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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산학협력 통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12개 기업과 업무협약

국민대학교는 최근 12개 기업들과 메타버스융합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영진 투엔티플러스(20PLUS) 대표, 김영옥 SC전시문화 대표, 강대일 스튜디오이온(StudioEON) 대표, 오성룡 프리딕트(Predict) 대표, 류정식 고스트엘엑스(GhostLX) 디렉터, 남성주 아트레이드 대표, 김학범 엔브릭(N:BRIK) 대표, 박소영 이오노이(IONOI) 대표, 디엔(DN) 장수범 대표, 임정건 모도리(Modori) 대표, 박윤정 티랩(Tlab) 팀장, 구규대 에이앤에이치(A&H) 대표 등 12개 가족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업, 지자체, 연구소, 대학이 참여하는 산학협력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협약에 따라, 국민대와 12개 가족회사들은 산학협력협의체를 구성해 동종·이종 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메타버스 등 가상 융합서비스를 선도할 연구개발 인재 양성 등에 나선다. 또, 대학로에 위치한 제로원디자인센터에 우리나라 메타버스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창업보육과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협업센터(ICC)도 구축한다.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대학이 주도하는 메타버스 생태계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산학연 공유와 협업에 기반한 시너지 창출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학 특성화 분야와 메타버스를 연결해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만들어 우리 학생들이 메타버스라는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3-09 13:42:47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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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구원, 인천시 투자유치 활성화 위한 정책제언

인천연구원은 9일 2022년 기획연구과제로 수행한 '인천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언: 국내 이전기업을 대상으로'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는 기업의 이동요인을 분석하여 기업 지원정책을 제안하고자, 인천시의 투자환경 및 산업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타 지자체의 투자유치 주요 정책을 정리했다. 아울러 실제 이전 기업사례를 통해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서도 검토했다. 또 다양한 통계자료를 활용해서 기업이동의 특성 및 요인에 대한 정량적 분석과 인천으로 이전한 기업체 네 곳과의 면접조사를 통해 기업이동에 미친 요인에 대한 정성적인 분석을 수행했다. 분석 결과, 인천은 기업이동에서 유입보다는 유출이 많은 상황으로 비수도권 간 이동보다는 수도권 내 이동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사자 유출이 많은 업종에는 제조업이, 유입이 많은 업종으로 전문,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이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사자 규모가 큰 제조업은 저렴한 지대와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비수도권으로 빠져나가고, 입지보다는 인력확보가 중요한 지식 서비스업은 인천으로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기업 이전 요인에 관한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특성 변수인 기업규모, 업력, 기업 간 전략적 제휴 여부, 제조업 여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역의 특성 변수에는 고속국도 비율, 공시지가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인력확보와 정보교류를 위해 기업 간 네트워크가 중요해진 가운데 인천에서도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 간 전략적 제휴가 있는 기업은 지역에 머무는 반면에 그렇지 않은 경우는 입지를 이동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으로 입지를 이동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면접조사에서는 지역의 전략산업과 기업의 비전이 부합해 인천으로 이전을 결정하였으며, 이 중에서 사업 참여 기회가 많을수록 지역 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정영 인천연구원 부연구위원은"인천의 기업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 및 기업이동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형태의 기업 지원제도 마련이 필요하며, 이전한 기업들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 기업 유치를 통한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2023-03-09 13:40: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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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2023 관광 데이터 세미나 및 교육 진행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관광업계 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해 '2023 관광 데이터 세미나 및 교육'을 3월부터 10월까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첫 강연은 김지윤 박사가 '2030 부산 엑스포'를 주제로 오는 22일 수요일 포문을 연다. 이날 강연에서는 엑스포 유치의 중요성과 파급 효과, 부산 관광업계를 위한 인사이트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연구위원인 김지윤 박사는 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World EXPO 2030 기술지원단' 출범식에서 '내 삶을 바꾸는 엑스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선보였다. 세미나는 3월부터 5월까지 3회에 걸쳐 ▲엑스포 ▲트렌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연이 마련됐다. 6월은 ▲데이터 활용을 위한 오프라인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관광 데이터 세미나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8회에 걸쳐 부산관광공사가 발행하는 관광 데이터 보고서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로 운영된다. 오는 22일 교육과 함께 개최되는 첫 세미나에서는 필요 데이터 수요 조사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업 종사자를 비롯해 관광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 코드를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다.

2023-03-09 13:40:06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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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제3탄...학부모 상담 예약은 '온라인으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9일 2023학년도부터 각급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담임 선생님의 학부모 상담을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선 학교는 매년 학기별 2회 학부모 상담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을 통해 상담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나 학부모가 희망하는 시기가 중복될 경우 담임교사와 전화 통화 등을 통해 조정 과정을 거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일부에서는 학교 단위 혹은 교사 개별로 상용 프로그램을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학부모 상담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3월 상담주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온무실 프로젝트와 병행해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담임 선생님 상담을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또한 선생님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튜토리얼 영상과 매뉴얼을 제작해'온무실.net'에 탑재하고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향후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과 협력해 학부모 상담 온라인 예약 기능을 각 학교 홈페이지에 추가로 구축해 편의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을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제1탄'온무실.net'을 시작으로, 제2탄'개인정보제공동의서 온라인 제출', 제3탄'학부모 상담 온라인 예약 시스템 보급'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의 업무 경감은 물론 함께 학교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03-09 13:39:5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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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비용 지원

