 안성시청 위생관리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이 고정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생 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3 15:25: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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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책 한 권 함께 읽기' 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소하도서관 강당에서 '2026년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광명시민 책 한 권 함께 읽기'는 시민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광명시 대표 독서 진흥 사업으로, 이번 선포식은 올해의 책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독서릴레이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민 추천 공모를 진행해 총 177권을 접수했으며, 자체 심사와 시민 선정위원회 심의를 두 차례 거쳐 연령대별 최종 3권을 선정했다. 2026년 광명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 <빛이 이끄는 곳으로>(백희성 저)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김민서 저) ▲어린이 부문 <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 저)이다. 선정 도서는 세대별 고민과 공감을 담고 있다. 일반 부문 <빛이 이끄는 곳으로>는 파리의 오래된 저택을 배경으로 가족과 사랑에 대한 기억을 건축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며, 청소년 부문 <율의 시선>은 세상과 거리를 두던 중학생이 관계 속으로 나아가는 성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린이 부문 <언제나 다정 죽집>은 동네 죽집을 배경으로 공동체의 따뜻한 의미를 전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올해의 책 선포와 함께 독서릴레이 첫 시민 주자 책 전달식, 시민 대표 낭독이 이어진다. 2부에서는 백희성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작품 속 공간과 기억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최혜민 광명시장 권한대행(부시장)은 "올해의 책 선포식은 시민과 함께 한 해 독서를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책을 매개로 서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13 15:25:2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