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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2회 도서관 축제 참석…책과 문화로 시민 화합 이끌어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3일 정조효공원과 14일 화성시립태안도서관에서 열린 '제2회 화성시 도서관 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책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흥범 화성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했으며, 지역 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약 3,0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축제는 "책 읽는 도시, 꿈꾸는 화성 -지혜로 떠나는 도서관 축제"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팝페라 식전 공연 ▲은희경 작가 북콘서트 ▲쏭내관의 정조 효 역사 강연 ▲버블 공연 ▲유진 작가 가족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화성시립도서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사립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안녕초등학교, 안용중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읽는 즐거움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정흥범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책은 사람의 영혼과 인생이 담긴 가장 위대한 스승으로, 한 권의 책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며 "화성특례시는 책과 사람책을 통해 인문학 도시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의회도 시민의 일상 속에 책이 스며들고 도서관이 삶의 안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도서관 및 관련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시민이 책을 통해 지혜를 나누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9-15 16:13:4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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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경기 여성 유방암 검진사업' 본격 시행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경기도 내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경기 여성 유방암 검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영상 기반 검진과 달리 혈액검사를 통해 유방암 위험도를 간편하게 평가하고, 이상 소견이 발견될 경우 2차 초음파 검진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체 노출 부담이 적은 비침습적 방식으로, 특히 젊은 여성층의 참여율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검진비용은 총 73,000원이며, 경기도 및 수탁기관 지원금 70,000원을 제외하면 수검자가 부담하는 금액은 3,000원이다. 사업 기간은 9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덕원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장은 "유방암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혈액검사 기반 검진 사업은 젊은 여성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획기적인 방식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진 관련 문의는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건강증진센터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도 여성들은 보다 손쉽게 유방암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와 조기 발견을 통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5-09-15 16:13: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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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업계, 유럽서 미국 관세 돌파구 찾는다

국내 타이어 업계가 글로벌 무역의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로 북미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 위축과 수익성 부담이 확대되고 있지만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 상승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유럽 공장과 현지 법인 설립 등을 통해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2분기 기준 각 사 매출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넥센타이어 42%, 한국타이어 41%. 금호타이어 29%로 높다. 한국타이어는 5억 4000만 유로(약8600억원)를 투자해 헝가리 가칼마시 공장의 세 번째 증설을 진행하는 등 현지 생산 능력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2027년까지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 생산 라인도 증설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생산라인이 완공되면 연간 최대 80만 개의 트럭 및 버스용 타이어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는 경상용차 및 대형 상용차용 제품을 주로 생산하며, 헝가리 공장에 45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이다. 특히 전동화 전환에 속도를 내는 독일 완성차 업체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전기차용 타이어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넥센타이어는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인 유럽에 신규 지점과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최근 타이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에서 시장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다. 특히 동유럽 지역 대응을 위해 루마니아 수도 부쿠레슈티에 신규 지점을 설립한다. 루마니아는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또 동유럽 전역 차량 보급 확대에 따른 타이어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 부쿠레슈티 신규 지점은 세르비아, 불가리아, 코소보 등 동유럽 9개국 유통을 전담하며 판매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넥센타이어는 체코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럽에 공장이 없는 금호타이어는 현지 공략을 위해 신규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금호타이어의 유럽 신규 공장 부지를 폴란드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금호타이어는 폴란드어가 능통한 직원 채용을 진행중이다. 최근 구인·구직 플랫폼에 직원 채용 공고를 게재했으며 주요 업무는 '신공장 건설, 인·허가, 운영 관련 프로젝트 추진에 필요한 폴란드어 통·번역, 대관 업무'라고 명시됐다. 채용 후 서울 본사에서 일정기간 OJT(직장 내 훈련) 진행 후 폴란드 현지에서 근무하게 된다. 금호타이어는 그동안 꾸준히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공장 건설을 추진해왔다. 전체 매출에서 유럽 비중이 미국에 이어 2위지만 현재 물량의 상당 부분을 중국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고 있어 물류비와 운송 기간 등은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EU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움직임을 보이면서 현지화 전략에도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타이어 업계 관계자는 "최근 국내 타이어 업계 매출을 보면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 정부의 관세 부담으로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럽 시장의 중요성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9-15 16:10:4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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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드디어 3400선 돌파...신고가 행진에 잠시 숨고르기

