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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지스페이스, 양해각서 체결…청년 창업 지원

파주시는 지난 9일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지스페이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글로벌 청년 인재 양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은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베이징대학 내 조직으로, 대학 출신 경제 인사 등을 창업 멘토로 활용해 중국 지방 정부와 협력하고 있는 기관이다. 중국 광구창업카페의 한국지사인 지스페이스는 2023년 설립해 국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중국 진출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왕지엔 베이징대학창업훈련영 대표, 이상운 지스페이스 대표, 박정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창업 교육 프로그램 공유 ▲창업 관련 정보 공유 ▲창업세미나 ▲창업 비법 전수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청년 창업 활동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주된 목표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국내와 중국의 우수한 청년들이 파주에서 베이징창업훈련영의 우수한 창업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파주 평화경제특구에 들어설 첨단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될 청년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파주시 청년들의 창업 장벽이 낮아져 마음껏 꿈꾸고 도전하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청년과 함께 하는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청년의 꿈과 노력을 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10 14:57:2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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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업현장지원 특별전담조직 확대 운영

울산시는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확대 운영을 통해 민선8기 들어 중점 추진하고 있는 기업투자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동안 시, 북구, 울주군, 소방본부에서 사업별로 기업지원 특별 전담 조직을 따로 운영해 오던 것을 전 구군까지 통합하여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과 각종 인·허가 지원 업무를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별 전담 조직(T/F)은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정무수석(부단장), 미래전략본부장, 도시국장, 환경국장, 건설주택국장, 교통국장, 소방본부장 및 6개 지역소방서장, 5개 구군 부단체장 및 인허가 관련 부서 국장 등 총 26명으로 구성된다. 전체회의, 분야별(구군별)회의, 비대면 서면회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매월 기업 투자현황과 당면 협조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사안별 현안 발생 시 즉시 현장지원을 위한 사업장 소관 구군별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체계적 지원을 위한 역할분담을 통해 울산시는 기업애로사항 해결과 관련하여 정부 규제개선 및 기재부, 산업부 등의 중앙부처 대응을 담당한다. 소방분야 인허가와 구군 담당 인허가 업무는 투자기업과 분야별 인허가 담당자 간 맨투맨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컨설팅 등으로 인허가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예정이다. 민선8기 들어 울산시의 기업지원 정책의 성과로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S-오일 샤힌프로젝트 등의 대기업 신규 투자 뿐만 아니라 고려아연, 롯데에스케이 에너루트 등의 이차전지와 수소 관련 사업들이 울산에 몰려들면서 현재 17조 6,843억 원 정도의 투자사업들이 울산에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시는 투자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개선도 적극 지원해 작년 한 해 현대차, 삼성SDI 등의 신공장 인허가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였고, S-오일 샤힌프로젝트 주차장, 야적장 확보를 위한 규제개선 건의가 정부 비상경제장관회의 안건으로 처리되어 법 개정을 추진하는 등의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기업의 투자가 인구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대규모 투자사업이 더욱 속도감 있게 진행되도록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을 확대 운영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울산시는 민선8기 시정방침에 따라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 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울산 투자사업 각종 인·허가 지원 및 애로사항 해결을 전담하는 '기업현장지원팀'을 과단위의 '기업현장지원단'으로 확대 개편·운영하여 현대자동차, 삼성SDI, S-오일, 고려아연 등 대규모 투자현장에 공무원을 파견해 각종 인·허가 사항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2024-01-10 14:56: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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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로봇산업 진흥 박차...新성장동력 확보 나선다

