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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윤대희 연세대 교수 추천

KB국민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신임 사외이사 1명과 중임 사외이사 2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고 10일 밝혔다. 2년 임기의 신임 사외이사 최종 후보에는 윤대희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가 추천됐다. KB국민은행 사추위는 5차에 걸친 회의와 세 번에 걸친 후보자군 선별과정 및 자격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윤 교수는 한국 공인회계사 자격증과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보유한 회계 전문가다. 다수의 논문을 국제 유명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뛰어난 연구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투자금융지주 및 한국투자증권 사외이사,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한국거래소 심의위원 등을 역임해 금융 현장의 업무 전문성도 갖췄다. KB국민은행 사추위는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장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금융환경 및 기업의 회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윤 후보를 회계 분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서태종·문수복 사외이사 2인은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사추위를 통해 추천된 후보들은 오는 25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의 의결을 거쳐 KB국민은행 사외이사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5-03-10 15:14:4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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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코히어, 국내 에이전틱 AI 시장 선점 나선다

LG CNS는 국내 에이전틱(Agentic) 인공지능(AI) 시장 선점을 위해 글로벌 AI 기업 코히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국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에이전틱 AI는 단순히 질문에 답변하고 보고서를 생성해주는 것을 넘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계획, 실행, 평가를 반복하며 스스로 판단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기술이다. 예컨대 기존의 금융 기업 AI 챗봇이 보험 상품 추천 관련 요청을 받았을 때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질문에 대한 답을 요약·생성한다면, 에이전틱 AI는 한 단계 나아가 인터넷에서 추가 정보를 검색하거나, 해당 상품을 가장 잘 설명해줄 수 있는 담당자와 미팅 가능한 시간을 탐색해 예약까지 해줄 수 있다. 코히어는 2019년 구글 출신 AI 연구원들이 설립한 캐나다 기반 AI 유니콘(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의 비상장사) 스타트업이다. 엔비디아, 오라클, 시스코 등 글로벌 빅테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현재 기업 가치는 약 55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진다. LG CNS는 코히어의 에이전틱 AI 솔루션 '노스'를 도입해 기업 맞춤형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구축해 제공할 예정이다. 진요한 LG CNS AI센터장(상무)은 "글로벌 톱 AI 기업인 코히어와 국내 최초이자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게 돼 뜻깊다"며 "국내에서 본격적인 에이전틱 AI가 시작되지 않은 시점에서, LG CNS가 코히어와 함께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0 15:07:3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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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 전년比 하락...조사 이래 첫 감소

지난해 한국인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이 조사 대상에 포함된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2024년 언론 수용자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지난 일주일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한 사람은 2023년 대비 3.2%포인트 하락한 69%였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지난 2018년 33.6%에서 2019년 47.1%, 2020년 66.2%, 2021년 69.7%, 2023년 72.2%로 꾸준히 상승세를 지속하다가 지난해 69%로 한풀 꺾였다.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초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이 감소한 것이다. 헤비 유저(Heavy User)의 이용 빈도도 줄었다. 지난 일주일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매일 이용했다는 응답은 2023년 33.3%에서 작년 30.8%로 2.5%포인트 떨어졌다. 응답자의 연령대가 높을수록 이용률과 평균 이용 빈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령별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률은 20대 89.3%, 30대 85.1%, 40대 75.9%, 50대 69.2%, 60대 58.5%, 70대 이상 34.1% 순이었다. 평균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이용 빈도는 20대 5.1일, 30대 4.9일, 40대 4.1일, 50대 3.6일, 60대 2.9일, 70대 이상 1.6일로 조사됐다. 재단은 "20대의 경우 2023년 대비 이용률이 소폭 증가했으나, 그 외 연령대에서는 이용률이 비슷하거나 줄었다"면서 "또 가구 소득이 많을수록, 주관적 정치 성향이 진보적일수록 이용률과 이용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별 이용률을 살펴보면 유튜브가 68.6%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NOW(네이버TV)가 두번째로 높은 7.1%의 이용률을 기록했으나, 유튜브의 약 10분의 1 수준에 불과했다. 아프리카TV(현 SOOP)(3.9%), 카카오TV(2.7%), 트위치(0.5%), 치지직(0.2%)이 뒤를 이었다. 재단은 지난 2022년까지는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유튜브, 네이버 NOW 등)과 OTT(Over The Top·오버 더 탑) 서비스(넷플릭스, 티빙 등)를 구분하지 않고 하나의 범주로 정의해 측정했으나, 2023년 언론 수용자 조사부터는 이 둘을 구분해 결과를 내기 시작했다. 본 조사에서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은 유튜브, 아프리카TV(현 SOOP)와 같이 온라인을 통해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이용자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의미하고,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티빙·디즈니플러스처럼 온라인 플랫폼에서 독자적으로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조사 결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뿐만 아니라 OTT 서비스 이용률도 쪼그라든 것으로 파악됐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지난 일주일간 OTT 서비스를 이용했다는 사람의 비율은 37%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자들이 지난 일주일간 이용한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가 30.7%로 가장 많았다. 티빙(11.5%), 쿠팡플레이(8.7%), 디즈니플러스(6.2%), 웨이브(4.8%), 왓챠(1.1%)가 그다음이었다. 본 조사는 작년 9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6000명을 대상으로 태블릿 PC를 활용한 대면 면접 조사(TAPI)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1.3%포인트다.

