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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카페 디저트 여행 지도 배포

'나랑 지도 보며 영암 디저트 투어 가볼래?'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지역 농특산물로 만든 디저트와 음료를 판매하는 카페 22곳을 담은 '카페 투어 지도'를 제작·배포했다. 이번 지도는 다양한 개인 맞춤형 여행을 추구하는 시대를 반영하고, 개성을 추구하는 MZ세대의 수요에 대응한 것. 지도에는 영암군을 배경으로 무화과, 고구마, 대봉감, 배, 멜론 등으로 만든 음료를 판매하는 맛과 '갬성' 넘치는 카페들이 빼곡하다. 지도의 뒷면에는 각 카페의 시그니처메뉴와 전경 사진, 이름·주소·영업시간 등 정보가 담겨있다. 이 카페들을 방문하면 특산품이 최상의 상태일 때 만들어 낸 무화과 샌드쿠키와 타르트, 고구마 티라미수, 멜론 아이스크림 같은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제철인 여름과 가을 산지에서 갓 수확한 무화과의 풍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디저트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영암군은 지역 특산품 디저트 생산과 이번 지도 제작에 참여 의사가 있는 카페를 모집하고, 심사과정을 거쳤다. 지난해 3회 개최한 지역 농특산품 활용 카페 메뉴 교육에는 12개 업체가 참여해 31개의 품목을 개발했다. 지도 속 카페는 특산품 출하 계절과 시기에 맞춰 자기 가게만의 디저트를 선보인다. 카페들은 전국 관광객들의 '계절 디저트 맛집' 리스트를 풍성하게 할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영암의 특산품을 활용한 꾸준한 디저트 개발 교육지원과 홍보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겠다. 무엇보다 여행객이 소문을 내는 카페, 관광객이 맛으로 다시 찾는 영암을 위해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2024-01-08 08:34: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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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1월 8일자 한줄뉴스

<산업>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8만8000㎥급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032억원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년 성장 키워드를 '글로벌 확장'으로 꼽았다. 핵심사업의 글로벌 밸류체인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오픈AI(OpenAI)가 지난 11월 연기했던 GPT스토어를 이번 주중 운영할 계획이다. ▲메모리 반도체 업계가 AI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기술 경쟁을 본격화했다. 메모리 반도체 3사는 CES2024에서 인공지능(AI) 컴퓨터를 구동하기 위한 차세대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조선업계의 올해 수주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그동안 확보해 둔 수주잔량을 바탕으로 전체적인 수익성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본시장> ▲감독당국이 홍콩 H지수를 기초한 파생결합증권(이하 H지수 ELS)의 주요 판매사에 대해 현장검사를 실시한다. 일부 금융사에서 과도하게 판매에 몰두한 사실 등 문제점이 발견되면서다. 특히 업권별 최대 판매사인 국민은행과 한국투자증권에 대해서는 민원조사도 진행된다. ▲증권사들이 해외 주식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새해맞이 해외주식 투자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증권 수수료 수익 중 해외 주식 수수료 비중이 늘고 있고, 해외 시장의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점유율 확대에 나선 것으로 보여진다. ▲최근 주춤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주가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다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증권가는 실적 개선 기대로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일부 증권사는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금융·부동산> ▲ 은행권의 고금리 정기예금 상품이 사라지면서 정기예금 잔액이 한달새 19조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 금융권 수장들은 갑진년 새해에도 어려운 경제 환경을 우려하고 있다. ▲ 올해 부동산 시장 침체 흐름이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란 예상이다. ▲ 농협, 수협 등 상호금융 수장들이 새해 경영방침으로 '상생'과 '전환'에 방점을 찍었다. <유통&라이프> ▲7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지난 5일 미국 리듬파마슈티컬스(이하 리듬)과 희귀비만증 신약 'LB54640'의 글로벌 개발 및 판매 권리를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싱글슈머'가 늘어남에 따라 유통업계 전반에 변화가 많아지고 있다. 대용량보다는 소용량 상품을 늘리고 편의성 좋은 상품을 선보이면서 싱글슈머 사로잡기에 나선 것. ▲7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커머스시장에는 '갓생'에 집중하는 상품들이 눈에 띈다. 갓생이란 GOD(신)과 인생의 합성어로, 남들에게 모범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뜻하는 신조어다. <정책사회> ▲우리나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5만 달러를 돌파했다는 통계치가 해외에서 나왔다. 반면 국내 통계청의 주요국 비교에서는 3만 달러대 초반에 그치는 등 계산방식에 따라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올 겨울 들어 최대 전력수요가 1월 중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력당국은 전력 공급능력을 미리 확보하고 핵심 전력설비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정부가 지난해 배달라이더 등 플랫폼 종사자 일터개선을 추진하는 플랫폼 기업이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 플랫폼 종사자 9만4388명이 이동과정에서 쉼터를 이용하는 등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학년도 대학 정시 모집 접수가 6일 마감된 가운데, 서울권 최상위 대학 최종 경쟁률이 전년 대비 전체적으로 상승했다. 지난 수시에서 일부 대학에서는 미충원을 기록하던 교육대학도 정시에서는 경쟁률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서울시는 도심 교통 혼잡의 근본적 원인인 광역버스의 도심 진입 및 노선 집중 상황을 없애기 위해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경기도 등과 협의를 진행하고 1월 말까지 교통혼잡 해소 대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진에 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진방재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사과나무 등의 과수가 세균에 감염돼 불에 탄 듯한 증세를 보이는 화상병이 실시간 감시된다. 이 병은 현재 치료약물이 없으며 꿀벌 등 매개체를 통한 전파를 막기 위해 주변 나무들을 전부 뿌리째 뽑아 땅에 묻어야 한다.

