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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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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청소년 유해 광고물 집중 단속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2일 정왕본동 내 청소년의 통행량이 많은 군서초등학교에서 정왕어린이도서관까지의 구간에서 '청소년 유해 광고물 합동 단속'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단속은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게 게시된 광고물을 제거하고, 광고 설치 행위자의 지도ㆍ계도 활동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우리 아이들의 거리'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단속에는 시흥시 경관디자인과와 시흥경찰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정왕본동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민·관·경이 힘을 모았다. 민·관·경 단속반은 이날 단속 지역 인근에서 상당수의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이로써 시민들에게 청소년 유해 불법 광고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고 시민 인식을 환기하며 지역 사회에 올바른 광고 문화를 정착하는 데 힘썼다. 시는 ▲관련 조례 개정 ▲유튜브 플랫폼을 통한 옥외광고물법 교육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단속 및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으로 시민과 함께 불법 광고물 근절과 질서 확립을 위해 집중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권리가 있다. 시흥시는 학교 주변 지역뿐 아니라 시흥시 전역에서 청소년 유해 광고물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유해환경을 근절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14 08:59: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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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9월 14일자 한줄뉴스

<산업부> ▲중소기업중앙회가 '2023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기자간담회'에서 '킬러규제 TOP 100' 가운데 입법이 필요한 24건에 대해 국회에 지원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독보적 안전 신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등 보급 및 확산에 힘써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항공 엔진의 국산화를 위한 핵심소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 수입과 기술이전 제약이 큰 유·무인전투기 엔진을 소재부터 국산화해 자주국방을 강화하고 글로벌 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기반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 애플이 아이폰15를 출시하면서 예상과 달리 가격을 동결했다. 그러나 '급나누기'는 여전, 별다른 혁신 없이 'C타입' 포트만 바뀌었다는 평가다. <정책사회>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 대비 27만 명 이상 늘어나 5개월 만에 증가폭이 확대됐다. 그러나 제조업과 건설업 부문 고용 부진은 지속됐다. 또 29세이하 및 40대 취업자 수도 내림세를 이어갔다. ▲우리나라 초등·중학교 교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대비 더 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초임 임금은 더 적게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1인당 공교육비 평균 지출액은 약 1만4000달러로 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고등교육(대학)만 놓고 보면 OECD 평균의 68% 수준에 불과했다. ▲내년부터는 전자정부 누리집 '정부24'에서도 유치원과 어린이집 입학 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부는 내년부터 유치원 유아학비 및 어린이집 보육료를 추가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서울시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 온실가스 관리에 고삐를 죈다. 13일 시에 따르면, 건물온실가스 관리제도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서울시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건물 부문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로 했다. ▲환경부가 13일 3개 SUV차종(국산1·수입2)에 대해 '배출가스 허용기준 초과'의 이유로 각 제조회사에 결함시정(리콜)을 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40년 만에 지하철 노선도 디자인을 바꾼다고 13일 밝혔다. ▲여성 생리대에 많이 사용되는 고분자 흡수체를 사용하지 않은 생리대도 흡수 성능이 양호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자본시장> ▲금융당국의 '빚투(빚내서 투자)' 경고로 잠시 주춤했던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2차전지주에서 로봇·정치주로 종목만 갈아탔을 뿐 개인 투자자들의 테마주 빚투는 반복되고 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증권주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테마주 열풍으로 주식 거래대금이 늘어나 증권사들이 3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주가도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맹목적인 지지와 함께 '황제주'로 등극했던 에코프로의 주가가 계속해서 주저앉고 있다. 13일에는 90만원대도 붕괴되면서 약 2달 만에 80만원대에 마감했다. <금융·부동산 한줄뉴스> ▲가계대출이 한달 새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주택매매거래가 늘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증가한 영향이다. 금융당국은 50년 만기 주담대, 특례보금자리론 등을 통해 대출이 급증하지 않도록 차주 상환능력과 실소유 여부를 확인해 대출을 공급할 방침이다. ▲보험업권의 설계사 확보 경쟁이 과열되면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 불완전판매, 부당승환계약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10년째 보험설계사의 수는 매년 감소하고 있어 인력 확보 경쟁이 가속할 전망이다. ▲지난달 수출·수입 제품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이 2개월 연속 올랐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원화가치 하락)하고,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석탄 및 석유제품이 오른 영향이다. ▲ 가계대출 급증세가 지속되자 금융당국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 규제 등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대출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아파트 청약시장은 서울을 비롯해 지방 대도시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방 중소형 건설사 브랜드와 서울에서 떨어진 경기도 외곽지역 분양 성적은 저조한 결과를 보여, '아파트 청약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통&라이프 한줄뉴스> ▲올해 엔데믹 후 첫 여름을 맞았던 주류업계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지만,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와 와인 등 주종다변화로 인해 소주와 맥주에 대한 수요가 줄었고 신제품에 따른 마케팅 비용 지출 및 과열 경쟁으로 성장세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항체 및 항체-약물 접합체(ADC)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에 투자하며 ADC 경쟁력을 강화한다. 그동안 미국과 유럽 기업에 투자한 적은 있지만 국내 ADC 기업 투자는 첫 사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2019년 매출 첫 2조원을 넘어 이르면 올해 3조원을 넘어설 수 있을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4년 연속 2조원 대를 유지했다는 게 괄목할 만한 성과로 꼽힌다. ▲국내 굵직한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생성형 AI를 도입하는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비용절감을 위해서다. 특히 실생활에 가장 밀접한 유통업계가 AI활용에 적극적이다.