구미시가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중 하나인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 13시(한국시간 10일) 국내 로봇산업 선도기업 4개사와 구미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LIG넥스원 이건혁 생산부문장, 위로보틱스 이연백·김용재 공동대표, 구일엔지니어링 황성일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미시와 로봇기업 4개사는 협약을 통해 로봇산업 육성을 통한 부품 국산화 및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연구개발 및 실무형 전문인력양성, 로봇 생산·보급을 위한 상호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구미시와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로봇산업 발전 업무협약에 앞서 진행한 로봇산업 포럼에서는 '서비스로봇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베어로보틱스 하정우 대표와 '재활과 생산성을 넘어 일상으로'라는 주제로 위로보틱스 이연백 대표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구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어 로봇산업을 주력산업으로 추가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짐과 동시에 지역내 생산기반을 갖추고 있는 로봇분야 기업의 산업생태계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구미시는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메타버스와 함께 로봇을 구미시 5대 미래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하며 로봇산업 육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선제적으로 지난해부터 '로봇주무관'을 임명해 문서배달과 시정홍보에 활용하고 있으며,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AI서비스로봇 보급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등 로봇산업에 각별히 공을 들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과거 자동차가 귀한 시절 집집마다 자동차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던 때도 있었다"며, "앞으로는 로봇이 지금의 자동차처럼 각 가정마다 없는 집이 없을 정도로 산업 환경의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고 구미시는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함과 동시에 관련 기업들의 유치도 적극 나서겠다"라고 했다.

2024-01-10 14:56:25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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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소상공인 정책자금 2천억원 지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고금리·고물가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정책자금 2,00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고금리 상황을 감안하여 정책자금 운용규모 2,000억 원을 유지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여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안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4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경영안정자금과 창업, 명절, 버팀목, 희망두드림 등 4개 부문의 특별자금으로 구성된다. 먼저, 지속적인 고금리·고물가 상황에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경영안정 자금 1,350억 원을 공급한다. 창업부문에는 총 100억 원을 공급한다. 지원대상은 사업자 등록 후 6개월 이내인 도내 소상공인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 중 성공도약드림 교육'을 수료한 창업 5년 이내의 소상공인이다. 자금 수요가 많은 명절을 대비한 명절자금은 총 150억 원을 배정하여, 설과 추석에 각각 75억 원씩 공급한다. 창업·경영안정·명절 3개 자금의 융자금액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 상환이다. 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하고 보증수수료 0.5% 감면을 지원한다.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금리 부담을 경감하고자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을 위한 '버팀목 특별자금'을 100억 원 규모로 신설한다. 현재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분할상환 중인 업체 중 금리 상황 등으로 기존 대출 시보다 신용도가 하락하거나, 연체상환 이력이 있는 업체 등 대출 원리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대환대출과 이차보전을 통해 경영위기 극복을 지원한다. 특정업체 쏠림 방지를 위해 융자금액은 업체당 1회, 기존 대출금액 한도로 제한되며, 1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보전하고 보증수수료 0.5% 감면을 지원한다. 한편,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적 취약계층 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는 '희망두드림 자금'은 300억 원을 배정한다. 대표자가 ▲ 사회적 취약계층(장애인, 탈북자, 한부모가정 등) ▲ 저신용자(개인신용평점 744점 이하) ▲ 저소득자(연소득 3,500만 원 이하) 중 하나에 해당되는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융자한도는 업체당 3천만 원 이내로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할 수 있고, 도는 2년간 3.0%의 이자차액 보전과 1년간 0.5%의 보증수수료 감면을 지원한다. 희망두드림 자금은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이라는 목적에 맞게 저신용자 지원기준을 기존 개인신용평점 779점 이하에서 744점 이하로 조정하는 등 세부 기준을 개선하고, 지난해 1년간 2.5%에서 2년간 3.0%로 확대된 이차보전 지원은 올해도 유지한다. 도는 신속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정책자금 2,000억 원 중 725억 원을 1월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정책자금 신청대상은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며, 휴·폐업 중인 업체, 연체, 파산, 개인회생, 신용회복, 기타 금융기관과 여신거래가 불가능한 업체,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중인 업체, 사치·향락·투기 관련 업종 등은 지원받을 수 없다. 자금상담 예약은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해 해당 날짜에 신분증과 준비서류를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로 유선예약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누리집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의 '2024년도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운용계획 공고'를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성흥택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정책자금 지원이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통해 민생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4:55:2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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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이철우 지사,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9일 초저출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따라 국가의 운명이 달려있다면서 모든 정책을 초저출산 대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간부회의에서 지시했다. 이날 이 지사는 "지금 상황은 '초저출산과의 전쟁 선포'라는 말밖에는 다른 더 좋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국가적 위기상황이다"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 부서에서 팀별로 세세한 부분까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18일 업무보고 시 하루 동안 끝장토론 형식으로 진행하겠다"라며 "먼저 전 실국이 전문가들과 토론을 통해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대책을 마련하라"고 했다. 또 "당분간 화공 특강에도 관련 전문가를 모시고 수시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의견을 듣고, 전담 전문위원회도 구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어떻게 하면 경북도에서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울 수 있는지 완벽한 체제를 만들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는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정신적 운동까지 모두 포함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다 찾아내야 한다"며 "민간 투자 활성화, 시·군과 함께 중앙부처 예산 확보 등 모든 부분에서 총체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문제는 수도권 병이다"라며 "우선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를 어떻게 분산시킬 것인지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부터 대책을 마련하자"고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960년 합계출산율은 5.95였다. 이후 합계출산율은 점차 감소해'70년 4.53(1,006,645명), '80년 2.82(862,835명), '90년 1.57(649,738명)이었다. 2000년에는 합계출산율 1.48까지 떨어져 출생아수는 64,0089명이 됐고 2010년에는 1.23(470,171명), 2020년에는 0.84(272,337명)에 이르렀다. 이철우 지사는 "1984년 합계출산율이 1.74명으로 출생아수는 70만명이 붕괴되었고, 이때부터 우리나라 합계출산율 2.1이 깨졌다. 그때 이미 위기 상황을 인지하고 저출산 극복 정책을 준비하고 조치했어야 하는데, 대응이 늦어 2022년 현재 OECD 유일의 합계출산율 1미만(0.78)의 국가로 세계가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고 언급하며 "지금부터라도 초단기>단기>장기>초장기 대책을 단계별로 세워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새로운 출구를 찾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4:54:35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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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 저장강박장애 의심가구 환경개선에 구슬땀