2024-01-08 06:00:3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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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이칠구 회장, 새해 첫 정기 회의 '민생관련 안건 논의'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이 지난 1월 4일 울산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4차 정기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정기회는 신년을 맞이하고 첫 정기회로,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대표인 시·도 운영위원장들의 역할과 지방분권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선입견 없이 들을 수 있는 포용적인 협의회를 강조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제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노동자 비자 확대 건의안", "코로나19 손실보상금 지급 중단에 따른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 "중부권 거점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증설 건의안" 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각 건의안들은 ▲제조업계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노동자 비자 확대 및 유인책 강구 ▲지방의료원 경영악화 해소를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 정상화 ▲늘어나는 공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전용활주로 증설 제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민생과 밀접하게 관련된 안건들이라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는 민생안정에서 온다는 협의회 회원들의 강한 신념을 볼 수 있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새해 첫 정기회에서 민생과 관련된 안건들을 논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시대 조성을 위해 위원장님들께서 주민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제안한 안건들인 만큼, 오늘 회의에서 논의한 안건들이 중앙정부에 관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역의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회를 개최하고 있다.

2024-01-07 21:07:4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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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경제혁신 '박차'

구미시는 로봇·인공지능(AI) 분야 선도기업과 로봇산업 가치사슬(밸류체인)을 조성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방위산업에 이어 5대 미래 신산업 중심의 경제혁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와 같은 연이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에 만족하지 않고, 투자 유치와 경제교류 활동을 위해 1월 7일부터 15일까지 대표단을 미국에 파견한다. 1월 7일 대표단은 미주 대구경북 향우회와 간담회를 열고 현지 정보교환과 앞으로의 교류 활동 활성화 등을 논의한다. 8일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특수 분수 디자인 및 시공 전문기업인 WET(Water Entertainment Technologies) 사를 방문하며, 구미 대표 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자문을 통해 지역 내 관광인프라 조성 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다. 9일에는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글로벌 대표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하며,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국내 대기업과 지역기업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특히 LG전자·LIG넥스원·위로보틱스·구일엔지니어링 등 국내 대표 로봇·인공지능(AI) 선도기업 4개 사와 「구미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구미시와 각 협약기업은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에 필요한 가치사슬 조성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어 10일 경상북도 유레카관·공동관 및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미래 혁신 기술을 참관하고 참가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11일에는 콜로라도 덴버로 이동해 투자 타깃기업인 A사를 방문해 앞으로 투자지원, 투자계획 협의 등 기업 유치와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12일에는 로스앤젤레스(LA)로 이동해 현지 한인 상공인을 초청해 민간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구미가 반도체, 로봇 등 미래 혁신산업의 최적지이며, 이러한 장점들을 많은 기업에 홍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구미에 많은 혁신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지역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2024-01-07 21:06:44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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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야간 휴일 소아청소년응급의료기관'진료 시작

