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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1월 18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은 올해 매출이 전년보다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10곳 중 약 7곳은 중국 현지 내수 회복 시점을 올해 하반기 이후로 예상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전기차와 배터리 생태계 조성,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등 그간 네 차례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경제협력 성과를 차질없이 이행하기로 했다. ▲서울시가 지난 3년간 예산 절감에 이바지한 공무원과 시민에게 사례금으로 주는 '예산성과금'의 지급 액수를 대폭 줄여 정책 참여 효능감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년 서울의 가장 큰 변화로 기후동행카드를 필두로 한 '대중교통 대변혁'을 꼽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5일 공립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신입생 예비 소집에 불참한 아동이 전체의 14.3%로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예비소집 불참 아동의 소재 파악을 위해 가정 방문, 경찰 협조 의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17일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업 특수분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간 2년 주기로 파악하던 특수분류 개발 수요를 연중 접수할 계획이다. <산업> ▲전 세계적으로 탄소 감축을 위한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서 국내 정유 4사가 내연기관차 엔진오일에서 벗어나 전력효율화 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CES는 매년 1월 열려 마치 공상과학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신기술들을 선보인다. ▲벤처기업들이 지난해 보릿고개를 넘은 가운데 10곳 중 6곳은 올해 경기가 지난해와 같거나 악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부동산>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4년 금융정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상생의 금융, 기회의 사다리 확대'를 주제로 민생토론회를 진행한 뒤 관련 정책을 마련했다. ▲지난해 수도권 아파트 분양 물량이 2012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원스톱 대환대출'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건전성이 악화한 지방은행이 낮은 금리를 앞세워 고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자본시장> ▲한국 증시와 일본 증시의 온도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종목들의 움직임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반도체 업종들이 하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에 영향을 미친 반면, 일본에서는 반도체 부문의 강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다. ▲국내 증권사들이 변동성이 높은 종목들에 대한 신용거래를 차단하는 등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연초부터 테마주, 업황 악화 등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지자 선제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유통·라이프> ▲셀트리온이 제품 용량 다양화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1월 홍익대 인근 요리주점 '배터리88'과 협업해 크러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데 이어 더 많은 소비자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할 수 있도록 이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이 900만을 돌파했다. 홈플러스가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승부수를 띄운 '홈플 ONE 등급제' 출범 200일 만의 성과다.

2024-01-18 06:00:0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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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구로구 지역난방 공급 중단...서울시, "복구 총력"

서울시는 17일 오후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된 양천구·구로구 일대 지역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기장판 등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54분쯤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파손으로 중온수가 분출돼 양천구와 구로구 일대에 난방과 온수 공급이 끊겼다. 시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굴착기와 덤프트럭, 148명의 인력을 투입해 파손된 밸브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시는 재난버스와 현장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양천구와 구로구는 긴급 대피소와 적십자 구호물품 300개, 응급구호물품 265개 등을 주민센터에 비치해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공사와 유관기관에서는 전기장판을 포함 난방용품 4037개를 확보해 신정·신월동, 고척동 내 해당 주민들에게 배부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신정가압장 내 물·증기 배출 작업과 동시에 임시 우회관로를 통해 난방과 온수 공급에 중단이 없도록 하는 연결 공사(부단수 장치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복구 시간 단축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고 말했다. 시는 복구작업으로 인해 18일 오후 3시까지 해당 지역 내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저녁 10시 30분쯤 사고 현장에 나와 재난버스에서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후 신속한 지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추운 날씨에 어려움에 놓일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필요한 조치를 선제적으로 해야 한다"며 "양천구, 구로구 및 서울에너지공사 등 관계기관은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조속한 복구와 주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번 사고는 신정가압장 내 발견된 이상 밸브를 수리하던 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사고로 인해 양천구 신정동, 신월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3만7637세대의 난방과 온수 공급이 중단됐다. 시 관계자는 "신정가압장 내 펌프 우회관로 고착화 현상 해결을 위해 조작하던 중 밸브 하단부가 파손돼 중온수가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난방·온수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에너지공사(02-2640-515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4-01-18 00:48: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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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자사고·외고 존치에 “고교 서열화 타파 노력 물거품”