저장강박증으로 온갖 쓰레기를 모아두어 발 디딜 틈 없던 집이 봉사자들의 굵은 땀방울로 깨끗해졌다.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은 지난 9일 인천 중구 운북동의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찾아 집안과 마당에 쌓여있는 각종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행동장애의 일종인 저장강박장애는 우울증이나 무기력증 때문에 집안에 물건을 쌓아두고 청소나 정리 정돈을 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질병과 화재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 인천 중구 운북동에 거주하는 A씨는 올해 76세로 보일러가 고장 나 추위를 피하려고 아침 일찍 집을 나와 공항철도 등 전철에서 시간을 보내는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주민들의 제보로 구청의 사례관리 대상이 된 A씨의 집에 보일러를 설치해 주려고 찾아갔으나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차 사람이 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집안의 쓰레기는 A씨와 현재 외국에 나가 있는 딸이 모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일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집 안팎에 쓰레기 처리가 우선이었고,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은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은 20여 명의 봉사자를 모집해 9일 현장을 찾았다. 중구청과 영종동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설득에 쓰레기 수거를 허락한 A씨는 봉사자들의 노력으로 깨끗해지는 집을 보면서 얼굴이 밝아졌다고 한다. 눈발이 날리며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에도 굵은 땀방울을 흘린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이 이날 정리한 쓰레기만 약 17톤에 달했다. 인천 중구청은 깨끗해진 A씨의 집에 보일러를 설치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스태츠칩팩코리아와 제이셋스태츠칩팩코리아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며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매월 요양원과 보육원 등 복지시설에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의 저소득가정에 세탁기 후원, 취약가구에 집안 청소와 등기구 교체를 비롯해 단체헌혈행사, 영종도 바닷가 정화활동,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정화영 스태츠칩팩코리아 봉사단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어르신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이번 봉사활동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환경보호를 위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4-01-10 14:54:15 김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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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민방위 경보업무 담당자 교육’ 실시

