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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00원 행복택시 운행 마을 ‘61개 → 70개’ 확대

하동군은 올해부터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기존 61개 마을에서 70개 마을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하동군 행복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마을 가운데 버스 승강장에서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진 마을에 사는 주민들이 읍·면 소재지나 병원, 시장 등을 방문할 때 100원만 내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운임을 지원하는 제도다. 군은 최근 행복택시 운행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거리 기준을 마을회관에서 인근 버스 승강장까지 0.7㎞에서 0.6㎞로 완화했다. 이를 통해 9개 마을 주민이 추가로 혜택을 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추가되는 마을은 ▲하동읍 고서마을 ▲횡천면 횡계·횡보마을 ▲금남면 사궁마을 ▲금성면 명선·가린마을 ▲진교면 신기마을 ▲양보면 봉곡마을 ▲옥종면 병천마을이다. 군은 2015년 1월 28개 마을로 시작해 2024년 현재 70개 마을로 확대돼 2023년 한 해 동안 5만 5140명의 주민이 행복택시를 이용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운행 대상 마을 확대로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해소와 교통 복지를 위해 행복택시 운행 마을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1-09 14:46: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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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갑진년 새해 맞아 ’사랑의 헌혈 운동‘ 진행

거창군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원활한 혈액 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오는 11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거창군청 앞 로터리에서 진행한다. 매년 겨울철(11~3월)은 방학과 명절 연휴 등으로 혈액 수급이 불안정한 기간이며, 특히 올해는 2024년도 대학 입시제도 변화로 신규 헌혈자의 절반을 차지하던 청소년층의 헌혈 감소세가 가팔라 겨울철 혈액 수급에 '빨간불'이 켜진 상태다.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급감하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생명나눔의 헌혈문화를 확산하고 혈액 수급 문제 해소에 이바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헌혈자에게는 헌혈증서 교부와 함께 10개 항목 혈액검사(혈액형, 간기능검사 등)를 통해 평소에 몰랐던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헌혈 1회당 4시간의 자원봉사 시간과 더불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지난해 거창군보건소와 경남혈액원이 주관 및 주최한 헌혈 행사는 총 4차례 시행, 198명이 지원해 148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이로써 2023년도 거창군 관내 총 헌혈자 수는 1139명으로, 인근 시군 대비 5배가량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올해도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갑진년 새해의 첫 나눔을 헌혈로 시작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이를 시작으로 헌혈 문화가 확산되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시 바란다"고 당부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 전 평소 생활습관을 고려해 충분한 식사와 적당한 수면을 취하고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해 헌혈 버스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헌혈에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공공의약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09 14:46:1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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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콘텐츠 편집디자인 전문가 양성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다음달 22일까지 콘텐츠 편집디자인 전문가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고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하나로, 미취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산업을 선도할 디자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월 2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80일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편집디자인 프로그램 활용 ▲소셜 미디어 시각콘텐츠 제작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출석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지원되며 훈련수당 및 식비도 지급한다. 또 면접 컨설팅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 후 관련 협약 기업에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관련 분야 취업 의지가 확고한 만 18세 이상 미취업자 및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 및 개별 면접을 통해 15명의 합격자를 선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진흥원 사회서비스디자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발표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2022 디자인산업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디자인 산업 규모는 21조 6000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자인 산업을 선도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9 14:45: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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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산란계농장 고병원성AI 의심축 발생· · ·긴급 예방적 살처분 및 방역 강화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8일 일죽면 산란계 사육농가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를 검사 중이다. 2023년 12월 3일 전남 고흥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최초 발생된 이후, 지난 1월 5일 충남 천안 산란계농가를 마지막으로 전국에서 총 27건의 고병원성AI가 발생하였으며, 이후 3일만에 안성시에서는 처음으로 고병원성 AI 의심축이 발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성시에서는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전수(약 26만수)에 대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한다. 아울러 선제적으로 농장 입구에 방역초소를 설치해 긴급 통제하고, 방역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반경 500m 이내에는 다른 가금농장이 없어 추가적인 살처분은 이루어지지 않으며, 안성시에서는 감염축 색출을 위해 전체 사육 중인 가금농장 57개소, 3,998천수에 대해 전담공무원을 동원하여 긴급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가금농장에서 27건, 야생조류에서 12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큰 시기로, 가능한 인력과 자원을 총 동원하여 질병이 추가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하겠다"며 "사육 중인 가금에서 의심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09 14:45: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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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재도약 박차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전국 자유무역지역 중 최대 수출 1번지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재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1970년 '수출자유지역설치법'에 의해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외국인 투자지역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매년 약 12억달러를 수출하며 전국 자유무역지역 '수출 1등'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하지만 전국 7개의 산업단지형 자유무역지역 중 유일하게 산업단지로 지정되어 있지 않아 낮은 건폐율, 국가지원사업에서 배제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아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마산자유무역지역의 이러한 불이익 해소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지역구 의원과의 면담을 이어왔으며, '자유무역지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자유무역지역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다. 창원시 관계자들도 이와 발맞추기 위해 경남도와 협력하여 산업부, 국토부 등의 중앙부처와 꾸준한 협의를 진행해왔다.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은 종전의 법인 '수출자유지역 설치법'에 따라 지정된 수출자유지역을 국가산업단지로 본다는 내용이다. '자유무역지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국가산업단지로 신규 지정될 일만 남았다. 이제 마산자유무역지역은 국가지원사업의 대상이 될 수 있고, 건폐율의 상향(70% → 80%)으로 입주기업의 공장 증축, 생산라인 증설 등 약 450억 원의 설비투자와 19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의 국가산업단지 지정과 함께 전국최초 지정 예정인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의 D.N.A(데이터, 네크워크, A.I)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창원의 미래 50년 혁신성장 동력 창출에 가속페달을 밟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갑진년 새해부터 창원시에 이어지는 낭보에 대해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지정을 103만 창원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 지정과 함께 창원 미래 50년의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세부 전략을 하나씩 착실하게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09 14:45: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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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광고홍보학과, 독서모임 ‘서삼독’ 시즌 3 시작

