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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사이버과학축제· · ·로봇·드론 등 어린이들 환호

용인특례시 처인구 삼가동 미르스타디움에서 23~24일 열린 '제23회 용인 사이버 과학 축제'에 이틀 동안 수많은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28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3 용인시민 페스타'는 '사이버 과학 축제', '청년 페스티벌, '식품 산업 박람회,' 용인 도자기 축제' 등의 다양한 축제가 한자리에서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이버 과학 축제는 반도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드론, 로봇 등 미래 산업을 주도할 기술들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유치, 용인 세 곳의 반도체 클러스터(삼성전자 국가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 캠퍼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한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성사한 용인특례시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고 있는 가운데 시가 준비한 이번 축제엔 삼성전자가 참여해 반도체 친환경 제작 공법을 영상으로 상세히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마스코트 '달수'의 포토존도 운영해 어린이와 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는 반도체 원리를 실험으로 배우고, 반도체 웨이퍼 모양의 시계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피아노, 초음파 레이더 로봇, 신호등, 터치 센서 등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한 '아두이노' 체험 부스 5곳에는 아침부터 체험을 신청하려는 인파가 몰리며 조기에 체험이 마감됐다. 로봇을 조종해 씨름, 축구 등의 경기를 해볼 수 있도록 한 로봇을 주제로 한 부스와 가상현실(VR) 롤러코스터, 스포츠 체험 부스도 부모의 손을 잡은 어린이들이 긴 줄을 만들었다. 영국에서 제작한 대형 로봇 '타이탄'과 4족 보행 '로봇 개'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어린이들이 모여 큰 원을 이뤘다. 우리나라에 딱 한 대가 도입된 타이탄은 관람객에게 말을 건네고 눈에서 물을 뿜어 내고, 음악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봇 개'도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모습과 특유의 귀여운 움직임으로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미래모빌리티 분야에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서울에서 부산까지 1시간 생활권을 여는 하이퍼 튜브 익스프레스 기술과 도심항공교통(UAM) 수륙양용 에어택시 등을 선보였다. 오는 12월부터 기흥구 동백지구에서 시범적으로 도입될 자율주행 배달 로봇 '배로미'도 관람객들과 만났다. 용인시 산업진흥원은 3D프린팅과 미니로봇 체험 등을 선보였고, 경희대, 단국대, 명지대 등 3개 대학이 각각 '메타버스' ,'3D프린팅', '전기 포뮬러 자동차 제작' 등을 소개하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모든 부스를 돌며 행사 관계자, 봉사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상현실(VR) 스포츠(스키) 체험도 했다. 24일 오후 2시부터는 미르스타디움 메인무대에서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세계 챔피언 이승훈 씨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항공역학의 비밀과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도전 과정 등을 설명하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승훈 씨의 요청으로 무대에 오른 이상일 시장은 "이승훈 씨의 종이비행기 날리기와 비행 원리에 대한 설명이 참으로 신기하고 재미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많이 배우고 많이 즐기기 바란다"며 "내년에도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과 함께 종이비행기를 날리며 시민의 날을 축하했다.

2023-09-25 16:00: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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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취득과정 개설

울산항만공사(UPA)가 오는 11월 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을 앞두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먼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을 위한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은 교육부의 공개강의서비스 KOCW에 10월 4주경 개설될 예정이다.이와는 별도로 울산항 업·단체 임직원들에게는 전문가 초빙과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해운물류 최신 산업동향, 국제물류거래, 해운물류론 등의 교육이 4회에 걸쳐 이뤄진다. 지난 21일 오프라인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검정과목을 미리 학습하고 참여자들 끼리 정보를 공유해 자격 취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남은 교육에 모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제3회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일정은 오는 10월 25일~31일 접수에 이어 11월 25일에 시험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자격검정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운영을 통해, 해운물류 산업계의 취·창업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격상시켜 취득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5 15:53: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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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전북도-농협, 추석절 맞이 서울역·용산역 일대서 고향사랑기부제 공동홍보

경기도는 25일 서울역 광장과 용산역 대합실에서 전라북도, 농협 경기본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경기-전북 공동홍보는 지난 1월 18일 경기도와 전북도 상생발전 합의에 따라 추진되었다.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목적을 알리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경기도 자치행정과와 전라북도 자치행정과, 경기농협과 전북농협,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홍보물 배부와 더불어 경기미로 만든 떡과 전북 쌀을 방문객들에게 기념품으로 배부됐다.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을 위해 쓰인다.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방문해 손쉽게 기부할 수 있으며 가까운 농협 지점에서도 기부금 기탁이 가능하다. 경기도와 31개 시군은 앞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서 경기도관 공동으로 운영하였으며 도-시군 고향사랑 공동 홍보와 연수회 개최 등 도-시군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과장은 "추석을 맞아 그리운 가족, 친지와 오랜만에 만나 따뜻한 고향의 온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고 그 마음을 경기도에 고향사랑기부제로 전달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9-25 15:52:4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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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 서부산권 장애인복지관들과 업무 협약 체결

신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장애청년 진로 및 취업 관련 상호협력을 위해 서부산권에 위치한 장애인복지관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신라대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희정 센터장, 사상구장애인복지관 정화주 관장, 사하구장애인복지관 김병진 관장, 서구장애인복지관 김대우 관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한 산학교류 및 정보의 상호교환 ▲장애청년에 대한 취업의 기회제공 ▲장애청년의 진로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에 관한 내용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학내 취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18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들에게 각종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일자리 발굴 및 매칭 등 청년 특화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 중인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서구장애인복지관 김대우 관장은 "장애인의 취업과 자립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데 장애 청년 고용환경 개선 및 취업지원을 대학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단순한 복지가 아닌 장애청년들이 원하는 직군의 교육 콘텐츠와 일 경험 기회를 함께 제공하게 되는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라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장희정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장애 청년들에게 진로 및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상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9-25 15:52: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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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도 자치경찰 '인천자치경찰 체험부스' 운영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지난 23일 개최된 제18회 인천청소년문화대축제 행사장에서 인천자치경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2021년 7월 도입된 자치경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고자 인천경찰청, 남동경찰서와 협업하여 이번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경찰 사진전 전시와 리플릿 홍보를 통해 인천자치경찰제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동시에 학교전담경찰관(SPO)에게 바란다 메시지 카드존, 학교폭력예방 서약서 작성, 경찰 제복 체험 및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경찰캐릭터 인형, 호신용 경보기 등 각종 자치경찰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청소년, 아동뿐만 아니라 인천 시민의 열띤 참여로 축제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킨 이번 행사에서 이병록 위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과 발전을 위해 시민참여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 할 것 이며, 현장에서 듣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잘 새겨듣고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인천형 자치경찰제 발전을 위해 정책 토론회 개최, 자치경찰 시민참여협의체 운영,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관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3-09-25 15:52:1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