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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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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3 영주생활문화예술제' 개최

지역의 생활문화 동아리 축제인 『2023 영주생활문화예술제』 가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영주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회장 하창호/이하 영주예총)가 주관하고 영주 지역 29개 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하는 2023 영주생활문화예술제는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들로 볼거리가 풍성하다. 9월 16일 19시부터 영주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초청가수 송수영의 축하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소백 색소폰앙상블동호회, 사랑의 하모니 등 지역의 10개 문화예술 동아리들의 공연을 하며, 17일 저녁부터는 민요, 통기타, 아코디언, 오카리나, 색소폰, 취타대 등 9개 동아리 공연과 바이올리니스트 백현경의 바이올린 연주와 초청가수 진시몬의 축하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으며, 전시체험 행사로는 영주영상회, 하얀수채화, 가선당전통매듭 등 10개 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행사기간 동안 운영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영주생활문화예술제는 우리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회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삶 속에 깊숙이 녹아 있는 재능과 역량을 뽐내고 동아리 상호간의 교류와 활성화로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부흥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5 14:42:35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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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의 선봉, 의병 유물 찾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10월 6일까지 지역에 흩어져 있는 의병 관련 유물 공개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입 유물은 2025년 하반기 개관 예정인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의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한다. 매입 대상은 을묘왜변(1555년)과, 임진왜란(1592년)부터 3·1운동(1919년) 이전까지 의병 관련 유물이다. 이번 공개 매입에서는 의병 활동(인물)과 관련된 삽화, 사진, 초상화, 무기류, 민속품 등을 우선 선별한다. 매도를 바라는 개인, 문화재매매업자, 법인은 기한에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제출서류는 전남도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매입하지 않으며, 매입 절차는 자료선별위원회, 평가위원회의 선별을 거쳐 도난 유물 여부 등을 확인해 최종 결정한다. 심재명 전남도 문화자원과장은 "전남에 산재한 의병 역사 자료를 확보해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향후 남도 의병 역사박물관에서 구국·충혼의 의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며 "소장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의병 후손의 소장자료, 유품, 생활용품 등도 기증받고 있다. 유물 기증을 바라면 의병박물관건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서를 발급하고, 향후 박물관 기증유물 명패 게시, 특별전, 공식행사 개최 시 초청과 입장료 면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3-09-15 14:42: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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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 회의 개최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4일 한빛원자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임영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한빛원전 1·2호기의 수명연장에 대해 군민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이 요구하는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빛본부 관계자는 한빛 1·2호기 계속운전 추진사항과 한빛원전 5호기 계획예방정비 등 장기정지 사유 및 후속조치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한빛본부는 한빛 1·2호기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을 마친 후, 평가서 초안을 영광군에 9월 16일 제출하여 12월 14일까지 주민 공람 기간을 갖고 의견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회 원전특별위원회 위원들 모두는 군민들이 원전에 대한 불신과 소통 부재로 불안이 가득하다며, 한빛원전 1·2호기 수명연장에 따른 다방면의 안전성 확보를 요구하는 등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 나갔다. 또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접수되면 평가서에 대한 보완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검토해 줄 것을 영광군에 주문하기도 했다. 임영민 위원장은 "군민들의 궁금증과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빛원전이 지역과 상생하는 진실한 관계가 유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9-15 14:42: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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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특목고 설립 추진을 위한 전담팀 실무회의 개최

고양시는 지역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고양시 특목고 설립 추진 전담팀(TF)'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특목고 설립 추진 전담팀(TF)'는 고양시 교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을 함께한 경기도의회 도의원, 고양시의회 시의원, 고양교육지원청 및 고양시청 관계자를 비롯한 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전담팀은 고양시 과학고 설립 정책을 공유하고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서 ▲전문가 정책제안 ▲고양시 특목고 설립 필요성 공유 ▲범시민 과학고 설립 공론화 ▲고양시 과학고 지정을 위한 활동 건의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종성 교수는 "미래를 바꾸는 힘과 원동력은 바로 교육에 있다. 특목고 설립을 통한 인재 양성도 중요하지만 다른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 또한 중요하다. 고양시는 특목고 설립 적합지로서 당위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보경 평생교육과장은 "전담팀이 활동할 때 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지난 8월 시정연구원에 특목고 설립 조사·분석 연구과제를 신청했다. 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특목고 설립을 위한 기초 조사 및 여론 수렴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고양시는 추진단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10월 특목고 추진단 발대식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15 14:41: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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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예천군는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설계공모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예천읍 동본리 458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1420㎡ 규모로 총 12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되며,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약 50억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군은 공모에 접수된 11개 작품에 대해 배치계획, 공간의 편의성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입면 디자인 등을 종합해 심사한 결과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능과 특징을 잘 살린 ㈜에이디에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도시의 맥락에 대한 해석과 공간을 구성하는 개념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당선작 외에 우수작으로는 ㈜신명에이앤씨건축사무소가, 가작으로는 에스에이치건축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현재 예천군 지역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과 산후조리를 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며 "이번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을 통해 출산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5 14:41:4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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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12회 대한민국 지식 대상' 교육기관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 수상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제12회 대한민국 지식 대상 수상식'에 참석해 교육기관 2년 연속 영예의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 대상은 지식 행정과 지식 경영을 통해 혁신과 경쟁력 향상에 높은 성과를 낸 행정기관·공공기관·민간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학교 업무 경감과 효율화를 위해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혁신'이라는 정책사업을 공모했다. 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의 하나로 VoS 플랫폼 운영,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정책혁신 아카데미 운영, 학교 지원 종합자료실, 디지털 전환 연구 동아리,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를 추진했다. '학교 업무 디지털' 혁신 사업을 위해 업무 전산화, 자동화 시스템, 온무실.net, 따알기 마켓.com 등을 운영하는 한편 경북교육청 인공지능 활용 실험실(G-AI Lab)을 구축하여 AI와 선생님의 집단지성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 사업의 현장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89%가 도움이 된다고 답하며, 경감 효과로 시간 절약 30%, 비용 절감 32%, 업무력 향상 18%라는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현광 정책혁신과장은 "우리 교육청이 교육기관 2년 연속 행안부장관상을 받게 된 것에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디지털 전환 사업이 학교 업무 경감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15 14:41:15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