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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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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형 향촌돌봄 사업’ 실무추진단 간담회 열어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16일 향촌복지 실무추진단 15명을 대상으로 '담양형 향촌돌봄 사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련 부서(향촌복지과, 주민복지과, 보건소)별로 복지 수요 전수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세부 계획 수립과 관련해 문제점을 보완해 앞으로의 절차와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인 '향촌복지'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4,5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담양형 향촌돌봄 사업의 대상장 발굴과 관리에 대해 논의하고 각 부서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한 '향촌복지 통합 시스템'을 만드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담양형 향촌돌봄의 취지는 어르신들이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계속 거주하며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와 의료, 요양, 돌봄을 군이 지원해 병원, 시설 입소를 최대한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도출된 내용을 보완해 읍면 중심 통합돌봄팀, 거동 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서비스, 장기 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 사업 등 새로운 사업과 기존의 보건, 복지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나갈 계획"이라며 "차질없는 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으로 향촌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17 15:00:4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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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2025년 공공비축미곡 ‘안평·미소진미’ 선정

산청군이 2025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안평'과 '미소진미'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일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군 관계자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단체 대표, 쌀 생산자 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평과 미소진미를 2025년도 공공비축미곡으로 선정하고 그동안 재배해온 '추청'을 제외했다. 특히 심의회에 앞서 산청군은 전 읍면 쌀 생산농가들의 사전 희망 조사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산청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지정했다. 새로 선정된 '미소진미'는 밥맛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병해충에 저항성이 높다. 농촌진흥청은 2022년 최고 품질의 벼 품종으로 미소진미를 선정하기도 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의 종자 확보 및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벼 고품질 재배 기술 교육도 적극 진행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공비축미 매입을 추진해 40㎏ 기준으로 산물벼 3만 7679포, 건조벼 5만 7849포 등 총 9만 5528포를 매입했다. 2023년산 공공비축미 수매 가격은 특등 7만 2440원, 1등 7만 120원 등 2022년보다 8.67% 증가했다.

2024-01-17 15:00: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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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 근무혁신 4대 과제 추진... "이것만은 바꿉시다!"

대구광역시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근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스스로 변화하는 노력이 필요해서 추진한다. 근무 혁신 4대 과제의 첫 번째는 ▲인사철 떡돌리기 자제다. 통상적으로 인사철이 되면, 전출자의 부서에 '부서 전(全) 직원'이 방문해 떡을 돌리는 문화가 있다. 이는 주로 근무시간 중 이뤄져 업무 공백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방문일정 조율', '떡 구입' 등의 부담을 가중시켜 불합리한 관행 중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힌다. 대구시는 올 1월 대규모 정기인사가 있었으나, '전 직원이 부서 방문' 하는 관행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개인적 친분에 의한 축하 선물 등은 소소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부서장' 주도하의 의례적인 방문은 자제하는 분위기다. 대부분 직원들도 '부서 방문'으로 인한 불필요한 시간적·물리적 낭비를 방지하고 업무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두 번째 과제는 ▲연가 사용 눈치주기 자제다. 공무원은 '연가(휴가)', '육아시간', '유연근무' 등 다양한 복무제도를 개인의 여건에 따라 유연하고 자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조직 내 '눈치보기' 문화로 인해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했다. 이런 관행 타파를 위해 개인의 복무사항에 대해 '부서장' 대면결재 없이도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사용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간부 공무원들도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연근무제를 이용하는 직원 수가 급증했다. 공무원 자녀 육아시간 이용에 대한 조직 내 인식도 개선돼, 2023년 12월 기준으로 이용률이 77%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연가일수를 사전 고지하는 연가 사용 권장제를 적극 실시해 개인연가 사용률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부서장의 지시와 일정에 맞춰 마지못해 참석하는 저녁 술자리 위주 회식에서 사전에 예고된 점심식사 위주의 회식으로 회식문화를 바꿔가는 ▲계획없는 회식 자제도 직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자택 주소, 유선 전화번호 등 공개를 꺼려하는 개인정보는 비상연락망 구축을 위해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공개하는 ▲비상연락망 전직원 공지 자제도 추진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을 타파해 극세척도(克世拓道)의 자세로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기 위한 담대한 도전에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7 15:00:2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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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지난해 1652명 전입… 전체 인구 감소세 둔화

지난해 하동군의 귀농·귀촌 인구가 크게 늘어나면서 하동군 전체 인구의 감소세가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유입 인구의 전국적인 감소 추세에도 하동군은 2022년 1118명에서 2023년 1652명으로 47%가 증가했다. 군은 증가하는 귀농·귀촌 인구에 적합한 지원 정책을 찾고자 귀농·귀촌 현황 분석을 통해 귀촌, 나 홀로, 60대 등 3가지 트렌드에 집중해 사업의 변화를 도모했다. 군은 귀농인 중심 사업 체계에서 귀촌·귀향인으로 대상자를 확대하고, 가족 1인 이상 동반 전입 조건 폐지를 통해 1인 세대를 지원하며, 지원 사업 대상 연령도 70세로 상향 조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베이비 부머(1955∼1963년생)의 귀향 동기 유발을 위해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 지원 조례'를 제정, 귀향인 대상 팜투어와 귀농·귀촌 지원 정책에 귀향인을 특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귀농인의 집 조성을 비롯해 주택 수리비 지원 사업,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착 장려금, 농지 임차비, 이사비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한다. 해마다 증가하는 농촌 마을의 빈집 활용을 위해 농어촌 빈집 실태 조사를 마치고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빈집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의 이런 적극적 노력에 힘입어 귀농·귀촌 유입 인구 증가는 물론 2023년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최우수,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 장려상,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 장려상 등을 받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 감소 추세에도 하동군의 귀농·귀촌 유입 인구가 대폭 늘어나 뜻깊다"며 "앞으로도 하동군을 매력적인 귀농·귀촌·귀향 1번지로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7 15:00:1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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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후계 청년농업인 정착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을 발굴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지원사업 및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선발·지원사업 신청연령은 1974년 ~ 2006년 출생자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 이내인 사람으로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후 5년 간 세대 당 최대 5억 원(연리 1.5%)의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농업인(청년창업형 후계농업경영인)의 경우 1984년 ~ 2006년 출생자로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의 청년농업인이 지원대상이다. 영농경력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90만~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지급되며 희망 시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해야 하며,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농축산과 농업행정팀 또는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17 15:00:0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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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장군도 백화현상 대응 나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겨울 철새 민물가마우지의 배설물로 장군도 섬 숲 백화현상에 따른 피해대응에 나섰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2월 여수국가산단과 해안가에 나타나 양식장과 공단지역에 피해를 입힌 민물가마우지 떼는 같은 해 12월 여수시 중앙동 장군도 섬에 출현, 수목 및 주변 석축이 새들의 배설물로 인해 하얗게 오염돼 공원경관이 저해되고 있었다. 장군도는 여수시 관광1번지인 이순신광장과 돌산공원에서 바로 바라보는 섬으로 시는 즉각 장군공원 피해상황 현지 조사를 거쳐 피해 대응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가장 특단의 조치로 민물가마우지 개체수 조절을 유도할 계획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민물가마우지는 국제자연보호연맹의 보호종이지만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피해를 접한 28개 지자체의 건의를 받아들여 지난해 12월 야생동물로 지정해 오는 3월 15일부터 포획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드론을 활용해 친환경 조류 기피제를 살포하고 30개소에 스마트 경보기를 이달 말까지 설치해 개체수 조절로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관 보호 및 섬의 수목의 고사를 막기 위해 배설물 피해지 세척을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2024-01-17 15:00:00 전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