2023-09-14 07:00:12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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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양림권역 지속가능한 관광벨트 구축 논의

광주시 양림권역에 산재한 근대역사·문화·예술 등 관광자원을 활용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과 연계한 지속가능 관광벨트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전문가그룹 전체회의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월 구성된 양림권역 관광자원화사업 기본계획 용역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그룹에서 제시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실현가능한 사업으로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이 맡았고,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 교수, 염관식 콘텐츠노리터 대표, 김혁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이 각각 발제했다. 또 최흥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김유정 수피아여자고등학교 동문회장, 문희성 전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 등 민관학계의 전문가들과 광주관광공사 관계자 등 23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에 나선 강신겸 전남대 교수는 '지속가능한 양림권역 개발 방향'이라는 발표에서 "양림동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와 가치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어떤 여행지로 만들어 갈 것인지 양림동만의 매력적인 특징을 만들고 각인시키는 브랜딩 전략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발방향에 대해서도 "주민의 지속가능한 삶이 없다면 지속가능한 관광도 없다. 주민과 함께하는 로컬비지니스 관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염관식 ㈜콘텐츠노리터 관광경영컨설턴트 대표는 '관광트랜드 분석과 뜨는 관광지의 성공요인'이라는 발제에서 "2023년 여행 트렌드는 '일상의 모든 순간이 여행'인 것처럼 해마다 변화하는 관광트렌드를 통해 미래의 관광패턴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며 "성공한 여수 밤바다, 강진 푸소처럼 뜨는 관광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위적인 개발보다는 보전을 하면서도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양림권역의 고유한 가치와 본질에서 체류형 관광객을 유입하는 특화관광 전략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김혁 전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양림권역 관광자원화사업 민자유치 아이디어 메모'라는 주제로 지난 3년 동안의 구글 빅데이터 여행 카테고리를 분석한 뒤 ▲볕이 잘 드는 마을, 양림동의 해시계 ▲엠지(MZ)세대를 위한 퍼레이드형 펭귄 플래시몹 정기 노출 ▲기가셀피(Giga Selfie) 펭귄 카메라 ▲광주천 도심교통형 곤돌라, CPT(Cable Propelled Transit) ▲양림동 왁스뮤지엄 밀랍인형박물관 ▲사직공원 대관람차 등 다양한 민자유치 관광사업을 제안했다 김준영 신활력총괄본부장은 "광주시는 이제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관광 정책의 판을 바꾸는 능동적인 광주형 관광전략이 필요한 때"라며 "전문가 그룹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검토 반영해 양림권역을 광주 대표 남도관광 1번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끝>

2023-09-13 16:42:5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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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하반기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답하는 '2023 하반기 주민과의 대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13일부터 20일까지 5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돌며 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군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광읍(임해행정봉사실)에서 각계각층의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의 현안 건의에 대해 군수가 답변하고, 해당 부서장이 보충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일광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한 방안 ▲일광읍 청사 주차장 부지 확보 ▲ 일광 동백마을 소방도로 개통 관련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제시돼 주민들과 격의 없는 자유로운 대화가 이어졌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담당 부서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현안 문제 해결에 모든 행정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현장민원실은 15일 기장읍, 18일 장안읍, 19일 철마면, 20일 정관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9-13 16:42: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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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3년 도시재생 사업 추진' 우수기관 선정

경북도는 13일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도시재생사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법 제정」('13년) 이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의 비전 및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충남 천안시 오룡경기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중에서 2023년 도시재생사업 예산집행 및 사업추진 관리에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둬 이번 도시재창조 한마당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도시재생사업은 인구가 감소하고 사업체 수가 감소해 산업의 이탈이 발생하며, 노후주택의 증가로 주거환경이 악화되는 지역에 지역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도시기능을 활성화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현재까지 22개 시군 51개소 8,952억 원(국비 538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재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5개 지구의 사업을 준공했고, 올 연말까지 8개 사업지구를 추가로 준공할 계획이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및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해 점점 쇠퇴해가는 원도심에 희망을 불어넣고, 도시기능 재생을 통해 어려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3 16:41:53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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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관, 부산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MOU

국립부산과학관이 13일 부산광역시 16개 구·군 진로교육지원센터와 지역 청소년의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과학관 내 과학교육캠프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부산과학관과 부산 지역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과학 기술 분야 진로교육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인적·물적 자원 등의 상호 제공 및 공동 협력 ▲진로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자료와 관련 정보의 공유 등의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창의적인 지역 인재 양성의 필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과학관과 16개 진로교육지원센터의 만남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과학 기술 분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개발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환 관장은 "과학관이 보유한 우수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꾸는 진로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산과학관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맞춰 자동차, 항공, 의과학 등 과학관의 특화된 전시 주제를 활용한 진로탐색 체험 교육과 학년별 동아리 탐구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메타버스, 로봇,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기술에 담긴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실험·체험 프로그램으로 미래 유망 직업을 탐색해볼 수 있어 진로 선택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2023-09-13 16:41: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