2025-03-10 15:05: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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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공화국 위기] 자영업자 줄폐업 위기인데 정치권 추경은 지지부진

거리가 한산하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 고금리 환경과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으로 소비 위축 심리가 이어지고 있어서다. 소비가 위축되면 가장 먼저 타격을 입는 것은 자영업자들이다. 자영업자들이 사라지면 우리나라의 노동가능 인구의 상당수가 수입을 얻지 못하게 된다. 고금리 환경에서 내수침체가 길어지자 빚을 갚지 못하는 자영업자들은 심각한 수준으로 늘어났다. 10일 신용평가기관 나이스평가정보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으로 개인사업자 중 금융기관에 진 빚을 3개월 이상 연체한 이들은 1년 전보다 35% 증가한 15만5060명이었다. 이들이 빌린 후 갚지 못하고 있는 대출 규모는 총 30조7248억원에 이른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중이 전체 취업자의 23.2%에 달한다는 것이다. 2024년 9월 기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국 중 5위였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 비중이 상위권에 해당한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0년 넘게 줄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의 세배를 웃돌고 일본과 비교해도 두배 이상이다. 정치권도 이 같은 문제를 인식은 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항상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책을 발표한다. 최근에도 여야는 추가경정예산(추경)안 논의를 하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상 지원책을 제시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4일 760만명에 이르는 영세 소상공인 대상으로 1인당 100만원 상당의 에너지 공과금 바우처 및 200만원 상당 시설·장비 구입 바우처 지원 등을 지원하겠다며 예산이 3조원 정도 들 것이라고 밝혔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만큼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수퍼 추경' 대신 '핀셋 추경'을 하자는 입장이다. 반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핀셋 추경'을 '언 발에 오줌 누기'라며 지역화폐 지급,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지원을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은 지난달 13일 자체 추경안을 공개한 바 있다. 민주당 자체 추경안에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직접 지원하는 예산과 소비 진작을 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13조1000억원) ▲상생소비 캐시백 ▲8대 분야 소비바우처 ▲지역화폐 할인지원(2조원) 등의 예산이 담겨 있다. 정부는 2025년 예산의 67%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내수 회복·물가 안정·경기 부양 등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부문을 중심으로 집행할 방침이다. 서울시도 올해 예산의 62.1%에 해당하는 24조6000억원을 상반기 중 조기 집행할 예정이다. 주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대형사업 조기 추진 등에 쓰인다. 하지만 계엄 사태 및 탄핵심판 정국이 맞물리면서 정치권의 추경 논의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여야정 국정협의회는 한 차례 열리고 나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문제로 공전 상태였다. 여야가 국정협의회를 열었지만 추경 합의는 없었다. 10일 열리는 국정협의회에서도 여야가 각자 자신의 안을 제시하고 끝날 가능성이 높다. 이런 가운데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의 폐업은 계속되고 있다. 추경이 통과되더라도 여기에 담긴 해법은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진작 등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점이 문제다. 단순히 '현금 살포'만 하는 것은 포퓰리즘인데다 대증요법에 그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민생고는 20년 이상 지속된 상황인데, 전국민 소비쿠폰뿐 아니라 바우처 지급·지원금 집행 등은 초단기 대책으로 끝났다는 의미다. 그렇기에 단기적인 대책뿐 아니라 균형발전·고령화·실업·고물가 등을 해결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5-03-10 15:03:03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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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저들은 어떤 게임에 관심이 높았나? 넥슨·넷마블·엔씨 순

