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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 운영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을 오는 11월 말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가상자산·예금·급여·매출채권 등의 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17:24: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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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민선 8기 1년 도서관사업소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 시정 브리핑 개최

성남시는 민선 8기 1년이 지남에 따라 도서관사업소 주관으로 공약사업과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시민 및 언론인과 공유하기 위해 12일 오전 11시 한누리에서 시정 브리핑을 진행했다. 오규홍 도서관사업소장은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시대에 부응하는 유연하고 변화하는 도서관으로, 시민의 일상에서 삶의 지식과 정보, 휴식과 만남이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균형 잡힌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2024년 5월 고등도서관, 2025년 5월 수내도서관, 2026년 상반기 대장지구 공공도서관을 차례로 개관하고, 원도심 도서관 개관도 추진 예정이다. 개관한 지 20년이 지난 중앙도서관, 수정도서관, 중원도서관은 이용자 중심의 개방적·친화적인 소통공간으로 전환하는 등 촘촘한 '도서관 효율화 사업'을 추진해 도서관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노후 설비를 교체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오는 10월에는 가까운 서점에서 희망 도서를 바로 빌려 볼 수 있는 '희망도서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시행한다. 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가까운 지역 서점에서 신청하고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 '희망 도서 신청제'를 확대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개선했으며, 우선 9개 공공도서관, 11개의 지역 서점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승격 50주년을 맞는 해로 9월2일 '제10회 성남시 독서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9월23일 '제1회 성남시 독서골든벨', 성남시민의 날을 맞아 10월7일 '2023년 성남시 어린이 글짓기·그림대회'를 개최해 미래 성남의 희망인 어린이·청소년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앞으로도 성남의 미래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사로 이어 나간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서 대출 서비스 개선은 물론 성남시 16개 공공도서관이 올해 구매 예정인 13만여 권의 도서는 모두 지역 서점에서 구매해 상생의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북스타트, 독서동아리, 큰글자도서관소식지 발행, 개인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 제공과 ▲무인예약대출기, 스마트도서관 등 4차 산업 시대의 최신 기술을 적용한 도서관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9-12 17:24: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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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예술과학대와 반려동물 관련 교육 손잡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12일 반려동물 교육 관련 용인예술과학대학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전문 인재 양성과 반려동물 입양 촉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총장, 반려동물학과 교수,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반려동물이 늘면서 유기견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특례시 입양률이 전국 최고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시가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용인예술과학대와의 협약을 통해 더 좋은 시스템을 갖추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성식 용인예술과학대 총장은 "전체 가구의 25%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고 관련 산업도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와 협력을 통해 시의 우수시설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예술과학대학은 실외·실내 반려동물 훈련장을 갖춰 행동교정과 재활 교육이 가능하고 미용실습장에서는 현장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푸드실습실에서는 펫푸드와 영양식 제조 등을 교육한다. 반려동물 용품개발, 제조실습을 하는 용품개발실도 갖췄다. 시는 우수한 시설과 인력을 갖춘 용인예술과학대와 반려동물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면서 모범적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반려동물 복지기능 강화와 입양 촉진 ▲학과 강의 시 유기동물 보건, 훈련·미용 등 진행 ▲청소, 산책 등 사회적 훈련의 주기적 진행 등 학생들의 주말 동물보호센터 돌봄 자원봉사 ▲학생의 유기동물 임시 보호 진행 과정 SNS 공개를 통한 입양 장려 ▲유기동물 기본행동 교정을 위한 교육 훈련 ▲반려동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는 입양률이 2018년부터 올해 6월까지 65.2%로 전국 평균 31% 대비 높고 안락사율이 6.6%로 전국 평균 14%에 비해 낮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반려동물 입양 시 검진·진료 등을 위해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등 입양 시스템과 동물보호 시설, 방역 시스템 등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용인시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교육 관련 사업 협약은 전국에서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학의 잘 갖춰진 시설에서 반려동물이 미용과 훈련 등을 통해 거듭나게 되면 입양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9-12 17:23: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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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재난현장지휘차량 및 드론 시연 행사 진행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12일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재난안전드론 연동시스템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 시연 행사'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진행했다. 