인천시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점검 비용을 지원해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300세대 미만 또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공동주택관리 법령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은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받고 있으나 소규모 공동주택은 법적인 관리의무가 없는 임의관리 대상으로,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의 경우 건물 유지 및 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점검비용 지원 대상은 주민(거주자)의 별도 신청 없이 군·구가 안전점검이 필요한 공동주택을 선정하고, 시가 자치구를 통해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한다. 인천 시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는 총 566개로, 시는 2019년~2022년까지 총 409개 단지에 안전점검 비용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65개동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철근탐사기, 균열측정기 등 전문장비를 활용해 건물 균열 여부, 보수상태, 기울기, 콘크리트 강도 등 전반적인 안전 상태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도시가스시설, 소방시설, 전기시설 등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시설물도 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는 안전점검 보고서 및 안전관리 계획서로 작성해 소유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공동주택을 자발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인천시는 지난 2019년부터 법적인 안전점검 관리의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 비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9 13:34: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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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현장 보고회 개최

박형준 부산시장이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를 앞두고 빈틈없는 도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 안전 챙기기에 나선다. 부산시는 9일 오전 9시 북항 일원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과 소방, 경찰, 전문가 등 안전 관계자가 모두 참석하는 '해빙기 특별안전점검 현장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박형준 시장은 안전사고에 취약하고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 기간이 포함된 해빙기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 안전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직접 지시한 바 있다. 이에 주요 재난 및 시설물 소관 부서와 산하 기관은 지난 2월 20일부터 취약시설뿐 아니라, 방재 인력과 장비 등 재난 대응 태세 전반에 대한 전방위적 점검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박 시장이 직접 특별안전점검 분야별 추진 상황을 확인·점검하고 현지 실사단 방문 예정지를 방문해 안전관리 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회의를 주재하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소방재난본부장, 자치경찰위원장, 시민안전실장 등 재난안전 분야 실·국·본부장과 소방설비·건축구조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안전점검 추진 상황 보고 ▲전문가 자유 토론 ▲북항일원 현지 실사단 방문 예정지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주요 취약시설(취약지)과 재난 대응체계에 대한 점검 및 보수·보강 실적 등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민간 전문가와 협업해 드론,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점검 전문성 강화를 주문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지 실사 전까지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모든 조치를 완료하고, 최상의 안전 환경에서 현지 실사단을 맞을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거듭 지시할 계획이다. 보고회의 마지막 순서인 현장점검에서는 박형준 시장이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현장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북항 재개발 현장 등 현지 실사단 방문 예정지를 찾아 안전관리와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이 자리를 통해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공사 현장에 붕괴나 낙하 등 위험 요인이 없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작업자 안전사고 예방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이라며 "4월 초 국제박람회기구 현지 실사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대처 능력에 사소한 빈틈도 생겨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재난안전 관련 기관과 부서에서는 위기 요인을 신속히 예측하고 때로는 과하다 싶을 정도의 강력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각 부서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통해 발견되는 교통·소방 시설물 파손, 도로 포장 불량, 사면 보강 등 지적 사항을 시설물 유지관리 예산과 장비, 인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3월 말까지 보수·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점검 관리 대책 기간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계를 구축하고 각 공사 현장에서 주기적인 자율 점검을 진행하도록 해 공사장 안전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 봄철 행사 개최 시 관광객 인파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대책 수립에도 매진할 계획이다.

2023-03-09 13:33:5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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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안전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현장기술지원’ 추진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수자원 관리를 위해 '환경기초시설 현장기술지원'을 추진한다. 3월부터 올 연말까지 공공하수시설, 분뇨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해 수질관리 문제점이나 측정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현장 소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 대상은 실험실이 운영되고 있는 도내 공공하수처리장 10개소와 분뇨처리시설 3개소, 가축분뇨처리시설 2개소 등 규모가 큰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10개 시군 총 15개소를 중점 추진한다. 세부적인 기술지원 사항은 분석요원의 숙련도 향상과 시약조제 및 위험물질 관리, 분석장비 운영과 결과처리 등으로 실험실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위한 실무적인 내용 전반에 대해 직접 현장 지원한다. 연구원은 이번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환경기초시설 실험실 선진화와 더불어 지역의 안정적인 수자원 관리를 도모하고자 한다. 손창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안전한 수자원 확보를 위해 환경기초시설의 수질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현장지원으로 도민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09 13:33:3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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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평가 '전국1위'

인천시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조기등록 추진 평가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1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2곳이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뤄냈다. 보건복지부가 전국 1천300여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낸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는데 그중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미추홀구노인인력개발센터가 각각 1위와 2위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 또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를 포함한 7개 기관은 상위 60개 기관에 추가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의 5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일자리 사업계획을 업무시스템에 등록하면, 참여희망자들은 본인이 원하는 사업을 선택해 신청한다. 이후 수행기관은 참여희망자들을 전산 등록 후 자격 확인 및 선발기준에 따라 참여자를 선정한다. 수행기관의 참여희망자 등록이 늦어지면, 이후 절차인 참여자 선발 및 사업 시작 등이 모두 늦어지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공백없이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자리사업 조기등록이 중요하다. 2023년도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사업량 확정이 평년에 비해 한달여 기간 늦어진 상황에도 불구하고, 시는 지난 해 12월부터 참여자 모집 과 사업계획서 검토 및 심사과정에서 수행기관 및 시, 군·구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신속하게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때문에 참여 어르신 조기 등록도 타 시·도 보다 빠르게 추진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시는 올해 1월말 기준 노인일자리 사업 조기 추진(취업알선형 제외)에서도 4만5천여명 중 4만4천여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96%)한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시·도 중 '전국 1위'의 참여실적이다. 김지영 시 여성가족국장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공익활동 일자리 뿐만 아니라 신노년 어르신들의 재능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노인일자리 발굴에 집중하여 정보소외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년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3-09 13:33:24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