지난해 국내 게임사들 중 유저들의 온라인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넥슨'으로 조사됐다. 이어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순이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총 온라인 정보량을 조사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대상은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이다. 분석 결과 넥슨이 총 50만712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유저들이 넥슨의 게임 뿐만 아니라 관련된 콘텐츠, 플랫폼에도 관심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말 한 블로거는 "게임을 할 때 가장 기억에 남는 건 BGM이다. 넥슨이 출시한 테일즈위버는 게임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OST로 유명하다. 테일즈위버의 OST '세컨드 런'은 게임 콘셉트처럼 순수한 열정과 즐거움이 떠오른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블로거는 넥슨의 모바일 게임인 FC모바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FC모바일은 현실적인 축구 시뮬레이션과 화려한 그래픽으로 인기가 많다. 매니아층들이 있을 정도. 실제 축구 경기같은 게임 플레이를 제공한다. 또 스마트 폰으로도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정교한 컨트롤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라고 평가했다. 데이브 더 다이버 게임에 대한 소개도 올라왔다. 게임 블로그를 운영하는 한 작성자는 "해양 생물을 획득하고 초밥집을 운영한다는 특징이 있다. 앞으로 새로운 지역에서의 플레이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실제 데이브 더 다이버는 누적 판매량 500만 장을 돌파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게임은 액션, 어드벤처, 타이쿤 등 다양한 요소들이 적절히 융합돼 출시 직후 9만 개가 넘는 긍정적인 평가가 등록되기도 했다. 또한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국내 최초 '머스트 플레이(Must Play)'타이틀도 받았다. 넷마블은 23만4206건으로 관심도 2위를 기록했다. 넷마블의 게임들도 유저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 유저는 넷마블의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개의 대죄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췄다. 그는 "넷마블이 올해 하반기 만화 '일곱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게임 속 대륙은 만화같은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제공하고 오리지널 세계관과 스토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제2의 나라'에 대해서도 "넷마블의 제2의 나라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플레이어에게 감동적인 스토리와 깊이 있는 세계관을 제공한다. 해당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는 20만4523건의 정보량을 보이며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티스토리의 한 유저는 MMORPG 추천작 10선을 꼽았다. 그는 엔씨소프트의 '프로젝트L'에 대해 "기존 MMORPG의 틀을 깬 3인칭 슈팅 요소를 결합한 독특한 게임"이라며 "총기 타격감과 로봇 조작 요소가 포함돼 유저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크래프톤 16만5674건 ▲카카오게임즈 10만2303건 ▲스마일게이트 6만8654건 ▲웹젠 3만6534건 ▲컴투스홀딩스 3만5127건 순으로 조사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전체 게임업체들의 총 포스팅 수는 134만7733건으로 전년(2023년) 대비 9만7055건, 6.72% 줄었다"고 전했다.

2025-03-10 15:02: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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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 K-방산 경쟁력 강화 위한 시뮬레이터 사업 확대

