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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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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 최대 1억원 지원

울산 울주군은 오는 31일까지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 지원 사업' 대상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전하고 쾌적한 숙박 시설을 유치해 울주군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일반숙박업에서 관광숙박업으로 전환을 희망하는 업체다. 관광호텔업, 가족호텔업, 소형호텔업, 호스텔업 등이 포함된다. 지원 범위는 ▲객실 증축·개축 ▲소방·안전 시설 정비 ▲욕실 등 시설 개선 ▲건물 내·외관 개선 ▲서비스 개선 ▲기타 시설 개선 등이며, 시설 개선비의 50% 이내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울주군에서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를 지원받은 업체는 관광숙박업 등록 후 3년간 휴업, 폐업, 이전 또는 처분할 수 없다. 지원 희망 업체는 울주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 신청서 및 사업 계획서 등을 작성한 뒤 울주군 관광과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다음 달 안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건전한 숙박 시설을 제공해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광숙박업 전환 시설개선비 지원에 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3-16 14:34: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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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에너지 취약계층에 LPG·등유 난방비 지원

거제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동절기 난방 연료인 등유와 LPG 구매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정부 방침에 따르면 등유와 LPG는 도시가스 요금 감면 지원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난방비 지원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시에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세대와 차상위계층 세대 가운데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이용하는 세대다. 대상자에게는 등유 및 LPG를 살 수 있는 59만 2000원 상당의 실물 카드 또는 종이 쿠폰을 지급한다. 신청은 4월 7일까지 주소지 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직접 신청이 어려운 경우 대리 신청 또는 담당 공무원의 직권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사용 기간은 4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제한된다. 2022년 동절기 에너지바우처를 지원받은 세대도 등유나 LPG를 사용하는 경우, 59만 2000원에서 에너지바우처 지원액을 제외한 차액을 지원받는다. 세대원 수에 따라 8400원~34만 3800원이 지원된다. 단 기존 등유바우처·연탄쿠폰·긴급복지지원을 받는 세대, 세대원 모두가 보장 시설에서 급여를 받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사업 종료 뒤 잔액이 남은 세대가 2022년 10월 1일부터 2023년 6월 30일까지 현금이나 신용 카드 등으로 구매한 등유·LPG 영수증을 지참해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잔액 범위 안에서 구매비도 환급받을 수 있다.

2023-03-16 14:32:4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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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생생활 지원, 교육활동 보호’ 교감 역할 주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각급 학교 교감의 역할을 강조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감 역량 강화 연찬회를 3월 16일~17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실시한다. 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각종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가진 이번 연찬회에서 도교육청은 학교 내 부적응 학생 지원을 위한 상담·위기 지원 체제 구축 등 학생 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안 발생 시 효과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눈다. 도교육청은 '공감과 배려의 학교문화 조성'을 민선 4기 전남교육 대전환 과제로 삼아 교육공동체 상호 존중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 교육활동 보호 인식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 교감 연찬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했다. 연찬회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감은 "학교 부적응 등 위기학생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면서 "학생 생활에 대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애 학생생활교육과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학교는 구성원 모두의 공감과 배려 속에서 학습권과 교권이 조화를 이뤄여 가능하다."면서 "학생 생활 지원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는 데 교감들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2023-03-16 14:31:0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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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전국 3번째 50% 달성

의령군이 코로나19 고위험군 동절기 추가 접종률 정부 목표치인 50%를 달성했다. 50.1%로 전국에서 순창군(52.1%), 해남군(50.8%) 다음으로 세 번째 빠른 속도다. 정부는 코로나19 7차 유행 속에서 가장 취약한 고령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령층이 입소해 있는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집중접종기간'을 마련해 고령층의 경우 50%, 감염취약시설 60%을 목표로 접종률 제고를 시도했다. 경남도 이도완 복지보건국장은 "경남 다른 시군에서도 의령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해 방문 접종 활동에 나서 달라"고 주문했다. 의령군은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금까지 5회차에 걸쳐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꾸준히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의령군은 13개 읍면에 버스를 임차해 고령층의 교통 편의를 제공했고, 마을별 코로나 백신 전담 공무원 제도를 운용해 1:1로 밀착해 접종률 향상을 꾀했다. 그 결과 1차, 2차 접종에서 전국 평균보다 10% 이상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대유행이 종식 분위기로 접어들었지만, 재감염률이 상승하는 등 아직 안심도 방심도 금물"이라며 "코로나 터널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3-16 14:2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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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구리시 (시장 백경현)는 올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국비 6천2백만 원을 확보해 총 사업비 1억 2천4백만 원(국비 62,000천원, 시비 62,000천원)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은 교육부가 지역 기반 장애인의 역량개발 지원과 지역 중심 장애인 평생 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구리시를 포함해 전국 31개 도시가 신규로 지정됐다. 시는 '장애인 스스로 만들어 가는 무장애 평생학습도시'를 비전으로 6대 핵심과제인 ▲스스로 학습의 선택권 존중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해 원하는 학습 내용 개발 ▲이동의 불편함이 없는 생활 환경 조성 확보 ▲장애인 인식 개선으로 무장애 도시 조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립 기회 강화 ▲당당한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 사회 참여 확대로 건강하고 안락한 삶을 지원할 평생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 및 안정적 교육 환경을 위한 이동 편의성 개선을 목표로 운영한다. 또 장애인의 평생학습을 위해 한국체육대학교, 서울새롬학교 등과의 협약을 추진하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구리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리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함께 리싸이클 공예, 미술교실, 장애인 부모교육 등 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애인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스스로 평생학습 참여와 활동을 통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삶을 지낼 수 있도록 구리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도움을 드리는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6 14:25:4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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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중앙공원에 주차장·체험·힐링 공간 확대 조성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내년 6월까지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분당구 중앙공원 내 주차장과 체험·힐링 공간을 확대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현재 15~20m인 폭을 4m가량 넓혀 주차면을 140면 추가하는 방식으로 당시 1열, 96면 규모에 조성된 중앙공원 주차 공간을 2열, 236면으로 늘릴 계획이며 공원 산책로와 등산로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도록 1.2㎞ 길이의 순환형 황톳길을 낸다. 또 주변엔 계절별 꽃과 나무를 심어 자연학습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참여형 수목 관찰 숲과 쉼터를 조성한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중앙공원 주차장 확충 및 리모델링 사업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오는 22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모아 중앙공원 리모델링 계획에 반영해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중앙공원은 주차장이 협소하고 혼잡해 주차 공간 확대는 이용 주민의 숙원 사업"이라면서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을 즐기는 공원으로 가꿔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공원은 1990년대 분당신도시 건설 당시 지형과 수림 자원을 그대로 살려 전체 면적 42만982㎡ 규모로 조성한 근린공원이다.

2023-03-16 14:02:18 임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