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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지난해 매출·영업익 감소…무선사업 수익 하락 여파

SK텔레콤이 지난해 선택약정제도 가입자 증가로 무선 사업 부문이 하락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SK텔레콤은 K-IFRS 제1115호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16조8740억원, 영업이익 1조2018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21.8% 줄었다. SK텔레큼 측은 "연간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 사유로 이동통신사업 수익 감소가 불가피했다"며 "고객의 요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매출 손실을 감내하고 시행한 8대 고객가치혁신 활동도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미디어와 보안 사업은 성장했다. SK텔레콤 미디어 및 보안사업은 지난해 4·4분기 매출 4조3517억원을 달성해 전 분기 대비 3.9% 증가했다. 인터넷TV(IPTV) 가입자는 전년 대비 약 10% 늘어난 473만명을 기록했다. 초고화질(UHD) 가입 비중은 4·4분기에 처음으로 전체 가입자의 절반을 넘어섰다. 4·4분기에 처음 반영된 ADT캡스의 실적은 매출 2008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 8대 고객가치혁신으로 휴대폰 가입자는 연간 18만5000명 순증했으며 해지율은 1.22%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SK텔레콤은 올해 5G 서비스를 본격 전개한다. 5G 서비스는 5G 스마트폰 출시에 맞춰 수도권 및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운용 기술과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암호 기술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차별화된 5G 네트워크 품질을 제공할 방침이다. 미디어 사업은 옥수수와 푹(POOQ)을 통합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OTT 플랫폼으로 육성해 올 한해 외연 확대에 나선다. 보안 사업은 지난해 ADT캡스-NSOK 합병과 SK인포섹 인수가 마무리 됨에 따라 올해 홈, 주차장 등에 신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센터장은 "지난해 뉴 ICT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재편해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4대 사업의 기본 틀을 갖췄다"며 "올 한해 5G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사업의 성장판을 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31 10:2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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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블루보드, 5G 아이디어 뱅크로 나선다

KT는 3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KT광화문빌딩West KT스퀘어에서 '2019 KT그룹 블루보드(Blue Board)' 발대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2019 KT그룹 블루보드는 KT와 28개 그룹사에서 105명의 2030직원들이 선발됐다. 이들은 KT그룹에서 경영진들과 직접 소통하고 5G를 위한 혁신을 이끌어가는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할 예정이다. 블루보드는 10년차 이하의 젊은 직원들로 구성돼 2001년부터 600여명 활동한 바 있다. 이들은 경영진에게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벌여 미션을 수행한다. 이후 실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는 현장에 반영시키기도 한다. 지난해에는 '혁신기술 현장설명회'를 통해 혁신기술에 대한 직원들간의 인지도와 공감도를 향상시켰으며, '일방식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굿잡 문화에 기여하며 임원과 2030직원 간담회를 주도했다. 2015년부터는 그룹사 직원들도 포함했다. KT 홍보실장 윤종진 부사장은 "KT에는 도전과 열정으로 뭉친 블루보드가 그 동안 사내 소통 활동을 주도하면서 사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다"며 "2019 KT그룹 블루보드들이 KT가 5G를 주도할 수 있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뿐만 조직 내 원활한 소통 문화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방문연구원인 문경수 과학 탐험가가 사외특강으로 나와 '잃어버린 호기심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도전과 창의적 정신에 대해 강의했다.

2019-01-31 09:33:4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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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키즈폰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 단독 출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접목시킨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의 후속작이 나왔다. LG유플러스는 2월 1일부터 부모안심 애플리케이션(앱)과 카카오프렌즈의 캐릭터를 접목시킨 카카오리틀프렌즈폰의 후속작인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를 단독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는 삼성전자 '갤럭시J4+'의 안드로이드 성능을 기반으로 어린이용 교육 콘텐츠를 담았다. 가장 큰 특징은 인터넷TV(IPTV) 플랫폼인 'U+tv 아이들나라'를 담았다는 점이다. U+tv 아이들나라는 U+모바일tv 콘텐츠에서 아동용 콘텐츠만을 모아놓은 플랫폼이다. 일반 U+모바일tv를 통해 노출될 수 있는 유해 콘텐츠로부터 완전 차단되고, 초등학생용 콘텐츠까지 추가됐다. 또 다운로드 시 3만5000원 상당의 금액을 지불해야 사용이 가능한 '브리태니커백과사전'과 'YBM영한영사전'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데이터 또한 차감되지 않는다. 부모안심 앱도 업그레이드됐다. 부모는 보호자용 앱을 다운받아 키즈폰에 탑재돼있는 자녀용 앱과 연동시켜 보호자용 앱을 통해 데이터를 차단하고 앱별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아이의 위치를 확인하고, 유해 웹사이트와 앱을 지정해 관련 유해정보를 차단하는 기존 기능도 유지된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의 기기 색상은 블랙이며 리틀 라이언, 리틀 무지 등 카카오리틀캐릭터 8종이 배경·잠금 화면, 아이콘, 케이스, 보호 필름 등에 적용됐다. 구매 시 카카오리틀프렌즈 캐릭터의 케이스와 거치형 손잡이 액세서리(팝콘톡)도 함께 제공된다. U+카카오리틀프렌즈폰2는 2월 1일부터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29만9200원이다. 공시지원금으로 최대 26만1000원까지 지원받아 3만8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U+Shop에서 구매하는 이용자는 공시지원금 외 최대 15% 추가 지원금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19-01-31 09:32:17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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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에 납품대금 조기지급