디지털 트윈 기반의 확장현실(XR) 전문업체 이노시뮬레이션이 국내 주요 방산기업과 손잡고 확장현실(XR) 기반 방산 시뮬레이터 분야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 7년 만에 시뮬레이터 개발 협업을 재개하며 항공훈련 시스템 분야의 기술력 강화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의 TA-50 시뮬레이터(SIM, CPT) 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했으며, 올해 KF-16 시뮬레이터 업그레이드 사업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노시뮬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KAI가 수출하는 고정익 항공기 FA-50 시뮬레이터뿐만 아니라, 수리온 등 회전익기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KAI는 항공기 체계 수출 시, 이노시뮬레이션의 국방 가상훈련시스템을 함께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이노시뮬레이션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도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 무기체계 운용훈련을 위한 XR 기반 시뮬레이터 개발 사업을 연이어 계약한 데 이어, 최근 12억 5000만원 규모의 육군용 무기체계 운용훈련을 위한 XR 기반 시뮬레이터 제작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계약 기간은 지난 5일부터 2028년 4월 28일까지다. 이노시뮬레이션의 이러한 협력 확대는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내 방위산업의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노시뮬레이션 관계자는 "주요 방산기업들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국내 시뮬레이션 기술의 경쟁력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창립 25주년인 올해 국내외 시뮬레이터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K-방산의 글로벌 위상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15:00:3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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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올해도 실적 성장세 '청신호'…업황 회복 기대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확대와 금리 인하 등 우호적인 영업 환경이 이어지면서 증권사들의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 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등 5대 증권사의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5514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 분기(9868억원) 대비 57.21% 증가한 규모다. 증권사별로 보면, 한국투자증권을 자회사로 둔 한국금융지주가 387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삼성증권(3094억원), 키움증권(2949억원), 미래에셋증권(2907억원), NH투자증권(2689억원) 순으로, 대부분 2000억원을 웃도는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주식시장 강세와 국내 투자심리 회복이 증권사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20조원을 밑돌았던 국내 증시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최근 들어 큰 폭으로 반등했다. 지난달 일평균 거래대금은 21조2800억원으로 한 달 전(16조5567억원) 대비 28% 증가했다. 이같은 거래대금 증가는 대체거래소 출범의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증권사들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낮아지고 거래시간이 연장되면서 거래대금 증가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 가능한 종목은 10개에 불과하지만, 이달 말부터 매주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800개 종목까지 늘어날 예정이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증권사별로 다른 최선집행기준과 자동주문전송시스템(SOR)을 선점하는 증권사의 유의미한 수수료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대체거래소 설립으로 인해 증권사의 연간 위탁매매 수수료 수익이 최대 1조7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시중금리 하락세도 증권사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1~2월 국고채 1년물, 3년물, 5년물 금리는 각각 지난해 4분기 평균 대비 16bp(1bp=0.01%포인트), 14bp, 13bp 하락했다. 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국채금리 및 여전채 금리 하락과 국채와의 스프레드 축소를 감안할 때 증권사들의 1분기 채권평가이익은 우수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반환전 업무 허가 및 종합투자계좌(IMA) 재정비도 증권사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기대된다. 금융당국은 이르면 이달 중 IMA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도가 정비되면 증권사의 자산관리 부문 수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IMA는 증권사가 개인 고객으로부터 예탁받은 자금을 통합 운용해 그 수익을 고객에게 지급하는 원금 보장 상품이다. 기존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달리 기업대출이나 회사채에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융위는 2016년 자기자본 8조원 이상의 증권사에 IMA 사업을 허용했으나, 현재까지 인가받은 증권사는 없다. 강 연구원은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된다면 경기 회복을 위한 재정정책뿐만 아니라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기대된다"며 "수신기반 확대가 기대되는 발행어음 및 IMA 추가 인가 가능성을 고려할 때 증권 업황은 긍정적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2025-03-10 15:00:25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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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김영록 지사, “유가족 뜻 반영한 특별법 신속 제정 노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LH 광주전남지역본부에 위치한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 광주사무실을 들러 유가족의 뜻을 반영한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과 재난 안전대책 강화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위로 방문에는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박종권 유가족협의회 업무지원본부장, 박철 유가족협의회 변호사 등이 함께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 자리에서 "참사 이후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고 계신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남도는 유가족의 뜻을 받들어 추모공간 마련과 무안공항 활성화 방안 등이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에 반영돼 신속히 제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한신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제주항공 참사 수습에 각별한 관심을 갖게 함께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특별법 제정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법은 김은혜(국회 12·29여객기참사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이수진(야당 간사) 국회의원이 지난 2월 말 각각 대표 발의한 상태다. 권영진 특위 위원장은 "사고 발생 100일째인 오는 4월 7일까지 특별법이 입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전남도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12·29 여객기 참사 특별법'에 무안국제공항의 안전성 강화 및 활성화 지원 정책을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특별법 제정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2025-03-10 14:58: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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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위례지구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입주 승인

성남시는 10일 오후 2시 '첨단산업육성위원회'를 열고, 위례지구 4차 산업 클러스터 핵심 부지인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2부지)'에 포스코홀딩스 계열사 연구 및 지원 인력의 입주를 승인했다. 해당 부지는 수정구 창곡동 창곡천 일원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의 연구개발 및 지원시설 용지로, 면적은 4만9308㎡(축구장 면적 약 7개 규모)에 달한다. 성남시는 2023년 5월부터 기업추천 공모를 통해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포스코홀딩스가 같은 해 11월 15일 최종 선정됐다. 이후 12월 6일 LH와 포스코홀딩스 간 토지 매매계약이 체결됐으며, 현재 토지대금을 분할 납부 중이다. 당초 해당 부지에는 포스코홀딩스 수도권 연구개발센터가 들어설 예정이었으나, 최근 포스코홀딩스의 대·내외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 요청을 반영해 계열사 입주를 승인했다. 향후 이 공간은 포스코홀딩스 계열사들의 다양한 연구·업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 및 부가가치 창출, 고용 유발, 지방세 수입 등을 포함해 향후 10년간 약 1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2026년 상반기 착공해 2029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계기로 위례지구를 첨단 기술과 고급 인력이 집결하는 4차 산업 특별도시로 발전시키고,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0 14:58: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