고양시는 지난 9일 北 포격도발 등 유사시 경보발령태세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2024년 민방위 경보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의 온나라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시청 시민안전담당관을 비롯한 동행정복지센터 경보업무담당자 39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北 포격도발 등 최근 동향 공유 ▶민방위 경보발령 태세 유지 협조 사항 ▶민방위 경보 관련 법령 및 임무 ▶민방위 경보시설 점검 및 훈련에 대해 교육과 자유토론식으로 이루어졌다. 시는 지난 1월 3일자 인사이동으로 경보사이렌 업무담당자들이 다수 변경됐지만, 최근 北도발로 인한 위기상황에서도 이번 영상회의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업무연찬이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온나라 영상회의 교육을 직접 수료한 윤광옥 시민안전담당관은"北 도발과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는 실무자 차원의 세심한 민방위 경보 지식은 필수"라며, "향후 경보시설 정·부책임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대면식 업무연찬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국가위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신규담당자에게 다년의 전문지식을 보유한 경보시설 유지보수업체에서 1대1 실습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업무담당자는 매주 1회 이상, 업체에서는 매달 1회 이상 경보시설 정상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024-01-10 14:53:13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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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등 4개 과기원 정시 경쟁률 ‘104대 1’…“삼성 반도체 계약학과 효과”

카이스트(KAIST)와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개 과학기술원의 올해 정시 경쟁률이 103.74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61.87대 1)보다 2배가량 오른 수치다.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가운데, 의대·약대 등과 중복합격 시 이탈 학생도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카이스트, 유니스트, 디지스트, 지스트 등 4개 과기원이 올해 정시모집에서 65명을 선발하는 가운데, 총 6743명이 지원해 평균 103.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총지원자는 3712명으로 올해는 지원자가 이보다 3031명 증가했다. 대학별로 보면, 유니스트가 15명 선발에 1680명이 지원하며 1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유니스트 전년 경쟁률은 54.1대 1이었다. 이어 ▲카이스트 107.35대 1(전년 37.05대 1) ▲디지스트 97.47대 1(전년 59.60대 1)로, 3개 대학은 지난해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스트는 123.8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지난해보다는 경쟁률이 하락했지만, 올해도 96.93대 1의 경쟁률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였다. 과기원 4곳 경쟁률이 크게 상승한 이유로는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꼽힌다. 유니스트와 지스트, 디지스트는 2024학년도부터 삼성전자와 반도체계약학과를 신설한다. 카이스트는 이보다 앞선 2023학년도부터 삼성전자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계약학과를 신설했다. 또한, 이들 4개 대학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 등 5개 이공계특성화대학은 정시 지원 3회 횟수 제한이 포함되지 않는 대학인 점도 높은 경쟁률 원인이다. 수험생은 가·나·다군에서 총 3곳을 지원하고 이들 대학에 추가로 지원이 가능하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이 지원자가 몰리게 한 배경으로 보인다"라며 "다만 이 중에서도 최상위권은 카이스트에서는 의대 중복합격을 통해 이동 현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나머지 대학에서도 약대 등으로 중복합격 시 빠져나가는 인원이 지난해보다 많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0 14:23:2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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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유휴공간에 수영장 지으면 교육부가 사업비 50% 지원