시는 신속한 재난현장 징후 파악, 정확한 상황판단 및 재난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재난안전드론과 연동된 재난현장지휘차량을 도입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영상정보 수집 및 예경보시스템 운영, 방송시스템 및 외부모니터를 통한 경보 방송과 현장 브리핑, 재난상황실과의 영상회의를 통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특히,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재난현장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즉각적인 소통과 의사결정 및 대응을 할 수 있게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연회는 재난지휘차량 및 드론의 장비 소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화재가 발생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재난 현장 대응 시연, 화성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재난현장지휘차량 간의 영상회의, 드론을 이용한 경기타운 화재 현장의 영상 송출, 차량 외부 모니터를 통한 현장 브리핑 등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자체 처음으로 현장과 재난상황실 간의 통합적 재난대응을 위해 구축된 재난현장지휘차량에 거는 기대가 크다"며, "신속한 재난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구축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17:23: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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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글로벌시대 '인천교육 발전' 위한 국외연수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국외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위는 청소년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예술 교육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일본 홋카이도 지역 주요 교육 관련 기관을 방문하고, 학령인구 감소 및 도시개발로 인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시설복합화 및 폐교활용 시설을 찾아 지역사회와 교육기관 간 상생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일본 지방 교육위원회와 교류를 통해 교육 관련 제도 및 정책 자료를 공유할 예정이다. 먼저 교육위는 12일 홋카이도 예술고등학교를 방문해 일본의 예술고 운영 상황을 알아본 후 삿포로 교육위원회를 찾아 일본의 지역교육 행정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3일에는 초교와 육아지원종합센터, 보육원 및 아동회관 등이 함께 있는 '삿포로 시세이관 소학교'를 방문해 지역의 교육과 보육을 초교가 담당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늘봄학교 운영과 비교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타이치 가라스 유리공방과 오르골 공방을 찾아 일본의 예술 교육 및 학교시설 복합화에 대해 연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은 일정 중에는 도야와 노보리베츠 등도 방문해 학교 밖 통학로와 폐교를 활용한 문화시설을 살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시설의 활용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신충식 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진 교육 현장을 살펴보고, 저출산·고령화 및 신도심 개발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특히 폐교 활용 및 교육시설 복합화와 같은 지역사회와 교육시설의 조화, 늘봄학교 등 다양한 교육 모델 개발을 교육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동안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2 17:23: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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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개정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이 제안한 '경기도교육청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이 12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교육기획위원회에서는 교원의 교권과 교육활동을 보호를 위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 살폈다"고 밝히면서 "교육감의 지도 감독과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교육감과 학교장의 조치사항을 구체화 하고, 교권보호지원센터의 업무 범위 확대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대응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하여 제안하게 되었다"고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또한, 황진희 위원장은 "그간 교육기획위원회에서 교권 회복 및 보호 입법화를 위한 법령 개정 동향과 사회적 이슈 현황, 교원단체 표명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하고, 내․외부 토론 등을 통해 마침내 교육기획위원회 대안이 가결되었다"고 덧붙였다. 본 개정조례안(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책무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조치 ▲교육활동 침해행위에 대한 대응 지원 ▲학생 분리교육 ▲교원에 대한 민원 등의 조사·관리 ▲경기도학교민원대응지침 수립 ▲교원의 개인정보 보호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황진희 위원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해야 할 교육 현장이 갈등과 반목, 법적 분쟁 현장으로 변하고 있음에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뿐이다. 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은 법으로만 해결되지 않는다"면서, "우리의 양심과 상식에 의거해서 자신이 담당한 기본적 책무를 준수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조화로운 학교 현장을 만들어나가는게 가장 기본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황진희 위원장은 "사태의 근원을 교육공동체 간의 개별 책임으로 전가하지 말고 구조적인 문제의 해결을 위해 교육기획위원회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는 9월 21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2023-09-12 17:23:1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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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제10회 사하인문학아카데미’ 10월 개최

부산 사하구는 오는 10월 12일 오후 3시 사하구 제2청사 대강당에서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를 초빙해 '제10회 사하인문학아카데미 강연'을 연다.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이자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조윤범씨는 연세대 기악과를 졸업하고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클래식과 대중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 것인가?',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을 클래식의 매력에 빠지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끝에 자신이 직접 클래식 해설자가 되기로 했다. 2005년부터 2년 동안 한국일보에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칼럼을 기고했으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극동아트TV(현 예당아트TV)에서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진행해 큰 호응을 끌어냈다. 현재는 편곡자, 칼럼 기고, 강좌, 웹디자인, 출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한강사협회로부터 '대한민국명강사'와 한국 100인의 강사로 선정됐다.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비발디의 '사계', 바흐와 같은 바로크시대의 음악, 고전파 시대의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을 지나 차이콥스키까지 조윤범의 클래식 강의와 콰르텟엑스의 연주가 함께하는 렉처 콘서트로 진행돼 클래식 음악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 참여 희망자는 사하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신청(300여명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2023-09-12 17:22:49 김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