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IT/과학
기사사진
20대 선호 여행은 '나로서기'…SKT, '0순위여행'에 1만명 몰려

SK텔레콤은 '0순위여행'을 떠날 20대 청년 선발 결과, 20대의 0순위 버킷리스트는 혼자 여유를 가지고 사색하는 '나로서기(나로서+홀로서기)' 여행이라고 7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영한동 웹사이트에서 '0순위여행' 참가 지원을 받은 뒤 코치와 외부 여행 전문가들의 면접을 거쳐 여행을 떠날 50개팀 100명을 선발했다. 약 1만명의 20대가 참여해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오영주 코치와 함께 떠나는 자존감 여행의 경쟁률은 약 1000대1에 달했다. '0순위여행'은 세상이 요구하는 1순위 때문에 자신만의 0순위를 미뤄왔던 20대가 자신에 대한 해답을 찾는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코치와 함께 떠나는 코칭여행과 본인이 직접 여행을 계획하는 자유여행으로 진행된다. 이용중인 통신사에 상관없이 20대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다. 코칭여행에 참여하는 20대 15명은 10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순차적으로 ▲외국기업 마케터 오영주 ▲제품디자이너 김충재 ▲필라테스·요가 전문가 오드리 ▲아트디렉터 차인철 ▲음악 DJ 레이든 등 총 5명의 코치와 ▲LA ▲뉴욕 ▲코사무이 ▲뉴질랜드 ▲암스테르담 등으로 떠난다. 자유여행에 참여하는 45개 팀 85명은 10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에 걸쳐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6대륙 29개 국가에서 본인이 직접 계획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자의 절반 이상은 대학생으로 평균 나이는 24세다. SK텔레콤이 '0순위 자유여행' 지원서 분석 결과, 20대가 꿈꾸는 '0순위여행' 테마는 '나로서기(나로서+홀로서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0순위여행' 지원자의 70%는 이번 여행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사색의 시간을 갖고 싶어했다. 지원자들은 여행에 기대하는 부분을 표현할 때 '사색', '나', '생각' 등 자아 탐색 관련 단어를 활용했다. 지원자들이 여행지에서 하고 싶어하는 활동도 ▲스케치 ▲글쓰기 ▲음악 활동 등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 많았다. 지원자들은 활동 계획을 작성하며 '천천히', '차분히', '느리게' 등의 단어를 많이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20대는 친구들과 여러 지역을 구석구석 누비는 배낭여행보다, 혼자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해보는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0순위여행' 참여자들이 여행 과정에서 제작한 콘텐츠로 다른 20대와 소통하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0순위를 찾기 위한 20대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접하며 0순위여행 참여자들이 나로서기에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게 됐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20대가 자신의 0순위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그들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2018-10-07 13:51:5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중국 스파이칩 스캔들에 레노버 등 중국 IT기업 주가 폭락

미국에서 나온 중국 스파이 칩 의혹에 따라 중국 IT 기업이 미국 정부의 새로운 제재 목표가 될 것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애플과 아마존 웹서비스의 데이터센터 서버에서 중국 정부의 감시용으로 추정되는 좁쌀 크기의 마이크로 칩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칩은 미국 회사들로부터 지식재산권과 거래 기밀을 수집하는 데 사용됐다. 슈퍼 마이크로라는 컴퓨터 하드웨어 제작사에 의해 해당 서버에 부착됐다는 것이다. 슈퍼 마이크로는 데이터센터 서버를 중국에서 조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도가 나온 직후인 5일 홍콩 증권거래소에서는 중국 기술주들이 급락했다. PC 제조사인 레노보 주가는 15% 폭락해 10여년 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미 미국의 제재로 경영난을 겪었던 ZTE도 10.99% 급락했다. 중국 업계에서는 이번 보도가 확인된 것은 아니지만 만일 사실이라면 지식재산권 절취를 대중공세의 명분으로 삼는 미국 정부가 향후 중국 기술기업을 제재하는 강력한 새 명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4일 연설에서 중국의 보안 기관들이 군사계획을 포함한 미국 기술에 대한 '싹쓸이 절도'를 진두지휘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중국이 미국의 지식재산권 도둑질을 끝낼 때까지 조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IT기업들은 자사가 '중국 스파이 칩' 의혹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레노보는 5일 성명을 통해 "슈퍼 마이크로는 레노보의 부품공급 업체가 아니다"라며 "우리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공급사슬 상의 안전 보장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J.P모건은 최신 보고서에서 미국의 서버 수입 둔화 추세를 가볍게 볼 수 없다면서 '중국 스파이 칩' 보도의 사실 여부와 관계없이 이후 6개월간 레노보를 공매도하는 숏 포지션을 취할 것을 권했다.