정부가 자율형 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 존치를 확정한 데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교 서열화를 타파하기 위한 노력이 물거품이 됐다"고 밝혔다. 조 교육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동안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을 통해 고교체제 서열화 극복에 분투했지만,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일반고 전환이 전면 무산됐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조 교육감은 "윤석열 정부의 후진으로 원점으로 돌아가게 됐다"며 "이주호 장관은 자사고와 일반고를 존치하면서 일반고 다양화와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에 정부 정책의 초점을 둔다고 했는데, 이는 참혹한 입시경쟁 현실을 애써 외면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일갈했다. 조 교육감은 현실을 바꾸기 위해선 서열화된 대학체제와 고교체제를 수평적으로 개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수직적 서열화는 다양성의 확대가 아니라 우리 학생이 고통받는 경쟁의 심화"라며 "수직 서열화된 고교체제를 '수평적 다양성'이 꽃피는 고교체제로 전환하려는 목표와 가치를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6일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의 운영 근거를 담은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 2월 말 폐지될 예정이었던 자사고와, 국제고, 외고는 존치하게 됐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7 17:34: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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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국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

한경국립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가 고용노동부 '2023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연차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받았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취업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청년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한경국립대학교의 취업 전략은 통했다. 저학년부터 고학년, 졸업 이후 5단계 취업 로드맵에 맞춰 생애주기별 맞춤형 진로지도서비스를 제공하여 재학생의 역량강화 및 취업률 제고에 힘썼다. 특히 평택·안성 지역 연합 대학, 국·사립대 5개 대학 연합 등 대학간 협업을 통해 재학생·졸업생 뿐만 아니라 지역청년들의 구직활동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은 "개인의 자질과 역량을 배양하여 노동시장에서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하는 우수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재학생, 졸업생, 지역 청년의 니즈를 반영한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립대학교는 앞서 2023년에도 고용노동행정 유공표창(청년고용 활성화 부문)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4-01-17 17:13: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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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렴문화 확산 최우선으로…공직자부조리 척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 부조리 척결과 내부통제 강화, 청렴자가 학습 활성화로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선다. 시는 지난 10일까지 고위공직자 및 조직환경 등 부패위험성을 진단하는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17일부터는 기존 '청렴 자가학습'을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개편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과 문화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내외부 부패 신고를 활성화하고 제보자의 익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 신스템 '헬프라인'을 구축했다. 관행적인 비리나 문제점을 찾아내자는 취지에서 강력한 내부 통제장치를 마련한 것으로, 공직 비위를 척결하기 위한 오산시의 자정 노력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공직자 부조리 익명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2개월간의 내사와 실지조사를 통해 2014년 채용된 임기제공무원 A씨가 8천100여만 원에 달하는 시예산을 횡령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에 횡령액 전액을 환수 조치하는 한편, A씨에 대해서는 최고 징계 수위인 파면 조치하고 횡령액과 같은 금액의 징계부가금을 추가로 부과했다. A씨는 현재 관할 오산경찰서에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이권재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로서 최고의 덕목과 가치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공직비위 척결에는 예외가 있을 수 없다"며 "공직비위 및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명제보 대상은 ▲공금횡령 ▲금품·향응수수 ▲부당한 업무지시 ▲이권개입 ▲직위의 사적이용 ▲인사청탁 ▲예산의 목적 외 사용 등으로, 단순 민원이나 불편사항은 해당하지 않는다. 신고 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오산시 공직자부조리 익명신고시스템으로 접속하면 된다.