코스피가 3400선을 돌파하며 지난주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코스피는 개장하자마자 3400선을 뚫고 나아가 오전 9시 10분경 3420.23을 찍어 나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개인과 기관은 팔았고 외국인이 홀로 증시를 이끌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1.77포인트(0.35%) 오른 3407.31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0.36% 오른 3407.78로 출발해 3420선을 넘어 사상최고치를 찍은 뒤 장중 3410내외를 오가다 장 후반에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783억원, 1080억원씩 순매도했고 외국인만 홀로 1789억원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반도체주에선 SK하이닉스(0.76%)가 지난주에 이어 사상최고가를 다시 갈아치웠고 삼성전자(1.46%)와 삼성전자우(1.64%)도 올랐다. 자동차주인 현대차(-3.80%)와 기아(-3.97%)는 모두 4% 안쪽에서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KB금융(0.25%)이 소폭 상승했고 HD현대중공업(-2.25%)은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483개, 하락종목은 399개, 보합종목은 47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61포인트(0.66%) 오른 852.69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73억원, 570억원씩 팔았고 개인만 1379억원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바이오 종목 중은 알테오젠이 보합마감하고 파마리서치(-2.80%), 에이비엘바이오(-1.04%), 리가켐바이오(-0.52%), HLB(-1.02%) 삼천당제약(-1.18%) 모두 떨어졌다. 이외에 에코프로비엠(1.68%)와 에코프로(0.81%)가 올랐고 레인보우로보틱스(1.53%)도 상승했다. 상승종목은 748개, 하락종목은 882개, 보합종목은 101개로 집계됐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원 유지 발표 및 반도체 강세에 코스피가 3400선을 돌파했다"며 "다만 이번 주 금리인하가 기정사실화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국내 증시 신고가 랠리 지속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와 추가 매수세 유입이 맞물려 방향을 탐색할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이번 주 통화정책회의 이후 금리인하 사이클 진입 여부 즉, 통화정책 경로에 대한 전망이 증시 향방에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8원 오른 1389.0원에 마무리했다. /최건우기자 geon@metroseoul.co.kr

2025-09-15 16:08:14 최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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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 선정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사회적경제 활성화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며 지역혁신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이끄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를 시상하며, 지역 기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성과를 발굴·공유하고 있다. 광명시는 사회적경제를 도시 발전의 전략적 축으로 삼아왔다. 중앙정부 예산이 축소되는 상황에서도 자체 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판로 지원·연계 등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안정적 성장을 이끌어 왔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의 참여가 꾸준히 늘어나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 실제로 광명시 사회적경제기업은 2019년 86개에서 지난해 180개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와 사회적경제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가치를 확산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광명형 사회적경제 모델'을 완성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혁신적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6년 개소할 '사회적경제혁신센터'를 거점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혁신 모델을 발굴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사회적경제 선도 도시로의 위상을 굳혀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25-09-15 16:04: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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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황금열쇠 등 5천만원 상당 동산 압류

안양시는 재산 은닉이 의심되는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한 결과 총 5,000만원 상당의 동산을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기간(9~11월)에 맞춰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이른 아침부터 집중적인 가택수색을 진행했다. 이번 수색을 통해 지방세 고액체납자 2명으로부터 황금열쇠, 골프백, 양주, 명품시계, 현금 등 고가의 물품 38점을 압류했으며, 일부 체납자의 가족으로부터 체납세를 대신 납부하겠다는 납세보증 및 확약서를 받아냈다. 시는 이번 가택수색을 위해 체납자의 실거주지 파악. 배우자 등 가족 재산 분석, 해외 출입국 기록 조회 등 철저한 사전 조사를 통해 납부 능력 여부를 판단한 뒤 최종 대상자 8명을 선정했다. 압류된 동산은 감정평가를 거쳐 11월 경기도 합동 공매를 통해 매각하고, 그 대금을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하반기 특별징수기간 동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의무를 고의로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현장 징수활동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부의식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9-15 16:04: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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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AI 업무혁신 전담팀' 가동…민원·사건처리에 AI 도입

공정거래위원회가 민원과 사건 처리 등 핵심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기 위해 'AI 업무혁신 전담팀'을 15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전담팀 신설은 공정위가 AI를 활용한 행정혁신을 본격화하고 업무 효율과 정확성을 높이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총 7명 규모로 꾸려진 전담팀은 기획조정관 산하 정보화담당관실에 설치되며, 기존 데이터팀 인력과 신규 임용 예정 직원이 포함된다. 전담팀은 ▲AI 혁신과제 발굴·기획 및 예산수립 ▲AI 법·윤리 가이드라인 마련 ▲AI 학습데이터 수집 및 품질관리 ▲AI 서비스 운영과 유지관리 ▲AI 모델·데이터 보안 관리 등을 맡는다. 공정위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소속 AI 전문가 자문단과 협력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전담팀은 먼저 지난해 하반기 구성된 'AI 활용 업무혁신 TF'가 선정한 7대 혁신 과제 구현에 착수한다. 기존 업무망에서 운영 중인 'AI 번역기'에 공정위 용어사전 기능을 추가하고, AI 기반 '유사 심결례·판례 검색' 서비스를 내년부터 개시할 예정이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부처 협업 과제로 개발 중인 'AI융합 약관심사 플랫폼'과 '하도급 계약 공정화 지원 플랫폼'도 내년 말 개통이 목표다. 다만 대규모 연산자원과 개발 비용이 필요한 '민원접수 처리 효율화'와 'AI 기반 사건 처리 고도화' 과제는 체계적 계획 수립 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AI 업무혁신 전담조직 신설로 민원·사건처리 과정에서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고, 시장의 불공정 신호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적·윤리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AI 도입 과정에서 발생할 위험을 최소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5-09-15 16:01:4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