2018-10-06 16:48:49 안병도 기자
기사사진
KT, 바디프랜드와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협력

KT는 바디프랜드와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구축 및 AI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바디프랜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사는 KT의 AI 및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가 보유한 헬스케어 노하우를 결합해 신개념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KT의 인공지능 서비스 기가지니를 기반으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 모션베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디프랜드 고객들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공동개발에도 뜻을 모았으며, 기가지니 바디프랜드 쇼룸 구축과 같은 공동 프로모션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KT 마케팅부문장 이필재 부사장은 "앞으로 헬스케어는 중요한 성장산업이며, 인공지능 서비스 접목을 통해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바디프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AI 헬스케어 주도권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상현 바디프랜드 대표이사는 "선도적 시장경쟁력을 갖춘 KT의 AI, IoT 기술과 바디프랜드의 프리미엄 헬스케어 제품이 만나 새로운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어낸다는 점은 매우 기쁘다"며 "바디프랜드는 향후 KT와의 공동개발에 보유한 역량을 총동원해 이전까지 볼 수 없던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8-10-05 12:11:35 안병도 기자
투자 방향 모색한다…2018 우체국금융 포럼 개최

우체국 금융의 향후 투자방향에 대해 리스크 관리를 위한 안정적 자산배분과 해외·대체투자 확대 등 투자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4일 은행회관에서 전문가와 관련업계가 참여한'2018 우체국금융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우체국예금·보험 자산운용 관계자를 비롯해 은행, 증권사, 운용사, 연기금, 벤처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약 25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글로벌 경제 주요이슈 점검 및 향후 투자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자 발표 및 패널 토론과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우체국금융 발전전략' 제언이 발표됐다. 그리고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한 해커톤 대회에서 입상한 오원트, 스마트컨버전스, Studio 3s Korea가 금융투자기관을 대상으로 자사의 기술을 선보였다. 패널 토론에서 패널들은 성장 동력 둔화에 따른 주식 기대수익률 하락과 국내 저금리 기조 장기화 등으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해짐을 고려해 안전자산 비중을 늘리되 수익률 제고를 위한 해외·대체투자 확대 등 투자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갖춘 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를 우체국금융의 중장기 투자전략 수립에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앞으로 금융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시장관계자와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포럼에 벤처 기업의 홍보의 장을 마련한 것과 같이 앞으로도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0-05 10:18:02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中 공세 속 반격 나서는 K게임] 下-게임사인데 脫게임 하겠다고?