LG유플러스가 중소협력사들과의 상생협력 차원에서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LG유플러스는 설날을 맞아 2000여 중소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약 360억원의 납품대금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 이후 설·추석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고, 중소협력사와의 상생을 추진 중이다. 이번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2000억원을 넘어섰다.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지급받게 되는 협력사들은 LG유플러스와 구매 계약을 맺고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을 비롯해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업체로 총 2000여개에 달한다. 이번 조기집행자금은 2월 1일에 지급된다. LG유플러스는 이와 함께 중소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연계한 '5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 '300억원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를 통해 지급되는 자금은 중소협력사들의 ▲신제품 생산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시험·측정 설비 투자 ▲협력사의 긴급 운영 자금 및 연구개발 비용 등으로 활용된다. LG유플러스 김종섭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회사의 소중한 파트너인 중소협력사들이 설날을 앞두고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사들과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31 09:29:5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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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4분기 영업이익 2133억원…전년比 26.7%↓

네이버는 작년 4분기에 매출 1조 5165억원, 영업이익 2133억원, 당기순이익 132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9.4% 성장한 5조 5869억원, 연간 영업이익은 9425억원, 순이익은 6364억원이다. 4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9.8%, 전분기 대비 8.5% 증가한 1조 5165억 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6.7%, 전분기 대비 3.8% 감소한 2133억 원이다. 사업 부문별 영업수익과 비중은 ▲광고 1551억원(10%) ▲비즈니스플랫폼 6585억원(43%) ▲IT플랫폼 1056억원(7%) ▲콘텐츠서비스 320억원(3%) ▲LINE 및 기타플랫폼 5653억원(37%)이다. 광고는 전년동기 대비 3.1%,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1551억원을 기록했다. 비즈니스플랫폼은 쇼핑검색광고와 검색형 상품의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4.4%, 전분기 대비 7.4% 증가한 6585억원이다. IT플랫폼 네이버페이, 클라우드, 라인웍스의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 대비 59%, 전분기 대비 15.5% 증가한 1056억 원을 기록했다. 콘텐츠서비스는 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 전분기 대비 3.7% 감소한 320억원을 기록했다. LINE 및 기타플랫폼은 전년동기 대비 26.8%, 전분기 대비 7.9% 증가한 5653억 원을 달성했다. 한성숙 대표는 "온라인 생태계를 둘러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국경을 초월한 기술 경쟁 역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며 "네이버는 이러한 변화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내외 시장에서 의미있는 시도를 해나가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기술 투자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1-31 09:08:44 구서윤 기자
우체국 포스트페이, 제로페이 가맹점서도 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31일부터 우체국 포스트페이를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0% 대의 수수료율이 가능하도록 정부와 지자체, 은행과 민간 결제사업자가 함께 협력해 만든 계좌기반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다. 그간 포스트페이를 우체국 우편창구, CU편의점 등 2만5000여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서비스 확대를 통해 5만4000여개 제로페이 가맹점에서도 이용하도록 사용처가 늘어나게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제로페이 결제금액에 대해서 4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포스트페이 신규 가입자는 가입일로부터 1개월간 결제액의 10%, 최고 2만원까지, 기존 가입자는 결제액의 5%, 매월 1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은 결제일 다음날 이용자 계좌로 입금된다. 행사 종료는 포스트페이를 통해 따로 공지할 예정이다. 간편결제 전용 통장인'우체국 페이든든+ 통장'을 개설해 사용할 경우 최고 연 1.0%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포스트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간단한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에 우체국계좌를 등록하면 된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포스트페이는 사용처가 적어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에 제로페이와 시스템 연동을 통해 사용처를 확대했다"며 "서민을 지원하는 착한 결제수단이 시장에서 빨리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제로페이 가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에 비치된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2019-01-30 15:40:56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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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싸움 치열한 넥슨 인수戰…카카오도 가세