올해부터 학교 내 유휴공간에 생존 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지을 경우 교육부가 사업비 50%를 지원한다. 인구감소지역 학교 내 교육·돌봄 시설을 설치할 경우에도 절반을 교육부가 부담한다. 교육부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시설 확산을 위해 올해 40개 시설을 신규 선정하고 사업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문화·체육·복지·교육 시설을 구축해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 지역주민에게 공유하는 사업이다. 학교복합시설에는 학교·지역 필요에 따라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문화센터와 돌봄센터 등이 복합적으로 설치된다. 교육부는 학교복합시설을 설립하려는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에 해당하거나 학교복합시설 내 생존 수영 등이 가능한 수영장을 설치하는 경우, 지자체의 재정자립도에 관계없이 총 사업비의 50%를 교육부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학교복합시설을 39개 선정한 바 있다. 올해는 40개 학교복합시설을 선정하고 2027년까지 200개를 선정·건립해 학교와 지역의 공동시설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교복합시설이 늘봄학교 전국 확대, 교육발전특구 등과 연계되어 교육을 통한 저출산, 지역소멸 극복의 기반이 될 것"이라며 "교육·돌봄 환경의 지역 간 격차와 문화·체육·복지 시설 부족 등을 해소해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10 14:22: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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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의적·효율적 시정 운영으로 정책 성과 제고

서울시가 시정 운영에 창의성과 효율성을 더해 정책 성과 제고에 나선다. 10일 시가 최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에 따르면, 창의행정 활성화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민간위탁 사무의 적정성을 검토해 운영 방식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나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창의제안 공모전을 벌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정책으로 실현해왔다. 작년 1~4차 창의제안으로 받은 1378개 아이디어 가운데 55건을 선정해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중이다. 현재 시는 반지하주택 전수조사를 모바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스템에 등록해 전산 데이터베이스로 지속 관리하는 ▲반지하주택 모바일 전수조사 및 시스템 관리, 공유재산 중 유휴 공공시설 현황을 시민에게 공유하고 사용 희망자에게 무상 또는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유휴 공공시설 공유 플랫폼 개발을 추진중이다. 또 서울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단체보험을 일괄적으로 가입하고 예방교육을 이수하면 인센티브로 보장보험료를 상향해주는 ▲어르신 디지털 금융사기 예방 및 피해자 지원, 전통시장의 빈 공간을 활용해 민간기업 브랜드를 유치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전통시장-민간기업 상생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시는 ▲지방보조사업 실적 검증 강화 방안 ▲부루마불 in SEOUL - 게임하듯 관광하기 ▲공공미술로 하늘보기 프로젝트 ▲문화로 밤을 밝히다 '서울 문화의 밤' 운영 등을 시행한다. 우선 시 기획조정실은 공모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적격 심사를 통해 지방보조사업의 실적 검증을 위한 회계법인 후보군을 구성·관리하고, 보조사업 부서는 회계법인 풀 내에서 감사인을 선택해 실적을 검증한다. 부루마불 in SEOUL은 모바일 게임과 연계한 '서울 여행 도장깨기 프로젝트'이다. 먼저 서울 관광지 100곳 선정한 뒤 사용자의 현 위치에 맞춰 방문지를 추천한다. 해당 지역의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를 통해 미션을 부여, 이를 완료하면 보상을 지급하고 완료 횟수에 따른 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또 시는 시민 이동이 많고 상징성이 있는 서울의 대표 명소를 선정해 하늘을 배경으로 한 예술작품을 설치하는 '공공미술로 하늘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매월 세 번째 금요일은 '서울 문화의 밤'으로 지정해 야간시간에 정기적으로 축제와 행사를 열고, 주변 문화시설을 동시에 개방한다. 시는 우수 창의제안을 실행해 행정 서비스의 질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민간위탁 사무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관리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민간위탁 사무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검토해 작년 총 36건(운영종료 14건, 통폐합 10건, 운영방식전환 12건)의 재구조화를 단행했다. 이음피움 봉제역사관, 시립 여울여성희망센터, 직장 성희롱·성폭력 예방센터, 서울혁신센터 등은 민간위탁으로 추진하던 행정사무를 종료하고 시설을 폐쇄했다. 서울시 청년허브와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활동지원센터'로, 동북권과 서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는 '노동권익센터'로 통폐합됐다.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운영은 용역으로, 유니버설디자인센터 관리는 서울디자인재단 고유사무로 운영방식을 바꿨다. 시는 "기관 성과 평가와 회계감사 등을 통해 민간위탁 사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24-01-10 14:21:52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