'죽음의 계곡(Valley of Death)'. '고위험 고수익' 산업인 게임 산업은 각 사가 개발하는 게임이 출시되기까지 변수가 많고 성공할 확률이 극히 적다. 게임 시장이 불확실성을 감수할 수 있는 대형 게임사 위주로 재편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하다. 낮은 확률로 '히트작'을 내놓으면 그야말로 '대박'이지만, 중소·중견 기업이 그 시간을 감당하기에는 쉽지 않다. 이 때문에 게임사들이 최근 잇따라 내놓고 있는 신사업전략은 사업 다각화와 신기술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다.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PC·모바일 게임을 넘어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간편 결제와 같이 게임의 경계를 넘어서는 것이다. ◆가속화 되는 탈게임…"안정적인 비게임 사업과 투트랙으로" 4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게임 산업에서의 상위 10대 M&A 거래 중 3건은 중국 기업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게임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면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사업을 다각화 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중국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중국의 텐센트는 막강한 자본력을 무기로 '클래시오브클랜', '클래시로얄' 등 히트작으로 유명한 핀란드의 게임 개발사를 인수하며 자사 영향력을 해외로 넓히고 있다. 국내 게임 기업은 주력 산업인 게임과 동시에 정보기술(IT)로 거듭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지난 3월 '빅3' 게임사 중 한 곳인 넷마블은 회사 이름에서 아예 '게임즈'를 떼어냈다. 방준혁 넷마블 의장은 올 초 열린 NTP를 통해 "넷마블은 현재 투자유치 및 상장 등으로 규모의 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선제적인 미래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넷마블은 AI 센터를 설립하고 IBM 왓슨연구소 출신 이준영 박사를 영입했다. 올 하반기에는 25.71%의 지분을 보유한 빅히트 엔터테인면트와 함께 연내 시네마틱 모바일게임 'BTS 월드'를 선보일 계획이다. 사업 다각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는 사업자는 NHN엔터테인먼트다. NHN엔터테인먼트의 경우 기타 매출이 주력 사업인 게임 매출을 뛰어넘었다. 지난 2·4분기 게임 매출은 985억원을 기록했지만, 기타 매출은 2267억으로 집계됐다. 불확실성이 강한 게임 사업보다는 장기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에 투자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간편결제 서비스인 '페이코'를 중점으로 금융 서비스 등을 확장할 계획이다. 최근 NHN엔터는 종합여행사인 '여행박사'의 지분을 확보하며 1대 주주에 오르기도 했다. NHN엔터 관계자는 "이번 여행박사의 인수는 페이코와의 시너지를 위해 진행됐다"며 "페이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추후 계획은 아직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자사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인 '크로스파이어'를 영화로 만들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은 흥행 산업이라 성공 여부에 따라 매출 변동이 잦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꾸준한 수익 창출에 용이한 비게임 사업을 투트랙으로 함께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게임 고도화해볼까?…신기술 투자 올인 이와 함께 주력 사업인 게임을 고도화할 수 있는 원천 기술 개발도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11년부터 AI 연구개발을 첫 발을 내딛은 후 회사 내 자체적인 AI 연구개발 조직으로 2개의 센터와 산하 5개 랩(Lab)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 AI랩 산하 NLP팀을 신설한 후 지난해 AI센터와 NLP센터로 확장한 것이다. 현재 AI 전문 연구인력 1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달 '인텔 블레이드&소울(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 결선에서 선보인 '블소 비무 AI'가 그 결과물 중 하나다. 엔씨 관계자는 "프로게이머도 충분히 상대할 뿐 아니라 보는 재미를 줄 수 있는 AI를 만들고자 했다"며 "학습방법에 변화를 줘 공격형, 방어형, 공수 균형 등 개성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넥슨도 지난해 '인텔리전스랩스' 설립을 계기로 본격적인 AI 연구를 시작한 데 이어 지난 3월 넷마블도 '넷마블인공지능레볼루션센터(NARC)'를 설립해 이용자 수준에 맞춰 진행되는 지능형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수익원과 더불어 신기술 확보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IP 발굴이나 AI, 가상화폐 등 게임과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로의 진출은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게임 산업이 법과 제도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을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정부의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진흥 제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셧다운제 도입이나 국제적으로 진행되는 '국제질병분류(ICD)' 개정 작업이 그 예다. 지난해 세계보건기구(WHO)는 게임 중독을 '게임장애'란 정신질환으로 분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정부가 게임 업체들이 게임 본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규제 완화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게임 업계가 요구하는 수준으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아 정부에서 의욕이 없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며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잔존하면 게임 출시에 대한 리스크는 커질 수밖에 없어 게임 산업이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05 10:17:53 김나인 기자