2024-01-17 17:12: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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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부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 발표에 '환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 방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정부 발표에 따르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평택·화성·용인을 중심으로 조성되며, 반도체 기업 및 관련 기관이 밀집될 전망이다. 클러스터 내에는 2047년까지 총 622조 원의 민간 투자로 13개의 반도체 신규 생산라인(팹)이 구축될 예정이며, 이 중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4~6라인의 신규 팹에 약 120조 원이 투입돼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발표에서 정부는 평택, 성남, 수원 등 세 곳을 미래 반도체 연구 기반 시설 거점으로 선정하고, 차세대반도체의 연구개발 및 교육 거점 조성을 위한 집중 투자를 약속했다. 평택시의 경우 소자, 설계, 첨단 패키징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된다. 미래 반도체 연구를 위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에 총 5000억 원이 투입된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서는 반도체 소자·설계 연구센터가 운영되며 뉴모로픽·PIM 반도체 설계와 수직적층·이종접합과 같은 첨단 패키징 기술이 개발된다. 또한 정부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에서 반도체 산업을 이끌 리더급 인재 1000여 명을 양성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부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국가적으로 지원한다는 이번 발표를 환영한다"면서 "앞으로도 평택시는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미래 반도체의 연구, 제조, 인력양성 등을 아우르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 시장은 "이번 정부의 발표로 지금까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추진에 대한 지역 내의 우려가 종식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차세대반도체 연구와 인재 양성의 중추 기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삼성전자와 카이스트를 중심으로 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평택시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해 왔다. 2021년 7월 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와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같은 해 11월에는 평택시-카이스트-브레인시티PFV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해 브레인시티PFV가 연구센터 등 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비 1100억 원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들 협약을 통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가 평택 브레인시티에 설계되고 있다. KAIST 이광형 총장은 지난 2022년 7월 평택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두 기관이 최고의 파트너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기술 안보의 핵심인 세계 최대의 반도체 생산기지와 한·미 협력 군사기지를 갖춘 유일한 도시에서 KAIST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AIST 평택캠퍼스는 차세대반도체 연구센터를 시작으로, 글로벌 반도체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해 평택시가 KAIST와 함께 세계 반도체 수도의 위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카이스트와 삼성전자는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설립 협약'을 체결해 국가 반도체 핵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한 상태며,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의 경우 지난해 7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2024-01-17 17:12: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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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 민생 관련 조례 제·개정안 입법 예고

울주군 지역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관리 비용에 대한 행정의 지원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울주군의회는 경제건설위원회 소속 이상걸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공동주택 단지 안에 설치된 공용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지원 기준의 상한액을 규모별로 50%에서 최대 150%까지 증가시키는 안을 담았다. 구체적 상한액을 보면 ▲20세대 미만 2000만원에서 5000만원 ▲2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3000만원에서 6000만원 ▲150세대 이상 300세대 미만 4000만원에서 7000만원 ▲3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5000만원에서 8500만원 ▲500세대 이상 700세대 미만 6500만원에서 1억원 ▲ 7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8000만원에서 1억3000만원 ▲1000세대 이상 1500세대 미만은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각각 상향됐다. 이와 함께 1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지원 대상 항목에 추가해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상걸 의원은 "지역 다른 지방자치단체와는 달리 전액 군비로 지원되는 만큼 사업인 만큼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하여 비용의 지원 기준을 현실화했다"며 "조례가 개정되면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지역 물 부족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울주군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등 설치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에는 ▲절수 설비 등 물 절약 시설의 연차별 보급 목표 및 추진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군수의 책무 ▲절수설비 등의 설치 재정적 지원 근거와 범위 ▲물 절약을 위한 홍보 및 포상 등의 항목이 담겼다. 이 의원은 "지역의 물 부족 문제는 지속 제기되어 온 사안이며, 맑은 물 확보 대책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해당 조례와 행정의 지원을 근거로 물 부족 문제에 전 군민적 참여를 유도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군 의회는 이와 함께 전체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울주군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노미경 의원의 대표 발의로 입법 예고했다. 해당 조례는 지난 8월 개정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조례에 반영하고,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보완해 주민조례 청구제도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둔다. 한편 입법 예고된 조례들은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23일부터 2월 2일까지 11일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27회 울주군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진다.