안동시는 올해 안동병원에서'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을 운영해 야간 및 공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365일 24시간 소아청소년 응급실」 운영으로 ▲야간·휴일 소아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아전문응급센터 등 상급 병원의 과밀화 현상을 방지하고자 한다. 경북도가 3억원, 안동시가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안동병원이 6억 원을 부담해 경북 북부권역 소아청소년과 전담 전문의 응급실을 운영한다. 안동병원 소아청소년 응급실은 소아청소년 전담전문의 3명과 소아응급전담 간호사 8명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한다. 응급실 내 소아청소년 응급진료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여 올해 1월부터 365일 24시간 진료한다. 안동병원은 소아응급, 소아심장, 소아호흡기, 소아소화기, 소아알러지 등 특화된 전문 의료진과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병상 3병상, 41개의 소아전용 입원병상과 소아심장초음파 등 특수 검사실을 갖추어 응급진료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경숙 감염병대응과장은 "야간 및 주말에도 걱정을 덜고 부모와 아이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응급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7 21:06:2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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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미국 방문’ 세계로 도약하는 신산업 혁신역량 강화

포항시가 오는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래 신성장 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방문단을 구성해 미국을 방문한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포항시 신산업부서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김일만 포항시의회 부의장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방문은 신산업 분야 공동사업 발굴, 혁신기업 투자유치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대(對)미 교류·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핵심 연관부서 위주로 방문단을 최소화해 라스베이거스, 실리콘밸리, 시애틀 등을 방문한다. 가장 먼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디지털 박람회인 'CES 2024'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며 미래기술과 첨단제품 등 글로벌 트렌드를 파악한다. 올해 'CES 2024'에서 포항관을 운영하며 포항시는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중기부·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스타트업관'에 참여한다. 또한 이와 별도로 포스코·포스텍관 등과 함께하는 '일반관'에도 포항 지역기업들을 참여토록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혁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미국 방문단은 'CES 2024' 참여 외에도 첨단IT 창업허브 도시인 '시애틀'과 세계적 벤처밸리가 있는 '샌프란시스코'를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초대형 디지털 LED미디어아트 공연장인 '스피어'와 '뇌지식플랫폼'이자 질병 치료의 새로운 접근법이 될 '시애틀 앨런 뇌과학 연구소', 시애틀KSC센터(중진공 코리아스타트업센터), 워싱턴대, 기술혁신의 상징인 '실리콘밸리'와 글로벌 빅테크 기업투어, 스탠포드대, 유명 과학관 등을 찾아 시정 접목사례를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미래 핵심 신산업 허브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포항이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1-07 21:06:1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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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업대전환 돌입,...새 경북시대 연다