동명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학생 주도 독서모임 '서삼독'이 3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27개월째 진행되고 있는 이 모임은 책에 대한 열정으로 학점이나 장학금 혜택과 같은 외적 보상없이 매월 진행되는 순수 독서 모임이다. 서삼독은 2021년 11월 광고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영역에 인문학적 지식과 감성을 더하길 원했던 2학년 노성웅 학생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매월 1권의 책을 읽은 뒤, 읽을 책을 선택한 구성원이 모임 호스트가 돼 토론 내용을 기획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책 내용과 저자에 대해 토론한다. 학교·학과에 등록된 동아리가 아니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모임에는 2024년 1월 기준 마지현, 김지수, 노성웅(이상 졸업예정자), 박채연(이상 4학년), 이수정, 이지현, 고미주(이상 3학년), 손아연(이상 2학년) 등 학생 8명과 황우념, 이정기 교수가 참여하고 있다. 시즌3은 '쓰레기통 극장(이와이 슌지 저)'을 시작으로 ▲'기자유감(이기주 저)' ▲'가녀장의 시대(이슬아 저)' ▲'어디서 살 것인가(유현준 저)' ▲'트러스트(에르난 디아스 저)' ▲'벌레이야기(이청준 저)'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린 저)'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 저)' 등 회원들이 직접 선택한 8권을 읽고 토론한다. 앞서 서삼독은 '좁은 문', '데미안', '인간실격', '연금술사', '미움받을 용기', '사랑의 기술', '팡쓰치의 첫사랑 낙원', '살아보니 대만', '밝은 밤', '구의 증명', '걷는 듯 천천히', '입속의 검은 잎', '책은 도끼다', '사람이 온다', '럭키 드로우', '스토리텔링 애니멀', '하버드 마지막 강의', '음악을 틀면 이곳은', '칵테일, 러브, 좀비',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내일 세상을 떠나도 오늘 꽃에 물을 주세요', '호랑이 사냥',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지구인만큼 지구를 사랑할 순 없어', '아무튼, 여름', '한류와 혐한 속 한국 이미지의 형성, 변곡, 그리고 반향' 등 다양한 독서토론을 했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비교과 독서모임 '서삼독' 외에도 광고기획 영역 창업 동아리 '비욘드', 영상 기획 및 제작 영역 학과 동아리 '탁' 등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광고 마케팅 미디어 영역 취업 선배들이 강사로 나서는 특강 시리즈 '선배들의 취업 상담소', 교수와 현장전문가가 함께 진로를 지도하는 '더블멘토링'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고 있다.

2024-01-09 14:45:0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