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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국회토론회 개최...K-방산 선두주자 노린다

구미시는 지난 9월 14일 국회회관에서 『구미 방위산업 수출산업화 지원 및 방산클러스터 발전 방안』에 대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구자근 국회의원, 김기현 국힘 당대표, 한기호 국방위원장,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장, 한국방위산업협회 채우석 학회장 및 구미방산기업협의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위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위한 연속토론회'1부에서는 최근 방산 수출 동향 및 양상에 따른 쟁점사항을 발표하고, ▲법 개정을 통한 수출산업협력 지원체계 ▲업체의 기술료 재투자 유인제도 ▲생산국산화에서 방산부품산업 육성으로의 전환 ▲방산생산거점의 글로벌 진출 방안 등 방산 수출산업화 정책 추진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2부에서는 산업연구원 장원준 박사의 발제로 ▲방산클러스터 확대와 육성을 위한 개선·지원 방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방산클러스터 구축 방안 ▲클러스터 관련 후속 사업 필요성 ▲해외 사례분석과 국내 방산 생태계 조성 등 국내 방산혁신 클러스터('20년 창원, '22년 대전, '23년 구미 선정)의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ㆍ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23년부터 5년간 총 480억 원(국비 245, 지방비 235)을 투입,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방위사업청-경상북도-구미시'업무협약 및 사업단 사무실 개소, 7월 제1차 지역협의회를 거쳐 추진 중이다. 시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유무인복합체계(인적자원과 무인 무기체계가 한 팀으로 작전을 진행하는 것으로, 무기체계에서 무인화로의 중간적인 단계) 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방산특화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지원 ▲국방신산업관련 기술개발 및 성과물 사업화 지원 ▲국방창업 및 우수 민수기업 방산진입 지원 등의 분야에서 방사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더불어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국방 앵커기관 유치 노력 등을 통해 구미시가 K-국방신산업 수도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며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2023-09-15 09:52:12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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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홍성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공백 없는 시정' 운영

김천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충섭 시장이 지난 9월 14일 공소 제기됨에 따라 홍성구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 시정 운영에 들어갔다. 지방자치단체장 권한대행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구금과 공소제기가 함께 이루어진 시점부터 시작되며, 홍 부시장은 앞으로 법령과 조례, 규칙이 정하는 바에 의해 시장의 권한에 속하는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별다른 동요 없이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행정 시스템에 따라 업무를 차질 없이 처리하고 있으며, 지난 9월 1일에는 간부 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긴급회의에서 행정 공백 방지와 직원들의 공직기강 확립 등을 다짐하기도 했다. 또한 지역 국회의원과 함께 사통팔달 철도망 구축 등 시의 미래와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시의회와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정 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김천 1 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을 비롯하여 전기차·튜닝카·드론의 미래 신산업 육성과 남부·중부내륙철도, 김천 희망대로·국도대체우회도로 등 김천을 새롭게 변모시킬 주요 현안 사업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홍 권한대행은 "시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시정이 흔들릴 정도로 우리 공직사회가 약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라며, "시정 추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행정의 모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2023-09-15 09:37:44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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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숯불구이축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 지원

광양시가 내달 7일부터 사흘간 개최될 제19회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를 앞두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 활성화를 겨냥한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내놨다. 광양시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프로모션으로 축제 기간 중 타 시군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지원하는 인센티브 기준을 확정하고 본격 운영한다. 인센티브는 지정 관광지 및 식당 이용 횟수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당일, 숙박 상품 등에 인당 1만 5천 원, 2만 원 등을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순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지역 내 여행사가 관광객 유치 시 인당 3,000원,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시 인당 2,000원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이번 인센티브는 축제장 방문이 필수이며 당일은 지역 내 식당 1식, 지정관광지 1개소, 숙박은 지역 내 1박, 지역 내 식당 2식, 지정관광지 1개소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정 관광지는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백운산자연휴양림 등 15개소 무료 관광지와 광양와인동굴, 전남도립미술관 등 유료관광지 4개소 등 총 19개소다.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1일 전까지 제출, 사전 협의를 거치고, 여행종료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급신청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2023-09-15 09:36:07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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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 장단편 경쟁부문 선정작 발표

오는 10월 11일 개막하는 남도영화제 시즌1 순천(이하 남도영화제)이 장·단편 경쟁부문 선정작을 발표했다. 지난달 28일과 이달 4일 예심 총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단편, 장편 경쟁부문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남도영화제 첫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부문 지원 열기가 뜨거워 단편은 총 576편, 장편은 총 60편이 출품됐다. 단편 선정작은 허지윤 감독의 <가정동>, 김초희 감독의 <우라까이 하루끼>를 포함한 총 16편이며, 장편 선정작은 변성빈 감독의 <공작새>, 김보람 감독의 <두 사람을 위한 식탁>을 포함한 총 9편이다. 한편, 남도영화제는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주제 아래 남도와 각국의 풍부한 문화와 삶, 자연의 모습을 담은 영화를 천천히 산보하듯 즐기는 풍성한 영화 축제로, 경연, 산보, 풍광, 동행, 여흥으로 구성된 섹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단편 경쟁부문 선정작 16편 (가나다순) ▲가정동 ▲더 다이버스 ▲두 여자의 방 ▲메리! ▲메아리 ▲보금자리 ▲삼식이는 울지 않는다 ▲소년유랑 ▲아, 영화하지 말 걸 ▲우라까이 하루끼 ▲작두 ▲정옥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평행관측은 6살부터 ▲흉내 ▲What We Leave Behind - 장편 경쟁부문 선정작 9편 (가나다순) ▲공작새 ▲두 사람을 위한 식탁 ▲땅에 쓰는 시 ▲룩킹포 ▲모래바람 ▲소리굴다리 ▲수궁 ▲양치기 ▲이어지는 땅

2023-09-15 09:35:30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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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산·학·연 협력 대상’ 수상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14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 시상식에서 '산학연 협력 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뉴스1과 공동으로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지킴 대상'은 지방소멸 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대구광역시는 2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인구 감소세가 지속됨에 따라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청년인구 유입이 필수적이라 판단하고, 지역 청년의 이탈을 방지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 청년들의 이주와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공모 평가에서는 '대학생 대구주소갖기 사업'으로 시행한 대학생 정착지원금 지원, 대학교 전입협력 인센티브 지원이 지방소멸 대응 '산학연 협력 분야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는 지역 내 대학 재학생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타 지역 출신 유학생의 낮은 전입 비율에 주목하고 이들이 대구시민으로서의 소속감과 유대감을 가지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역 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 대구로 주소를 이전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정착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원하고, 사업 참여자에게는 지역 일자리, 교육, 문화 등 지역 정착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또한 대학생 정착지원금 지원사업에 협력한 관내 12개 대학에는 재학생 취업 및 창업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인센티브를 교부해 면접특강, 취·창업 동아리 지원, 창업캠프, 지역 강소기업 현장 탐방 등 대학별 특색있는 사회 진입 준비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한편 국가통계포털(KOSIS) 국내 인구 이동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연말 기준 대구의 20대 인구 순유출은 전년 대비 27.6%, 최근 5년 평균 대비 9.4% 감소해 매년 증가하던 지역의 청년 인구 순유출이 사업 추진 이후 상당 부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진혁 대구광역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수상은 인구 유출을 막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에 얻은 값진 성과다"며, "이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로 지역의 하늘길이 열리게 된 만큼 앞으로 청년들이 선호하는 우수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 구조를 개편하는 등 인구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장기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9-15 09:34:51 김상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