경북도는 7일 2024년 농축산유통국 소관 사업에 지난해 대비 130억원 증가(1.3%)한 1조 48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 전체 세출예산(일반회계) 11조 1193억원의 9.4%를 차지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국가 기간산업이자 미래성장산업으로서 농업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농축산유통국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속에 민간투자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세계 식품시장 규모의 성장과 K-푸드 중심 한류 확산 등에 대응하기 위한 농식품가공기업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우선 아이쿱 생협과 지역 식품기업에서 2,500억원 정도의 민간 중심의 활발한 투자유치를 적극 끌어낼 계획이다. 또 지역 농식품 가공업체의 경쟁력 제고와 전통주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4개 업체 176억원을 투입해 성장 가능성과 수익성이 높은 분야에 중점 투자한다. 농어촌진흥기금을 통한 민간투자도 촉진한다. 도내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에 최대 10억원, 첨단 스마트팜을 설치하는 청년에게도 20년 상환 조건으로 최대 10억원까지 지원하고, 농식품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업법인에 5억원까지 지원하는 등 총 650억원을 1% 저리 융자로 지원한다. 다양한 신규사업도 눈길을 끈다. 농기계 사고 발생,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등 농업재해에 대비한 '농기계 종합보험'을 신규 지원하여 농가 경영 안전망을 구축한다. 또 이상기온에 의한 꿀벌 집단 폐사에 따른 대책으로 질병 저항성과 꿀 채집이 우수한 여왕벌을 보급하는 '우수 여왕벌 보급 지원사업' 등 27개의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농업대전환 시즌2'에 돌입하며, 국가 농업정책을 선도하는 경북형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농식품·수출 △스마트·친환경농업 육성 △원예·특작시설 현대화 △농촌개발·기반정비 △축산·동물방역 등 6개 분야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먼저, 농가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및 농업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농어민수당(553억), 청년농업인영농정착지원(104억), 농작물 재해보험료(180억), 농업인 안전보험료(10억) 등 총 1042억원을 지원한다. 둘째, 농식품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해 농산물 생산유통기반구축(32억), 농산물 제조가공(39억),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설치(99억), 농식품 해외시장개척 및 기술지원(13억), 수출 농식품 안정성 제고(15억) 등 총 1043억원을 투입한다. 셋째, 스마트·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37억),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조성(71억),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63억),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74억) 등 총 499억원을 투입한다. 넷째, 원예·특작시설 현대화를 위해 과수 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128억),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204억), 시설원예 신재생에너지시설 보급(21억), 특용작물 산업화 지원센터(18억) 등 총 567억원을 지원한다. 다섯째, 농촌개발·기반정비를 위해 농촌중심지 활성화(450억), 기초생활거점 조성(440억), 신활력플러스사업(140억), 농촌공간정비사업(146억), 농업기반정비(97억), 배수개선(335억) 등 총 1910억원을 투입한다. 마지막으로 축산기반 조성·동물방역을 위해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12억), 양봉 경쟁력 강화(10억), 가축방역약품구입(47억), 방역인프라 설치(17억), 공동방제단 운영(32억) 등 총 995억원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공익증진 직불금도 4191억원을 지원하는 등 편성한 예산으로 당면한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북농업의 미래를 촘촘히 준비할 계획이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올해는 자연재해뿐만 아니라 농기계사고 등 인적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지키는 농업인 안전보험, 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의 '농업인 3대 경영안전망'을 구축한 첫 해이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농업의 첨단화·규모화·기술혁신이라는 3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2024년을 농가소득이 증대되는 농업대전환 확산의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01-07 21:05:5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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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타고 영천 금호, 렛츠런파크까지 바로 간다

경북도는 지난 5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예비타당성조사 심의에서 사업추진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최종 의결(통과)됐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산 하양역에서 영천 금호읍까지 약5.66km 구간에 총사업비 2341억원을 투입해 도시철도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2021년 7월 고시된'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광역철도 사업 중 가장 빠르게 예타를 통과하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는 기획재정부가 대형 신규공공투자사업에 대해 사전에 면밀하게 검토하는 제도로써 통상 12개월간 이뤄지며 경제성평가(B/C), 정책성 분석 및 지역균형발전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종합평가(AHP)에서 0.5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사업추진이 최종 확정된다. 경북도는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등 후속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오는 2026년에 공사착공, 2029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대구시와 경산시, 영천시는 생활·경제 등의 영역에서 광역교통권이 형성된 지역이지만, 교통 대부분을 담당하는 국도 4호선의 통행 여건이 개선되지 못하고 있어 새로운 교통망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경북도는 2024년 말 개통하는 대구1호선 안심~하양연장의 철도 네크워크를 활용한 하양~영천(금호)연장의 조속한 추진을 도정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경북도는 이번 예타통과로 렛츠런파크 영천, 경산지식산업지구 등 대규모 산업단지, 대구대학교 학생을 비롯한 지역민의 접근성 개선 및 교통편의 제공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신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2021년 7월'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신규사업에 반영된 이래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21년 12월부터 '22년 9월까지 10개월에 걸친 사전타당성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했고, 그해 10월 국토교통부에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신청을 건의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투자심사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국토교통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정식 신청한 지 2달 만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 후, 약 1년 만에 초고속으로 사업 시행을 확정 지었다. 예타 통과는 그동안 이철우 도지사가 이만희 국회의원, 윤두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최기문 영천시장, 조현일 경산시장과 적극 협력해 중앙정부에 사업추진의 당위성과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시행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지역구 이만희 국회의원은 지난 20대 국회부터 대구1호선 영천(금호)연장사업 추진을 위해 정치권과 공조 체제를 구축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관계부처와 직접 협의에 나서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해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산, 영천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구1호선 영천(금호)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돼 대구 도심권과 실질적인 하나의 생활권으로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업이 조기 개통될 수 있도록 후속절차 이행 등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1-07 21:04:56 장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