2024-01-17 17:12:4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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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자율시간' 실천 방안 제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6일 교육과정 핵심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을 위한 역량강화 시간을 마련했다. 남부청사에서 진행한 이번 연수에는 교육과정 강사인력풀 핵심교원을 비롯해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10개 타 시·도교육청 중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25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은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해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교과목 외에 새로운 과목을 적극 개설·운영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연수 내용은 ▲학교자율시간 운영의 실제 ▲학교자율시간 운영 관련 현장 적용 방안 ▲학교자율시간 과목개설 협의 ▲핵심교원 대상 장학자료 개발 논의 등으로 구성해 교육구성원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의 장으로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앞선 2023년 10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자율시간' 장학 자료를 선제적으로 개발·보급해 학교 구성원의 교육과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힘써 왔다. 이 밖에도 ▲교육과정 강사인력풀 핵심교원 양성 운영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교육과정 연수지원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편성‧운영 워크시트 개발·보급 등 학교자율시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이전에도 경기도교육과정 총론에 기반한 학교자율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사례가 있다"면서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을 학교현장에서 활발하게 운영해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17 17:12: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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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차기 회장은 누가 될까..."오리무중"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의 연임에 제동이 걸리면서 차기 포스코그룹 회장에 어떤 인사가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1월 17일 위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6차 회의를 개최하여 '롱리스트' 18명에 대해 외부인사 5인으로 구성된 'CEO후보추천자문단'에 자문을 의뢰하였다고 한다. 지금 경제계에서는 해외이사회 논란으로 차기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외부 후보자들이 유력하게 거론되며 인물로는 포스코 내부를 잘 알고 있는 'OB그룹'의 황은연 전 포스코 인재창조원장,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조청명 전 포스코플랜텍 사장과 함께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대표, 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윤상직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물망에 있다는 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포스코 그룹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내부 후보자인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과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부회장,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있다고 한다. 재계 관계자는 "후추위의 적격성 논란이 지속적으로 불거지면 KT 사례처럼 수장 공백이 발생하는 등 문제가 일파만파 확산될 수 있다"며, "후보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게 보겠지만, 향후 논란에 휘말리지 않을 인사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역 경제계 관계자는 "평소 최정우 회장의 불통 이미지에 대한 포항시민들의 인식이 좋지 않았던 만큼 새로 선임되는 회장은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및 지역과의 상생을 주된 경영이념으로 삼는 회장이 선임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후추위는 해외 이사회 논란과 관련해 "위원 모두가 엄중한 상황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있고, 논란이 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겸허한 자세로 지적을 받아들인다"라고 밝혔다. 또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를 무대로 사업을 영위하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글로벌기업인 만큼 주주의 이익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의 미래와 회사의 지속적 발전을 책임질 훌륭한 후보를 회장으로 선출하는 일을 가장 중요한 당면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2024-01-17 17:12:26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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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D-100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에 빛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 최고의 화훼 전문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꽃박람회는'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로 변화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30개국 50개 도시 2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 참여를 목표로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어워드쇼, 고양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요 변화를 소개한다. 1. 