중국뿐 아니라 국내 업체인 카카오가 넥슨 인수 카드를 만지작거리며, 넥슨 인수전이 가시화되고 있다.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넥슨을 매각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국내 업체가 인수전 참가를 검토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최근 내부적으로 파트너사들을 만나 상담을 하는 등 넥슨 인수 검토에 나서고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자문사 선정이 정해진 바는 없지만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김정주 대표로서는 국내 기업이 넥슨 인수에 나서야 한국 게임 산업의 중국 종속 현상을 유발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있다. 더구나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이 김정주 대표와 대학 동문이자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벤처 1세대라는 인연도 있다. 카카오는 지난 2016년 멜론을 서비스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김정주 대표는 넥슨 매각과 관련해 내놓은 입장문에서 "넥슨을 세계에서 더욱 경쟁력 있는 회사로 만드는데 뒷받침이 되는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에 보답하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문제는 자금력이다. 넥슨 인수금액이 10조원 이상으로 거론되는 반면, 카카오가 동원할 수 있는 현금성 자산은 1조원 규모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현재 카카오의 시가 총액은 8조3400억원 정도다. 이 때문에 단독 인수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국내 자본을 중심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현재 넥슨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기업으로는 중국의 텐센트와 글로벌 사모펀드 칼라일, MBK파트너스, KKR 등이 꼽힌다. 국내에서는 이 같은 자금력을 보유한 기업을 찾아보기 어렵다. 카카오가 넥슨을 인수할 경우 핵심 사업 부문인 게임 분야의 시너지가 제고될 수 있다. '배틀그라운드' 등 인기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하는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상장 계획을 철회하고, 올해 IPO를 재추진하고 있다. 카카오에 퍼블리싱을 하지 않았던 넥슨을 인수하면, 다양한 게임을 확보해 시너지를 얻을 수 있다. 다만, 카카오의 2대 주주인 텐센트에 자사 지분을 추가로 넘기고 투자금을 끌어오는 등 텐센트가 카카오를 통해 넥슨을 인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론도 나온다. 현재 텐센트는 카카오 지분 6.7%를 보유한 카카오의 2대 주주다. 텐센트가 카카오 등의 전략적 투자자를 통해 넥슨 인수를 추진하면 중국이나 국내에 부정적인 인식을 최대한 줄이고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도 있다. 실제 넥슨 매각설이 단순히 한 개인의 판단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혁신 동력이 떨어진 국내 게임 산업의 위기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이라는 위기감도 업계 전반에 퍼지고 있다.

2019-01-30 15:23:2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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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그룹, '5G 1등' 기업 도약 위한 경영전략 데이 개최

KT그룹이 30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사옥 대강당에서 KT 및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그룹사 경영전략 데이'를 열고, 5G 시대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행사는 5G를 선도하기 위해 KT 그룹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플랫폼 1등'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KT 측은 설명했다. 황창규 KT 회장과 함께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 구현모 사장, 경영기획부문장 김인회 사장, 전략기획실장 박종욱 부사장, BC카드 이문환 사장, KT에스테이트 이대산 사장 등 KT와 그룹사의 주요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KT그룹은 지난 1월 전체 그룹사 6만여 명의 임직원들에게 이메일로 발송한 황창규 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5G 기반 플랫폼 기업을 향한 완전한 변화를 이뤄 임직원 모두가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되도록 전 그룹의 역량을 결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KT 주요 그룹사들은 각 그룹사의 사업 방향과 핵심 전략을 발표했다. BC카드는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결제 영역으로 진입하는 '건너뛰기식 IT 혁명'이 벌어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QR결제 등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5G 기반의 결제 융합 서비스를 구축해 글로벌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디지털 광고사업 전문회사 나스미디어는 5G 네트워크를 이용한 실시간 홀로그램 광고 등 새로운 기술에 기반한 차세대 매체 발굴을 통해 광고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객센터, 개통·AS, 영업,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에서 사업을 펼치는 그룹사들도 5G 시대에 맞춰 그룹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소개했다. 그룹사 임직원들은 발표와 토론 외에도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5G 시대에 대비해 준비한 전략을 공유하기도 했다. 부스에서는 실감형 미디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가 공개됐다. 특히 지니뮤직은 5G 환경에서 실현 가능한 24비트(Bit) 무손실 음원과 360도 VR 뮤직비디오를 시연했다. 박종욱 KT 전략기획실장 부사장은 "5G가 가져올 모든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기 위해 KT와 각 그룹사가 가진 귀중한 자산을 단단히 꿰어야 하며, 이를 무기 삼아 '5G 플랫폼 그룹'으로 혁신하고 글로벌 1등 KT 그룹으로 우뚝 서자"고 강조했다.

2019-01-30 15:20:41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