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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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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평원, ‘성주류화 상설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부산시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는 지난 25일 부산시 및 16개 구군을 구성원으로 하는 '성주류화 상설협의체'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디. 제1회 성주류화 상설협의체에서는 부산시 거점형 지역양성평등센터의 2024년 전체 사업을 소개하고 ▲지방자치단체 성주류화 실행계획 수립 ▲지자체 및 유관 기관 성인지교육 협력 ▲양성평등 정책 모니터링 운영 절차 등 부산시-구군-양평센터 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2024년 양평센터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협의체는 기초단체 간 상시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협업 활성화와 공식 소통 시스템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협의체에는 양평센터를 포함해 부산시 및 16개 구군 성주류화 제도 담당부서가 참여하며 정기회의는 연4회 분기별 개최를 원칙으로 한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사회 양성평등 환경 조성 및 의식 제고를 위해 2021년 여성가족부 지정 거점형 양성평등센터를 전국 최초로 유치했다. 사업 4년 차를 맞은 올해 양평센터는 ▲성주류화 상설협의체 운영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성평등 공감도시 부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오경은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성주류화 제도가 확고히 정착되기 위해서는 시·구·군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협의체를 통해 지역 정책의 성주류화를 실현하고, 장기적으로 정제된 제도 운영만이 아닌 부산시민이 체감할 성평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30 04:36: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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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재준 시장, "성인페스티벌 행사를 강행하면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성인페스티벌 행사를 강행하면 행정대집행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성인페스티벌 개최 반대 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3월 29일) 성인페스티벌 개최 예정 장소인 수원메쎄에 행사 취소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낼 것"이라며 "주최 측이 행사를 취소하지 않고, 강행한다면 행정대집행으로 행사 개최를 저지하겠다"고 천명했다. 또 "법망을 피해 피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행사를 개최할 수 없도록 조례 제정으로 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에 관련 법의 개정을 촉구할 것"이라며 "현재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성인페스티벌 행사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는데, 5만 명 이상 동의해야 국회 소관위원회, 관련위원회에 회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련 법이 신속하게 개정돼 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많은 분이 청원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성인콘텐츠 제작업체는 4월 20~21일 민간 전시장인 수원메쎄에서 성인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는 서평초등학교와 직선거리로 50m도 떨어져 있지 않아 학부모들과 시민 단체들은 '행사 철회'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지난 3월 21일에는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수원시민'이라고 밝힌 작성자가 "유사 성매매와 다름없는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에서 불과 반경 5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성을 돈 주고 사거나 팔 수 있는 걸로 취급하는 행사가 열리지 않게 국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29일 15시 현재 2만 1200여 명이 청원에 동의했고, 4월 20일까지 5만 명이 동의하면 국회 소관위원회에 회부된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재광 수원서부경찰서장, 서평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수원서부초등·중등 학부모폴리스연합단장, 시민단체, 이종충 수원남부소방서장, 수원시의회 이대선·김소진 의원, 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성인 페스티벌을 개최를 저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2024-03-30 04:35:4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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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두종합기술, UNIST에 창의 인재 양성 발전기금 기부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삼두종합기술과 지난 27일 오전 11시 30분 UNIST 해동라운지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이자 UNIST 발전재단 이사는 UNIST 과학기술×예술×사회 연구센터의 발전을 위해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STARTS 센터와 UNIST의 대표 학부생 연구프로그램 UIRP의 연구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1월 STARTS 센터에서 예술 특강을 수강했던 학생들의 팀 프로젝트 전시회가 진행됐다. 전시회를 찾은 최영수 대표는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받아 학생들의 꾸준한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바람으로 기금을 기탁했다. 최영수 삼두종합기술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부생들의 연구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며 이공계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할 융합 연구가 많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수 대표는 매년 기업 매출액의 1% 이상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개인 연봉의 20~30%를 기부하고 있다. 울산 지역 최초로 고액 기부클럽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정웅규 UNIST 발전기금운영단장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기금을 UNIST에 기부해주신 최영수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학부생들의 융합 연구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백경미 STARTS 센터장은 "이번 연구기금은 학부생 연구 프로그램(UIRP) 연구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성원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학생들과 열심히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TARTS 센터는 예술·인문 사회·공학 분야로 구성된 7명의 교내외 연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학술 세미나 시리즈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공동체'를 위한 과학 기술, 예술, 교육 학제 간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물을 주제로 한 융복합연구 활동과 이와 연계한 교육 플랫폼을 위한 연구 동아리, 프로젝트 기반 강좌 개설 등 다양한 탐구형 융합 교육 활동을 추진 중이다.

2024-03-30 04:35: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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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위한 통합서비스 실시

목포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성장과 꿈을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시는 아동전담 통합사례관리사가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초기 상담 및 생활실태를 파악한 후 사례관리 대상아동(310여명)을 선정하고, 가족 내 문제해결 및 가족기능 향상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 시는 맞춤형 통합서비스 지원으로, 오는 4월 6일까지 목포시의료원과 연계해 학령기 아동 2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비만관리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4월 중에 262명의 6세이상 아동과 212명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심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에 따라 심리상담기관과 협약해 우울, ADHD, 분노조절장애 등 고위험군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양육자에게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규사업으로 가족성장 아카데미와 심리정서 지원사업이 진행된다. 이 사업은 행동의 변화가 필요한 아동과 양육자에게 올바른 교육과 심리치료를 진행함으로써 아동의 올바른 성장과 가족 기능 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과 연계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5개 분야에서 40여종에 이르는 가족캠프와 진로캠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2,074명에게 제공했다.

2024-03-30 04:34: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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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해군본부와 ‘협약형 특성화고’ 설립 추진

부산시교육청은 29일 오전 충청남도 계룡시 해군본부에서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국가의 필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특성화고, 기관, 대학 등이 협약을 통해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10개교 지정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5교를 선정하는 교육부 지원 사업이다. 공모에 선정된 학교는 5년간 35~45억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이날 협약식은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강동길 해군참모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과 해군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해군과학기술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학교설립·운영에 필요한 예산·교사 확충 지원 등에, 해군본부는 해군 부사관 학생 선발 과정과 특별전형 통한 임관 후 장기 복무 시 학업 기회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시, 국립한국해양대 등도 학교설립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2025년 해운대공고를 전환해 문을 열 부산해군과학기술고는 해군 거점 지역인 부산을 중심으로 국가 필수 인력인 '해군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에 나선다. 추진체계과 3학급, 전투체계과 3학급으로 학년별 6학급을 운영하고, 학반당 16명 총 96명의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학생 전원은 해군본부의 인증 기준을 통과하면 졸업과 동시에 해군 부사관으로 임관된다. 특히 장기 복무 시 능력 개발 교육의 하나로 전문학사·학사 등 학업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부산교육청은 기존 해운대공고의 본관동, 교실 동, 기숙사를 개축해 실습실·실습 기자재 등을 갖춰 해군 부사관 인력 양성을 위한 최고의 교육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해군본부는 해군작전사령부, 해군 교육사령부의 자원 등을 활용한 연계 실습, 부대 체험, 산학 겸임교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비롯해 부산항공고 개교, 부산항만물류고 설립 추진, 국립한국해양대와 협약 등 직업계고 체제 개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인력 양성을 위해 내실 있는 직업계고 체제 개편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4-03-30 04:30:4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