일산호수공원 행사구역 확장 '노래하는 분수광장, 장미원'포함 꽃박람회 행사 시 고질적인 교통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대안과 혁신적 공간 활용을 위해 일산호수공원 북서쪽 공간인 노래하는 분수광장과 장미원을 포함한다. 박람회 총면적은 240,000㎡이며, 지역적 자연환경 및 전시복합사업(MICE) 관광시설 연계와 생태정원, 장미정원, 전통정원, 노래하는 분수 등을 활용하여 공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다 넓은 구역의 상업시설, 관광시설, 산업 등을 흡수하여 박람회를 통해 꽃의 도시 고양시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한다. 2. 특화된 다양한 '자연 정원'개발 특화된 장미원 개발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찍 피는 장미원을 마련하여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박람회의 주제정원은 공원 내 전통정원, 생태정원, 텃밭정원 등 3개소를 이용한 연출로 스토리텔링과 체험, 예술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고양시 화훼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화단 식재에서 벗어나 일산호수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화훼 연출로 아름다운 화훼정원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3. 진화하는 꽃 예술 작품 및 정원 개발과 공공시설 확충 이번 박람회에서는 TOP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세계 작가 정원을 조성하고 국내 최대 규모인 플라워디자인 꽃 조형물과 진화된 예술 작품이 화훼 장식과 함께 연출된다. 또한 지속가능한 스마트정원, 친환경(ECO) 키친정원을 개발하여 새로운 경험을 선보이고 공원 관람과 이동을 위한 공공시설을 확충하여 야외정원을 다양한 코스로 관람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4. 글로벌 화훼산업의 트랜드를 제시하는 화훼전시관 구성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HP)와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 화훼전시관은 화훼산업관, 화훼교류관, 화훼예술관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화훼산업관은 국가관 및 해외 화훼유통 에이전시, 화훼 유관기관 홍보관으로 구성되며 세계화예작가전, 해외 희귀·이색 식물 전시, 국내외 신품종 전시 등을 선보인다. 화훼교류관에서는 대한민국 화훼장식 작가 작품전 및 초청전, 국내 외 화훼 생산자 및 유통 기술 업체 참여 부스로 연출되며 화훼예술관은 조경 연출 및 꽃 예술 대회 등 고양국제꽃어워드 개최와 함께 국내외 우수 화훼작가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시연회, 화훼 신기술 및 꽃 연출 브랜드 발표회, 고양국제꽃포럼이 개최된다. 꽃박람회 재단은 현재 네덜란드,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벨기에, 싱가포르, 에콰도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콜롬비아 등 해외 정부 및 기관, 단체와의 협업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2024 한국‧태국 상호방문의 해'에 맞추어 태국 치앙마이 로얄파크라차폭(국립왕립정원)의'Flora Festival 2023~2024'에 참가하여 고양특례시 정원과 조형물을 설치하고 꽃박람회 홍보를 진행했으며, 태국과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테마정원, 전시 교류, 학술교류, 희귀식물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5. 국제꽃어워드쇼의 저력으로 대한민국 최초 국제화훼경기대회 개최 올해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고양국제꽃어워드와 더불어 대한민국 최초로 국제 플라워 경기대회를 기획하여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Goyang Flower Grand Prix) 대회로 국가대표 선수 출전, 국제 심사 기준에 따른 5개국의 국제 심사위원 초청 등으로 꽃박람회 행사기간 중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화려하고 수준 높은 화훼장식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선발전은 1월 27일 개최하며 본선에는 각국 예선을 거쳐 8개국 1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다양한 경연을 펼치게 된다. 1991년부터 시작되어 30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양국제꽃어워드는 고양 플라워 그랑프리 외에도 야외 전시 조경 연출, 국내외 참가 부스 연출, 화훼 신품종 콘테스트 및 제24회 IHK컵 플라워 디자인 기능 경기대회, 제11회 프리저브드플라워컵 경진대회, 제19회 한국 꽃꽂이 대회, 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 대회와 다양한 꽃문화 이벤트 쇼로 신진 화훼인을 육성하고 관람객에게는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6.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박람회로 개최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박람회 구현을 위해 환경 부문에서는 꽃박람회 주제 구현을 통한 탄소배출 최소화 박람회로 개최한다. 이를 위해 박람회 작품을 공원 문화유산 가치로 재편성하여 레거시 확보 및 호수공원에 기여하고 박람회 전시 품목 이동전시를 통한 ESG 전시로 수익 창출과 차 없는 박람회의 지속 홍보와 대중교통 이용자 혜택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사회 부문에서는 지역상생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양시 화훼를 중심으로 한 전시연출 및 고양 화훼 계약 재배로 지역 화훼의 가치를 강화하고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다. 거버넌스 부분에서는 기획 단계부터 관련 국제기구, 글로벌 행정·법제 전문가, 시민 단체, 윤리 경영 글로벌 인증기관기업 관계자, 연구자 등 다양한 전문 조직과 인력들로부터 박람회 행정, 법제 시스템 구축·운영에 관련된 컨설팅을 받고, 데이터베이스(DB)화하여 윤리적, 과학적 행정·법제 운영의 기본 지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도시브랜드를 위한 앰버서더로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를 위한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지역 발전과 시민이 행복한 프리미엄 복지서비스를 위한 혁신과 진화의 아이콘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2024-01-17 17:12:19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